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백프로:신의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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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f8559
작품등록일 :
2019.02.05 23:03
최근연재일 :
2019.02.20 20:56
연재수 :
7 회
조회수 :
270
추천수 :
0
글자수 :
24,767

작성
19.02.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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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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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2쪽

프롤로그

마이너스백프로:신의아들




DUMMY

나는 이 세계에서 무로 존재했고, 또 유로 존재했다.


인간들의 서글픈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천사들이 나팔을 불자 노란색 종이 나타나 하늘에서 구슬피 울었다.


대엥- 대엥


천사들은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인간들은 눈물이 범벅인 채로 고개를 조아렸다.

악마들은 한쪽 발을 굽히고 예를 갖췄다.


이 세계의 어떤 생물도 소리를 내지 않았다.


세상은 잠시 동안 정적으로 뒤덮였다.

그 정적 속에 오로지 천사들의 종소리만 울려 퍼졌다.


대엥-대엥


대지가 울부짖는 듯 땅이 흔들렸고, 바다가 화를 내듯 출렁거렸다.

온 세상은 나로 인해 무엇인가 표출된듯했다.


그날이 결국 다가왔다.


* * * * * * *


-100% Dream or Death 꿈 또는 죽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 상상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드립니다.

-100% 시작하며 능력 사용 시 1%씩 차감됩니다.

차감된 1%는 본인의 신체 상태에 변화를 줍니다.

*주의사항*

0%가 될시 본인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동의 후 철회는 불가하오니 잘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동의] [거절]


"참 이런 거 만든 놈도 생각이 있는 건가? 어차피 가는 거 뭐 어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마우스 커서는 동의를 눌렀다.


딸깍-


[동의 완료]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는 매주 화,수 로 진행됩니다.

프롤로그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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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화. 벗이란 19.02.20 20 0 8쪽
6 5화.남자의 싸움 19.02.19 20 0 6쪽
5 4화. ?의 정체 19.02.13 30 0 10쪽
4 3화.선택의 중요성 19.02.12 37 0 8쪽
3 2화. 약육강식이 존재하는곳 19.02.07 42 0 9쪽
2 1화. 특별한 그날 19.02.06 44 0 13쪽
» 프롤로그 19.02.05 77 0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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