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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재벌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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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리
작품등록일 :
2019.01.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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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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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대체 얼마를 벌고 싶어?

DUMMY

아이들이 있는 동안에는 최대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노력으로 그리피스 천문대와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겼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풍경이 아이들에게 자극이 됐는지 쉬고 싶어 하시는 이모님을 저택에 남겨둔 채로 우리는 LA의 다양한 곳들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아쉬워하는 아이들은 열흘간의 미국여행이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고은하와 김한수도 홍콩으로 넘어가기 위해 일단 한국으로 들어가 TS창투 직원들과 합류하기로 했고.


20여명의 인원으로 북적이던 산타모니카 저택은 사람들이 떠나고 적막이 흘렀다.

미국에 남은 나와 정성호 비서는 저택 뒤뜰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동안 멍하니 허전함을 달래야 했다.


“도련님이 미국에 남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해 봤는데, 당분간은 이쪽이 신경 쓰여서요. 노아 말로는 9월 초 쯤에 다시 대출을 진행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하긴, 투자된 주식들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긴 하죠. 저는 좀 불안하긴 합니다.”

“아마존닷컴은 주가가 떨어졌잖아요. 40%나 조정 받을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야후와 아메리카 온라인이 벌써 두 배가 넘게 뛰었습니다. 그런데 도련님, 언제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을 생각이십니까?”


지난 2월부터 사들이기 시작한 미국 닷컴 기업들의 주가는 매달 널뛰기를 하고 있었다.

총 2000만 달러를 투자한 야후와 3500만 달러를 투자한 아메리카 온라인이 두 배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었고, 퀄컴, 스타벅스는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다.


다만, 이신우펀드의 투자금을 포함해 총 2500만 달러를 투자한 아마존닷컴은 지난 5월, 예상보다 높은 30달러 부근에서 상장해 18달러까지 빠졌다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 10% 남짓 손해를 보고 있었다.


“당분간은 뺄 생각이 없어요. 성호형도 봐서 알겠지만, 미국의 IT산업은 점점 커지고 있어요. 인터넷과 컴퓨터가 보급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도 하구요.”

“저도 보고서를 보고 놀랐습니다. 컴퓨터가 1년에 7000만 대나 팔리고 있다니.”

“미국 기업들이 세계로 수출하고 있잖아요. 국내에서 팔린 컴퓨터도 200만대가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인 IT산업의 시대가 시작된다고 봐야죠. 참, 내일 오후였죠? 킴 앤 메이어 미팅.”

“예. 그레이스 킴 변호사가 RS Investment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RS Investment와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킴 앤 메이어 로펌의 대표 중 한명인 한국계 그레이스 킴 변호사와 면담이 잡혀있었다.

법무팀을 공격적으로 조직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RS Investment의 조직 규모가 아직 작아 낭비가 될 수 있다는 노아 윌슨의 의견을 받아들여, 킴 앤 메이어 로펌에 자금을 지원하고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레이스 킴이라... 여성분이 로펌을 설립했을 줄은 몰랐는데.”

“저도 놀랐습니다.”

“이민 2세, 30대 한국계 여성이 로펌을 만들어서 승승장구 하고 있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아무리 특허만 전문적으로 취급한다고 해도 대단하네요.”


내일 얼굴을 보면 결론이 나겠지.

업무협약으로 끝낼지 아니면 더 깊은 관계가 될지.



*



RS Investment 사무실로 들어서는 투피스 차림의 30대 여성은 나를 보자마자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얘기는 들었지만 놀랍군요. 이신우씨가 사바나 대표에 RS Investment 이사로 있다니.”

“한국에서 작게 시작하는 것을 미국에 이식한 것뿐이에요. 투자회사야 이제 시작이니 별건 아니구요.”

“그런 것 치고는 저희에게 의뢰하는 특허 숫자가 적지 않던데요?”

“앞으로 더 많아져야죠. 그건 그렇고, 저도 놀라운데요? 한인이 로펌 대표를 맡고 계실 줄은 몰랐네요.”

밝은 얼굴로 자리에 앉은 그레이스 킴은 예상외로 한국어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능숙한 한국어를 듣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뭐, 창업하기는 했지만, 이제는 지분 파트너들이 늘어서 제 회사라고 말하기도 어렵네요.”

“소속 변호사가 25명 이었죠?”

“예. 직원들까지 하면 80명 규모로 아주 작은 편은 아니죠.”

날카로운 눈매로 당당히 얘기하는 그레이스 킴의 얼굴에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했다.


이민 2세에 세탁소를 운영하는 평범한 한인가정 출신.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브라운 대학 출신으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서부로 넘어와 키라 메이어라는 인도 출신 대학 동기와 실리콘벨리에서 로펌을 시작해 6년 만에 중형 로펌으로 키운 여자.

뭐, 미국 대형 로펌에 비하면 소규모긴 하지만, 대단한 건 맞지.


“투자를 고려하신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아니, 저희 로펌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는 사람이 이신우씨가 맞아요?”

“예. 제가 결정하면 투자가 될 겁니다. 다만, 서로의 비전이 맞아야겠죠?”

“비전이라... 그럼 이신우씨의 비전을 한번 들어볼까요?”

자연스럽게 내 패부터 보자는 그레이스 킴을 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손에 돈주머니를 들고 있는 사람을 너무 쉽게 보시는 군요.”

나는 테이블에 놓여 진 킴 앤 메이어의 보고서를 들춰보며 말을 이었다.


“로펌의 작년 매출이 천만 달러도 안 되는 군요. 실리콘벨리에서 나름 이름을 알리고는 있지만, 지적재산권이나 특허등록, 그리고 IT벤처의 법률자문이 주 업무고.”

“저희 뒷조사라도 했나 보군요?”

눈을 매섭게 뜨고 날 쳐다봤지만 가볍게 미소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투자회사가 돈을 쓸 때는 당연히 사전조사를 해야죠. 무턱대고 돈을 낭비할 수는 없잖아요. 신상조사는 안 했으니 안심하세요. 그건 중요한 부분이 아니니까.”

“그럼 어떤 걸 중요하게 생각하죠?”

“킴 앤 메이어의 업무능력. 지금 로펌에서는 정작 돈 되는 일들은 맡지 못하고 있더군요.”

“돈 되는 일?”

“기업인수합병과 소송. 뭐, 소송은 그렇다 쳐도 실리콘벨리에 자리 잡고도 기업인수합병에 배제 된다는 것은 진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죠. 아닌가요?”

내 도발이 미간을 찌푸렸지만 그레이스 킴은 별다른 반박을 하지 않았다.


“뭐, 사실이라 딱히 할 말은 없네요. 그쪽 분야는 워낙 대형로펌들이 꽉 잡고 있어서 진입하기 쉽지는 않죠.”

솔직하게 인정할 줄도 알고.

대화를 나눌 기본은 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계속되는 도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면도 좋아 보이고.


“그레이스는 왜 한국어를 쓰십니까?”

“예?”

“제가 한국 사람이긴 하지만, 여긴 미국이죠. 그리고 그레이스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고.”

“한국인이니까요. 나도 이신우씨도.”

“전 영어도 잘합니다.”

“한국인을 만나서 한국어를 하는 게 문제가 되나요?”

조금 신경질 적인 반응이 나온다.

한국어에 대한 특별한 애착이라도 있나?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만, 비즈니스 미팅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새롭네요.”

“한국인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미국에 왔다고 영어를 써야한다는 법은 없죠. 신우는 한국어를 쓰는 게 부끄러운가요? 신우가 미국에서 사업을 해도 한국인이란 건 변하지 않아요. 자신의 뿌리를 잊는다는 건 부모님을 버리는 것과 같은 거예요.”

막내 동생에게 충고를 하듯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는 그레이스 킴을 보니 더 이상 자극할 필요는 없어 보였다.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마음에 드는 사업 파트너가 될 것 같다.


“저와 손을 잡죠. 기회를 드릴 테니.”

“기회라니요?”

갑자기 나온 내 제안에 그레이스 킴이 움찔하며 눈을 치켜떴다.


“저희가 미국에 투자하기 시작한 지 이제 반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바나를 미국에서 키우고 싶어요. 야후나 라이코스 보다 더 크게.”

“예? 사바나가 오픈한지 이제 3개월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맞습니다. 그리고 후발주자인 사바나가 더 커지려면 앞으로 인수합병이 필요하죠. 수많은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하고 합병을 진행해야 하는데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킴 앤 메이어를 지원해 인수합병이 가능한 로펌이 되도록 돕느냐, 아님 다른 업체들처럼 대형 로펌에 의뢰할 것이냐.”

내 말이 이어질수록 그레이스 킴의 상체가 내 쪽으로 기운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로 생각했는지 먹이 감을 발견한 것처럼 그레이스 킴은 눈을 빛내고 있었다.


“맡겨주세요. 저희 파트너들도 뛰어나지만 부족한 부분은 인재를 영입해서라도 채워 넣을 수 있어요.”

여기서 더 뜸을 들이는 건 실례겠지?

나는 호의적인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얘기를 해 볼까요?”


노아 윌슨까지 가세해 로펌, 킴 앤 메이어와의 전략적 제휴와 내가 원하는 로펌의 확장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RS Investment 투자금 천만 달러로 어느 정도 지원을 받을 것인지도 대략 합의를 했고, RS Investment에 법무팀 산하 특허 전담팀과 조사팀을 만드는 것도 킴 앤 메이어 로펌에서 지원해주기로 협약을 맺었다.

킴 앤 메이어 내부 회의를 거쳐야 하지만, 이제 일주일 후면 든든한 우군을 얻게 된다.



***



8월 말을 지나며 정변호사님의 호출에 미국에서의 일을 노아 윌슨에게 맡기고 홍콩으로 넘어와야 했다.

2학기를 휴학하고 RS Investment의 일에 집중을 하려고 했는데, 8월 말이 되면서 조 부장의 전화가 잦아졌기도 하고.

7월 중순을 기점으로 홍콩지사에서 굴리는 자금이 5억 달러를 넘더니, 7월 말 폭락이 시작되자 투자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매주 보고서만 받던 정변호사님이 홍콩으로 넘어가실 정도로.


“나는 점점 네가 무서워진다.”

나와 함께 홍콩지사 투자보고서를 보던 정변호사님은 정색을 하며 나에게 말했다.


“저도 이 정도까지 수익이 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저씨.”

“정도가 있지 두 달 만에 대체 몇 배야. 아니지, 홍콩 넘어온 게 5월 말이니 세 달 만에 5000만 달러로 삼십 배를 넘게 벌어?”

“17억 3800만 달러.”

보고서에 적힌 숫자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전생에도 본적 없는 큰돈.

많이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단 몇 달 만에 이런 큰돈을 손에 쥐게 될 줄이야.


“신우 말대로 옵션에 집중했으면 수익이 훨씬 더 컸을 겁니다. 한번 폭락하고 선물매도 쪽으로 투자를 돌렸더니 수익률이 좀 떨어졌습니다.”

이런 큰 수익을 내고도 면목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드는 조 부장을 보고 정변호사님 손사래를 쳤다.


“조부장. 이정도만 해도 엄청난 거야. 여기서 더 벌었다간 한국에서 난리가 나겠어.”

“이제 선물매도 계약을 잡기도 어렵습니다. 풋옵션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 투자사들이 다 쓸어가고 있습니다.”

정변호사님께 투자현황을 보고하는 조 부장에게 내가 말을 건넸다.


“8월에 얼마나 폭락한 거죠?”

“최고가 16,900에서 14,100까지 주저앉았어. 한 달 만에 15% 넘게 폭락한 거지.”


아직 본 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내 예상과 기억이 맞다면 항생지수는 9,000 포인트 밑으로 가라앉는다.

그럼, 지금의 수익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TS창투가 단번에 한국 최대 자본을 보유한 투자회사로 도약할 수 있다.


“이제 곧 9월 선물 만기일이죠?”

“어. 다음 주 목요일.”

“항생지수가 9월에도 폭락할 거라 생각하세요?”

“그럼? 해외 투자사들 선물매도 계약 보유건수를 보면 당연히 폭락이 예상되는데. 넌 생각이 다르다는 소리야?”

“과도한 폭락은 투자자에게 공포를 주죠. 시장을 쥐고 흔드는 세력은 항상 그 공포를 이용하구요.”

“공포가 과하다?”

조 부장과 대화를 하며 머리를 빠르게 돌렸다.

17억 달러면 한국에 들고 들어갈 자금을 확보하는 것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앞으로 한 두 번의 폭락으로 추가이득을 얻을 테니.


이제 IT버블을 대비하는 중장기 투자금을 확보할 차례.

IT버블기에 사라진 나스탁 기업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라고 그랬나?

내가 그 중에 얼마를 손에 쥘 수 있을까...


“9월 선물만기일까지 선물투자팀은 휴식하죠. 하락이 대세이긴 한데, 확신하기는 어려워요. 그리고 옵션계좌에 1억 달러만 남겨주세요. 제가 9월 만기일까지는 옵션팀과 1억 달러를 굴려볼게요.”

“확신을 할 수는 없는데 옵션투자를 한다? 옵션이면 더 확실할 때 해야 하는 것 아냐?”

“솔직히 말씀드리면 감은 오는데 확언할 수는 없는 상태예요. 선물 만기일까지는 하락할 것 같거든요. 투자자들에게 공포를 확실히 심어주기 위해서. 그런 다음?”

“지수를 끌어올리겠지. 시장에 공포가 충분히 자리 잡았다 생각되면.”

고개를 끄덕이며 내 의견에 동감하는 조 부장을 보면서도 난 확신할 수 없었다.


“예. 설명은 되지만 미래의 일이라 단정하긴 어렵죠. 그러니 위험부담을 안고 투자하더라도 고위험 고수익을 노려보는 게 낫지 않겠어요? 1억 달러 정도라면 도전해 볼만 할 거 같은데.”

“신우야, 1억 달러면 이제 900억 가까운 큰돈이야. 그 돈을 확신도 없이 투자해 보겠다는 말이야? 대체 너는 얼마를 벌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내 얘기에 우리의 대화를 옆에서 듣고 계시던 정변호사님이 걱정스런 말투를 하셨다.


“대기업을 살 수 있을 만큼요.”

“뭐?”

“TS그룹이 회사를 하나씩 키워서 대기업이 되려면 10년도 더 걸리겠죠. 그러니 기업들을 사서라도 규모를 키워야죠. 마침 한국 기업들이 힘들잖아요.”

“규모를 키워서 어쩌려고. 다 감당할 수도 없을 텐데.”

“아저씨. 지금 한국 대기업 오너들이 감당이 돼서 재벌 행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일은 직원들이 하는 거예요. 오너는 최종 결제만 하고요. 창업1세대를 제외하고 한국에 뛰어난 오너는 없어요. 앞으로도 없을 거구요.”


일반인들은 한국 재벌들이 떵떵거릴 수 있는 게 그들이 뛰어나서라고 생각한다.

자신들과는 달리 경영능력이나 지적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 그 거대한 기업을 유지한다고.


하지만 그룹을 물려받은 2세들의 흔적을 돌아보면 성공보다는 실패한 비즈니스가 훨씬 더 많다.

그들 아래에서 회사를 지탱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뛰어난 직원들 덕분에 종업원 수 10만 명이 넘는 대기업을 유지하는 것인데...


“대기업을 만든다니... 난 감당할 자신이 없다.”

소파에 주저앉으며 허탈하게 말씀하시는 정변호사님의 표정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졌다.


“아저씨가 다 감당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저씨는 전문분야에 집중하셔야죠.”

“그럼?”

“생각해 둔 사람이 있어요. 아직 그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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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파멸의 전조(2) +8 19.03.08 12,795 368 13쪽
41 파멸의 전조(1) +8 19.03.07 13,310 336 14쪽
40 투자자문 이신우. +5 19.03.06 13,275 329 14쪽
39 홍콩의 밤거리. +3 19.03.05 13,292 331 13쪽
38 총대는 매지 말죠.(2) +10 19.03.04 13,873 319 15쪽
37 총대는 매지 말죠.(1) +6 19.03.03 14,351 3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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