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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사월(沙月)
그림/삽화
-
작품등록일 :
2018.12.27 20:24
최근연재일 :
2019.0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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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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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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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 주식 (39)

DUMMY

JM&G 기업


M&A 전문기업으로 미국에 적자를 보던 전자 기업 10개를 인수합병 하여 연간 수익 2조 원을 창출한 신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유럽과 일본,중국에 진출하여 한 해 수익 10조 원으로 성장하면서 M&A의 좋은 본보기로 보여주는 사례로 볼수 있다. 초기에 1인이 설립한 회사로 시작하여서 현재 10명이 운영을 하고 있다. 1명의 자본가와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 기업은 막대한 자금으로 기업을 인수 합병을 하고, 수단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수할 기업의 주가를 떨어트리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몇몇 기업들도 JM&G기업에 인수 합병을 통해서 기술력을 해외로 빼돌리는 일도 있었다. JM&G는 인수·합병한 기업에 직접 운영을 하지 않으며 다만 경영권을 가지고 쥐락펴락 하면서 교묘하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리해고, 기술력 판매 등등을 통해 회사 수익을 내고 배당금을 받아 간다. 주가가 자신들의 목표치를 달성하였을 때는 전부 매각을 하여 이익을 보면서 다시 저가에 매수하여서 경영권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이 회사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다. 실물이 없는 회사라고도 불리며 주가 또한 상당이 높은 편이다. JM&G 회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은 약 58%이다.


저녁에 퇴근할 무렵에 민서에게 받은 메일의 내용을 읽었다. 몇몇 자료들을 통해서 JM&G가 어떠한 방법으로 인수 합병을 하고 주가조작을 하였는지에 대해 상세히 적혀 있었다. 국내에도 Top 100대 기업들의 몇몇은 JM&G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편이다.


“각 나라마다 인수 합병으로 운영하기도 좋고··· 수출하기도 좋고··· 캬 이건 뭐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는 회사구나···.”


남들이 일궈 놓은 회사를 집어삼켜서 이익을 챙기는 그런 기업, 누군가에게는 피땀흘려서 만들어 놓은 기술을 빼앗아서 자신들 것으로 만드는 기업이 JM&G이다. 나는 곧바로 민서를 만나려고 약속 문자를 보내었다. 왜인지 나는 JM&G 회사가 제이크 윤의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매수, 매도 그리고 주가 조작하는 방법이 제이크 윤과 흡사하였다.


“민서에게 직접 물어 봐야 겠어...”


민서는 내일 저녁에 보자며 답장을 하였다. 나는 오늘 일을 마무리 하고 미나를 만나기 위해 미나의 회사 앞으로 갔다. 최근에 조선사 펀드가 상승세로 올라 가면서 펀드의 수익률이 오르기 시작 하였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서 차장의 노력의 끝에 모금형 펀드는 성공적으로 모금되어서 J&W 기업의 지분을 지키게 되었고 기업의 경영권을 빼앗기지 않게 되었다. 증권사 3사가 뭉쳐서 매수에 돌입하였고 그로 인해서 제이크 윤이 경영권을 가져올 수 있는 지분을 확보 하지 못하였다. 다시 J&W의 설계도면이 조선사로 보낼수 있게 되어서 조선사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였다.


“다행이다. 잘되어서 주가가 쭉쭉 올라가겠네”


나는 미나를 기다리는 동안 증권앱으로 즐겨찾기에 등록해놓은 기업들을 하나씩 보고 있었다.


“오빠 많이 기다렸죠?”

“아니야 방금 왔어.”


이모는 특유의 포장마차 아줌마의 어투로 말을 하셨다. 미나는 자연스레 내 팔에 팔짱을 끼었다. 그러고 같이 발을 맞추어서 내 차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동안 그녀는 나를 올려다보며 배시시 웃고 있었다.


“뭐가 그렇게 좋아서 웃고 있어?”


나는 그녀의 왼쪽 볼을 살짝 꼬집으며 말하였다.


“그냥 오빠가 대단해 보여서 웃었어요”

“왜? 펀드 수익율이 올라서 좋아?”

“그것도 있고, 내가 힘들때 도와주니깐 고맙기도 하고··· 이렇게 퇴근 하면 나 데리러 와주니까?”

“당연히 해야 하는걸 뭘그렇게 대단하다고 난또 뭐라고 부끄럽게”

“그냥 오빠가 점점 멋있어 진다고 해야 할까?”


그녀는 대답하면서 팔짱을 낀 팔을 점점 더 쪼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행동에 설레였고, 오늘 피곤함이 싹 날아갔다. 그녀의 애교는 피로회복제였다.


“집안일은 잘 해결되었어?”

“아 네 덕분에 잘 해결되었어요. 사실 저희 부모님이 몸이 많이 안 좋으시거든요. 연세도 있으시고 연금 받으시면서 지내시지만, 큰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한 번씩 생기더라고요···.”

“아 그래? 무슨 큰돈이?”

“그건 비밀이에요. 다음에 말씀드릴게요. 아차 오빠는 한 번도 나에게 가족 이야기 하지 않던데? 부모님들 건강하시죠?”

“···”


그녀는 나의 굳은 얼굴을 보고는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하였다. 그녀는 자신이 꺼내지 말아야 할 말을 한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미안한 마음에

작은 골목에 포장마차 골목으로 끌고 갔다.


“에이 말하기 싫으면 말 안 하셔도 되요. 오! 포장마차다. 우리 저기 가서 우동먹고 들어가요”



포장마차를 보니 옛날 어르신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이 났다.


‘이햐··· 오랜만에 오네’


포장마차의 천막을 걷어서 미나와 같이 들어 갔다.


“이모! 여기 우동 두 그릇 주세요!”


이모는 특유의 포장마차 아줌마의 어투로 말을 하셨다. 미나는 우렁차게 포장마차에 들어가자마자 주문을 하였다.


“어이구? 옆에 있는 남자는 누구여?”

“제 남자 친구에요 이모! 어때요? 멋지죠?”

“어휴 키가 훨칠하이 보기 좋쿠먼 멋진 남자 만난다고 여기 안온겨?”

“뭐 그렇다고 봐야 겠네요”

“섭섭한걸? 그럼 다음에 같이 자주 오라고 아주 맛있게 우동 끓여 줄게”

“감사합니다!”


이모는 특유의 포장마차 아줌마의 어투로 말을 하셨다. 미나는 나를 만나면서 점점 대학생 때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 있었다.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점점 활기가 돋고 명랑한 여자로 바뀌어 가고 있는 모습이 아주 좋았다.


“여기 자주 오는 곳이야?”

“뭐 자주 왔었죠. 오빠 만나고 나서부터는 포장마차에 오지 않은 것 같네요”

“나도 이런곳 좋아하는데 자주 와야 겠다.”


미나와 나는 난로가 있는 곳 옆 테이블에 앉았다. 그녀는 다음 주 홀로그램쑈를 위해 영국으로 출발해야 된다며 나에게 말하였다.


“다음주에 영국으로 가서 준비를 해야 되요. 오빠 행운권 받은거는 어떻게 쓰실거에요?”

“너의 홀로그램행사 쑈를 보고, 같이 여행 다니면서 즐겨야 하지 않을까?”

“아마 그래야 될것 같네요. 행사 준비 기간에 제가 바쁘니까. 그럼 행사 때 그때 와주세요.”

“하핫 알겠어. 영국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설레이네”

“영국 가보셨어요?”

“입사 하고 월급 모아서 한번 가봤어. 그때는 회사를 벗어 나고 싶어서 갔던거 같아”

“오··· 멋지다. 저는 이번에 영국 처음가는데”

“거기 가면 강이 있는데 거기서 조깅하면 기분이 날아 갈것 같더라고”

“아! 빅뱅탑? 거기 앞에 말하는 거죠?”

“응 거기강변을 노을질때 한번 걸어봐 그러면 기분이 너무 상쾌해져”

“알겠어요. 꼭해볼게요”


그녀와 나는 영국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니 포장마차 이모가 우동 두그릇을 들어 왔다.

우동은 일반 양보다 1.5배 정도 더 넣었고, 새우튀김을 2개 올려 주셨다. 우동과 같이 먹으라며 김치와 어묵 꼬지도 함께 주셨다.


“이모 너무 많이 주시는거 아니에요?”

“자주 오라고 주는거야”

“네 감사합니다!”


이모는 특유의 포장마차 아줌마의 어투로 말을 하셨다. 미나는 나무젓가락을 정확하게 반을 가르더니 입맛을 다지면서 우동면을 크게 뜨고 후후 불어서 입에 가져다 갔다. 그녀는 뜨거우면서도 맛있다며 후루룩 먹기 시작하였다. 먹는 모습이 너무 복스럽고 이뻤다.


“천천히 먹어 체하겠다.”


나는 그녀의 먹는 모습을 한참 바라 보다 그녀와 똑같이 후후룩 먹기 시작하였다.



다음날 새벽에 잠을 자는 미나의 이불을 다시 덮어주고 영어학원에 갔다. 수업 시작 전 영호가 들어 오며 영어수업은 시작되었다. 나는 영호가 보내준 이력서를 회사에 제출하였다고 말하였더니 영호는 책상 밑으로 손을 내려서 조용히 짧게 어퍼컷을 하였다. 그러고 1:1 스피치 시간에 영호는 나에게 말을 하였다.


“합격 통보를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최종합격은 시간 걸리고 서류 통과가 이번 주 안에 될 거에요”

“감사합니다. 그러고 이거 폐기 남은 거 가져 왔어요. 아침 안 드셨죠?”

“아 감사합니다.”


영호는 자신의 가방에서 폐기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가 담겨저 있는 봉지를 나에게 건내 주었다.


“우유는 제가 산 거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드세요”


나는 그의 한결 밝아진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는 봉지를 건네받고 회사로 출근하였다. 사무실에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를 먹고 있을 때 미나가 자기도 출근한다며 문자를 보내 왔다.


“읏차··· 다 먹었으니 일을 해볼까?”


나는 강팀장과 직원들에게 JM&G 회사를 조사하라고 연락하였다. 그리고 JM&G에 대한 정보를 보기 위해서 회사 서버에 접속을 하였다.


“J...M...&...G”


나는 자료 검색창에 JM&G를 검색 하였지만 찾을 수가 없다는 문자창만 올라왔다. 어떻게 강 팀장이 아는 정보를 회사 서버에 없다는 것이 의아하였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강 팀장에게 찾아 갔다.


“팀장님? 혹시 JM&G 기업 정보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그거는 제가 입사 할때 공부 하면서 알게 됬어요.그러고 제가 대리?쯤 되었을때 서버에서 JM&G가 사라졌더라고요.”

“왜 없어진줄 아세요?”

“그때 아마··· 국제 금융위기? 그때 부터 인가 그럴거에요”

“아하··· 그렇구나”

“그런데 왜요? JM&G 기업을 조사 하시라고 하셨는데··· 매수하실거 아니면 정보조사는 그만두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무슨일 있으세요?”

“JM&G라는 기업이 뉴욕에 상장은 되어 있지만 유령회사라는 소문도 있고해서··· 검색해도 잘안나오고 기업 홈페이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연락 할 방법도 없고 미국에 증권사에 찾아가서 보는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미국이라...”


JM&G 기업의 차트는 점점 상승세를 이어 가고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단지 정보 조사가 어렵다는것이 문제이다. JM&G 기업이 다음에 어떤회사를 인수를 할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급락한 주식의 종목은 JM&G의 소행이라는 소문만 무성할뿐이였다.


‘매도,매수 호가를 봐야 겠어 이제는’


평소에는 주식 차트만 바라보고 관련된 회사를 조사를 하면 나올 내용들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상황이다. JM&G의 움직임을 예상할수도 없었다. 그렇다면 JM&G의 매수,매도 량을 보고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법만 있었다. 하지만 여러 수백개의 회사 주식 호가를 내가 일일이 확인 할 노릇은 못된다. 그리고 그회사는 글로벌기업이다. 어디 어느곳에도 존재하는 기업의 움직임을 찾기가 힘들었다.


“팀장님··· 최근에 해외에서 JM&G가 인수·합병한 회사들을 알수 있을까요?”

“뭐··· 인수 합병건은 몇개 없어서 찾을수 있을겁니다.”

“한번 찾아 보시고 알려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사무실로 들어와서 내선번호로 전략투자부서에 김 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 전략투자부 김팀장입니다.”

“김팀장 나야”

“오! 박차장님?”

“그래 부탁하나 할게 있어”

“지금은 곤란한데요? 위에서 업무를 쏟아 부어 놔서 그거때문에 우리애들 죽을려고 합니다.”

“아 그래? 일단은 시간 나는 대로 조사좀 해줘 아마 업무보면서 조사하다 보면 나올수도 있고”

“뭔데요?”

“JM&G라는 미국 상장된 기업이 있는데 이 회사가 국내에 M&A 합병을 할려고 한 사례라던지 인수합병을 한 적이 있는 기업들좀 조사를 해줬으면 해서”

“아··· 되려나 모르겠네요...”

“한번 부탁한다··· 이거 잘하면 대박건수야”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장담은 못해드려요”

“그래 신경좀 써줘”


그는 급하게 수화기를 먼저 끊었다. 나는 인터넷 신문, 블로거, 뉴스 가를것 없이 JM&G에 대해 검색을 하였다. 인수 합병, 대량매수 관련 건들도 확인을 하였다.


‘꼬리가 안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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