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자는 미쳤다.
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었다지만, 어떻게 유리구두로 사람을 찾는단 말인가?
덕분에 몸이 축나는 것은 아랫사람이다.
“치수가 맞는 아가씨가 많으면 선착순입니까? 아니면 태자 전하께서 직접 감별하십니까?”
“나도 모른다. 네가 알아서 해라.”
“아버지!”
“바쁘다. 물을 것이 있거든, 왕자를 직접 찾아가서 물어라.”
우리의 주인공은 신데렐라만큼 불쌍하지만, 동화 속 세상에 살지는 않는 탓에 요정 할머니를 만나지는 못한다. 과연 그녀를 위한 마법은 존재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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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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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8. 풀리지 않는 마법 | 19.02.14 | 4 | 0 | 13쪽 |
7 | 7. 마법 같은 일 | 19.02.13 | 4 | 0 | 11쪽 |
6 | 6. 재회 | 19.02.12 | 7 | 0 | 9쪽 |
5 | 5. 140번째 아가씨 | 19.02.11 | 6 | 0 | 9쪽 |
4 | 4. 미친 왕자와 유리 구두 | 19.02.11 | 5 | 0 | 10쪽 |
3 | 3. 요정은 동화에나 있는 것 | 19.02.11 | 5 | 0 | 12쪽 |
2 | 2. 초대장 | 19.02.11 | 6 | 0 | 12쪽 |
1 | 1. 호박 구두, 유리 마차 | 19.02.11 | 11 | 0 | 1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