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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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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리
작품등록일 :
2019.02.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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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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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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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7화 나비효과

DUMMY

황엄은 지금 내가 보기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배가 가득한 상태 같아 보인다.


지금 시대엔 없는 미래식 중화요리 풀코스를 준비했고, 한사람이 먹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양이었는데 그걸 완식하다니···.


황엄에게만 특별히 따로 식사를 준비해준 덕에 다른 사신단원이나 수행원들 조차 저게 무슨맛인지 궁금한 표정이었다. 게다가 조선측 수행원들 역시 마찬가지 심정이었는지 다들 침만 계속 삼키고 있다.


“이것들을 만든 숙수를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궁중 대령숙수의 솜씨이긴 한데, 내가 그대를 대접하려고 특별히 만들게 한것이라오.”


“그럼... 이 놀라운 요리들을 전부, 세자께서 고안하신 겝니까?”


“그렇소이다. 내 그동안 약식동원을 공부하다 알게 된 이치를 응용해서, 한번 고안해 보았소이다.”


“조선이 소국이라고 하지만, 대국에서도 미처 생각지 못한 이런 극상의 진미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이놈이···. 칭찬 한 번 더럽게 기분 나쁘게 하네. 성질 같아서 저놈을 확···.


황엄은 내가 기분 나빠한 걸 눈치챘는지, 표정을 바꾸고 슬그머니 말을 돌렸다.


“그런데···. 단순히 여기 들어간 재료와 조리법만으론 이런 맛이 나지 않을 텐데, 따로 비결이라도 있는 겝니까?”


역시···. 이 내시 놈도 그간 호화스럽게 산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미식가인가보다. 바로 핵심을 짚었다.


“그렇소. 아주 귀하면서 특별한 식재가 생겨서, 양국의 화평을 위해 힘쓰는 그대를 위해 준비했다오.”


“허···. 이거 생각지 못한 귀한 대접을 받았군요. 정성이 담긴 환대에 이 노구는 그저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그런데···. 그 특별하고 귀한 식재가 무엇입니까?”


이놈이 벌써 뭔가 돈이 될만한 냄새를 맡은 것인지,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미당이라 부르는 가루인데, 가치로 따지자면 같은 무게의 황금보다 더 귀하다오.”


“...그런 건 금시초문입니다만, 그런 귀물이 있었습니까?”


“그렇소. 원료도 지극히 희귀한 곤포(昆布:다시마)인 데다, 가공에 열에 아홉 번 정돈 실패한다고 하더이다. 내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그저 성공을 천후(天候)에 맡겨야 하는듯하오.”


난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사기를 치면서, 주먹보다 조금 작은 비단 주머니에 담은 미당을 황엄에게 보여주었다.


“이게 바로 미당이라오.”


“오오···. 이것이···. 그···.”


“이것의 가치는, 같은 무게의 황금을 몇십 배를 줘도 모자랄 거요.”


“이게 대체... 그렇게나 희귀하단 말입니까?”


“그렇소. 내가 요 몇 년 동안 이걸 제작한 자에게, 어떻게든 모아둔 양이 쌀 한되 가량뿐이었소.”


“중원에서도 어렵게나 구할 수 있는, 식재보다 더 희귀하군요.”


“게다가 맛뿐만이 아니라, 양생에 엄청나게 좋소. 이미 주상전하께서도 이것의 효과를 크게 보셨소이다.”


아버님은 식단 개선과 운동으로 건강해지신 거라 뻔한 거짓말이지만, 이걸로 염분섭취가 줄어서 건강에 조금은 도움이 됐으니 완전한 거짓은 아닌 셈이다.


“허어···. 이리도 완벽할 데가···.”


“그래서 이걸 황제 폐하께 진상하려 하니, 그대가 말을 좀 잘해서 올려줬으면 하오.”


“그건 당연한 일이옵니다. 세자 저하! 황상께서도 이런 귀물을 진상 받으시면, 지극히 기뻐하실 겁니다. 이 태감만 믿으시지요.”


갑자기 그간 안 쓰던 저하란 경칭도 쓰는 걸 보니, 이놈 역시 떡고물을 바라고 있나 보다.


“그래요. 그걸 황상께 진상하고 조선이 이리도 황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잘 이야기해준다고 약조하면 나도 이걸 드리겠소.”


손바닥의 반정도 크기의 작은 미당 주머니를 내밀자, 황엄은 금세 휘둥그레진 눈으로 손을 떤다.


“내 더 챙겨주고 싶지만···. 이건 조선에서 주상전하만이 드실 수 있고, 극히 희귀하여 칠 일에 한 번 정도나 수라상에 올라간다오. 방금 그대에게 건넨 주머니와 황상께 진상하는 양을 전부 합치면 지금 조선에 남아있는 미당의 양의 삼분지 이는 될 거요.”


황엄은 조선의 지존이나 홀로 맛볼수 있다는 식재로 대접받았다는 우월감에 취했는지,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런데 사실은... 사온서 발효실에 가면, 잔뜩 쌓여있다. 미당을 처음 만들었을 때 나온 분량의 삼 분의 이가 이 정도일걸?


“혹여···. 저하께서 이것의 제조법을 알고 계시나이까?”


“조선에서 곤포를 구하기도 힘든데, 난 뭔지도 잘 모르는 귀한 약재가 더 필요하다고 하더구려. 처음 이걸 만든이도 얼마 전에 죽어, 그 아들이란 자가 새로 만들어 보려고 계속 시도 중인데 기후 때문에 실패 중이라 들었소.”


하... 요샌 입만 열면 즉석 설정으로 거짓말이 술술 나오네. 그래도 이게 다 나라를 위한거니까, 어쩔수 없겠지?


그건 그렇고... 다시마로 MSG를 만들려면 산분해를 해서 추출해야 하는데, 지금 시대에 그게 되겠어? 저놈이 명국에 가서 이걸 만들어 보겠다고, 비싸고 희귀한 다시마를 모아 온갖 삽질을 다 하면 나야 고마울 뿐이다. 게다가 다시마에서 우려낸 맛이 MSG와 비슷하긴 하니, 자체제조에 실패해도 내 쪽에서 면피할 구실도 될 거다.


“아무튼, 조선이 이리도 황상을 위하고 있는걸 이 노구도 잘 알겠으니, 걱정하실 것 없소이다.”


“아 참! 내 깜박 잊고, 사용법을 이야기 안 해줄 뻔했소이다.”


“저하께서 친히 알려주시니, 영광으로 알고 이 노구가 깊이 경청하겠나이다.”


“소금처럼 쓰되, 분말 채로 먹지 말고 국물에 넣어 끓이던가, 고기를 굽거나 볶음에 넣어도 되오. 가루 형태가 사라지도록 녹여 음식에 스미게 만들어 조리하면 된다오. 많이 넣을 필요는 없고, 손가락으로 살짝 집은 정도에 못 미칠 정도의 양이면 되오.”


“제가 맛본 것들이 그런 것만으로도, 그런 극상의 미미를 자랑한 겁니까?”


“그렇소. 그저 아주 조금 넣는 것만으로도, 식재료의 맛을 극도로 증폭한다오.”


“이런 건 정말···. 도술이나 방술의 영역이라고도 할 만하군요.”


사실 제조법을 따지고 보면, 너희들이 연단술이라고 부르는 쪽에 가까울 거다.


“이번에 아국에서 방자하게 구는 이만주에게 경고의 의미를 담아, 출병하려 하는데 황상께 조선의 사정을 잘 좀 전달해주셨으면 하오만.”


“으흠···. 저도 요즘 무도하게 구는 건주위 도사 이만주에게 경고를 줘야 한다는 생각엔 동의합니다.”


요즘 이만주의 사금 채취가 끊겨, 받던 뇌물이 끊어졌냐? 보아하니 저놈도 이 기회에 조선에 빚도 지우고, 성의를 보이지 않는 이만주에게 경고를 보내고 싶은가 보다.


“이렇게, 양국의 입장이 일치하니 황상께서 윤허만 하신다면, 과하지 않게 적당히 경고하는 선에서 움직이리다.”


아니, 이만주는 이 기회에 기필코 잡아 죽일거다. 그게 바로 조선이 모두에게 보여줄 경고겠지.


“그 정도의 명분이면, 황상께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실 겁니다. 이 노구를 믿어보시지요.”


그렇게 황엄은 내게 성대한 대접을 받고, 정해진 일정을 빠르게 마치고 귀국했다.


그가 공개한 칙서의 내용에 종계변무 문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상투적인 서두로 시작한 칙서의 내용은 앞으로 혹시라도 몽골 쪽 떨거지놈들과 접촉 하지 말고, 그저 번국(藩國)의 충실한 의무를 다하라는 내용이었다.


나도 이미 수차례 겪은 바도 있고, 기록으로 봐서, 이시기의 명이 우릴 길들이기 위해 강경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종계변무 문제 역시 마찬가지로 모르는 척 딴청을 피우며, 우릴 길들이기 위한 목줄처럼 쓰는 걸 내가 직접 겪으니 입이 쓰다.


주기진(朱祁鎭) 이 개 같은 놈···. 나중에 두고 보자.


나라를 위해 마음에도 없는 연기를 하며, 비위를 맞추는 것도 10년 정도만 더 참으면 된다. 역사가 비틀렸으니 그시기가 더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도 있겠지만, 너희가 눈치챘을 땐 이미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거다.



***



그렇게 황엄이 돌아간 후, 잠시나마 평온한 일상을 즐기던 내게 김처선이 의외의 소식을 들고 왔다.


궁에서 있었던 토론내용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졌고, 불교나 유교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유학자들도 사후세계나 영혼에 관한 문제 때문에,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난상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 주기론과 주리론이 시대를 앞서 태동하는 건 아니겠지?


게다가 화엄종은 아예 기존의 교리를 전부 버리고, 새로운 교리···. 아니 사실은 불교의 근본주의로 돌아갔단다. 수행 시 맨발로 걸으며 고기 같은 음식도 따로 가리지 않고, 순수하게 탁발로 먹고사는 형태로 불교의 옛모습으로 회귀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자기들이 믿던 것이 옳다면서, 변화를 거부한 종파와 백성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 땅에서 천년이 넘게 이어진 불교의 가르침이, 내 말 한마디에 극적으로 바뀔 리 없으니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애초에 내 말 한마디로 급진적인 개혁이 바로 이뤄질 거라곤 생각도 하지 않았다.


지금 조선에서 신앙이나 사상에 관한 문제를 내가 원하는 대로 개혁하는 건, 미래의 사회제도라고 하는 해괴한 민주주의 법도를 조선에 적용하는 난이도와 비슷할 거다. 조선에서 프랑스라는 나라처럼, 모든 양민이 들고일어나 대혁명이 일어난다고 해도 민주주의는 성공 못 하고 새로운 왕조가 세워지겠지.


사실 난 지금의 신분제로 유지 중인 노비제도를 고용인 형식으로 개혁해볼 생각이 있긴 하지만, 미래의 사고방식처럼 모든 사람이 평등하니 그래야 한다는 인도적인 차원과는 거리가 멀다.


그저 좀 더 효율적인 경제적 논리와 세금 제도를 고려한 일이다. 거기에 잠재적인 화폐사용계층을 좀 더 늘리기 위해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사대부들에게 지금처럼 노비세를 걷는 거보단, 저쪽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도성과 가까운 위치에 있던 몇 개의 사찰들은 그동안 툭하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유생들에게 시달려 온 탓인지, 살아남기 위해서 내 발언을 이용해서 계율을 일부나마 세속적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한번은 유생무리들이 행패를 부리러 들이닥치자, 자기들은 세자 저하의 뜻을 따르는 무리라고 하며 잘 타일러 돌려보내기까지 했단다.


또 그중에서 몇몇 사찰은 모여서 완전히 새로운 종파를 창설하고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원불교(元佛敎)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미래에 생길 원불교(圓佛敎)와 한자는 다르지만, 기저 사상은 비슷하다고 한다.


교리도 후대의 원불교와 비슷한지 이들은 활동하며 깨달음을 얻는 수행을 표방하지만, 그중 일부 승려들은 도첩(度牒)과 거주하던 사찰을 버리고 속세에 진출하여 과거에 응시하기 위해 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저 부분은 미래의 원불교와 차별화된 점으로 지금 시대에 매우 적절해 보인다.


이건 진심으로 내가 바라던 결과와 일치한다. 오직 성리학으로 유지되는 사회는 미래의 조선처럼 망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성리학이 조선에 완전히 뿌리 내리기까지 200년이 걸렸다 하니, 그전에 견제할 세력이나 사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장 의외인 건 유학자면서 불교 신자이던 유학자 중 일부가 석학(釋學)이라는 학문을 만들었단다. 석가도 유학의 성현이라 주장하며 공자와 동격으로 놓고, 유학의 분파로 만들어 유학과 불교의 결합이라는 유례가 없던 이단 학파가 탄생했다. 저게 미래 말로 혼종이라고?


아, 이건 좀···. 이 부분은 나도 할 말을 잃었다. 아니 석가는 생몰년도 불확실하고 공자와 만난 적도 없는 데 이게 무슨···.


아무튼, 성리학만 주류가 되어 나중에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한 일이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다. 당장 큰 변화가 생긴 건 아니지만, 내가 뿌린 씨앗이 작게나마 발아한 것이니 말이다.


이런 걸 미래엔 나비효과라고 하던가? 앞으로 저들 덕에 변화될 조선이 기대된다.


아! 그러고 보니 잊고 있던 게 하나 생각났다.


아주 오래간만에 그리운 이를 만나러 가봐야겠다.


작가의말

주기진은 명황제인 정통제의 이름입니다.


원래 본문에 민주주의에 대해 조선사람인 주인공의 평가가 들어가있던 부분이 있었는데, 다시 읽어 보니 재미도 없어서 그부분을 전부 들어내니 평소보다 분량이 확 줄었네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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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9

  • 작성자
    Lv.27 키라이느
    작성일
    19.03.15 09:05
    No. 1

    유학과 불교의 퓨전이라니 이 무슨 혼종... (떨림)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25 phs97051..
    작성일
    19.03.15 09:05
    No. 2

    건필하세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북정동낭인
    작성일
    19.03.15 09:05
    No. 3
  • 작성자
    Lv.26 열성우성xy
    작성일
    19.03.15 09:18
    No. 4

    10년 후
    문종: 짖어!!
    주기진: 월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g1957_20..
    작성일
    19.03.15 09:19
    No. 5

    토목의 변: 오이라트의 에센 타이시를 중심으로 한 몽골군에게 황제가 사로잡혔던 사건. 만약 명이 모랄빵으로 남경런 했다면, 금송시대로의 회귀 가능성도 없잖았고, 원역사에선 이 사건 이후 북방 방어선이 망가져 정덕제 때에야 땜빵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7 똔찔이
    작성일
    19.03.15 09:19
    No. 6

    명황제는 익균씨 빼고는 다 까도 됨. 고려천자 주익균! 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 아스퍼거
    작성일
    19.03.15 09:19
    No. 7

    토목의 변 가즈아아아아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변진섭
    작성일
    19.03.15 09:37
    No. 8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Eine1103
    작성일
    19.03.15 09:50
    No. 9

    아아 그립습니다 고려천자 센세...

    다른 황제들이 빛력제의 절반만 따라가 주면 (조선에게) 좋을텐데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5 곰곰01
    작성일
    19.03.15 10:14
    No. 10

    조로아스터교 갑시다! 배화교! 배화학!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6 중국산지뢰
    작성일
    19.03.15 10:22
    No. 11

    혜심:유불일치라고!
    혼종:유불은 섞는거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6 n1540_sa..
    작성일
    19.03.15 10:23
    No. 12

    미당 저거 잘못해서 유럽쪽에 넘어기면 난리 날거 같은데 ㅋㅋㅋ 동남아 대신 조선까지 와서 무역 할듯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24 썬풀
    작성일
    19.03.15 10:35
    No. 13

    미원에 리보핵산이 2%정도 들어가서 맛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던데 그걸 만들어서 섞어 주기는 어려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자일리톨
    작성일
    19.03.15 11:05
    No. 14

    저때면 msg가 혁명 그 자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자일리톨
    작성일
    19.03.15 11:06
    No. 15

    활용법 정도야 숙수들이 알아서 만들겠죠. 뭘 섞어서 맛을 더 좋게 한다던지는 다들 알아서 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richdad
    작성일
    19.03.15 11:13
    No. 16

    잘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고기먹자
    작성일
    19.03.15 11:31
    No. 17

    석학:혼종의 탄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Strichco..
    작성일
    19.03.15 11:37
    No. 18

    개인적으로는 그리스로마 황제정 이전 까지 종교관이나 중국진시황 통일전 백가쟁투? 시기의 사상관이 좋다고느끼는 (그당시에도 듣고싶은거만 듣는 사람 있으려나?)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3 과객임당
    작성일
    19.03.15 11:38
    No. 19

    근데 그리운이가 누군지
    궁금해하는이가 아무도
    없네요.
    작가님 서운하시겠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유아리
    작성일
    19.03.15 11:56
    No. 20

    누군지 곧 나오게 될테니, 서운하거나 하진 않아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호(珍昊)
    작성일
    19.03.15 11:55
    No. 21

    중국 음식은 향신료가 많이 쓰여서 MSG가 크게 역할을 하지 못할 건데요.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유아리
    작성일
    19.03.15 11:59
    No. 22

    제가 알기론 현대 중화요리는 MSG가 큰 비중을 차지 중이라고 하네요. 굴소스에도 글루타민산 나트륨이 포함되어있고 기본인 볶음밥에도 들어갈 정도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막장갤
    작성일
    19.03.15 11:55
    No. 23

    그리운 사람은 모르겠고 ...미원 미원!! MSG ! 하학하학...양념 치킨을 만들 때가 되었는데...시대를 뛰어 넘는 요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비듬엔딩
    작성일
    19.03.15 12:07
    No. 24

    토목보의 변때 오이라트랑 연합해서 북경을 점령해버림 될듯. 그게 쫌 힘들것 같으면 우겸인가?
    애를 미리 암살시켜버림 명조정에 쓸만한놈이 하나도 없어서 오이라트공격에 북경이 무너질듯.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6 alsrbsdl..
    작성일
    19.03.15 12:21
    No. 25

    설마 수양이를 다시만난다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남이장군
    작성일
    19.03.15 12:23
    No. 26

    굳이 사탕무를 화학반응시켜 얻을 필요도 없이 다시마의 젖은 표면을 엷게 긁어내어 그것을 모은 가루에 자염을 적정량 섞어 주는 것으로도 조미료는 만들어집니다.
    화학조미료 같은 문제도 없고 원래 아지노모토가 처음 내놓았던 조미료가 그 방식이고 지금도 고급 조미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19 봉볼
    작성일
    19.03.15 12:23
    No. 27

    나중에 조선에서 서양이랑 교역을 언제 할 지는 모르겠지만 미당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가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n226_wjr..
    작성일
    19.03.15 12:27
    No. 28

    원래 성리학이 들어올때 유불일치설로 포장해서 들어왔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2 아이카쿠
    작성일
    19.03.15 12:42
    No. 29

    중간에 신분제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백정은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그들은 조선에 귀화한 여진이나 그런쪽으로 알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9.03.15 13:47
    No. 30

    연참이 그리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하쯔
    작성일
    19.03.15 14:00
    No. 31

    말로 msg를 치고있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alsrbsdl..
    작성일
    19.03.15 16:11
    No. 32

    나중에 대항해시대가 조선을 포함해서 열릴듯. 조선만 생산가능한 향신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고독너구리
    작성일
    19.03.15 16:27
    No. 33

    어.. 음... 혼종도 좋지만 고증학도 좋습니다...
    아예 정약용이 지은 논어고금주를 풀어 버리세요..
    아마도 주자학을 엎어버릴듯...
    그러고 나면 아마 세종 대왕 처럼 주강 때에 아마도
    신하들을 가리키는 상태가...
    성균관대 공대생들 사이에선 정약용을 우스갯소리로 시대를 앞서 나간
    유학+경영+공돌이의 복수 전공 대선배님으로 모신다고 했다죠?
    저서만 대략 500여권에 달하는 이 양반 서적만 검색해서 내 놔도...
    조선 초기에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예측을..ㅋ

    백정의 경우 정착을 시키긴 해야 됩니다.
    다만 방법론인데 북부지역에 서양식 윤작을 한다면 어떨까요?
    즉, 보리도 보리지만 토끼풀을 키워서 대량으로 축산을 하고 이들을
    백정이 돌보도록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요?
    대신에 토지 사용료를 토지 주인에게 내도록 하고 반유목 생활을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적응도 될테고 말이죠...
    토끼풀 또한 콩과 마찬가지로 질소고정 작물입니다.
    즉, 콩을 심어서 콩을 먹든지 토끼풀을 심어서 고기를 먹던지(?!)
    아무래도 고지대 평야지역이라면 콩 보다는 토끼풀이 나을거라 여겨지네요.
    아니면 대관령 지역에 대규모 축산지를 만드시던지...
    가만 생각해 보니 토끼풀 보다는 대규모 축산지 만드는게 더 낳을듯..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31 희리운
    작성일
    19.03.15 17:06
    No. 34

    후추도 금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었는데 msg면 그야말로 혁명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shadowx
    작성일
    19.03.15 21:24
    No. 35

    황금의 땅은 동남아가 아닌 조선이 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뚜스뚜스
    작성일
    19.03.16 03:07
    No. 36

    존맛 무역가즈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뻔쏘
    작성일
    19.03.21 17:14
    No. 37

    몇년동안 모운게 쌀한되하니 ㅋㅋㅋ 미친 얼마나 눈탱이 칠려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도수부
    작성일
    19.03.22 13:57
    No. 38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얀블랙
    작성일
    19.03.23 09:52
    No. 39

    다시땡은 세계 제이이이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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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8화 그 남자의 사정 +27 19.03.16 10,442 345 17쪽
» 27화 나비효과 +39 19.03.15 10,615 361 12쪽
26 26화 미미 +44 19.03.14 10,641 405 15쪽
25 25화 대산군(大山君) +40 19.03.13 10,657 379 22쪽
24 24화 환도 +33 19.03.12 11,164 396 15쪽
23 23화 전운 +40 19.03.11 11,317 385 14쪽
22 22화 대승비불(大乘非佛) +33 19.03.11 10,828 367 17쪽
21 21화 태양열 +36 19.03.08 11,766 360 13쪽
20 20화 갑옷과 총의 시대. +36 19.03.07 12,068 391 20쪽
19 19화 육체의 대화 +60 19.03.06 11,863 378 13쪽
18 18화 미당 +46 19.03.05 12,044 383 15쪽
17 17화 부민고소금지 +32 19.03.04 12,097 354 14쪽
16 16화 종계변무 +32 19.03.01 12,731 395 16쪽
15 15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46 19.02.28 12,695 415 20쪽
14 14화 제례 +34 19.02.27 12,707 383 14쪽
13 13화 대장군 +37 19.02.26 12,900 397 15쪽
12 12화 푸른 대나무 +23 19.02.25 13,040 362 13쪽
11 11화 정저지와(井底之蛙):우물 안 개구리 +28 19.02.23 13,592 314 16쪽
10 10화 황금광시대 +32 19.02.22 13,686 359 15쪽
9 9화 소와 무 +29 19.02.21 13,698 395 19쪽
8 8화 용비어천가 +36 19.02.20 13,559 414 12쪽
7 7화 조선역사의 변곡점 +35 19.02.19 13,775 385 12쪽
6 6화 나는 그저 미끼를 던졌을 뿐인데 +32 19.02.18 14,297 399 21쪽
5 5화 총, 덕, 쇠 +53 19.02.17 14,843 372 17쪽
4 4화 조선 명탐정 +29 19.02.16 14,776 386 18쪽
3 3화 조선왕조실록 +50 19.02.15 16,419 423 29쪽
2 2화 귀신의 정체 +34 19.02.14 16,913 387 11쪽
1 1화 죽음에서 돌아온 세자 +28 19.02.14 19,364 36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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