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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머니게임 :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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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사월(沙月)
그림/삽화
-
작품등록일 :
2018.12.27 20:24
최근연재일 :
2019.02.18 18: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36,298
추천수 :
380
글자수 :
288,419

작성
19.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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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머니게임 : 주식 (44)

DUMMY

주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때 한번쯤은 이런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국 런던의 거리를 같이 손잡고 걸어 보는것.

이런 생각은 퓨쳐증권에 들어와서 얼마 안되는 월급을 모아서 영국으로 처음 여행을 왔을때 생각했던것이다.

그순간이 이루어 지고 있는 영국 런던의 노을 빛이 내리는 늦은 오후였다.


“오빠 노을지고 있는게 이쁘다”

“그러게 너보다 이쁜건 아니지만”


그녀는 나의 오글거리는 멘트에도 기분이 좋은듯 쑥스럽게 고개를 떨구었다.

찰랑이는 단발머리결, 내가 바라보고 있는 쪽을 귀뒤로 넘겨서 그런지 그녀의 작으마한 루비의 귀걸이와 목선이 나를 흥분시켰다.


“어제 차장님 하고 직원들이 폭풍 질문에 오빠 난감 하였죠?”


그들은 회사에 돌아가는 순간 역적이 되는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의 그들은 앞으로 자신들에게 일어날 일들을 당연히 모르고 있었다.

나또한 그들에게 다가올 책임이 어디까지 올지는 알수가 없었다.

다만 내가 보고 있는 판타지아의 주식은 행사이후로 그들이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주가는 하한가를 맞이 한다.


“아니야 차장님 질문은 정말 팩트 있게 잘하신것 같아”


어제 저녁에 양주가 반병정도 비웠을때 판타지아 차장이 나에게 질문을 하였다.

미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와 결혼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때 정말 오빠가 내 남자라고 생각이 들더라”

“평소에는 안그랬니?”


내말에 그녀는 쑥쓰럽다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지금 런던의 템츠강에 빅벤광장 앞에 벤치에 앉아서 그녀와 앉아 있다.

하늘은 붉게 물들어서 노을을 지고 있고, 오늘따라 맑은 하늘에 오렌지 빛깔이 더해서 오전에 맑은 날씨였다는것을 알려 주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날에 그녀의 앞날이 힘들거라는것을 알고 있는 나는 정말 속이 탈 지경이였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그녀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질거라는것만 생각하고 있을뿐이다.


“오빠, 오빠는 내가 왜좋아?”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위에 같은 질문을 하였다.

나는 잠시 말없이 생각을 하며 답하였다. 진심으로 내 마음을 표현을 하였다.


“그냥··· 좋은데 이유없어”


나는 그녀의 모든것이 좋았다. 술이 취해서 혀가 꼬여도 좋았고, 일하는게 힘들다고 나에게 징징거려도 좋았고, 한번 내가 일때문에 연락을 못한다고 징징거려도 좋았고 모든것이 좋았다. 그녀와 함께 하는것 전부가 너무 좋았다.


“너는 왜 내가 좋아?”

“난 오빠가 든든해서”


그녀도 망설임 없이 대답을 해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를 말하고 싶지만 쑥스러워서 말하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내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둘은 벤치에서 일어나서 숙소 쪽으로 팔짱을 끼며 걸어 갔다.



그날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았다.

침대 위에 멍하니 앉아서 무심결에 소파 테이블위에 있는 내 노트북을 바라보았다.


‘아맞다...자료 다운 받고 있었지···’


나는 미나가 깰까봐 조심스레 침대에서 내려와 소파로 가서 노트북을 열었다.


[다운이 완료 되었습니다]


노트북 바탕화면에 저장된 판타지아의 자료 파일을 열었다.

무려 200여장이나 되는 자료가 펼쳐 젔다.

강팀장이 나름 정리를 해주어서 이정도지 많약에 정리 없이 받았다면 이해할수도 없을 분더러 읽는대도 시간이 걸렸을것이다. 중간중간에 강팀장의 생각도 적혀 있는 메모장 같은 창도 적혀 있었다.


판타지아는 홀로그램 기술의 선구자로서 많은 분야에 진출할수 있는 기술을 소유 하고 있으므로 대표적인 홀로그램에 필요한 렌즈와 레이져 기술은 세계최고의 수준이라고 할수 있다.

현재는 행사, 공연, 연극을 통해서 기술 시연을 보여주고 있지만 현재 4차 산업에 접목을 시켜서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업무회의, 영화관에서 스크린 없이 3차원 영상을 즐길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을 할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홀로그램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홀로그램으로 통해서 교육분야에 접목을 하고 있고, 게임, 자동차, 의료 기술에도 접목을 하기 위한 노력들이 상당하다.

판타지아의 기술력은 미래가치가 약 100조원으로 추정이 되며 그이상일수도 있다.


‘100조원...’


내생각에는 JM&G가 가지고 있는 회사들의 기술에 판타지아의 홀로그램 기술를 접목시켜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JM&G에서 직접적으로 광고적인 대영박물관의 행사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줄 정도로 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이걸 역이용하여서 판타지아를 인수를 하려는 계획을 꾸리고 있다.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다.

스콜린을 만난이후로 퓨쳐증권이 판타지아의 일에 개입을 하는 순간.

JM&G는 무슨 수를 쓸지도 모른다. 특히 협약관계가 있는 국내 3대 증권사가 움직인다면 더욱더 힘들어 질 것이다.

JM&G와 관계가 없는 증권사를 운영하고 있는 민서에게 부탁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였다.

민서가 나서 준다면 해볼만하였다.

나는 곧장 민서에게 자료를 첨부해서 JM&G가 판타지아를 인수 하려는 계획을 메일로 보냈다.


‘이정도면 민서가 알아서 하겠지?’



길고긴 영국 런던의 여행은 미나와 같이 하여서 그런지 행복했다. 지금 우리 둘은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행을 하는동안 나는 메일함을 보며 민서의 답장을 기다렸다. 그리고 뉴스와 증권앱을 보며 혹시 민서의 행동에 따라 변화가 있는지도 확인을 하였다. 하지만 오늘 런던의 마지막날까지도 변화는 없었다.


‘민서 뭐하는거야?’


주가는 어제부터 떨어 지기 시작하였고, 오늘 한국에 도착 하면 하한가를 볼수 있었다.

미나에게는 주가에 대한 내용을 숨겼다. 아직 미나는 이번 행사가 성공한 행사라며 좋아하고 있었다.


“오빠 저 한국에 가면 아마 승진 할수 있겠죠?”

“아...어...응 그럴수도 있겠지?”

“에이 뭐에요 그런 반응”

“열심히 했으니깐 승진할거야 하하하”


애써 머쓱한 웃음으로 답변을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창가를 바라보고 있을때 비행기는 이륙을 하였다.



길고긴 비행에 지친 상태로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화물 수속과 간단한 절차를 지나고 공용주차장으로 미나와 함께 가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판타지아의 직원들도 공용주차장 입구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박차장님”

“아닙니다. 제가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판타지아 직원들의 열정을 배우고 갑니다.”

“조심해서 가세요”


판타지아의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하였다. 미나도 판타지아 직원들을 따라서 회사에 들어가봐야 한다며 퇴근하고 연락을 준다고 하였다.

주차장에 있는 내 차의 트렁크에 짐을 실자 마자 휴대폰을 열어서 국내 뉴스를 읽어 보았다.

메인 포털 사이트에 정치,외교,경제 등등 분야마다 판타지아의 대영박물관 행사에 관한 글이 헤드라인을 장식하였다.


‘민서 이새끼 뭐한거야?’


[판타지아, 무개념 행사]

[판타지아, 제국주의 찬양에 일본 열도 들썩]

[판타지아, 기술력은 인정 받았으나 역사개념은 인정못받아]

[판타지아, 주주들 행사 영상을 보고 매도 실시]


경제 부분은에서는 판타지아의 이번 행사를 비난하는 글로 가득 있고, 정치는 국내 여야 할것 없이 기업을 까내기리 시작하였다. 외교부에서는 역사적인 아픔이 있는 곳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무개념한 행사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기도 하였다.

나는 곧바로 민서에게 전화를 하였다. 스콜린의 수작을 그대로 방치를 한것을 물어 볼려고 하였다.


“여보세요?”

“야이 개새끼야 내가 보낸 메일 안봤어?”

“봤죠”

“근데 한국에 이런기사들이 떠돌게 하면 어떻게?”

“이미 손쓸수가 없었습니다. 메일을 받았을때는 이미 판타지아에 대한 기사들이 너나할것 없이 쏟아져 나왔어요”


민서가 메일 자료를 받고 움직이려고 하였을때는 이미 인터넷, 뉴스 등등에 판타지아를 까내리기 시작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인터넷 기사 뎃글에서는 판타지아 사태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였다. 증권앱을 열어 판타지아를 주가를 바라 보았지만, 처음에 확인 했을때 보다 더 떨어져 있었다. 민서에게 주가가 떨어질 예정이니 주식을 매수 할수 없냐며 말해 보았지만, 자신의 회사도 자금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야··· 어떻게 해볼방법 없을까?”

“방법이 없어요. 스콜린의 방식이 이런방식입니다.”


스콜린의 투자 방식은 먹혀 들었다. 국내에서 하대 받는 기술을 해외에 보여준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안좋은 점만 기사화 하여서 보여 준다. 그러면 기업의 주가는 순간 떨어진다. 그때 스콜린은 자금을 투자하여서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 스콜린의 방식에 판타지아는 넘어갈 판이다.

나는 민서와 전화를 끊고 나서 곧바로 미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나도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이사실을 알았는지 전화를 받지를 안았다. 곧이어 강팀장에게 전화가 왔다.


“박 차장님 잘갔다 오셨어요?”

“네 잘갔다 왔습니다.”

“판타지아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냥···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회사가서 말씀 드릴게요”


나는 곧장 차에 시동을 걸고 회사에 복귀를 하였다. 긴비행에 지쳐 있었지만 부장에게 보고를 할것이 있었다. 바로 스콜린과 면담내용을 알려 주어야 한다.


“부장님 다녀 왔습니다.”

“아 박차장 고생했어요 어서 앉아요.”


부장실에 들어와 소파에 앉았다. 내눈은 반쯤 가린 상태이고 영국으로 떠나기전에 입은 정장은 지금 쭈글해져있었다.


“스콜린이 뭐라고 하던가요?”

“한번더 자신들의 투자를 건들지 마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판타지아건을 말하는 건가요?”

“수익을 볼 찬스이지만··· 지금 들어가는 순간 JM&G에게 공격을 당할게 뻔합니다.”

“그러면 사장님에게 보고를 해야 겠네요”


부장과 나사이에 테이블위에 놓여진 인터폰으로 부장은 사장의 전화번호를 눌렀다. 스피커폰으로 수신음이 두번 정도 들려오자 사장이 전화를 받았다.


“사장님, 박차장입니다.”

“아. 영국 잘다녀 왔나요?”

“네 잘다녀 왔습니다. 스콜린이 다시 한번 자신들의 투자에 손데지 마라고 했습니다.”

“판타지아 지금 들어가면 얼마 수익을 볼것 같은가?”

“네??”

“시간 없네 수익률 얼마 인지 말해주게...”

“1달뒤 74% 될것같습니다.”

“투자를 진행 하게”

“네?”

“퓨쳐증권은 이제 외부 세력에 대항 할것이야, 이사진들과 협의 다 했네 회장에게 지금 보고 하러 가는길일세, 판타지아 매도량전량 매수 할수 있게 하게”


예상에 없던 사장의 발언에 어안이 벙벙하였다. 피곤함도 한번에 사라졌다. 부장은 인터폰을 끄고 난후에 말을하였다.


“올해 예산 전부 쏟아 부어서 매도량 전량 매수 해봅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사무실을 나와 바로 해외투자부 사무실로 갔다. 강팀장에게 직원들 소집을 해달라고 하고, 나는 캐리어에서 노트북을 꺼내었다. 작으만한 미팅룸에 직원들이 다들어오고 스크린을 띄워서 판타지아에 대한 자료를 공유 하였다.


“판타지아에 나오는 매도량 저희가 전량 매수 합니다. 목표치가 없는 전량 매수 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판타지아 주가에 JM&G와 스콜린이 엮여 있는것을 모르는 직원들은 내가 한국에 오자마자 대어를 잡는다며 이야기를 하였다. 하지만 나는 지금 속은 죽을맛이다. 미팅에 들어가기 전에 미나에게 온 문자를 보았기 때문이다.


미나)오빠··· 나 지금 인사 위원회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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