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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역대급 야구 천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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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춘기
작품등록일 :
2019.01.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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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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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태극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2)

DUMMY

딱!


혁준이 던진 패스트 볼에 선준은 배트를 가져다 대며 맞추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배트의 밑부분에 공이 맞았는지, 공은 멀리 나아가지 못하고 홈 플레이트 지근을 굴렀다.

그것도 하필이면 3루 방면이라는 게 문제였다.


“내가······!”

“미친!”


번트가 대지자마자 홈 플레이트에 앉아 있던 김민찬이 마스크를 벗어 던지며 일어나 공을 쫓았다.

종호는 자신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향해 다가오는 민찬을 보며 욕을 뱉었다.

이 타이밍이라면 자칫 민찬에게 태그당하기 좋았다는 걸 직감했다.

종호는 달리는 와중에도 민찬의 움직임을 쫓는 데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리고 민찬과의 거리가 1미터 남짓이 됐을 때, 민찬이 공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다.


‘에라, 모르겠다!’


종호는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그대로 홈을 향해 내달렸다.

민찬이 공을 줍고는 종호를 태그하기 위해 몸을 돌렸다.

그 순간, 종호는 힘차게 땅을 박차며 날아올라 태그를 피했다.

아니, 정확히는 기울어진 민찬의 몸 위로 자신의 몸을 띄우며 홈을 향해 날았다.


[김민찬 선수가 공을 줍고 태그를 시도······! 어, 엇!]

[날았어요! 이종호 선수가 슬라이딩 캐치를 하듯 날아 버렸어요!]


종호는 몸을 띄운 순간, 태그를 하려고 몸을 숙였다가 고개를 들어 올린 민찬과 눈을 마주쳤다.

민찬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은 ‘이런, 개 같은······.’이라고 말하는 듯했다.


“아······!”


뒤늦게 민찬이 공을 쥐고 있던 손을 들어 올렸지만, 종호의 몸은 이미 그의 머리맡을 떠나 있었다.


터덕, 턱!


종호는 지면이 가까워지자 자신의 몸을 말며 충돌에 대비했다.

땅에 몸이 닿는 순간 몸이 말아졌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낙법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낙법이 끝난 직후, 눈앞에 보이는 홈 플레이트에 자신의 오른손을 가져다 댔다.


“······세이프!”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주심이 뒤늦게 양팔을 휘저으며 세이프 판정을 했다.


와아아아아아!


주심의 판정이 끝나기 무섭게 관중석과 1루 덕아웃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에 반면, 스퀴즈 수비를 대비했던 레드불스 수비진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종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오, 1회부터 유니폼이 엉망이네.’


관중의 환호와 상대 팀 선수들의 시선을 받으며 종호는 유니폼에 묻은 흙을 털어 내며 덕아웃을 향해 뛰어갔다.

그때, 로이스가 대기 타석에 있다 타석으로 향하며 종호의 앞을 가로막았다.


“슈퍼 플라이 보이!”


평소 종호를 가리키는 별칭 앞에 ‘슈퍼’라는 단어를 붙이며 로이스가 오른팔을 들어 보였다.

종호는 싱긋 웃어 보이며 로이스처럼 오른팔을 들어 그의 팔에 부딪쳐 줬다.


“이 미친 자식. 홈 플레이트에서 날아오를 줄이야.”

“와, 혁준이가 저런 표정 짓는 게 얼마 만이야? 종호 네 덕에 진귀한 경험을 다 했다!”

“김민찬 아직도 종호 째려보고 있는 것 같은데?”


덕아웃에 들어서자 선배 선수들이 종호를 환대하며 헬멧과 엉덩이를 손으로 강타했다.

종호는 연신 ‘윽, 윽’ 소리를 내며 그 환대의 길을 피해 벤치에 자리해 앉았다.


“다친 덴 없냐?”


성태준 수석 코치가 종호에게 다가와 물었다.

홈 플레이트에 떨어지며 땅을 굴렀던 게 부상과 연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표정이었다.


“많이 아픕니다.”

“그래? 어디가?”

“머리랑 엉덩이가요. 코치님, 선배들 좀 말려 주십쇼.”

“뭐?”

“홈에 들어오면서 땅에 굴렀던 것보다 덕아웃에 들어와서 맞은 게 더 아플 지경이라서요.”


종호가 씨익 웃어 보이며 여유 있게 대답을 하자 태준도 걱정했던 표정을 고치며 웃을 수 있었다.


“코치님, 걱정하지 마세요. 제때에 낙법을 해서 다친 덴 없습니다.”

“그래, 알았다.”

“다만, 정말 선배들한테는 말 좀 해 주세요. 진짜로 아프다니까요.”


종호가 엉덩이를 매만지며 재차 말하자 태준이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부상 전력이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 그것도 알겠다.”


태준이 고개를 크게 끄덕이곤 몸을 돌렸다. 그리고 종호를 환대해 줬던 선배들에게 적당히 하라는 말을 하며 그들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후려쳤다.


“아주 그냥 코치님까지 구워삶아서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리네?”


옆자리에 앉아 있던 주일이 한마디 하자 종호가 헬멧을 벗으며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구워삶다뇨. 진짜로 아파서 그런 건데. 이제 막 입단한 신인을 좀 더 귀여워해 주실 순 없습니까?”

“나 참, 네 스스로 돌아봐라. 그 상황에서 점프 슬라이딩이라니. 경기에서 보여 주는 모습만 치면 나보다 더 고참으로 보일 정돈데 신인은 무슨. 신인이 신인다워야 귀여워해 주면서 격려도 하고 독려도 하는 거지.”


주일이 혀를 차며 종호를 넌지시 바라봤다. 종호는 주일의 시선을 받으며 그저 웃어 보일 뿐이었다.


“쯧, 암튼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그 말만 하시면 됐는데, 왜 힘들게 돌려서 말씀을 하세요?”


그 말에 주일이 눈을 치켜뜨며 종호를 바라봤다.


따악!


마침 로이스가 혁준의 공을 받아쳤는지 덕아웃까지 타격음이 들려왔다. 시원하게 울렸기에 기대감을 안고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바라봤지만, 레드불스의 유격수 김성민이 안정적으로 타구를 처리하며 병살을 이끌어 냈다.


“어휴, 벌써 공수 교대네요. 전, 나가 보겠습니다.”


로이스의 타격 덕분에 종호는 자연스레 주일을 피해 그라운드로 나올 수 있었다.


***


레드불스의 혁준이 1회 말에 1실점을 했지만, 그 이후 부터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 가며 드래곤즈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건 드래곤즈의 마크 또한 마찬가지였다. 1회에 보였던 모습을 이어가며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1회 말에서 6회 초가 시작되기까지 드래곤즈의 이종호 선수가 득점을 올린 이후에는 계속 0의 행진입니다.]

[아무래도 팀의 에이스라 불리는 투수들의 싸움이다 보니 그런 듯합니다. 야수들 또한 서로의 에이스가 승리를 챙길 수 있게 수비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오늘 투수들의 활약도 엄청나지만, 투데이 플레이에 선정될 만한 수비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크가 등판하는 날이면 드래곤즈 내야수들은 편하게 수비를 하는 편이었다.

마크는 자신의 구위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투구를 즐기는 투수였다. 빠른 구속과 뛰어난 구위가 그런 승부가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해 주기도 했지만, 제구력도 갖추고 있었기에 자신의 공에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그래서 내야 땅볼로 타자를 삼진시키는 것보다 삼진과 뜬공으로 타자를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어우, 근데 오늘따라 내야 땅볼이 엄청 많이 나오네.’


종호가 글러브를 주먹으로 치며 다가올 타구에 대비했다.

지금까지 종호가 처리한 타구만 해도 9개였다. 평소 마크가 등판했을 때, 자신의 손으로 아웃 카운트를 벌었던 게 평균 5개였던 걸 생각하면 벌써 두 배에 가까운 아웃을 만들어 낸 것이다.


‘나야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 수 있으니까 좋긴 하지만.’


따악!


타석에 있던 성민이 마크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공은 빠르게 종호를 향해 다가왔다.


‘이런······!’


타구를 쫓아 움직이던 종호가 주춤하며 자리를 지켰다. 타구가 향하는 그라운드가 살짝 파여 있는 게 보였다.

타구가 지금의 방향을 유지하며 온다면 그곳을 지나칠 게 분명했다. 자칫 잘못하면 타구의 방향이 꺾일 수도 있었다.


‘예측하면서 움직이기보단······!’


종호가 멈췄던 발을 놀리며 그대로 앞으로 대시했다. 그리고 파인 곳에 공이 도착하기 전에 글러브로 공을 걷어 올렸다.

그런 다음 곧장 몸을 돌리며 1루를 향해 공을 던졌다.


“아웃!”


[방금의 타구는 처리하기에 여유가 있어 보였는데, 이종호 선수가 앞으로 나와 타구를 처리했습니다.]

[글쎄요. 근접 영상이 나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 그라운드 상황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그라운드 상황 말씀이십니까?]

[예, 타구가 오는 방향의 그라운드가 살짝 파여 있습니다. 아마 타구가 오길 기다렸다면 불규칙 바운드로 공의 방향이 틀어졌을 수 있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 찰나에 순간에 그걸 판단하고 움직였다는 거네요.]

[확실히 감각이 여느 베테랑 못지않은 선수입니다. 저걸 판단하고 움직인 것도 대단하지만, 과감하게 앞으로 나왔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낸 종호는 덕아웃에 들어가자마자 바쁘게 움직였다.

6회 말 공격이 자신부터 시작되었기에 글러브를 놓자마자 배트와 헬멧을 챙겨 대기 타석으로 향해 몸을 풀었다.


“선배님, 화 좀 푸십시오.”

“닥쳐, 1회에 네가 득점했을 때만 생각하면······.”


종호는 타석에 들어가자 민찬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민찬은 1회 이후 종호가 다음으로 타석에 들어섰던 3회부터 타석에 종호가 들어올 때마다 인상을 찌푸렸다.


“진짜로 비웃은 거 아니라니까요. 그냥 태그를 피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던 게 표정에 드러난 것뿐이에요.”

“아, 닥치고 들어와. 진짜 그런 게 아니면 이번에도 뜬공으로 물러나 주고.”

“에이, 그건 아니죠.”


종호가 손사래를 치며 타석에서 자세를 잡았다. 1회의 점프 슬라이딩 때 자신도 모르게 웃었던 건 미안한 게 맞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1회에 혁준에게서 2루타를 뽑아냈지만, 3회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나섰을 땐 뜬공으로 물러나야 했다.

타구의 속도가 빨랐고 발사 각도도 크지 않아 우익수가 못 잡을 타구라 생각했건만, 우익수가 슬라이딩 캐치를 하며 공을 잡아 낸 탓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1회에도 패스트 볼, 3회에도 패스트 볼이었어.’


두 번 모두 패스트 볼을 쳤기 때문에 지금 같은 상황에선 혁준이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종호와 승부를 펼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종호는 머릿속에 오직 패스트 볼만을 떠올리며 배트를 흔들었다.

그의 패스트 볼을 쳐서 첫 타석은 2루타, 두 번째 타석에선 안타성 타구를 날렸던 종호였기에 다른 구종을 노릴 필요가 없었다.


‘구위도 3회에 비해선 많이 떨어졌지. 그래서 4회와 5회에 안타를 허용했던 거고.’


그리고 3회 이후부터 혁준의 투구를 주의 깊게 바라봤다. 3회보다 현격히 떨어진 구속의 패스트 볼을 요리하는 건 쉬운 일이었다.


‘나를 거를 수도 있겠지만.’


뒤 타자들도 쉽게 승부할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는 상황에서 발이 빠른 자신을 혁준이 그냥 내보낼 리가 없었다.


“볼.”


혁준의 손을 떠난 초구가 포수의 미트에 꽂혔지만, 주심은 공이 존을 살짝 벗어났다 판단했는지 볼을 선언했다.


“민찬 선배님. 변화구 하나 주시죠.”

“뭐, 인마?”

“오늘 계속 패스트 볼 승부만 하고 계시잖아요. 혁준 선배도 힘 좀 빼실 필요 있을 것 같아서요.”


민찬이 그런 종호의 말을 무시하며 마운드에 있는 혁준을 향해 사인을 보냈다.

혁준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와인드업을 하며 공을 뿌렸다. 그가 쥐고 있던 그립은 커브였고, 공이 향한 방면은······.


파앙!


공이 종호의 얼굴 높이까지 떠올랐다가 낮게 가라앉으며 포수 미트에 들어갔다.


“에이, 칠 수 있는 변화구를 주셔야죠.”

“오냐, 한가운데에 혁준 선배가 슬라이더를 꽂아 줄 거야.”

“슬라이더요? 알겠습니다.”


종호가 씨익 웃으며 타격 자세를 잡으며 혁준이 3구째 공을 뿌리는 순간을 기다렸다.

그리고 혁준이 공을 뿌리는 순간, 종호의 눈에 그가 쥐고 있는 포심 그립이 들어왔다.

공은 낮은 코스를 향해 꽂히듯 날아왔다.


‘살짝 굽혀서, 퍼올리듯!’


종호가 공의 움직임에 맞춰 앞무릎을 굽히며 배트를 끌어냈다. 그리고 배트가 공에 맞닿으려는 순간, 어깨를 돌리며 배트를 내밀었다.


따악!


경쾌한 타격음이 울림과 동시에 공이 높이 떠올라 빠르게 구장 중앙을 가르기 시작했다.


‘아홉 수 극복!’


개인 통산 10홈런이 달성됐다는 생각에 종호는 강하게 배트를 집어 던지며 1루를 향해 달려 나갔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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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3화 팬을 위한 한 타석 (1) +18 19.03.07 6,179 18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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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1화 타격 기계? (2) +15 19.03.05 6,722 189 12쪽
41 40화 타격 기계? (1) +6 19.03.04 7,144 1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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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3화 제가, 사인은 처음이라서요 +16 19.02.25 7,707 191 12쪽
33 32화 응원가는 함성을 타고 (3) +12 19.02.25 7,821 202 14쪽
32 31화 응원가는 함성을 타고 (2) +10 19.02.24 8,075 205 12쪽
31 30화 응원가는 함성을 타고 (1) +6 19.02.23 8,348 195 12쪽
30 29화 악몽의 1번 타자 (3) +11 19.02.22 8,409 199 12쪽
29 28화 악몽의 1번 타자 (2) +13 19.02.21 8,547 190 13쪽
28 27화 악몽의 1번 타자 (1) +14 19.02.20 8,812 201 13쪽
27 26화 기다리던 그 단어, 콜 업 (3) +8 19.02.19 8,602 203 13쪽
26 25화 기다리던 그 단어, 콜 업 (2) +8 19.02.18 8,615 192 12쪽
25 24화 기다리던 그 단어, 콜 업 (1) +9 19.02.17 8,994 18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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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8화 행복한 고민 +7 19.02.11 9,111 188 13쪽
18 17화 2군, 그 처절한 사투의 현장 (2) +6 19.02.10 8,992 173 12쪽
17 16화 2군, 그 처절한 사투의 현장 (1) +6 19.02.09 9,265 183 12쪽
16 15화 스프링 캠프 (4) +6 19.02.08 9,228 19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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