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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메이저리그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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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바람따라0
작품등록일 :
2019.0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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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23장. 승리는 권력을 만든다(3)

DUMMY

4.

<실리콘밸리 IT 기업은 10여 개 도시가 이어진 지역에 흩어져 있습니다.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통합된 생활권을 가지고 있지요. 현재 그 지역에 우리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인기가 한국에서 인기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워낙 성적이 뛰어나니까요.>


지석은 4경기에 출전해 35이닝을 던져 0실점 하며 4승을 올리고 있다, 선우는 20경기에 출전해 83타수 32안타, 타율 0.385, 홈런 12개, 2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투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지석과 선우의 활약에 힘입어 자이언츠는 17승 3패, 승률 0.85라는 높은 승률을 보이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호철은 19경기에 출전해 79타수 28안타, 타율 0.354, 홈런 7개, 타점 15점을 일구어냈다.


애슬레틱스가 14승 5패, 승률 0.736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40여 개 글로벌 IT 기업의 경영진과 고위급 관계자에게 메이저리그 3인방은 한국에서 온 용병이 아니라,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 하는 상황.


<J&A스포츠의 집중화 전략이 성공한 것인가요?>


<그렇다고 봐야겠죠. 정규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여러 가지 우려가 많았지만, 결국 정민준 대표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된 겁니다.>


2021시즌이 시작되기 전, 한국 야구계 주류는 민준이 매니지먼트 편의를 위해 선수 3명을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몰아넣었다고 비판했다.


선수 개개인에게 잘 맞는 팀을 고를 수 있도록, 연고 지역을 분산해야 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야구선수의 상태창을 볼 수 있는 민준은 3명 모두 어떤 팀에 가도 중심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했지만, 상태창을 볼 수 없는 야구팬들은, 민준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민준은 그런 우려를 초대형 계약 3건을 통해 날려버린 것이다.


<전광희 대표님. 이번에 한국 선수들이 체결한 광고는 IT분야에 국한돼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도 광고가 들어올 거라 보는 데요. 어떤 수준의 계약이 가능할까요?>


<20억 원 이상은 어렵다고 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에 대한 국민적인 인기가 높기는 하지만, 20억 원 이상의 홍보가치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소속사인 J&A스포츠의 평판이 광고업계에서 좋지 않은 것도 걸림돌입니다.>


<평판이 좋지 않은 건, 정민준 J&A스포츠 대표가 미리내전자에 1,000만 달러 계약을 요구했기 때문인가요?>


<그 점이 크고요. 정민준 대표가 한국 광고주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한국 광고계에서 미리내전자의 파워는 절대적이다.


민준에게 망신당했다고 생각한 미리내전자 홍보이사 주진혁은 사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 민준을 한국 광고계에서 매장하려 하고 있다.


푸름기획의 대표 전광희도 주진혁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처지이기에, 확실한 증거 없이 민준을 비판하는데 동참했다.


<김남기 위원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J&A스포츠 소속 선수들에게 대형 계약이 이어질까요?>


<글쎄요. 제가 광고 전문가가 아니기에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정민준 대표의 행적을 보면, 많은 비판과 견제가 있었음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 결과적으로 훌륭한 결실을 맺은 것이 여러 번 있습니다. 지금도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남기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민준이 과도하게 견제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가 평소 행하던 두루뭉술한 화법 대신 확고한 어조로 민준을 두둔한 것은, 부당함에 대한 반발.


그리고 동시에 처세의 달인다운 행동이기도 하다.


김남기는 민준이 가진 선수 발굴 능력이 메이저리그 3인방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는 민준이 지금보다 더 대단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하고 있다.


지금 발언은 가능성 큰 미래에 대한 보험인 셈.



5.

[전기자동차의 선두주자 해슬러! 양호철과 1,200만 달러 모델 계약!]


[설선우! 강지석! 나란히 미래자동차와 CF 계약체결! 추정 120억 원!]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J&A스포츠는 IT 업계에 이어 자동차 업계 광고계약을 발표했다.


애슬레틱스 소속 호철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슬러와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CPU 제조업체 엄드와 체결한 계약과 같은 조건.


자이언츠 소속 선우와 지석은 동시에 한국 대기업 미래자동차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계약 액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 흘러나온 정보는 각각 120억 원이라고 알려졌다.


푸름기획 전광희의 예상과 다르게 한국 기업이 20억 원 이상 고액을 지불한 것이다.


<뭐야! 이거!? 미래자동차가 설선우와 강지석에게 240억 원을 썼어!? 광고로 본전 뽑을 수 있는 거냐!?>


<해슬러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거야. 호철이 말고 선우와 지석이도 해슬러에서 싹쓸이하려고 했다더군.>


<하긴 해슬러가 3명을 모델 삼아 한국 안방으로 치고 들어오면, 미래자동차도 난감해질 거야. 절묘하다 절묘해! 정민준 머리 쓰는 것이 여우야!>


야구팬과 네티즌들도 메이저리그 3인방의 연이은 대박 행진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그들 중에는 광고업계에 몸담은 사람도 있고, 미래자동차에 근무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야구 관련 게시판과 SNS에 풀었다.


미래자동차가 한국 광고계 담합을 깨고 민준에게 굴복한 이유는 전기자동차로 한국 시장을 노리는 해슬러 때문이다.


해슬러는 민준에게 개인당 1,200만 달러 총액 3.600만 달러의 광고 계약을 제안했다.


민준은 해슬러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고, 미래자동차와 협상에 사용하는 기민한 행동을 보였다.


미래자동차 홍보팀은 실무선에서 민준의 제안을 어찌할 지 판단 못 하고 전전긍긍하다가, 회장의 지시를 받고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여야 했다.


*****


“정민준 대표님! 제안을 받아들이겠습니다! 2021년 10월 29일까지 강지석 선수와 120억 원에 광고 계약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록을 세울 때마다 보너스를 지급하겠습니다!”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 미리내전자 홍보이사 주진혁이 민준을 다시 찾아와 머리를 조아렸다.


그가 어설프게 획책한 ‘민준 고립작전’이 미래자동차의 이탈로 처참하게 무너지자, 발 빠르게 태세를 전환한 것이다.


주진혁은 추가로 지석이 노히트노런 작성 시 5억 원, 퍼펙트게임 작성 시 10억 원을 지급하는 보너스를 제시했다.


“2021시즌 강지석 투수 광고는 자리가 다 찼습니다. 내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네! 자리가 차다니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페넌트레이스 도중에 선수들이 광고 촬영 할 수 있는 시간은 이동일뿐입니다. 그것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려워 광고 협찬사 간에 시간 조정을 해야 합니다. 한 시즌에 4개 이상 광고 진행이 어려운 거죠. 강지석 선수는 4개 자리 전부 이미 확정됐습니다.”


주진혁은 뒷목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껴야 했다.


미리내전자 경영진은 민준과 대립각을 세우는 주진혁에게 ‘쓸데없는 분란 만들지 말고 정민준이 원하는 데로 계약해’라는 지시를 내렸다.


연간 수백조 원의 매출액을 보이는 글로벌 대기업에게 120억 원은, 경영진이 심력을 낭비해야 할 만큼 큰돈이 아니다.


그러나 한국 광고업계 슈퍼갑의 위치를 수십 년간 누려온 주진혁은 자신이 전문가임을 내세워 ‘맡겨 달라’고 큰소리쳤다.


어떻게 해서든 민준을 굴복시킬 자신이 있었던 것.


하지만 주진혁의 의도가 먹힐 만큼 민준은 만만한 인물이 아니다.


민준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대기업을 이용해 주진혁이 획책한 담합을 깨버렸고, 그것도 모자라 주진혁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그러면 다른 선수는 어떤가요? 자리가 남아있나요?”


“설선우 선수와 양호철 선수는 미리내전자의 모델이 될 수 없습니다. 이점 이미 말씀드린 것으로 압니다.”


지석을 CF 모델로 섭외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주진혁은 대안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민준은 빅스타즈 소속이었던 선우와 호철이 미리내전자 CF에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그건 우리 홍보실이 AT그룹의 양해를 구하면,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회사 간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 건 팬들의 정서입니다. 빅스타즈를 우승시킨 주역이, 모기업의 라이벌 미리내전자 모델이 된다는 것은 비난을 자초하는 행위입니다.”


“AT그룹에서 설선우 선수와 양호철 선수를 모델로 섭외하지 않을 거라는 확약을 받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공개되면 선수들이 비판받을 일은 없을 겁니다.”


다급해진 주진혁은, 숨기고 있던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주진혁은 AT그룹 홍보이사와 나눈 사적 대화를 녹취한 것이 있다.


이 내용을 공개하면 주진혁의 평판이 떨어질 것이 분명하지만, 선수 섭외가 우선이기에, 어쩔 수 없이 피해를 감수하려는 것이다.


“양호철 선수 자리가 한 자리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양호철 선수가 미리내전자와 컨셉이 맞을지는 의문이군요.”


배짱장사도 이런 배짱장사가 없다.


민준의 말대로 일등주의를 내세우는 미리내전자와 왜소한 체구로 밑바닥부터 올라온 호철이 이미지에서 괴리가 있다.


그렇다 해도 그것을 골라내는 당사자는 을인 민준이 아니고, 갑인 주진혁이 돼야 한다.


주진혁에게 매달려야 할 민준이, 오히려 ‘입구 컷’을 시도하고 있다.


- 후우!


“컨셉은 만들기 나름입니다. 자리가 남았다면 계약하시죠. 계약 조건은 강지석 선수와 동일합니다.”


주진혁은 민준의 연속된 배짱부리기에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면서도, 계약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했다.


오늘 그가 빈손으로 돌아가면, 경영진의 불호령과 함께 실직자가 될 가능성마저 있기에.


지금은 어떤 굴욕을 받더라도 민준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알겠습니다. 양호철 선수와 협의해서 세부 계약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준은 마지못해 애걸하는 주진혁의 청원을 들어주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은 그가 발굴한 선수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가능한 일.


민준은 한국 광고계의 슈퍼갑을 누르고 절대적인 강자로 발돋움할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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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31장. 진실의 시간(1) +10 19.06.20 10,090 18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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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4장. 미국 독립리그에도 인재가 있더라(2) +11 19.05.26 12,466 227 9쪽
73 24장. 미국 독립리그에도 인재가 있더라(1) +5 19.05.25 12,652 21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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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3장. 승리는 권력을 만든다(2) +9 19.05.23 12,842 219 9쪽
70 23장. 승리는 권력을 만든다(1) +5 19.05.22 13,132 230 9쪽
69 22장. 압도적인 힘으로(3) +13 19.05.21 13,162 233 9쪽
68 22장. 압도적인 힘으로(2) +7 19.05.19 13,735 229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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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21장. 메이저리그를 강타하는 폭풍(3) +9 19.05.17 14,303 24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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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4) +5 19.05.14 14,447 247 9쪽
62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3) +9 19.05.13 14,178 223 9쪽
61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2) +5 19.05.12 14,532 230 9쪽
60 20장. 한국시리즈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1) +14 19.05.11 15,567 250 10쪽
59 19장. 천상천하 유아독존(2) +9 19.05.06 15,773 273 9쪽
58 19장. 천상천하 유아독존(1) +23 19.05.05 16,000 29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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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3장. 도쿄올림픽의 흑막(2) +25 19.04.16 18,284 29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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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2) +20 19.04.12 18,799 335 10쪽
36 12장. 일본 최강 투수와 대결(1) +13 19.04.11 19,416 302 10쪽
35 11장. 올림픽대표 선발(3) +17 19.04.10 19,536 329 9쪽
34 11장. 올림픽대표 선발(2) +15 19.04.09 19,665 337 9쪽
33 11장. 올림픽대표 선발(1) +12 19.04.08 20,163 32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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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2) +8 19.04.06 20,558 307 9쪽
30 10장. 부활하고 성장하고(1) +13 19.04.05 21,095 33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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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9장. 연승의 이유(3) +13 19.04.03 20,898 295 10쪽
27 9장. 연승의 이유(2) +11 19.04.02 21,016 32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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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8장. 음모(2) +16 19.03.30 21,367 296 8쪽
23 8장. 음모(1) +6 19.03.29 21,367 293 8쪽
22 7장. 신데렐라 등장(3) +5 19.03.28 21,433 318 8쪽
21 7장. 신데렐라 등장(2) +14 19.03.27 21,417 325 8쪽
20 7장. 신데렐라 등장(1) +13 19.03.26 21,627 324 8쪽
19 6장. 기회를 잡아라(4) +4 19.03.26 21,500 342 8쪽
18 6장. 기회를 잡아라(3) +5 19.03.25 21,571 314 8쪽
17 6장. 기회를 잡아라(2) +5 19.03.25 21,915 292 8쪽
16 6장. 기회를 잡아라(1) +4 19.03.24 22,322 301 8쪽
15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4) +4 19.03.24 22,182 285 8쪽
14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3) +11 19.03.23 22,474 290 8쪽
13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2) +5 19.03.23 23,252 312 8쪽
12 5장.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1) +9 19.03.22 23,970 318 9쪽
11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4) +4 19.03.22 23,868 316 8쪽
10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3) +5 19.03.21 24,462 299 8쪽
9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2) +5 19.03.21 26,098 326 8쪽
8 4장. 능력자는 배짱이다(1) +16 19.03.20 27,349 355 8쪽
7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3) +7 19.03.20 28,254 367 8쪽
6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2) +23 19.03.19 29,728 364 8쪽
5 3장. 족집게가 나타났다(1) +5 19.03.19 34,222 394 9쪽
4 2장. 보인다! 보여!(2) +14 19.03.18 35,048 433 8쪽
3 2장. 보인다! 보여!(1) +14 19.03.18 39,002 474 8쪽
2 1장.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3 +26 19.03.18 48,925 498 24쪽
1 프롤로그 - 운명은 정해진 것일까? 개척하는 것일까? +23 19.03.18 55,802 387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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