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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메이저리그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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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바람따라0
작품등록일 :
2019.0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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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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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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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1)

DUMMY

1.

우유타니가 던진 체인지업은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하단부 에지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갔다.


‘확실한 스트라이크만 공격하라’는 공격 자제 지시가 내려진 상태에서 흘려보내야 할 대상.


그러나 선우는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배트를 힘차게 휘둘렀다. 이것은 감독의 지시를 반기를 든 것이 아니고, 새로운 지시를 충실히 이행한 것.


‘공 두 개는 마음껏 휘둘러.’


호철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2사 만루가 되자, 감독 천상진은 우유타니가 필사적으로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만들려 할 것이라 예측하고, 선우에게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 슈웅!


- 텅!


[우측 폴대를 살짝 벗어나는 공! 설선우 선수 아깝게 만루 홈런을 놓칩니다!]


[우유타니 투수가 정면승부를 선택했군요. 스트라이크 존을 걸치는 138km 속도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설선우 선수 타이밍이 약간 늦었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제대로 맞혀 대형 홈런성 파울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유타니 투수가 설선우 선수를 피해간다는 시나리오는 이제 막을 내린 건가요?]


[초구만 보면 그렇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간담이 서늘한 타구를 맞은 우유타니 투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여전히 미지수라고 봅니다.]


우유타니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걸쳐 들어 갔다는 것이 판명되자, 캐스터 채승민은 해설자 김남기의 예측이 빗나갔다는 것을 지적했다.


그러나 김남기는 우유타니가 피해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선우에게 홈런성 타구를 허용한 뒤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캐스터와 해설자 간에 약간의 신경전이 오가는 상황.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한국 애구팬들은 ‘고인물 콤비’의 토닥거림을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김남기의 주장이 맞기를 기대했다.


그편이 좀 더 흥미진진하기에.


[우유타니! 2번째 공을 던집니다!]


- 슈악!


[아! 위험합니다!]


우유타니는 두 번째 구종으로 162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선택했다. 그는 온 힘을 짜내 오늘 투구 중 가장 빠른 공을 쏘아 보냈다.


그리고 공이 날아간 곳은 우측 타석에 들어선 선우의 머리.


캐스터 채승민은 공의 궤적을 보고 순간적으로 큰일이 날 거라는 생각을 가지며, 생방송에서 비명을 토해냈다.


- 철퍼덕!


- 슉!


- 타다닥!


[설선우! 공을 피합니다! 3루 주자 장진수! 홈으로 달려옵니다!]


뛰어난 선구안을 가진 선우는 우유타니의 공이 자신을 향해 날아온다는 것을 파악하고, 재빨리 몸을 뒤로 빼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엉덩방아 자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우유타니의 강속구에 직격당할 상황을 생각하면, 누구도 선우의 모습을 보고 비웃음을 날릴 수 없으리라.


채승민은 안도의 심정을 담아 선우의 기민한 회피를 중계했다.


선우를 맞추지 못한 우유타니의 공은 포수 글러브를 벗어나 홈플레이트 뒤쪽으로 날아갔다.


이 장면을 목격한 3루 주자가 홈으로 돌진해 오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일.


- 팟!


“세이프!”


일본 포수 나카모리가 뒤로 빠진 공을 향해 서둘러 달려갔으나, 추가실점을 막기에는 역부족.


비교적 느린 발걸음을 가진 한국 포수 장진수가 여유롭게 홈에 들어왔다.


[스코어 3 : 0! 우유타니 선수의 폭투로 한국이 추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김남기 위원님! 이것을 예상하신 건가요?]


[이런 방식은 아닙니다! 방금 공을 설선우 선수가 재치 있게 피하지 않았다면, 대형 사고가 났을 겁니다. 아무리 승부가 치열하지만, 이런 ‘빈볼’은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겁니다!]


투수가 타자의 몸을 공으로 맞추는 것을 ‘힛 바이 피치’ 라고 한다. 타자가 홈플레이트에 바짝 붙은 상태에서 투수가 몸쪽 공을 던질 때 주로 발생하며, 투수 손에서 공이 미끄러져 나갈 때 종종 나타난다.


빈볼은 투수가 고의로 타자를 가격하기 위해 던지는 공을 의미한다. 특히, 머리를 향해 날아가는 공을 가리키는 것으로, 김남기는 우유타니가 고의로 선우를 저격했다고 판단하여,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우유타니! 저거 미친놈 아니야!? 머리에다 162km를 던지는 놈이 세상에 어디 있어!?>


<비열한 속성이 어디 가냐!? 실력으로 안 되니 자객질 하고 자빠졌네!>


<심판 뭐하는 거야!? 저건 살인미수라고!? 당장 퇴장시켜!>


우유타니의 행동을 비판한 것은 김남기뿐만 아니었다.


다수의 한국 야구팬들은, 우유타니가 선우를 상대하기 두려워 일부러 빈볼을 던졌다고 생각하고, 원색적인 어조로 우유타니를 힐난했다.


일본 야구팬들 ‘손에서 미끄러진 공’이라고 말하며 우유타니의 행동을 옹호하려 했으나, 이 경기를 지켜본 많은 제3국 야구팬들은 우유타니의 투구가 다분히 고의적이라 여겼다.


1회초 선우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고, 다시 2회초 만루 홈런을 맞을 뻔한 상황에서 던진 보복구라 본 것이다.


“경고!”


한국팀 감독 천상진이 항의하러 닥아웃을 막 나가려 할 때, 오늘 경기 주심을 맡은 래리 스턴이 우유타니에게 경고를 줬다.


그가 생각해도 선우에게 던진 공이 매우 위험한 것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게다가 고의성은 보이지 않지만 우유타니는 이미 9번 타자 송경욱의 몸을 공으로 가격했다.


“볼”


힛 바이 피치드 볼, 볼넷, 주심의 경고를 연이어 받은 우유타니는 2번 타자 선우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우유타니! 제구력 난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걸어서 1루로 진출하는 설선우! 한국 대표팀 또다시 만루 찬스를 잡습니다.]


[음······. 우유타니 투수 불안불안 합니다. 제구력이 너무 안 좋아요! 우유타니 투수 자신과 한국 타자들을 위해서 빨리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중구난방으로 날아가는 우유타니의 공을 본 김남기는 곧 사달이 일어날 가능성을 생각하게 됐다.


16년간 해설자로 쌓인 경험이 위험 신호를 보낸 것.


- 슝!


- 퍽!


“퇴장!”


[조병훈! 몸에 맞는 공! 우유타니! 결국, 퇴장당하고 맙니다!]


[주심의 판단이 적절합니다. 이미 몸에 맞는 공과 경고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조병훈 선수를 맞췄으니, 이제 더 이상 우유타니 투수를 마운드 위에 세워둘 수 없는 거죠,]


우유타니는 3번 타자 조병훈에게 다시 몸에 맞는 공을 던져, 심판 래리 스턴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해설자 김남기는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 담담하게 심판의 판결에 동의를 표했다.


일본 감독 하라다 역시, 주심의 판단에 동의하듯 무덤덤하게 우유타니의 퇴장을 받아들였다.


한국전에서 무실점 완봉승 하겠다고 큰소리치던 우유타니는, 2회를 버티지 못하고 4실점 하며 불명예스러운 방법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우유타니의 정신 스탯이 22까지 추락했어. 그리고 일본 선수들의 정신 스탯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오늘 우리가 이기는 건 문제가 없겠어.’


20-80 스케일에서 22라는 것은 최저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민준은 일본 최강 투수로 알려진 우유타니의 맨탈이 완전히 부서진 것을 상태창을 통해 확인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서일까? 일본 선수들도 10 - 20 사이의 정신 스탯 하락을 보였다.


믿었던 에이스가 처참한 상태로 경기에서 퇴장 당하자 심적 타격을 받은 것.


이후 일본 타자들은 무기력한 상태에서 한국 투수들에 아웃카운트를 적립시켜주는 자판기 역할을 했다.


- 딱!


- 척!


- 획!


“아웃! 경기종료!”


[김선우! 안타성 타구를 걷어내 게임을 마무리합니다! 7 : 0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을 완파하고, 올림픽 우승을 향해 전진합니다!]


[타격, 투구, 수비, 매너 모든 면에서 우리가 일본을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설선우 선수와 양호철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 대표팀은 2회 이후에도 선우와 호철의 맹타에 힘입어 추가로 3득점을 만들었다.


사기가 떨어진 일본 대표팀은 안타 2개와 볼넷 하나를 얻는 초라한 공격력을 보이며, 7점 차 완봉패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한국전에 필승을 다짐하던 일본 언론과 야구팬은 물론이고, 야구를 일본 스포츠의 상징으로 여기는 일본 국민이 충격에 빠진 것은 자연스러운 일.


*****


- 쾅!


<한국에게 우리 일본의 정예가 0 : 7 완봉패라니!?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


일본 야구는 1872년 도쿄대학(당시 제1번 중학)의 교수였던 호레이스 윌슨이 학생들과 경기를 즐기면서 전파됐다.


1907년 일본에서 첫 유로경기가 열렸고, 1908년 미국 프로야구팀이 일본을 방문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그 뒤 빠르게 발전한 야구는, 1936년 프로야구리그를 출범시키면서, 스모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스모가 일본의 정통을 대표한다면, 야구는 ‘탈아입구론’에 기반한 일본의 근대화를 상징한다.


탈아입구론은 ‘아시아의 나쁜 친구, 한국-중국과 관계를 끊고, 문명화된 유럽문명권과 친교를 맺어야 한다’라는 편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야구는 유럽에서 독립한 신흥강국 미국에서 발생한 스포츠로, 일본이 야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명예 백인’ 자격증을 받았다는 것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진다.


일본 야구협회장 요시노리가 일본의 참패에 불같이 화를 낸 것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회장님. 고정하십시오. 믿었던 우유타니군이 난조를 보여서 한국에 일격을 당한 것뿐입니다. 다음에 경기하면 우리가 반드시 이깁니다.>


<나까무라 이사! 당신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어!?>


<회······. 회장님······. 그건······.>


<왜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하는 거야! 그따위로 엉성하게 일하니 한국에게 완봉패당하지!>


요시노리가 분노를 터트리자, 측근 나까무라가 수습하려고 나섰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가시 돋친 펙트폭격.


요시노리는 야구계에서 40년 이상 몸담은 인물.


그는 아즈마 경기장 VIP석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처음부터 지켜보다가, 일본의 패배가 굳어진 7회초 경기장 내부에 마련된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와 대형 TV로 나머지 경기를 지켜봤다.


영혼 없는 나까무라의 아부성 발언이 통할 리 없다.


<회장님 죄송합니다!>


<죄송한 거 알았으면 됐고! 하라다 그놈을 포함해서 코칭스태프 전원 여기로 호출해! 아주 혼쭐을 내줄 거니까! 그냥!>


<알겠습니다! 회장님! 이참에 그자들의 썩어빠진 정신을 확실히 고쳐야 합니다!>


일본야구는 요시노리가 회장으로 있는 야구협회와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일본야구기구로 힘이 분산돼 있다.


일본 야구계 영향력은 오히려 ‘커미셔너’라 불리는 일본야구기구 회장 카이토가 요시노리를 능가한다고 평가 받는다.


요시노리의 영향력으로 일본프로야구의 대스타 하라다를 홀대할 수 없는 처지.


그럼에도 요시노리는 자신 있게 하라다를 포함한 일본대표팀 코칭스태프 전원을 소집해, 심한 질책할 요량이다.


이에 측근 나까무라도 질책 실행을 당연히 여기는 분위기.


일본야구협회장 요시노리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의 배경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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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32장. 약물 스캔들(1) +11 19.06.23 9,161 160 9쪽
97 31장. 진실의 시간(3) +8 19.06.22 9,376 177 9쪽
96 31장. 진실의 시간(2) +14 19.06.21 9,409 174 10쪽
95 31장. 진실의 시간(1) +10 19.06.20 9,711 18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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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30장. 메이저리그 올스타전(2) +6 19.06.16 9,729 168 9쪽
91 30장. 메이저리그 올스타전(1) +6 19.06.15 10,028 182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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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7장. 부정투구(1) +13 19.06.04 11,005 20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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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6장. 운명적인 만남(2) +9 19.06.01 11,676 201 9쪽
78 26장. 운명적인 만남(1) +10 19.05.31 11,856 225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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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23장. 승리는 권력을 만든다(1) +5 19.05.22 12,738 22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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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21장.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폭풍(1) +11 19.05.15 14,385 226 10쪽
63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4) +5 19.05.14 14,018 244 9쪽
62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3) +9 19.05.13 13,805 220 9쪽
61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2) +5 19.05.12 14,129 226 9쪽
60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1) +14 19.05.11 15,163 246 10쪽
59 19장. 천상천하 유아독존(2) +9 19.05.06 15,351 268 9쪽
58 19장. 천상천하 유아독존(1) +23 19.05.05 15,565 286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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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7장. 100년간 잊지 못할 경기(1) +20 19.04.27 16,700 27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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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2) +9 19.04.19 17,699 274 9쪽
43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1) +17 19.04.18 17,862 268 9쪽
42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3) +20 19.04.17 17,553 275 9쪽
41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2) +25 19.04.16 17,791 288 9쪽
»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1) +9 19.04.15 18,186 277 11쪽
39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4) +17 19.04.14 18,264 306 10쪽
38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3) +14 19.04.13 18,290 318 11쪽
37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2) +20 19.04.12 18,353 331 10쪽
36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1) +13 19.04.11 18,964 297 10쪽
35 11장. 올림픽대표 선발(3) +17 19.04.10 19,107 325 9쪽
34 11장. 올림픽대표 선발(2) +15 19.04.09 19,234 330 9쪽
33 11장. 올림픽대표 선발(1) +12 19.04.08 19,697 313 9쪽
32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3) +18 19.04.07 19,959 336 9쪽
31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2) +8 19.04.06 20,141 302 9쪽
30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1) +13 19.04.05 20,680 330 9쪽
29 9장. 연승의 이유(4) +9 19.04.04 20,464 322 10쪽
28 9장. 연승의 이유(3) +13 19.04.03 20,472 293 10쪽
27 9장. 연승의 이유(2) +11 19.04.02 20,595 317 9쪽
26 9장. 연승의 이유(1) +15 19.04.01 21,071 294 8쪽
25 8장. 음모(3) +6 19.03.31 20,847 306 8쪽
24 8장. 음모(2) +16 19.03.30 20,850 290 8쪽
23 8장. 음모(1) +6 19.03.29 20,903 290 8쪽
22 7장. 신데렐라 등장(3) +5 19.03.28 20,991 315 8쪽
21 7장. 신데렐라 등장(2) +14 19.03.27 20,948 321 8쪽
20 7장. 신데렐라 등장(1) +13 19.03.26 21,151 320 8쪽
19 6장. 기회를 잡아라(4) +4 19.03.26 20,986 338 8쪽
18 6장. 기회를 잡아라(3) +5 19.03.25 21,117 311 8쪽
17 6장. 기회를 잡아라(2) +5 19.03.25 21,474 289 8쪽
16 6장. 기회를 잡아라(1) +4 19.03.24 21,840 298 8쪽
15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4) +4 19.03.24 21,733 282 8쪽
14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3) +11 19.03.23 22,022 287 8쪽
13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2) +5 19.03.23 22,738 307 8쪽
12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1) +9 19.03.22 23,421 316 9쪽
11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4) +4 19.03.22 23,375 312 8쪽
10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3) +5 19.03.21 23,917 295 8쪽
9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2) +5 19.03.21 25,539 322 8쪽
8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1) +16 19.03.20 26,810 350 8쪽
7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3) +7 19.03.20 27,705 363 8쪽
6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2) +23 19.03.19 29,139 358 8쪽
5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1) +5 19.03.19 33,533 387 9쪽
4 2장. 보인다! 보여!(2) +14 19.03.18 34,291 428 8쪽
3 2장. 보인다! 보여!(1) +14 19.03.18 38,211 469 8쪽
2 1장.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3 +26 19.03.18 47,863 494 24쪽
1 프롤로그 - 운명은 정해진 것일까? 개척하는 것일까? +23 19.03.18 54,576 383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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