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같은 이세계 에서의 자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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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맨우
작품등록일 :
2019.02.04 00:18
최근연재일 :
2019.03.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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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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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쪽

39. 배달

자유롭게 써보겠습니다.




DUMMY

"그래 그럼 이제 너희들과 상담할 차례인대. "


남성 8 명 여성 27 명


귀족이나 그 의외에 귀족의 관계자들이다. 여성의 8 명을 제외하곤 시종들 인것 같다. 남자도 2명 정도는 집사 라고 하고.


즉 귀족은 남성 6 명 여성은 8 명 남은 21 명은 시종이 라는 거다.


어디 인원수 만큼 정리해볼까.


우선 귀족 남성 6명은

1. 후작 가의 삼남.

2. 백작 가의 차남.

3. 백작 가의 차남.

4. 백작 가의 삼남

5. 자작 가의 장남

6. 남작 가의 삼남


... 남남 거리고 있으니까 뭔가의 약제 취급하는것 같은대 가문 명은 아직 안들었다. 귀찮다.


그리고 여성 귀족의 8 명도 차례대로.

1. 공작가 2녀

2. 공작가 3녀

3. 공작가 2녀

4. 후작 4녀

5. 후작 2녀

6. 백작 1녀

7. 백작 5녀

8. 백작 3녀


차녀 라든지 하지 않아? 라고 물어보니 여자 귀족에게는 시집용으로 쓰이는게 보통이라고 한다. 권력은 거의 0 왠만큼 특출난 경우가 아니면 안된다고 한다.


오히려 자작이나 남작가 라면 오히려 자수성가 해서 가문을 나서지만 여성의 경우엔 되려 가문의 권위를 위해서 거의 확정 사항이라고 한다.


" 그것 참 그래서 이 차남 삼남 차남 삼남 장남들만 있는 이유는 권위 싸움을 위해서 공적을 위해서 군사를 끌고 왔다가 되려당했다. 라는 건가. "

" ...그렇게 되는 거죠 "


전 귀족 영애인 아란슈의 설명이 있으면 알아듣기 편하네


" 그리고 너희들은 어쩌다 잡힌건대? "

" ...그 가문의 상단의 장사의 대리인으로써 따라가다. ... 잡혔습니다. "

" 저도 비슷합니다. 대리인으로써 활동하다 잡혀 왔습니다. "

" ...저는 원정을 떠나다가 잡혔습니다. "


과연 그런 법인가 다만 공작가의 딸내미가 잡혀가도 대리러오진 않은 건가.


" ...공작가란 그런 법인건가? "

" 아뇨 단순히 흑마대의 수가 상상 이상으로 많았던 겁니다. 그리고... 귀족 가 후계자들도 잡혀 있었으니까요. ... 공작으로 다른 귀족들의 반발을 사는건 가문적으론 좋지 않겠죠 "

" ...결국은 딸내미 보다는 가문인가 뭐 가주로썬 좋은 방침인것 같내. "

" ... 읏 "


...귀족 여식들은 뭔가 소리를 내지만. 나에게 분노가 아니라. ...내가 하는 말을 부정하지 못해서 ... 슬퍼하는 느낌이다.


" 그래 뭐 그럼 이중에서 누가 저 인원을 책임지고 일자리도 만들어서 제대로된 시민으로 만들어줄래? "

" 어 그게 무슨?... "

" 말 그대로의 의미야. 이 포로들은 시민으로 산적들은 노예로 너희들중 누가 대려갈래? 아 후작가 이하는 안 받아줄꺼야 영지 자체가 그만한 레벨이 안될태니까. "


내가 말하기가 무섭게 스스로들 나서려는 듯한 백작가 이하의 남성들은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해졌지만. 검기를 보여주시 무섭게 얼굴이 창백해졌다.


... 이녀석든 진짜 줏대 없내 이 정도면 오히려 경탄이 나올 정도로 정신 머리가 없다.


" 그래 그럼 너희들은 나와 빚이 있다. 그건 확실하게 알고 있을태고 그리고 나는 별로 너희들을 대리고 얻떻게 하고 싶은건 아니야. 그냥 저것들을 버릴수도 없으니까 그러지. "


전원 나를 설득 해오는대. 후작 공작 둘다 시끄럽고 이렇다 할 느낌은 안든다


" 우선 너희들 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시킬 샘이냐? "

" ...그 농작인의 일을... "


...일단 저 남자 녀석은 이름은 아마 스텔쿨 후작가 스텔쿨 한체델은 탈락 아까부터 권위만 내세우고 후계자라는 점만 외치고 있었으니까. 아웃이다.


체이렌 공작가 2녀 체이렌 마드엔

- 인질들은 본인이 가직 직업에 따라서 일자리에 배치 처음엔 수습인으로써 쓰이게 된가 라고 한다.

- 그 의외에 부상인이가 병인들은 영지에서 치료 어쩔수 없다 라고 한다.

- 어린 아이들은 임시 양육권을 만들고 아이을 맡아준다 한다.

- 시설은 임시적인 판자집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지내게 된다 한다.

- 산적들은? / 범죄 노예로서 여러 곳에 팔려 보낸다 라고 한다. 보통은 수호성에 끌려가서 최전선에서 죽을 때까지 굴려다닐꺼라고 한다.


니라필나 공작가 3녀 니라필나 카밀레

- 인질들을 대리고 영지의 미개척과 미개발 땅을 개척하고 그자리에 자리를 잡게 한다. 지원도 물론 있으나 기본적으론 자수 성가를 목표해야 된다 라고 한다.

- 시간 많이 걸리지? /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귀족가의 보호를 받으면서 지원을 보낼것이고 그 지원을 받으면서 마을을 지어가면 된다고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치여서 지내는 것 보단 살아갈수 있는 공간을 만들 기회가 있다고 한다.


영흑나 공작가 2녀 영흑나 연영

- 인질들을 병사로써의 육성 가문의 변경 백의 특성상 그렇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병사로써의 생활을 확실히 보장하고 훈련 기간을 거친다고 한다.

- 여자는? / 보통 농작인이 된다고 하고 짝이 있는 여성의 경우엔 주부가 되도 괜찮을 정도의 봉급을 주어진다고 한다.


칼룸 후작가 4녀 칼룸 사나

- 기본 적으론 생산직이 되고 그 뒤로는 영지의 개척민이 될것이라고 한다. 농작인이나 나무꾼이나 광부 같은 종류의 직업이 되서 체집 활동에 힘을 쓰게 된다 하다.

- 급여는? / 후작가라고 해도 그만한 인원을 한번에 받는 동안은 그들을 보호하고 어느 정도의 거주 공간을 마련해주는것이 겨우 라고 한다.


지랑장 후작가 2녀 지랑장 루이나

- 자신들도 기본적으론 병사 즉 영지병이 된다 라고 한다. 그리고 생산직 광부의 자리를 상당히 많이 남아서 그쪽의 직업들은 얼마든지 필요하다고 한다.

- 광부가 왜 많이 남는대? / 돌산들이 많은 지형이라 지형을 확보하기 위해서 돌산들을 무너트리거나 돌산에 건물을 짓는대 광부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 흠 일단은 뭐 후작가 쪽은 탈락. 공작가 제안에 비하면 약한 점이 있었는대.


" 그러니까 가고 싶은 곳에 가라 나는 해줄껀 해줬으니까. 기족 놈들도 알아서 돌아가고 레벨도 높잖아. "


뭐 이녀석들을 이용해서 뭔가 해볼까도 했지만. 옷을 건내주면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보면 결론 내린것은 귀족이라는 것들 상당히 귀찮았다. 그래서 그냥 그냥 다 떠넘긴다. 그리고 귀족들도 나름대로 레벨이 높았으니까 혼자서들 알아서들 하겠지.


...... 아니 저 표정들을 보니까 아닌가.


" ... 하아 다들 알아서 차에 타. 가까운 순서대로 보내줄태니까. "


정확히는 내가 던전을 향하는 동안의 경로대로 지만. ... 세상 일은 그리 만만하진 않았다 대부분 각자의 영지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 라고 한다.


...그래서 잡힌건 아닌가 라고 물어보니까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한다.


멀리서 군대는 보내기 힘들고 군대의 장행군은 더욱 많은 식량이 필요하고 장기간의 행군은 심적으로도 병사들은 지쳐고 장행군의 병사가 줄어든 동안 다른 영지에게 영지전을 당할수 있다 라고 한다.


...너희들은 그 멀리까지 뭘하러 갔던 거야 라고 물어보자. 영지에 필요한 물자나 드믄 물건들의 거래를 위한 교역의 상담을 위해서. 라고 한다.


이세계 답다 라는 건가. 아님 많은 발달이 안 됬다 라는 걸까?


" ... 원거리 통신이 되도 해도 신용의 문제인가? "

" ... 내 정확하게 맞추셨습니다 그 말대로 신용의 문제죠. "


내가 모는 트럭의 뒷자리에 연영이 타고 있다. 다른 워니코랑 기본적으로 누구든지 하고 가벼운 소통을 할줄 아는 있는 아란슈랑 전 상인의 에루트


그리고 연영은 귀족들 중의 대표 라는 것 같은대 어느 정도의 지리를 알고 있고 무엇보다 가위바위보 같은걸 해서 이기는 모습을 봤다.


...그런 걸로 대표를 정해도 되는 거냐. 같은 생각을 했지만. 뭐 이 곳에 대표라고 해도 그냥 일시적인 일행이니까 심각해져봐야 의미가 없다는 걸까.


" 그러니까 딸을 담보로 보내겠다 라는 거지? "

" ... 내 그런거죠 "

" 뭐 나랑은 관계 없는 일인가. 뭣보다 너희들은 귀족으로써 태어난 의무를 다하는 걸태니까. "

" ... 저도 귀족으로 태어나고 싶었던건 아니지만 너무 철없는 소리겠죠? "

" 그렇지 평민으로 태어났으면 다른 인질들 처럼 될지도 모르지. "


그말에 연영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납득 한듯 조용히 고개만을 끄덕였다.


... 내가 나쁜놈이 된것 같은대 뭐 착한 놈이 될 생각도 없으니까 상관없나.


" 그래서 너희들 이동하는 동안의 식량이 라든지는 생각 한거냐? "

" ...... 산적의 근신처에서 식략은 챙겨오진 않으셨나요? "

" ...낙천적이내. 뭐 상식선에선 당연하지만 그 난리통에 건물의 잔해에 붙혔다든지 몬스터가 식량을 짓밟다 라든지 가능성은 많지. "

" 그럼 인질 중에서 농사꾼의 직업인줄들에게 부탁해서. "

" 양이 모자르지. "

" ...그럼 요리사 분이 양을 늘리면. "

" 마력은? "

" ...... 저희들의 마력 양도는 "

" 양도는 효율이 안 좋지 않아? "


음 워니코가 노려본다. 뭐 너무 괴롭혔나.


" 뭐 식량은 내가 챙겨뒀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인진들 전원을 먹일 정도는 안되 도중에 보급도 해야되고 그리고 그건 꽤 액수가 들게 되. "

" ... 액수 인가요. "

" 그래 액수가 필요해. "

" 주인님 "

" ...알았어 그만 괴롭힐깨 "


연영이 울먹일 정도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뭐 별 의미로 없이 시험하고 있으니까. 한소리 들을 만도 하다.


" 하지만 내가 전부 해결하면 너희들은 얻떻게 시민들에게 믿음을 살껀대? "

" ... 그건 "


이번만은 워니코도 뭐라고 하진 못한다.


뭐 중요한 문제니까 신뢰와 믿음. 뭐 인기 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 나는 시민들에게 가고 싶은 곳에 가라고 풀어줬어. 다른 자작자나 백작다에게 밭기지 않은 이유는 영지전에 훅하고 사라버릴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래 함창 지원 받아야 되는 사람들이 영지전으로 지원을 잃어버리면. 사정을 모르는 영지전에서 이긴 귀족이 그냥 방치하고 대다수가 아사 했다. 같은 바보 짓을 당하게 하려고 구한건 아니거든. "


...흠 나치고는 말이 많았다. 아니 많이 말해야 되는 내용이지만. 내 말을 들은 연영은 멍한 얼굴인대. 괜찮은 건가 저거. 아니 설마 이 정도로 감탄 했다든지 하면 안된다고?


... 아니 인질로 잡혀있었던 지라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 라면 가능성은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에 영향을 받진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말을 믿고 행동 하는 사람이라니 부담감에 위에 구멍이... ...아니 내 말을 믿고 행동하는 아이들 이미 꽤 많았지. ... 구멍은 커녕 흡집 조차 나지 않을것 같아졌다. 내 양심과 멘탈은 꽤 튼튼해 진걸까.


아니 그냥 뻔뻔해진건가? ...그래도 이 아이는 그냥 보낼 아이니까 괜히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바람을 넣지 말자.


본인의 책임 없는 행동은 그저 위선이나 다름 없으니까. 나는 귀족 영애에게 낚여서 그녀를 책임지면서 영지 까지도 책임지는 어딘가의 백마를 탄 왕자님도 용사 님도 아니다.


그리고 그날 부터는 차를 몰고 마을에 들르진 못했다. 그리고 위장용으로 우리들은 전원이 가면을 썻다. 다른 사람들에겐 나의 정체에 대해선 말하지 말라고 말했고.


뭐 이제 와서 라는 느낌이긴 하지만. 되도록 일이 좋게 흘러가기를 바라는 수뿐이 없다 는 정도의 생각 정도를 하면서 날을 보내기로 했다..


자동차는 빠르고 밤에는 자동 운전을 시켜두니 식사 시간을 제외하곤 쉴세 없이 나아갔다. 다만 역시나 거리가 상당한지라 장기간의 여행을 각오하게 됫다.


여행 기간 1일째.


점심 시간은 꽤나 분주해질것 같은 인원수라 요리인과 그것을 도와줄 사람을 모집 할까 했지만. 늑돌이 아니 랑인 태온이 그냥 스스로 요리하면 되지 않냐는 말에 재료를 건내주고 알아서 요리를 하게 했다.


물론 배식이 공평한지 검사를 했고 남은 시간 동안은 식량의 확보를 위해서 농사꾼의 [성장] 스킬로 곡식을 받았다. 그리고 산적들은 물을 몇통인가 던져주고 연금으로 만든 건빵(어째선지 코스트가 매우 적게 대량 생산이 가능 했다.) 을 대량으로 담은 포대를 건내줬다.


그리고 식사는 하루 두끼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주기로 했다. 남은 시간은 오로지 이동만 계속하고 내 입장에선 자연 관광이지만


밤엔 뭐. 사람들이 많이 이렇고 저런 건 못하기에 밤 산책을 나서서 엉터리 코어와 겁쟁이 코어와 던전의 시스탬을 사용해보기도 했다.


물론 나름대로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했기에 재물로 챙긴 소환 마력을 퍼부어 줬는대. 꽤나 생각 보다 잘 먹었다.


아니 오히려 왜 본인들이 만든 몬스터의 마력이 재료인건대 그걸러 더 기운이 나는 걸까? ... 몬스터를 만드는대 사용된 마력이 1 이라면 소환 마력으로 회복 하는 마력은 10 정도가 된다.


이건 코어들의 마력 수용 능력이 좋은걸까 아님 몬스터를 소환하는대 드는 마력 자체에는 특수한 기능이 있는 걸까.


뭐 보통은 후자겠지 마력 1의 양으로 소환하는 몬스터 라곤 생각도 못할 정도로 강했으니까.


1초도 안걸려서 룬으로 조각해서 아이탬만 대량으로 챙기는대 쓰였을 뿐이였다.


여행 기간 2 일째


영봉을 빙글하고 돌아서 한번을 돌아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변경백으로 가게 될것 같은대. 변경백 중 어느쪽이 수호성과 머냐고 물어봤는대. 지랑장 쪽이 멀다고 한다.


뭐 마의 대륙이면 던전이 라든지도 있을태고. 보통 사람들이 사는 영역의 던전들이 터지면... 뭐 알아서 하겠지 병사도 있을태고 수도 라든지도 있다. 내가 책임질 일은 아니다.


당장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지내지 편한 곳을 만드는 일. 즉 영지를 만드는 일이지. 딱히 자원 봉사를 하고 싶은게 아니다.


" 아 그쪽 말고 오른쪽 "

" ...왜? "

" 이걸 이렇게 해서 하면 한번에 뒤집을수 있잖아? 그리고 여길 막으니까. "

" ...아 그렇내? "


그리고 아이들은 남은 시간 동안은 차의 뒷좌석에 모여서 오셀로(뭐 내가 만들어서 건내줬다. 다른 게임은 룰을 몰라서 만들어서 얻떻게 노는 건지 알려주진 못하니까.)


그 뒤론 아이들은 오셀로에 집중하고 있고 나는 적당히 운전하면서 낮잠을 자게 됬다.


여행 기간 3 ~ 12 일째


오셀로만 하는 아이들. 밥을 먹고 오셀로를 하고 밥을 먹고 오셀로를 하는 일의 반복 그렇게 지내다가 사람들이 살만한 영지를 발견 ...차남 삼남들 중 누군가의 영지라고 한다. 그녀석을 바로 영지로 가버렸고. 우리는 여기에 한번 들릴까 했지만.


그냥 눈에 띠이면 귀찮은것 같다 사실 이런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것 부터 충분히 눈에 띠였지만 영지에는 들리지 않고 다른 영지로 나아갔다.


사람들에게 둘러쌓이거나 신기하다는 듯한 시선을 받을 생각은 없다. 동물원의 원숭이도 아니고 말이다.


여행 기간 13 ~ 17 일째


이틀쯤 운전하고 이틀 쯤 휴식을 하게 됬다. 거의 하루종일 이동만 하다보니 정신적인 피로도 생기기 시작했고 시민들도 꽤 지쳐보인다.


뭐 오셀로를 하는 걸 보고 그게 시민들에게 퍼져나가서 한번에 유희 거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대.


...뭐 시간 때우기라도 할수 있으면 다행이려나.


이 근방엔 밭을 만들법한 평원 뿐인것 같아서 이렇다 할껀 없는 것 같다. ... 강은? 라고 물어보자. 강은 없어도 보통 도시에 피를 내리게 할수 있는 마력 장치가 있다고 한다.


... 이세계 기술 생각 이상으로 방심 못 하겠내. 같은 생각을 하면 할일 없이 평화로히 시간을 만긱하게 됬다.


뭐 너무 심심하면 아이들의 수련을 도와주면 되겠지 같은 생각을 한걸 눈치 체졌는지 아이들은 대부분 도망쳐 버렸다. ... 눈치 빠른 녀석들


여행 기간 18 일째 ~ 22 일째


아이들은 상황이 상황이라 유혹하거나 달라 붙어 오진 않았지만 그냥 가만히 식성 좋은 생활을 보내고 있는것 만으로도 역시나 상당 쌓이는 구나. 같은 생각을 하면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었는대.


" ... 후우 멍텅구리 코어들 사냥을 시작할태니까 있는 힘껏 소환해봐라. "


스태프를 허공에 새워두고 대량의 몬스터들을 소환하게 만든다. 몬스터들은 룬을 세기고 룬으로 만든다.


몬스터의 수량은 무지막지하게 몰려오지만 이정도론 어림도 없지.


" 제대로 안하면 너희들 인벤토리에 넣어두고 반년간 봉인시켜 버린다! "

[ 싫습니다! ]

[ 그런건 절대 싫어!!! ]


이제 제대로 몬스터들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뭐 이대로면 룬을 세기고 제물이 되는 일의 반복이다. 나중엔 좀더 제주가 좋은 짓을 해내야겠지만.


지금은 당장엔 쌓인걸 전투로 대신해서 해소하는 행위로 사용하는 정도... 랑 아이탬의 확보 정도.


여행 기간 23 ~ 27 일째


차남 삼남 장남 들을 돌려보냈다. ...뭐랄까 진짜 잘도 저렇게 바보 같은 놈들만 모아놨구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돌려보냈는대


남은 두명 보다는 이번엔 여성 쪽을 돌려보내는 루트가 된다.


아 그러니까 개척을 시켜준다고 했던 아이랑 백작가의 두명을 먼저 돌려보내주게 될것 같은대 그걸 가지고 삼남 같은 것들이 왜 자신들이 먼저가 아니냐 라든지 그런 소리를 하면 바로 혼 좀 내줘야겠다.


그리고 이번엔 편안히 잠들수 있을것 같아서 다행이다.


여행 기간 28 ~ 32 일째


개척 영애만으로를 따라서 떠난 인원수가 절반. 뭐 시민들도 마음 급했던 거겠지. 그래서 산적의 노예들을 한명도 건내주지 않게 됬지만 개척 영애는 가볍게 납득해준것 같다.


뭐 삼남 놈들이 떠나갈대도 노예들을 건내주진 않았다. 이유는 뭐 별건 아니고 그냥 욕망틱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해서 그렇다


그리고 2명 남은 삼남 놈들은 역시나 시끄러워서 차 천장에 꼿아버리고 2 일간 방치했다. 2 일간 먹이지도 마시게도 못하게 했는대


처음엔 시끄럽게 굴다 내가 집적 훈육하면 조용해 질까? 라고 겁을 주니까 바로 조용해졌다. ... 생각 보다 나는 공포의 대상이라도 되는 걸까. ... 그럼 좀 다른 아이들 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게 조용히 해줬으면 한다.


다른 아이들은 만만하게 보는 걸까? 싶어서 반쯤 쥐어짜버릴까 했지만 이틀간의 수분 섭취를 못해서 오히려 말라 비틀어지고 있었던지라 이 정도로 봐주기로 했다.


여행 기간 33 ~ 37 일째


산적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내가 집적 훈육을 해도 못 알아먹어서. 고문했다. 대다수가 조용해졌다.


처음 부터 이럴 것이지.


여행 기간 38 ~ 42 일째


대다수의 영애나 귀족들을 돌려보냈다. 그리고 시민권을 주는 영애를 따라간게 한 남은 시민의 수의 절반쯤 될까 말까. 대부분 전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인듯 하다


그리고 산적 노예도 나름대로 건내줬다. 이제 남은 귀족은 2명 변경백의 2명이다.


" 남은 산적들의 수를 어떻게 나눌지는 너희들 끼리 정해. 나는 별로 상관 안 할태니까. "




재밌으셨다면 짧더라도 감상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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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0. 백룡 19.03.31 69 0 17쪽
» 39. 배달 19.03.24 88 1 19쪽
39 38. 산적 19.03.21 64 1 19쪽
38 37. 졸업 19.03.20 67 0 18쪽
37 36. 실직자 19.03.19 67 1 19쪽
36 35. 영향 19.03.18 77 0 17쪽
35 34. 불판 19.03.17 68 1 16쪽
34 33. 책임 19.03.16 84 1 17쪽
33 32. 숫사자 19.03.15 82 1 18쪽
32 31. 느긋 19.03.14 103 0 13쪽
31 30. 가슴 19.03.13 95 0 18쪽
30 29. 셰프 19.03.12 74 0 17쪽
29 28. 의식 19.03.11 88 0 18쪽
28 27. 변심 19.03.10 80 1 14쪽
27 26. 신입 19.03.09 83 1 14쪽
26 25. 조우 19.03.08 80 1 17쪽
25 24. 룬 19.03.07 94 0 17쪽
24 23. 실수 19.03.04 102 1 17쪽
23 22. 고민 19.03.03 92 0 17쪽
22 21. 거절 19.03.02 89 1 18쪽
21 20. 탄산 19.03.01 92 1 18쪽
20 19. 김~치! 19.02.28 96 1 17쪽
19 18. 급성장 19.02.27 103 0 18쪽
18 17. 일상 19.02.26 108 1 18쪽
17 16. 대련? 19.02.25 90 2 17쪽
16 15.훈련 19.02.24 103 1 13쪽
15 14. 미식 19.02.23 99 1 16쪽
14 13. 양산 19.02.22 110 2 16쪽
13 12. 긴장 19.02.21 115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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