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그라토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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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라토
작품등록일 :
2019.01.21 12:55
최근연재일 :
2024.03.16 11:43
연재수 :
49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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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08
추천수 :
467
글자수 :
6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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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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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교화는 허구일 뿐이다. 오직 처벌만이 존재해야 한다.

DUMMY

교화는 허구일 뿐이다. 오직 처벌만이 존재해야 한다.








존재는 연산이라고 물리학자들은 말한다.


이 세상에 존재를 가능하게 만드는 건 수학적 물리법칙이라는 규칙이다.


즉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규칙 그 자체 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착함이라는 것도 논리와 이성의 계산에 지나지 않고 반대급부가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선이라는 것도 어떤 차원에서의 불이익의 인식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다.


그런 이상 교화는 허구의 개념이고, 선은 오직 강요에서만 나온다.


선을 강제할 수 있는 건 오직 강철 권력이고 이는 처벌로 완성된다.


국가에서 폭력을 자행할 수 있는 자격은 오직 공권력에 있고 오직 처벌만이 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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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라토 산문집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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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소비는 미덕&복지 24.03.16 5 0 14쪽
491 신을 부정할 수 없어요 <- 이 글 읽고 생성ai 대화 24.03.15 8 0 13쪽
490 무신론 세계 국교 24.03.09 8 0 22쪽
489 신을 부정할 수 없어요 24.02.24 10 0 7쪽
488 댓글 정리 24.02.24 7 0 19쪽
487 유전무죄 무전유죄 24.02.12 8 0 15쪽
486 사람 뇌 디지털 24.02.01 6 0 16쪽
485 이상동기 살인, 창작 24.01.23 8 0 18쪽
484 사람은 남 생각하며 살 24.01.15 12 0 16쪽
483 pc&안락사 24.01.03 13 0 11쪽
482 성범죄자 음란물 23.12.27 19 1 18쪽
481 최종악마는 신의 심판 23.12.21 10 0 12쪽
480 찰리 멍거 단상 23.12.15 10 0 15쪽
479 내 존재가 나에게조차 23.12.01 10 0 15쪽
478 내가 바라는 사회 문제 해결책 23.11.25 13 0 14쪽
477 탐욕만 추구 정당화 23.11.16 11 0 18쪽
476 중러 민족성 23.11.11 12 0 9쪽
475 무함마드 모욕 단상 23.10.30 15 0 10쪽
474 시뮬레이션 우주론 23.10.17 18 0 14쪽
473 Ai와 텍스트 23.10.14 21 0 17쪽
472 기준 23.10.06 16 0 16쪽
471 인간이란 영 23.09.23 20 0 20쪽
470 감정의 유신론은 이런 걸지도 23.09.17 25 0 2쪽
469 강력범죄자 한 특징 23.09.17 18 0 8쪽
468 세계 엘리트 권력 23.09.04 37 0 10쪽
467 복지 국가의 난제 23.08.26 28 0 11쪽
466 묻지마 범죄 단상 23.08.19 29 0 9쪽
465 정보 보존 법칙이 진실이면 23.08.12 31 0 9쪽
464 좌파에선 내 글 보고 23.08.04 37 0 11쪽
463 부자 중 괜찮은 사람 23.07.27 40 1 10쪽
462 능력 없음 죽으라카면 23.07.22 47 0 8쪽
461 최종악마 철학 23.07.16 28 0 2쪽
460 노력조차 유전자 결정 23.07.15 39 0 8쪽
459 180cm 83kg 23.07.13 36 0 9쪽
458 혼전순결, 정조, 생식만을 위한 성교 23.07.08 39 0 4쪽
457 부자가 인류 멸종시킬 것 같은데 23.07.05 40 0 11쪽
456 동성애 vs 소아성애, 수간(Feat.PC) 23.07.02 37 0 4쪽
455 중국제 말고도 23.06.30 39 0 8쪽
454 내가 악마부자 논하는 건 23.06.21 40 0 7쪽
453 사상 뇌절 23.06.15 38 0 3쪽
452 인간 경험 매몰 23.06.05 30 0 10쪽
451 성경 문자적 해석 23.05.31 38 0 11쪽
450 다중우주론은 증명 안 됨 23.05.25 36 0 8쪽
449 노력만능주의 적폐 23.05.20 43 0 3쪽
448 못 되고 못 난 충동, 생각은 들곤 한다 23.05.17 43 0 6쪽
447 유신론, 기독교 23.05.14 34 0 31쪽
446 성경에 자살말라 안 하는 건 23.05.11 44 0 13쪽
445 신이 있는 것처럼 사는 게 맞는 이유 23.05.10 31 0 3쪽
444 4대 복음에서 예수의 말 23.04.25 46 0 7쪽
443 2025년 대학살 음모론 23.04.19 44 0 9쪽
442 악신론이 진실일 수 없는 이유 23.04.15 63 0 3쪽
441 자유의지도 상대적이다 23.04.15 45 0 3쪽
440 유영철, 강호순은 곧 석방될 겁니다 23.04.14 51 0 3쪽
439 현 사회 이론 보면 23.04.11 47 0 4쪽
438 돈 맘대로 사장 23.04.09 37 0 7쪽
437 왜 극우는 민주제를 무너뜨려야 한다고 볼까요 23.04.06 58 0 2쪽
436 사람과 일 23.04.05 42 0 7쪽
435 안락사 23.04.02 49 0 3쪽
434 부활은 기독교 핵심 23.04.01 44 0 4쪽
433 복지 폐지론자 의견 거부 23.03.30 43 0 4쪽
432 출산율은 왜 떨어지는가 23.03.28 51 0 6쪽
431 당연한 것은 없다 23.03.25 106 0 2쪽
430 복지 폐지 = 민주주의 폐지 23.03.24 51 0 4쪽
429 악마부자론 소고 23.03.19 55 0 3쪽
428 예수 유대교 이단 사이비 교주 23.03.14 43 0 6쪽
427 내 모든 것 23.03.10 117 0 1쪽
426 무한 정신주의 한국(외) 23.03.07 47 0 5쪽
425 역노화 아님 문명 붕괴(외) 23.03.03 51 0 4쪽
424 서열질(외) +4 23.02.28 69 1 7쪽
423 돈만 아는 부자의 가치관(외) 23.02.23 45 0 4쪽
422 더러운 일부 부자 23.02.21 50 0 1쪽
421 어차피 이 우주는 최종악마가 멸망시킬 곳일 뿐입니다 23.02.21 44 0 2쪽
420 상속세 증여세 있어야(외) 23.02.21 47 0 3쪽
419 다들 그렇듯이(외) 23.02.21 51 0 2쪽
418 니체의 철학은 한마디로 하찮을 뿐이다 23.02.20 44 0 1쪽
417 군대와 복지의 관계(외) 23.02.20 38 0 5쪽
416 최종악마론 23.02.20 36 0 2쪽
415 악마부자전쟁 23.02.20 40 0 2쪽
414 수용성에 대하여 23.02.19 42 0 2쪽
413 무신론 삶의 자세란 뉴턴 법칙만을 따르는 것이다 23.02.19 42 0 2쪽
412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한다(외) 23.02.19 44 0 6쪽
411 자유지상주의란 나치즘이다 23.02.17 55 0 3쪽
410 힘의 논리와 경제 효율 23.02.13 65 0 1쪽
409 자유시장경제는 자연질서인가(외) 23.02.10 108 0 2쪽
408 사람은 결국 다만 아플까 봐 사는 것이니(외) 23.02.09 53 0 4쪽
407 좌파는 왜 범죄자를 옹호하는가 23.02.06 44 0 4쪽
406 쿨찐들 보면 돈이 전부라 보죠 23.02.05 43 0 2쪽
405 다중우주론, 무한세계론 23.02.05 42 0 1쪽
404 불가지론, 무신론, 유신론, 또 한 단상 23.02.02 48 0 2쪽
403 한국은 조력존엄사 도입되면 대학살 가겠지 23.01.26 47 0 1쪽
402 무신론이란 건 사후세계만 없는 사상이 아니에요 23.01.15 54 0 3쪽
401 유신론엔 종교색 없음(외) 23.01.12 51 0 8쪽
400 제 신관 23.01.09 57 0 5쪽
399 Ai 안전 규제는 무의미하다 23.01.06 59 0 2쪽
398 무신론에는 순간조차 없다(외) 23.01.04 67 0 9쪽
397 인류 미래 창창(외) 23.01.03 55 0 12쪽
396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다가 유일 논리가 되면(외) 22.12.25 53 0 5쪽
395 완전한 무신론자가 적은 이유 22.12.16 54 0 2쪽
394 사람들이 서로 사이 좋을 때(외) 22.12.09 54 0 8쪽
393 무신론이 허무주의인 이유 22.11.30 56 0 1쪽
392 역음모론(외) 22.11.30 51 0 7쪽
391 음모론자들이 잘 못 보는 점 하나 22.11.30 47 0 3쪽
390 최종악마론에 대한 분석 22.11.30 50 0 2쪽
389 일루미나티 음모론, 지구 평평론 22.11.28 49 0 2쪽
388 문화가 PC판이 되는 한 이유 22.11.28 48 0 1쪽
387 악마부자론과 최종악마론의 소비 문제 22.11.21 45 0 2쪽
386 그들은 무신론조차 직시하지 못 했다 22.11.19 55 0 2쪽
385 일에 관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22.11.17 49 0 1쪽
384 소비만 해도 없는 것 보단 낫다 22.11.12 52 0 1쪽
383 자유 대한 관점 22.11.10 72 0 2쪽
382 라엘리안과 내가 말한 낙원주의는 달랐다 22.11.07 51 0 1쪽
381 좌파란 권력 위한 사상이다 22.11.06 53 0 1쪽
380 우주 제한(외) 22.11.02 58 1 4쪽
379 나치 해결법 보다는 적당한 복지가 22.10.27 55 1 1쪽
378 악마부자론은 가능한 미래다 22.10.18 58 0 1쪽
377 유아론은 핵심 적폐이다 22.10.17 61 0 1쪽
376 자본투자가 노동이라면 22.10.16 53 0 1쪽
375 느낌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22.10.15 55 1 3쪽
374 그림 Ai 글에 내가 단 댓글 22.10.14 56 0 3쪽
373 권력이라는 마약과 사회주의 22.10.13 51 0 3쪽
372 경험론과 있음의 철학 22.10.12 53 0 3쪽
371 무신론이 맞으면 잃을 것은 없다 22.10.12 53 1 1쪽
370 왜 악신론은 사라졌는가 22.09.30 57 0 3쪽
369 진동 우주론에 관한 잡설 22.09.30 56 0 3쪽
368 악마부자론도 한때의 흑역사 22.09.22 68 0 2쪽
367 악마부자론, 복지 22.09.18 55 0 2쪽
366 세상은 거저 사는 것이다 22.08.29 65 0 2쪽
365 악마부자론에 대한 소고 22.08.20 68 0 2쪽
364 선악 의지의 문제 22.08.16 57 0 2쪽
363 알파인 신, 오메가인 신 22.08.01 62 0 2쪽
362 최종 악마 철학의 시대성 22.07.31 66 0 4쪽
361 권력은 마약이다 22.07.29 77 1 1쪽
360 신은 사디스트인가 22.07.18 67 0 3쪽
359 기독교&악마 부자 22.07.15 69 1 3쪽
358 이 세상은 영원한가 22.07.14 68 1 3쪽
357 쾌락 범죄자를 처벌할 이유(외) 22.07.08 72 1 8쪽
356 유신론, 무신론, 최종 악마 철학 22.07.01 63 0 3쪽
355 과학으로 신을 검증한다는 것이 웃기는 논리인 이유(외) 22.06.22 75 1 2쪽
354 PC 도덕의 모순(난민) 22.06.16 75 1 2쪽
353 유교가 조선을 멸망시켰다 22.06.16 78 1 1쪽
352 성공하기만 하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 보스도 찬양하는 세상이다 22.06.15 62 1 1쪽
351 블리자드도 이젠 돈에 미친 기업이 되었다 22.06.15 64 0 2쪽
350 상상, 개념, 없음, 신 22.06.15 60 1 2쪽
349 권력은 마약이므로 부자가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다 22.06.08 77 1 4쪽
348 내가 새로 만든 논리나 이야기는 없다 22.06.08 67 1 1쪽
347 악신론과 무신론에 관하여 22.05.27 69 1 2쪽
346 초지능 단일체, 최종 악마의 문제 +2 22.05.23 82 2 3쪽
345 요한 복음 1장에 따르면(외) 22.05.21 62 2 7쪽
344 불가지론은 논파가 안 된다 22.05.02 71 1 4쪽
343 인류 실패(외) 22.04.29 72 1 6쪽
342 자유의지 논쟁, 있음의 철학 +1 22.04.23 70 2 3쪽
341 상대치 절대치 22.04.14 87 1 2쪽
340 감정의 유신론, 논리의 불가지론 22.04.13 68 1 3쪽
339 최종 1개체의 문제 : 영원한 단조로운 삶 22.04.11 65 1 2쪽
338 비건에 대한 내 입장 22.04.04 76 1 2쪽
337 절대자는 최소한 경험론자인 브라만이다 22.03.28 76 1 3쪽
336 인간의 역사는 끝나가고 있다 22.03.28 73 1 2쪽
335 세상이 멸망하지 않은 기독교적 이유 22.03.23 89 1 3쪽
334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사실 아님(외) 22.03.23 78 1 5쪽
333 협력이 더 좋은 방도인 이유 22.03.20 70 1 1쪽
332 성장, 복지, 폭압 22.03.15 77 1 2쪽
331 신, 말씀, 빛 22.03.11 92 1 3쪽
330 무신론자는 도취에 빠진다 22.03.08 67 1 1쪽
329 감정의 유신론 기타 등등 22.03.08 84 1 6쪽
328 가혹한 처벌이 범죄를 줄일 수 있는가 22.03.08 68 1 2쪽
327 좌파 = 식인종 22.02.27 76 1 1쪽
326 선이라는 게 22.02.13 85 1 2쪽
325 좌파란 무엇인가? 22.02.13 77 1 2쪽
324 인도 카스트 제도를 보면 거꾸로 된 위계를 보는 듯하다 22.02.12 74 1 2쪽
323 최종 악마 철학&블랙홀 증발 22.02.12 78 1 2쪽
322 요한 복음 13장은 팃포탯이다 22.02.06 78 1 1쪽
321 신이 없을 때에도 대비 22.02.03 70 1 4쪽
320 신이 있다면 사디스트가 아닐 것 22.01.31 76 2 2쪽
319 오만이라는 대죄 22.01.29 77 2 1쪽
318 무신론의 도덕은 왜 낮은가 22.01.24 68 1 2쪽
317 열심히 착하게 사는 것이 종교 결론 22.01.22 67 1 3쪽
316 계율이 곧 길이다 22.01.20 80 1 3쪽
315 세상이 무한세계라면 22.01.02 66 1 2쪽
314 자유감각, 인공지능, 보편이성 21.12.20 74 1 3쪽
313 진보라는 반동(外) 21.12.09 83 1 8쪽
312 복지는 강자의 이익 21.11.29 69 1 2쪽
311 신에 관해(外) 21.11.26 75 1 6쪽
310 의식이 자유를 느끼려면 21.11.22 113 1 1쪽
309 신은 현실주의적 맥락이 아닐까 21.11.21 67 1 3쪽
308 세율 상승 + 규제 강화 = 부동산 폭등 21.11.15 70 1 3쪽
307 빈민을 돕는 것은 쉽지 않다 21.11.15 68 1 2쪽
306 인간이 불안한 것은 통제 불능이기 때문 21.11.13 75 1 1쪽
305 인간은 문명에 너무 깊이 적응되어 있다 21.11.07 68 1 2쪽
304 최종 악마의 심리 21.11.03 70 1 2쪽
303 인간, 부자 학살, 기계, 신 21.10.22 93 1 6쪽
302 감정의 근원&감정의 유신론 21.10.16 66 1 1쪽
301 신, 최종 악마 21.10.07 75 1 2쪽
300 의식에 대해 중요 질문 21.10.02 64 1 7쪽
299 PGR21에 파시즘에 대한 반론으로 쓴 글 21.10.01 69 1 5쪽
298 결국 인간에 대한 철학은 둘 밖에 없다 21.09.29 71 1 2쪽
297 폭력, 신, 최종악마 21.09.27 82 1 2쪽
296 정보, 유물론 21.09.26 77 1 1쪽
295 아직 한없이 긴 인류의 날들이 남았겠지 21.09.25 95 1 1쪽
294 품성론, 무신론, 팃포탯 21.09.16 83 1 1쪽
293 나는 최상 정신 가치에 대해 어느 정도 알지만 21.09.09 85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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