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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메이저리그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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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바람따라0
작품등록일 :
2019.0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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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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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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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2)

DUMMY

3.

“석현아. 너 지금 내가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윤석현이 민준의 감정 변화를 파악하듯, 민준도 윤석현의 감정을 일정 부분 읽을 수 있다. 오랫동안 쌓아온 친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


민준은 겉으로 ‘예’라고 대답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윤석현에게 확인차 질문을 던졌다.


“솔직히 말해, 형 반응이 평소 같지 않아 무서워요. 도대체 그쪽 사람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싫어하는 이유라도 알려주세요.”


불감청고소원.


민준의 분노가 무서워 할 말을 삼키고 있던 윤석현은, 민준이 운을 띄우자 속에 있던 궁금함을 털어놨다.


“넌 너무 어려서 기억 못 하겠지만, IMF사태로 가난한 서민들이 죽음의 벼랑 끝에 몰린 적이 있었어. 우리 집도 그랬지. 어머니가 다니던 중소기업이 도산한 뒤,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월세가 몇 개월 밀리고 집에 쌀이 떨어질 정도였으니까.”


“저도 그때 얘기 들었어요,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았다더군요. 그럼 그쪽 사람들이 그때 형과 어머님을 안 도와준 건가요?”


1995년생인 윤석현은 1998년 발생한 IMF사태를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IMF사태가 남긴 상처는 그 뒤에도 상당기간 지속했고, 그는 당시의 참혹함을 기억하는 어른들로부터 많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다.


윤석현은 민준과 모친이 생활고에 시달릴 때, 외가 쪽 사람들이 모르는 척한 것이, 민준이 품고 있는 혐오를 만들었다고 여기게 됐다.


“끼니도 제대로 못 챙기던 어머니가 추운 날씨에 직장을 구하러 다니시다가, 심한 독감에 걸려 앓아누우셨어. 어머니 휴대폰에서 간신히 이모라는 여자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통화를 했더니 어떻게 됐는지 알아?”


“도움을 메몰차게 거절했나요?”


“아니. 내 목소리를 듣더니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끊었어.”


“헐! 그런 미친······. 그러면 문자라도 날렸어야죠! 자매가 죽을 지경에 놓였는데 뭐라도 했을 거 아니에요!?”


민준의 이야기는 윤석현이 예상한 것보다 더 무겁고 위험했다.


정소희의 친정 식구들은 민준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던 것이다.


윤석현은 안타까운 심정에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였다.


“문자를 여러 번 보냈지. 하지만 돌아온 답은 차단이었어. 그때 알았지 나에게 친척이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말이야.”


“하······. 정말 인간 말종들이네요. 민준형! 다음에 그것들이 편의점에 오면 귀싸대기라도 한 방 갈길게요! 도저히 열불 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아서라. 그 사람들이 노리는 것이 바로 그거야. 괜히 내 머리 아프게 하지 말고, 그냥 무시해.”


IMF사태 당시 민준의 나이 10살, 그는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이모와 연락이라 생각하고 수십통의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외가 쪽이 얼마나 차가운 사람들인지 실감하게 됐다.


민준이 성공하고 유명인이 되자, 32년간 존재를 부정하던 그들이 민준에게 연락을 취하려 사력을 다하고 있다.


민준은 그들과 만나기 싫다는 거부 의사를 충분히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편의점까지 찾아온 것은, 단순하게 민준과 만남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만들려는 의도일 수 있다.


민준은 흥분한 윤석현에게 그들과 엮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흠! 정말 그럴 가능성이 있네요. 알았어요. 그 사람들 다시오면 투명인간 대하듯 할게요. 그런데 형님 어머님은 어떻게 병을 이겨내신 거예요?”


“담임선생님과 주인집 할머니께서 우리 어머니를 살려주셨어. 정말 고마운 분들이지.”


민준이 의식을 차릴 수 없는 모친의 곁을 지키며 학교 수업을 빼먹자, 담임선생님이 민준의 집을 방문했다.


그리고 사경을 헤매는 정소희를 발견하고 즉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만약 담임선생님이 하루 늦게 민준의 집을 방문했다면, 정소희가 버티지 못하고 큰 사달이 났을 것이다.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담임선생님은 위급한 상황에서 민준의 모친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차원의 모금운동을 벌여 생계를 도왔다.


주인집 할머니의 경우, 밀린 월세를 타박하지 않고, 정소희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곁에서 간호해줬다.


두 사람 덕분에 민준 모자는 IMF사태가 만든 생존위협을 간신히 이겨낼 수 있었다.


“아! 그래서 동영이를 돌봐주시는 거군요!”


수백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게 된 김동영은 담임선생님의 막내아들이다.


윤석현은 나머지 직원 4명에 비해 실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지는 김동영을 스승의 아들이라 하여 뽑은 것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공정성과 실력을 강조했던 평소 민준의 자세와 달랐기 때문이다.


이제 윤석현은 민준이 김동영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이유를 알게 됐다.


“동영이는 잠재력이 높은 아이야. 나는 그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고.”


그러나 윤석현은 민준이 하고 있는 작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단순히 기회만 주는 것으로 담임선생님의 은혜를 다 값을 수 없다, 능력이 모자란다면 발전시켜야 한다.


민준은 빅스타즈 타자들의 컨택트 능력을 향상시킨 것처럼, 김동영을 훈련하고 있다.



4.

2020년 10월 8일 빅스타즈는 잠실야구장에서 드래곤즈와 한국시리즈 1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드래곤즈는 정규시즌 5위에 머물렀지만,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차례로 승리한 뒤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빅스타즈가 124승 20패로 역사상 최고 승률을 올려 화제가 됐다면, 드래곤즈는 64승 70패로 5할에 한참 못 미치는 승률로 한국시리즈에 올라 이목을 집중하는 상황.


양 팀 간 승률 차이는 0.416으로 한국시리즌 역사상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다.


[김남기 위원님. 드디어 한국시리즈입니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빅스타즈와 5위로 마감한 드래곤즈의 대결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객관적인 전력을 비교하면, 양 팀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올림픽 이후 열린 54경기에서 단 2패만 기록하고 있는 빅스타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그것이 사상 최대의 이변이겠죠.]


빅스타즈의 전반기도 승률 8할로 역사적 기록이었지만, 후반기 승률 9할 6푼과 비교하면, 초라함이 느껴진다.


빅스타즈는 기존의 탄탄한 전력에 호철이 가세하면서, 취약점을 찾을 수 없는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김남기는 드래곤즈가 아무리 돌풍을 일으킨다고 해도, 빅스타즈의 막강한 전력을 당해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기록 면에서 빅스타즈가 월등히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드래곤즈는 정규시즌 이후 계속해서 경기를 치렀고, 빅스타즈는 19일 만에 경기에 나섭니다. 이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좋은 지적입니다. 빅스타즈가 충실히 한국시리즈를 대비했겠지만,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드래곤즈가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려면,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하위 팀 경기부터 차례로 올라오는 포스트시즌 방식 때문에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팀들이 경기력 유지에 애를 먹어왔던 것이 사실.


특히, 빅스타즈는 20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에, 상대적으로 더 힘겨운 적응시간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


드래곤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려면, 초반을 노려야 한다.


[배재익! 양호철을 상대로 7번째 공을 던집니다!]


- 슝!


“볼!”


[볼넷 골라내는 양호철! 빅스타즈 2사 만루 찬스를 잡습니다! 5회까지 빅스타즈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은 배재익 투수! 6회에 스스로 위기를 만듭니다!]


[배재익 투수. 양호철 타자와 승부해야 했습니다. 다음 타자가 설선우 선수라는 것을 잊은 건가요?]


드래곤즈의 에이스 배재익은 149km/h의 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가지고 있는 파워를 갖춘 기교파 투수다.


2020 정규시즌 17승을 거두면서, 빅스타즈 투수들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로 기록됐다.


포스트 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 현재까지 3승을 올리고 있는 뛰어난 투수.


배재익의 상승세는 오늘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현란한 무브먼트를 보이는 투심 패스트볼로 빅스타즈의 강타선을 5회까지 퍼펙트로 막은 것.


하지만 6회 들어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흔들리기 시작해, 선우를 타석에 두고 만루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여기서 홈런 또는 장타가 나와 2점 이상을 내주면, 드래곤즈가 첫 경기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


빅스타즈 선발 투수가 올 시즌 23승 무패로 다승 1위와 승률 1위를 기록한 김대원이기 때문이다.


K방송의 중계진은 이구동성으로 호철에게 볼넷을 허용한 배재익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라 타박했다.


- 척!


[아! 드래곤즈! 자동 고의사구 신호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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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32장. 약물 스캔들(1) +11 19.06.23 9,531 16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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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31장. 진실의 시간(2) +14 19.06.21 9,766 176 10쪽
95 31장. 진실의 시간(1) +10 19.06.20 10,091 18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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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27장. 부정투구(3) +13 19.06.06 11,250 212 11쪽
82 27장. 부정투구(2) +11 19.06.05 11,209 220 9쪽
81 27장. 부정투구(1) +13 19.06.04 11,389 209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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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6장. 운명적인 만남(2) +9 19.06.01 12,048 205 9쪽
78 26장. 운명적인 만남(1) +10 19.05.31 12,241 22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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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25장. 암습을 극복하는 방법(1) +21 19.05.28 12,221 212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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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24장. 미국 독립리그에도 인재가 있더라(1) +5 19.05.25 12,653 21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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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3장. 승리는 권력을 만든다(2) +9 19.05.23 12,845 219 9쪽
70 23장. 승리는 권력을 만든다(1) +5 19.05.22 13,133 230 9쪽
69 22장. 압도적인 힘으로(3) +13 19.05.21 13,162 233 9쪽
68 22장. 압도적인 힘으로(2) +7 19.05.19 13,735 229 9쪽
67 22장. 압도적인 힘으로(1) +12 19.05.18 14,146 219 9쪽
66 21장.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폭풍(3) +9 19.05.17 14,303 243 9쪽
65 21장.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폭풍(2) +17 19.05.16 14,235 254 9쪽
64 21장.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폭풍(1) +11 19.05.15 14,800 231 10쪽
63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4) +5 19.05.14 14,447 247 9쪽
62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3) +9 19.05.13 14,178 223 9쪽
»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2) +5 19.05.12 14,534 230 9쪽
60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1) +14 19.05.11 15,567 250 10쪽
59 19장. 천상천하 유아독존(2) +9 19.05.06 15,773 273 9쪽
58 19장. 천상천하 유아독존(1) +23 19.05.05 16,002 290 10쪽
57 18장. 아버지의 이름(3) +30 19.05.04 15,916 302 9쪽
56 18장. 아버지의 이름(2) +17 19.05.03 16,098 287 9쪽
55 18장. 아버지의 이름(1) +11 19.05.02 16,671 303 10쪽
54 17장. 100년간 잊지 못할 경기(4) +15 19.05.01 16,621 283 10쪽
53 17장. 100년간 잊지 못할 경기(3) +15 19.04.30 16,377 297 9쪽
52 17장. 100년간 잊지 못할 경기(2) +14 19.04.28 16,598 299 10쪽
51 17장. 100년간 잊지 못할 경기(1) +20 19.04.27 17,129 280 11쪽
50 16장. 노히트노런의 수혜자(2) +13 19.04.26 16,854 308 9쪽
49 16장. 노히트노런의 수혜자(1) +11 19.04.25 17,056 306 11쪽
48 15장. 시련은 능력자를 강하게 만든다(3) +14 19.04.24 17,239 279 9쪽
47 15장. 시련은 능력자를 강하게 만든다(2) +13 19.04.23 17,596 299 10쪽
46 15장. 시련은 능력자를 강하게 만든다(1) +19 19.04.21 18,162 29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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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2) +9 19.04.19 18,119 276 9쪽
43 14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1) +17 19.04.18 18,291 271 9쪽
42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3) +20 19.04.17 17,996 277 9쪽
41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2) +25 19.04.16 18,285 293 9쪽
40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1) +9 19.04.15 18,637 282 11쪽
39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4) +17 19.04.14 18,689 311 10쪽
38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3) +14 19.04.13 18,690 322 11쪽
37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2) +20 19.04.12 18,799 335 10쪽
36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1) +13 19.04.11 19,416 302 10쪽
35 11장. 올림픽대표 선발(3) +17 19.04.10 19,536 329 9쪽
34 11장. 올림픽대표 선발(2) +15 19.04.09 19,666 337 9쪽
33 11장. 올림픽대표 선발(1) +12 19.04.08 20,164 320 9쪽
32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3) +18 19.04.07 20,381 340 9쪽
31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2) +8 19.04.06 20,559 307 9쪽
30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1) +13 19.04.05 21,097 336 9쪽
29 9장. 연승의 이유(4) +9 19.04.04 20,872 327 10쪽
28 9장. 연승의 이유(3) +13 19.04.03 20,898 295 10쪽
27 9장. 연승의 이유(2) +11 19.04.02 21,017 320 9쪽
26 9장. 연승의 이유(1) +15 19.04.01 21,532 297 8쪽
25 8장. 음모(3) +6 19.03.31 21,297 312 8쪽
24 8장. 음모(2) +16 19.03.30 21,367 296 8쪽
23 8장. 음모(1) +6 19.03.29 21,367 293 8쪽
22 7장. 신데렐라 등장(3) +5 19.03.28 21,435 318 8쪽
21 7장. 신데렐라 등장(2) +14 19.03.27 21,418 325 8쪽
20 7장. 신데렐라 등장(1) +13 19.03.26 21,629 324 8쪽
19 6장. 기회를 잡아라(4) +4 19.03.26 21,501 342 8쪽
18 6장. 기회를 잡아라(3) +5 19.03.25 21,573 314 8쪽
17 6장. 기회를 잡아라(2) +5 19.03.25 21,916 292 8쪽
16 6장. 기회를 잡아라(1) +4 19.03.24 22,324 301 8쪽
15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4) +4 19.03.24 22,184 285 8쪽
14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3) +11 19.03.23 22,475 290 8쪽
13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2) +5 19.03.23 23,253 312 8쪽
12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1) +9 19.03.22 23,972 318 9쪽
11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4) +4 19.03.22 23,870 316 8쪽
10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3) +5 19.03.21 24,464 299 8쪽
9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2) +5 19.03.21 26,102 326 8쪽
8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1) +16 19.03.20 27,351 355 8쪽
7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3) +7 19.03.20 28,257 367 8쪽
6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2) +23 19.03.19 29,731 364 8쪽
5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1) +5 19.03.19 34,226 394 9쪽
4 2장. 보인다! 보여!(2) +14 19.03.18 35,054 433 8쪽
3 2장. 보인다! 보여!(1) +14 19.03.18 39,006 474 8쪽
2 1장.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3 +26 19.03.18 48,931 498 24쪽
1 프롤로그 - 운명은 정해진 것일까? 개척하는 것일까? +23 19.03.18 55,810 387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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