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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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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
그림/삽화
루미너
작품등록일 :
2019.01.12 19:18
최근연재일 :
2019.01.17 01:59
연재수 :
7 회
조회수 :
66
추천수 :
0
글자수 :
26,459

작성
19.01.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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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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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7쪽

나는 용사다(7)

DUMMY

"로즈 용사님 마리 성녀님 잘 노셨습니까?"

라크리 교주가 말했다.


저 덩치큰 사내는 불의 신전의 대주교..

"응, 두명다 좋은녀석들인것 같아"

불의 용사가 말했다.

"...동의"

불의 성녀가 말했다.


"하하하 다행이군요, 루크님과 루비님도 저희 로즈님과 마리님이 마음에 드셨는지요?"

라크리 대주교가 말했다.


... 상식적으로 면전앞에서 마음에 안든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나와 루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하 정말 다행이군요.

아, 용사님 리오스 대주교님과의 대화가 마침 끝난 참입니다."

그가 말하자 로즈의 눈빛이 진지해지더니 말했다.


"그렇다면.. 동의하신거야?"

"네, 이로써 모든 교단에서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라크리 주교님 승인이라니 어떤것을 승인했다는 것이죠?"

루비가 물었다.


"그것은.."

그가 말하려 하자 그의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

"루시펄 제국이 건국된지 550년이 흘렀습니다."

목소리의 주인은 이쪽의 대주교

리오스 오르펜이었다.

"루시펄 제국, 옛날 5부족이 서로를 탐하고 싸울때

한 방랑자가 등장했죠, 아무도 그의 정체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가 말했죠 '내가 제국을 건설하겠다!' 모두가 그를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는 압도적인 힘으로 5부족을 굴복시킨후 정말로 제국을 만들었죠. 그의 이름은 루시펄 오하르헨 저희 루시펄 제국의 1대왕.. 그가 황제가되고

루시펄 제국은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그 황금기는 오래가지 못했죠.

변이체, 인간과 인간들의 싸움이 끝난후 이제는 인간과 괴물들의 싸움이 시작된것입니다.

루시펄 제국이 변이체로 인해 멸망을 하려는 찰나

다시 황제가 나섰습니다.

그는 신의 힘을 빌려 성스러운 힘으로 변이체를 쓰러뜨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신의 힘을 '직접'쓴 황제가 인간이었기에.

황제는 신의 힘을 견디지 못했죠

그는 죽기전 자신의 힘을 후세인들이 다룰수 있도록

그 힘을 5....조각으로 나누었죠.

물, 불, 대지, 바람, 빛

그리고 그 힘을 이어받아 500년간 지금까지 성력이라는 이름으로 저희는 변이체를 쓰러뜨리게 되었습니다."


.... 몰랐다.

아니 당연한것 아닌가

나는 가난한 농노의 아들 역사를 배울 시간 따윈 없었다.

그렇기 때문일까

리오스 대주교가 하는 말이 모두 머리속에 들어왔다.

".. 대주교님 저희 제국의 역사와 무엇인가를 승인했다는것이 어떤 연관이 있는것이죠?"

내가 말하자 대주교가 나를 흘깃 보더니 입을 열었다.


"... 마법, 제국의 황제께서 남기신 위대한 성력을 무시하고 불길한 기운을 받아 성력과는 본질이 다른 힘을 쓰는이들, 신전이 세워지고 500년. 가증스러운 마법사들과 저희 신전과의 싸움은 아직까지 계속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기분탓일까

내 옆에있던 루비가 마법이라는 단어를 듣자 움찔한것은


"...더러운 마법을 인정하기 싫지만, 지금 제국은 엄청난 위험에 빠졌습니다.

성력이 통하지 않는 변이체가 등장한 것이지요"


.. 불의 용사가말한

성직자와 성기사의 변이체인가


"저 또한 믿을 수 없었지만. 라크리 대주교님께서 대지의 신전에 있던 기록용 구슬을 가져와 그 때의 일을 보여주셨습니다.

고작 변이체 한마리에게 대지의 신전의 성기사 12명 성직자 7명이 숨지고,

대지의 용사님과 성녀님께서 고전하신 끝에 그 변이체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뭐라고? 변이체 한마리에 성기사 12명 성직자가 7명이 죽다니

그렇다면 만약 그 변이체가 여러마리였다면..


"말도 안돼"

옆에있던 로즈 용사도 그 사실은 처음들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 그 변이체는 더이상 성력으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답은 마법뿐

더러운 이단자들의 마법을 빌리는것은 매우 기분이 더럽지만.

지금은 마법의 힘이 필요 할 때

신전은 오늘부로 마법사들과의 싸움에 손을 놓고

마법사들과 동맹을 맺고 추악한 변이체와 싸울것입니다.

승인은 이 건에 대한 승인이죠"

리오스 대주교가 말을 끝마치고는 무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 분위기를 깬것은 옆의 라크리 대주교였다.


"자, 자 그 건은 그 건이고, 용사님들과 성녀님들.

특히 로즈님과 마리님 모처럼 빛의신전에 왔는데 관광은 하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럴 줄 알고 일부러 시간을 많이 잡아놨습니다. 혹시 루크님과 루비님이 괜찮으시다면

로즈님과 마리님에게 이 근처를 안내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오! 그거 좋겠다. 이요요오오 라크리 아저씨 역시 센스가 죽여준다니까!"

로즈가 라크리 대주교를 향해 엄지를 들며 말했다.

"나도.. 동의"

마리도 그에 동의한듯이 조금 들뜬듯한 느낌으로 말했다.


나는 그들을 보며 속으로 웃었다.

용사가 되고나서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매일 용사의 경고가 멈추지 않고 긴장의 연속이었다.

지금도 그 경고를 울리는 리오스 대주교가 앞에 있지만.

저런 용사와 성녀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칫.. 용사의 몸에 들어갈거면 차라리 저 불의 용사 몸에 들어가게 해주지..

라고 푸념도 했고 말이다.


"그거참 좋은 생각이군요, 루크님과 루비님께서 저들에게 길을 안내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리오스 대주교도 동의하는듯 했다.


"그렇다면 결정난거지? 좋아 좋아 야 루크!"


텁!

그가 내 손목을 붙잡았다.

"로즈님?"

내가 그에게 당황한듯 묻자 그가 내 눈을 보고 씩 웃더니

"히히. 난 참을성이 없단말이야!"

라고 하며 날 끌고달렸다.


"잠시만요! 로즈님!"

"히히 라크리 미안하지만 우리들 끼리만 놀거라구! 입하 마리! 거기 멀뚱멀뚱하게 서있는 빛의 성녀 대리고와!"


"응"

그녀가 대답하며 루비를 향해 다가가고는 갑자기 그녀를 들어올리더니..

무려! 왕자님 안기를 시전했다!


"으아아아악! 자.. 잠시만요 마리님!"

루비는 당황한듯 그녀의 품에서 바둥 바둥 거렸다.

"가만히.. 있어"

꽈아악

절때로 놓지지 않겠다는듯이 그녀는 루비를 세게 조였다.

"자.. 잠깐만요! 마리님 아파요! 아파!"



와.. 저거에 비하면 그냥 손목잡고 뛰는 로즈 너는 양반이었구나

나는 내 뇌속에서 로즈의 평가에 +1점을 주며 그를 뒤따라 갔다.





즐겁게 뛰어가는 아이들을 본것때문일까

라크리 교주는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보았다.

문뜩 라크리 교주는 리오스 교주에게 할 말이 생겨 뒤를 돌아 리오스 교주가 있던곳을 돌아보았다.


...... 하지만 그곳에 리오스 교주는 존재하지 않았고

있는것은 하녀복을 입은 한 여자

"... 무슨!"


그것이 라크리 교주의 마지막 기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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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는 용사다(6) 19.01.16 7 0 8쪽
5 나는 용사다(5) 19.01.14 9 0 11쪽
4 나는 용사다(4) 19.01.13 13 0 9쪽
3 나는 용사다(3) 19.01.13 10 0 11쪽
2 나는 용사다 (2) 19.01.12 9 0 6쪽
1 나는 용사다 19.01.12 14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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