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이의 역사, 그것은 그리 멀지 않은 8년 전 과거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에 행해진 아이는 인류와 왕의 미래를 계산하고 운명을 결정하는 프로그램 의식이었다. 그것들은 '어둠의 게임'이라 불리었다.
과거를 알기 위해 지금 데이터를 완성한, 어둠의 게임을 계승해 엠의 코드명을 얻은 소년이 있었으니...
인간과 AI, 두 가지 의식을 가진 소년. 관련자들은 그를 게이머라고 부른다.

[가상현실/VR게임/인공지능(AI)/스토리물][매일연재 인 대신 한 편당 3천자로 끊습니다. 즉 2화=유료 웹소설 1편분량]
진실을 찾으려는 자 vs 묻으려는 자 vs 독점하려는 자
과거로 엮인 이들이 두 가지 세상에서 벌이는 운명의 삼각대결! 영혼이 부딪히는 극비작전 게임 플레이!


타 대륙과는 단절된 섬들의 연합 애스터리스크, 그 중 하나인 네트워크가 발달한 도시 Lan city/랜 시티. 그곳에서는 세계 굴지의 기업 LOS 일렉트로닉스가 만든 가상현실 OS 겸 VR공간인 링크 브릿지(Link VRidge)가 상용화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링크 브릿지의 성장을 방해하려는 듯한 움직임도 있다. 안티 LOS들 중 활약하고 있는 단체는 '유저 유니온', '캐릭터 연합', '리얼리즘 크래커', '해킹리스트', '씬커'로 이들은 링크 브릿지 속 어딘가에 잠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LOS보다 먼저 찾으려는 목적으로 사이버 테러를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랜 시티에는 한 소년이 있었다. 전부 다 VR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마당에 구식 컴퓨터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소년. 남들과는 다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