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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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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버들
작품등록일 :
2019.0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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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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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 재회와 속마음(1)

DUMMY

● 작품에 나오는 사건, 이름, 지명 등 모든 설정은 작가의 상상력에 기인한 허구입니다.



서울 연서대 병원 데스크.

그곳에 어떤 여자가 서서 통화 중이었다.

평범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병원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임을 알 수 있었다.


단, 일반인은 일반인인데, 도저히 일반인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풍기는 아우라 자체가 달랐다.

수수한 차림에도 눈에 확 띄는 외모와 분위기로 의사, 간호사, 환자, 방문객 등 너나 할 것 없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데스크 주변을 서성이며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다.


허나 안타까운 일이었다.

감탄 섞인 구경꾼들의 시선은 그 대상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으니 말이다.

주위의 이목을 잔뜩 집중시킨 장본인은 정작 자신을 향하는 관심들에 일절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오로지 수화기 너머 상대와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었다.


『예린 씨, 그럼 이번 작품 하기로 한 거예요. 무르기 없습니다.』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넘어왔다.

그런 상대로부터 예린이라 불린 그녀, 작년에 우진을 찾아 한국대까지 갔다가 허탕을 친 바 있는 서예린은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감독님. 할게요.”


『하하하하, 고마워요 예린 씨. 내가 우리 예린 씨 이 작품으로 꼭 스타 만들어 줄게요.』


“아뇨, 감독님. 아시잖아요. 저 스타 되는 건 관심 없어요.”


다만 수화기 너머 상대와 달리 예린의 목소리는 전혀 기쁜 기색이 아니었다.

오히려 수심이 한 가득 끼어있었다.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출연료가 중요해요. 제 사정이 조금 급해서..”


『그럼요, 알죠. 그건 걱정 마세요, 예린 씨. 이번에 제대로 된 투자 받게 돼서 얼마든지 지급 가능하니까.』


상대도 그녀의 사정을 아는 듯 했다.

예린이 직설적으로 출연료를 언급함에도 기분 나빠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반대로 그녀가 안심할만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잘 부탁 드려요.”


『나야말로 잘 부탁해요. 그나저나 예린 씨, 내일 시간 되나요? 계약서도 작성할 겸, 회사로 방문해줬으면 하는데.』


시간 된다는 예린의 말에 상대가 회사 주소를 불러주었다.

그걸 받아 적고 몇 마디가 더 오간 뒤, 그녀가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복도를 가로질렀다.

덕분에 그녀를 향해 쏟아지는 시선들은 여전히 그 대가를 얻지 못했지만, 어차피 그녀에게는 관심 밖의 일이었다.


“후우..”


잠시 후, 305호라 쓰여진 병실 앞에 선 그녀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앞장서서 학생운동에 매진했던 예린.

그랬던 그녀가 1년 만에 영화 출연을 앞두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흐르게 된 데에는 현재 그녀가 몰두하고 있는 일이 크게 작용했다.


예린은 1987년 말부터 자선사업에 뛰어들었다.

민주화 세력과 운동권에서 그녀만의 비전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온갖 고생을 해가며 6.29 민주화 선언을 이끌어냈건만, 그리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해냈건만 정작 결과는 노태우의 대통령 당선으로 귀결됐다.

양김의 반목에 따른 민주화 세력의 분열이 원인이었다.

여기에 운동권 내부적으로도 헤게모니 쟁탈전이 가열되면서 그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지 못했다.


해서 예린은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머지않아 찾아낼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자선사업이었다.

정계은퇴 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지원하는 자선사업에 전념 중인 서씨 집안.

이를 보고 자란 서씨 집안의 무남독녀 예린이 자선사업에 뛰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다만, 진취적인 그녀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닦아 놓은 길 위를 걷는 것은 성격상 맞지 않았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그녀만의 길을 닦아 나가기로 했다.

그리하여 동기들 중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모아 ‘사람’이라는 소모임을 만들었고, 곧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달동네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취지가 훌륭하고, 함께하는 사람들도 좋으며, 예린의 의지 또한 충만하니 거칠 것이 없었다.

달동네 아이들에게 금방이라도 무언가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현실의 벽만 아니었다면.


돈이 문제였다.

시작은 봉사활동에 가까운 수준이니 돈이 크게 필요치 않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큰 돈이 필요한 건 아닌데, 자잘한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다.

아이들에게 교재나 필기구라도 마련해주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그렇게 하나 둘 돌보는 아이들이 늘어나다 보니 이 자잘한 돈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아무런 기반 없이 시작했으니 당연히 후원자도 없었다.

더구나 동료들 모두 예린과 같은 학생신분이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필요한 돈을 벌어오는 것뿐이었다.


특히나 예린은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사람’의 장은 그녀였으니까.

그녀는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이 목록에는 모델 일도 포함되어 있었다.

예린의 수려한 외모를 고려하면 당연한 일이었다.


드르륵


짧은 상념을 마친 예린이 병실의 문을 열었다.


‘은정아..’


병실 안으로 들어선 예린을 기다리고 있는 건 침상에 누워있는 어린 여자아이.

이제 갓 5살이나 됐을까 싶을 정도로 어린 아이였다.

은정이라는 이 아이는 예린이 돌보는 아이들 중 하나인데, 얼마 전 청천벽력과도 같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연서대 병원 305호 침상에 누워 간신히 잠들어 있는 상황.

달동네 출신이니 치료비가 있을 리 만무했다.

입원조차 예린이 시켜준 것이었다.


하지만 치료비로 쓸만한 목돈이 없기는 예린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번만이라도 집안에 도움을 청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이었다.

헌데 그런 찰나에 모델 일 하던 예린을 우연히 보게 된 감독이 영화 출연을 제의해온 것이다.


원래라면 영화까지 출연할 생각은 없는 예린이었다.

모델 일도 아르바이트였을 뿐, 그녀의 본업은 어디까지나 자선사업에 있었으니까.

몇 개월씩 시간을 빼앗기는 영화는 그녀의 고려대상이 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찬물 더운물 가릴 때가 아니었다.


‘언니가 꼭 낫게 해줄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병색 완연한 얼굴로 잠든 은정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 예린이었다.



###



“내일 뵙겠습니다, 예린 씨. 조심해서 와요.”


상현이 소파에 앉아 이제 막 수화기를 내려놓은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강석우.

얼마 전 우진의 지시로 상현이 직접 영입한 영화감독이었다.

올해 초 데뷔한 신인감독이라는데 데뷔작은 시원하게 말아 잡쉈다고 했다.

농촌 총각이 도시여자와 결혼하려는 내용의 영화로 제목이 ‘새콤한 신부들’이라나 뭐라나?

그럼에도 우진이 꼭 영입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하길래 앞뒤 재지 않고 데려온 상현이었다.


그간 우진이 세영에 집중하는 사이 영화제작 쪽 일은 상현이 전담해왔다.

그 결과 강석우는 물론이고 한빛 영화사라는 중소제작사를 인수하여 C&F 기획팀 하에 편입시켜둔 상태였다.

이제 제작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시점이었다.


“중요한 전화였나 봅니다.”


“네, 사장님. 이번 영화 주인공이 될 배우거든요. 제가 원하는 이미지에 딱 맞는 친구예요.”


통화 상대방에 대해 밝히는 석우.

이에 상현이 방금 전 얼핏 들었던 통화내용 중 한 부분에 대해 물었다.


“스타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는 거 보니 유명한 친구는 아닌가 봐요?”


“그게.. 사실 모델 일만 하던 친구입니다. 그래서 인지도가 거의 없다시피 해요.”


“아예 신인이요?”


주인공이 될 배우의 이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석우의 말투는 조심스러웠다.

새로 찍게 될 영화의 제작사 대표이자 동시에 투자사 대표이기도 한 상현.

이런 그에게 주인공으로 생초짜를 쓰겠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니 조심스러울 만도 했다.


“그렇긴 한데,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우라가 남다르거든요. 처음 보자마자 딱 감이 왔습니다. 이 친구는 우리 영화를 통해서 뜬다고요.”


다만 석우의 눈빛은 조심스러움과는 별개로 어떤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점 찍은 배우, 그리고 이 배우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었다.


“하하, 걱정 안 합니다. 감독님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 저 신경 쓰지 말고 소신대로 하세요.”


허나 석우의 염려는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감정이었다.

상현은 영화에 개입할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우진도 그럴 필요 없다고 했고.

그냥 놔두면 알아서 대박영화 만들어낼 거라는 확언까지 더해졌으니 더더욱.


물론 아예 궁금한 사항이 없다는 건 아니었다.

방금 전 통화로 유추한 내용 중에 묻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었다.


“그런데 신인치고는 돈을 많이 밝히는 모양이던데..”


돈 관련 이야기였다.

석우가 통화 중 출연료는 두둑이 지급할 수 있으니 걱정 말라는 말을 몇 번이고 반복했던 것이다.

감독을 상대로 신인이 쉬이 취하기 어려운 태도였다.


“맞습니다. 이 친구가 돈을 좀 밝히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석우는 신경 쓰지 않는 기색이었다.


“분명 밝히기는 하는데, 그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요?”


오히려 대견해하는 모양새였다.

자신의 사람 보는 눈을 자랑하는 것 같기도 했고.


“대학 동기들을 모아서 자선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이죠. 사실 탤런트 할 생각 자체가 없는 친구인데, 이번에 급전이 필요해지면서 어렵게 출연을 결정한 겁니다.”


“특이한 친구네요.”


“그렇게 생각하시죠?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내일 계약 때문에 사무실 들르기로 했으니, 한번 보세요. 분명 사장님도 빠져들 겁니다, 하하하.”


이후 처음 봤을 때 이야기, 시험 삼아 대본 리딩을 시켜보고 감탄했던 이야기, 왜 급전이 필요하게 됐는지 등의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상현도 흥미를 느낄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렇게 한참이나 자신이 낙점한 배우에 대해 칭찬하던 석우.


“그건 그렇고.. 저 사장님..”


그런 그가 갑자기 말끝을 흐렸다.


“??”


“왜 저번에 부탁 드렸던 것 있지 않습니까? 그 일 어떻게 됐는지 좀 여쭤보고 싶은데..”


얼마 전 상현에게 했던 부탁 때문이었다.

그에 관한 답을 듣고자 했던 것이다.


“설마 아직도..?”


상현도 석우의 의도를 파악했다.

그리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석우의 부탁이 짜증나거나 불편한 건 아니었다.

단지 곤란했을 뿐이다.


“예, 맞습니다. 김우진 개발팀장님이요. 출연 설득은 어떻게 됐는지...”


“감독님. 포기하세요. 안 될 일이에요.”


우진에게 영화 출연을 설득해달라는 부탁이었기 때문이다.

우진의 실물을 접한 직후부터 끈질기게 물고늘어지는 중이었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고 일축했었다.

연기라고는 해본 적도 없는 우진이 무슨 영화에 출연하느냐고.

그랬더니 신성모독이라도 당한 듯 열변을 토하던 석우였다.

지금처럼.


“포기라니요! 그건 신이 내린 재능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 조각 같은 마스크에 떡 벌어진 체격, 중후한 목소리, 거기에 압도적인 분위기까지. 김 팀장님은 신이 빚어낸 완벽한 배우란 말입니다.”


주요 배역이 어려우면 까메오라도 시켜야 한다며 틈날 때마다 상현을 종용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상현은 이런 이유를 대며 회피해왔다.


“감독님도 직접 들어서 알지 않습니까? 본인이 싫다는데 제가 어떻게 해요?”


본인도 아닌 상현을 이렇게 물고늘어지는 석우가 우진이라고 가만히 뒀을까?

당연히 그렇지 않았다.

우진을 볼 때마다 아주 들들 볶아댔다.

덕분에 우진은 멀찍이 석우의 그림자만 보여도 휑하니 도망 다니는 중이었고.


“사장님께서 팀장님 삼촌이니까 어떻게 잘 좀...”


“글쎄 안 되는 건 안 되는 ······”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우진을 놓고 아웅다웅하는 두 사람이었다.



###



다음 날, 약속시간에 맞춰 예린이 C&F로 찾아왔다.

상현이 석우와 함께 그녀를 맞이해주었다.

그렇게 간단한 인사가 오간 후, 본격적으로 영화와 출연 배역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요즘 학생들, 입시 때문에 허구 헌 날 공부만 하잖아요.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할 겁니다. 얼마 전에 학업 스트레스를 못 이겨 자살한 학생에 대한 기사, 예린 씨도 봤죠?”


“네, 봤어요.”


“우리 이번 영화에서 예린 씨가 맡아줘야 할 역할이 바로 그 학생인 겁니다. 학업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결국 자살까지 내몰리는, 이 시대가 낳은 희생자. 어때요?”


C&F의 투자를 받은 석우가 예린을 주인공으로 삼아 제작하려는 영화.

1989년 개봉예정인 이 영화의 제목은 바로 ‘행복은 점수 순이 아니에요’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9

  • 작성자
    Lv.30 baik7512
    작성일
    19.03.14 20:29
    No. 1

    1타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레인Rain
    작성일
    19.03.14 21:05
    No. 2
  • 작성자
    Lv.38 카이에스
    작성일
    19.03.14 21:13
    No. 3

    미연이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gobabo12
    작성일
    19.03.14 22:22
    No. 4

    후..여주가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꼭 꼭 어필해주네요. 저는 이만 그동안 잘 봤어요..건필하세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27 한밭밭
    작성일
    19.03.14 22:33
    No. 5

    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내코
    작성일
    19.03.14 22:51
    No. 6

    행복은 돈순이예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2 자네가
    작성일
    19.03.14 23:22
    No. 7

    돈슨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밤하늘777
    작성일
    19.03.14 23:57
    No. 8

    이미연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너랑두리
    작성일
    19.03.15 02:17
    No. 9

    재밌게 잘 읽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9.03.15 09:28
    No. 10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훜훜
    작성일
    19.03.15 09:51
    No. 11

    갑자기 너무 진부한 내용 가난한 운동권 겁나 착한 히로인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99 평가맘
    작성일
    19.03.15 11:46
    No. 12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천마환생자
    작성일
    19.03.15 15:04
    No. 13

    고등학교 다닐때 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아요
    책으로 봤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싼타영감
    작성일
    19.03.15 15:49
    No. 14

    가난하고 착한 히로인이 진부하다고 하는데 성질 더러운 부잣집 딸내미가 여주 꿰차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함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25 제중원
    작성일
    19.03.15 16:12
    No. 15

    주인공하고 어떻게 이어주려고 포장하는 게 진부한거죠.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8 estortiy..
    작성일
    19.03.15 18:09
    No. 16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이자금
    작성일
    19.03.16 12:08
    No. 17

    양 김은 단일화를 하기로 하고 지는 사람은 선거에 나오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단일화에 패배한 김대중이 합의를 깨뜨리고 선거에 나선다

    이 단 한번의 결정 합의와 약속을 져버린 선택 때문에 선거에서 노태우가 이기고

    열받은 김영삼은 삼당통합이라는 선택으로 대권을 쥔다

    그리고 PK의 보수화가 이루어 진다 원래는 김영삼을 지지하던 야당이었던

    부산 경남이 삼당합당으로 지지정당이 바뀌면서 보수가 아닌데도 보수가 되어리는

    일이 벌어진다

    김대중의 배신이 이후 이렇게 엄청난 정치 지형을 변하게 만들어 버린다

    약속과 합의를 져버리는 김대중 아마 정치인들의 속성인것 같다

    현재를 포함한 역대 대통령 국회의원들이 약속과 합의를 헌신짝 마냥 버리니까

    김대중이 약속과 합의를 배신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정치 지형은 없었을거다 민주주의의 배신자 김대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뻔쏘
    작성일
    19.03.16 16:28
    No. 18

    과외하는게 더 안전하고 많이벌텐데, 저 당시 모델 사진이야 뻔한데 일반적 옷 모델없었는데 ㅎㅎ 그런데 법조계 부모가 뭐라하지않으려나 ㅎㅎ 저 당시 검열하는데 이쁘고 반반하면 강제로 권력자에게 불려가 나쁜짓 많이당했다고 하던데 괜찮은려마 공화국 시절인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9.03.17 22:21
    No. 19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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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6화 : 개화(2) +28 19.02.23 20,261 475 15쪽
40 16화 : 개화(1) +18 19.02.22 18,904 454 13쪽
39 15화 : 마지막 준비(2) +18 19.02.21 19,049 40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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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2화 : 씨앗(1) +9 19.02.13 19,789 353 13쪽
30 11화 : 흐름과 워밍업(2) +8 19.02.12 19,637 377 12쪽
29 11화 : 흐름과 워밍업(1) +11 19.02.11 19,916 382 12쪽
28 10화 : C&F (2) +12 19.02.10 19,962 373 13쪽
27 10화 : C&F (1) +13 19.02.09 20,401 3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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