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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메이저리그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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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바람따라0
작품등록일 :
2019.0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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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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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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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15장. 시련은 능력자를 강하게 만든다(3)

DUMMY

3.

[아론 카일! 한경승을 상대로 5번째 공을 던집니다!]


- 슝!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승부.


아론 카일은 한경승의 몸쪽 상당부로 하이 패스트볼을 힘껏 던졌다. 헛스윙을 유도하기 위해.


- 딱!


[잘 맞은 타구! 한경승!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듭니다!]


아론 카일의 문제점은 제구력.


그는 빠른 포심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으나, 원하는 곳에 제대로 집어넣을 제구력을 갖추지 못했다.


이번 공도 마찬가지.


몸쪽 상단부를 겨냥한 공이 아래쪽으로 내려와 타자가 치기 좋은 공이 돼 버렸다.


빅스타즈 소속 한경승은 일본전에서 160km/h에 달하는 우유타니의 공에 주눅 들지 않고 제 스윙하면서 커트할 정도로, 컨택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다.


타격 스탯 53을 가지고 있는 한경승은, ‘빠른 배팅볼’처럼 들어오는 아론 카일의 공을 정확히 배트 중심에 맞춰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8회 들어 대한민국 대표팀 타자들의 집중력이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이런 자세를 유지해 선취점을 얻기 바랍니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티던 덴 해밀턴에게 홈런성 타구를 만들었던 임대관을 시작으로, 김지환, 한대승이 연속 안타를 때려 1사 1, 2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해설자 김남기는 한국 대표팀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 득점에 성공하기를 기대했다.


“타임!”


믿고 기용했던 아론 카일이 미국 대표팀을 위기로 몰아넣자, 감독 헨드릭스가 주심에게 타임을 요청하고 마운드 위로 걸어갔다.


<아론! 스트라이크 존 인근에 공 던지라는 말 못 알아들은 거냐!? 스트라이크존 안에 정직한 공을 왜 집어넣는 거야!?>


<죄송합니다. 감독님. 마운드에 올라와 긴장하다 보니 그만······.>


일부에서 일본이 ‘데이터 야구’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모으고 충실히 활용하는 것은 미국 야구다.


헨드릭스와 미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한국과 네덜란드전을 정밀분석한 뒤, 심판 전원이 한국에 적대적인 것을 파악해 냈다.


헨드릭스는 오늘 경기 선발 투수 덴 해밀턴에게 이 내용을 알리며, 주심 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해밀턴은 스트라이크존에서 공 1개 정도 벗어난 투구를 대부분 스트라이크 판정받으며, 성공적으로 7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카일도 헨드릭스로부터 같은 내용을 전달받았다. 그러나 해밀턴과 다르게 그는 심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유는 제구력.


평소 좋지 않던 제구력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더 흔들리게 된 것이다.


<이 정도 경기에서 긴장하면, 메이저리그 빅 경기들은 어떻게 치른다는 거야!?>


야구 종주국 미국 야구인 상당수의 잠재의식에 올림픽 야구가 ‘아마추어 친목경기’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 감독을 역임한 헨드릭스 역시, 올림픽 경기를 얕보고 긴장한 카일을 다그쳤다.


<그······. 그건······.>


<긴소리 안 하마! 너에게 주어진 건 한 타자뿐이야! 그 안에 네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교체할 수밖에 없어!>


헨드릭스는 투수로서 아론 카일이 가진 자질을 믿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 정도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지 못하면, 메이저리거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아론 카일! 장진수를 상대로 첫 번째 공을 던집니다!]


- 슈욱!


“볼”


헨드릭스의 압박이 오히려 독이 됐을까?


카일은 바깥쪽으로 크게 벗어나는 볼을 던졌다. 자칫 하면 공이 홈플레이트 뒤로 빠져 1, 2루에 있던 주자들이 2, 3루로 갈 수 있는 상황.


[카일 투수.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저런 상태에서 좋은 제구력을 가지기 어렵죠.]


릴리스 포인트는 투수가 연속적인 투구 동작을 이어가면서 공을 놓는 지점을 가리킨다.


릴리스 포인트는 투수마다 다르고, 같은 투수라도 구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달라지는 것 자체가 문제라 볼 수 없다.


하지만 한 투수가 동일한 구종을 던졌음에도 릴리스 포인트가 달라진다면, 제구력에 큰 장애가 됨은 불문가지.


해설자 김남기는 아론 카일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정확히 지적했다.


[1볼 0스트라이크에서 2구를 던지는 아론 카일!]


- 슉!


- 꽝!


[장진수! 배트 중심에 맞춘 공 빠르게 날아갑니다!]


카일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서 첫 번째 공이 어이없이 바깥쪽으로 빠져 볼이 되자, 검지에 더 힘을 줘 공을 던졌다.


어떻게 해서든 스트라이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짜낸 고육지책.


그가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바깥쪽 경계를 걸쳐가는 것으로, 주심 카스티요 곤잘레스가 스트라이크로 선언할 것이 분명해 보였다.


임기응변이 성공한 것.


그러나 배터박스에 위치한 타자는 한국 대표팀의 포수 장진수.


장진수는 강화된 동체 시력과 선구안, 그리고 포수로서의 경험을 활용해, 공 궤적을 정확히 읽어낸 뒤, 호쾌한 장타를 만들어냈다.


- 타다닥!


“세이프!”


- 사아악!


“세이프”


[장진수! 주자 일소 2루타! 대한민국 대표팀! 팽팽한 동점을 깨고 2 : 0으로 달아납니다!]


[장진수 선수! 바깥쪽으로 꽉 찬 공을 결대로 밀어쳐 장타를 만드는군요. 잘 던지고 잘 쳤습니다. 장진수 선수의 야구 지능과 컨택트 능력이 돋보인 장면입니다.]


김남기는 카일의 공이 의도적인 것이라 인식하고, 어려운 공을 장타로 연결한 장신수의 타격을 칭찬했다.


현재 노히트노런을 기록 중인 지석의 구위를 생각할 때, 8회말 2득점은 승리를 거의 확정 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2타점을 올린 장진수를 칭찬하는 것은 당연한 일.


물론, 아론 카일이 의도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을 던졌다는 것은 김남기의 오해.


<빌어먹을! 스트라이크 던지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저런 공을 던져 2루타를 맞아!? 지금 나를 놀리는 건가!?>


오해한 것은 김남기뿐만 아니었다. 미국 대표팀 감독 헨드릭스도 카일이 의도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생각하며 불같이 화를 냈다.


“투수 교체”


헨드릭스는 이미 예고한 대로 장진수를 처리하지 못한 아론 카일을 경질했다.


하지만 그것으로 처분이 끝난 것은 아니다.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는 선수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소용없어! 아니지 실력도 쥐뿔도 없지! 그러니 KBO 출신들에게 배팅볼이나 던지고 자빠진 거지!>


헨드릭스는 덕아웃으로 들어온 아론 카일에게 독한 말을 쏟아 부었다.


카일에 대한 믿음이 컸던 만큼, 그에게 자신이 기망 당했다는 생각이 들자, 분노로 이성을 잃은 것이다.


- 터벅! 터벅!


카일은 감독의 힐난에 대꾸도 못하고 라커로 들어갔다. 어차피 오늘 그가 다시 마운드에 나설 일이 없기에. 그리고 어쩌면 올림픽 기간 내내 그가 마운드에 오를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희망을 잃은 카일의 뒷모습은 처량했고, 그 광경을 지켜본 덕아웃 분위기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무슨 일이지? 미국 선수들 정신 스탯이 급락하고 있어!’


한국 덕아웃에서 양팀 선수들의 상태창 변화를 관찰하던 민준은, 미국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의 사기가 평균 20 이상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했다


또한, 미국 덕아웃과 가까운 위치에서 있던 1루수 해롤드 포드의 정신 수치도 55에서 31로 24가 떨어졌다.


민준은 덕아웃에서 발생한 모종의 사건이 미국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했다.


‘어쨌든 우리 승리가 굳어지는 건 사실이군, 그럼 이제 관건은 지석이 노히트노런이야.’


현재 지석의 상태창에 나타난 스탯은,


[피로도 : 51]


[정신 : 72]


[구위 : 67]


8회초까지 지석은 공 82개를 던지며, 안타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일본의 뇌물을 받아먹은 주심 카스티요 곤잘레스의 교묘한 농간으로 볼넷 2개를 허용하기는 했으나, 실질적으로 완벽하게 미국 타선을 압살하고 있는 상황


민준은 사기가 급락한 미국 타자들이 9최초 마지막 공격에도 지석을 공략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8회말 한국의 공격이 길어질 경우, 과도한 휴식으로 지석의 어깨가 식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미국을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지석이를 특급선수로 여기고 관심을 가지겠지. 그리고 한국 대표팀 전체도 큰 사기 진작이 있을 거고,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거야. 조금 위험이 따르더라도 대책을 실행해야 해.]


민준은 지석의 노히트노런이 가져올 파급 효과를 다각적으로 생각한 뒤, 경기 개입을 결심했다.


빅스타즈가 올 시즌 KBO에서 8할의 승률을 거두게 한 민준의 판단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될 순간이 온 것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99 richdad
    작성일
    19.04.24 01:55
    No. 1

    잘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바람따라0
    작성일
    19.04.24 02:14
    No. 2

    연독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6 감기(紺旗)
    작성일
    19.04.24 02:59
    No. 3

    비인기종목도 아니고 미국 코칭스탭이 저정도로 직설적으로 선수를 갈구는일은 없을것같네요. 올림픽에 출전할정도면 메쟈는 아니더라도 트리플A급의 탑 유망주일텐데 정당한 지적도아니고 일본이상으로 철저한 분석을하는 저동네에서 투수 영점조절이 부족하단것도 모르지 않을텐데 저러는건 완전 갈구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을중의 을인 한국야구 2군과는달리 올림픽출전할정도의 유망주라면 에이젼트도 있을텐데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바람따라0
    작성일
    19.04.24 03:13
    No. 4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6 g8133_pa..
    작성일
    19.04.24 03:13
    No. 5

    기망이 기대하는 희망이 저버렸단 뜻인가요?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기만이 아니었나 하는생각이드네요 71% 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바람따라0
    작성일
    19.04.24 03:15
    No. 6

    기망행위(欺罔行爲)란 대한민국 민법의 개념으로 신의칙에 반하여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하거나,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를 말한다. 크게 적극적 기망행위와 소극적 기망행위로 나뉜다.
    -------
    사전적인 의미는 이렇습니다.

    기만도 쓸수 있지만 헨드릭스 감독의 감정을 좀더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망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알디디
    작성일
    19.04.24 05:04
    No. 7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바람따라0
    작성일
    19.04.24 05:17
    No. 8

    방문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9.04.24 10:59
    No. 9

    잘 보고 있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바람따라0
    작성일
    19.04.24 11:07
    No. 10

    연독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kj루시아
    작성일
    19.04.24 16:14
    No. 11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바람따라0
    작성일
    19.04.24 16:40
    No. 12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주흔
    작성일
    19.05.26 15:17
    No. 13

    투수 경질이 뭐죠? 강판이 맞는 말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9.06.12 18:00
    No. 14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화이팅하셔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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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32장. 약물 스캔들(1) +11 19.06.23 9,519 16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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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31장. 진실의 시간(1) +10 19.06.20 10,081 18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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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2) +5 19.05.12 14,523 230 9쪽
60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1) +14 19.05.11 15,558 25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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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17장. 100년간 잊지 못할 경기(2) +14 19.04.28 16,586 29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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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15장. 시련은 능력자를 강하게 만든다(1) +19 19.04.21 18,149 298 14쪽
45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3) +9 19.04.20 17,945 304 13쪽
44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2) +9 19.04.19 18,107 276 9쪽
43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1) +17 19.04.18 18,279 271 9쪽
42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3) +20 19.04.17 17,984 277 9쪽
41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2) +25 19.04.16 18,273 292 9쪽
40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1) +9 19.04.15 18,624 28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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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3) +14 19.04.13 18,677 322 11쪽
37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2) +20 19.04.12 18,785 334 10쪽
36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1) +13 19.04.11 19,404 302 10쪽
35 11장. 올림픽대표 선발(3) +17 19.04.10 19,522 329 9쪽
34 11장. 올림픽대표 선발(2) +15 19.04.09 19,652 337 9쪽
33 11장. 올림픽대표 선발(1) +12 19.04.08 20,150 320 9쪽
32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3) +18 19.04.07 20,367 340 9쪽
31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2) +8 19.04.06 20,544 307 9쪽
30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1) +13 19.04.05 21,083 336 9쪽
29 9장. 연승의 이유(4) +9 19.04.04 20,861 326 10쪽
28 9장. 연승의 이유(3) +13 19.04.03 20,886 295 10쪽
27 9장. 연승의 이유(2) +11 19.04.02 21,005 321 9쪽
26 9장. 연승의 이유(1) +15 19.04.01 21,518 297 8쪽
25 8장. 음모(3) +6 19.03.31 21,283 312 8쪽
24 8장. 음모(2) +16 19.03.30 21,355 296 8쪽
23 8장. 음모(1) +6 19.03.29 21,354 293 8쪽
22 7장. 신데렐라 등장(3) +5 19.03.28 21,421 318 8쪽
21 7장. 신데렐라 등장(2) +14 19.03.27 21,405 325 8쪽
20 7장. 신데렐라 등장(1) +13 19.03.26 21,614 324 8쪽
19 6장. 기회를 잡아라(4) +4 19.03.26 21,488 342 8쪽
18 6장. 기회를 잡아라(3) +5 19.03.25 21,560 314 8쪽
17 6장. 기회를 잡아라(2) +5 19.03.25 21,904 292 8쪽
16 6장. 기회를 잡아라(1) +4 19.03.24 22,311 301 8쪽
15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4) +4 19.03.24 22,171 285 8쪽
14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3) +11 19.03.23 22,462 290 8쪽
13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2) +5 19.03.23 23,239 312 8쪽
12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1) +9 19.03.22 23,957 318 9쪽
11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4) +4 19.03.22 23,855 316 8쪽
10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3) +5 19.03.21 24,449 299 8쪽
9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2) +5 19.03.21 26,084 326 8쪽
8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1) +16 19.03.20 27,332 355 8쪽
7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3) +7 19.03.20 28,237 367 8쪽
6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2) +23 19.03.19 29,710 364 8쪽
5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1) +5 19.03.19 34,204 394 9쪽
4 2장. 보인다! 보여!(2) +14 19.03.18 35,029 433 8쪽
3 2장. 보인다! 보여!(1) +14 19.03.18 38,982 474 8쪽
2 1장.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3 +26 19.03.18 48,900 498 24쪽
1 프롤로그 - 운명은 정해진 것일까? 개척하는 것일까? +23 19.03.18 55,771 386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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