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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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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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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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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아가야지.

DUMMY

“이 용이 만든 비행기처럼 생긴 물건이 우주선이라는 거예요. 이건 저 하늘 밖 우주에서도 다닐 수 있게 공기나 다른 기운도 다 막아주는 물건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마도 이 안에 들어가면, 아공간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혹시 모르니까, 일단 한번 해 보죠.”

“그, 래. 뭐, 궁금하면 실험해 보는 게 우리들이지.”


그래서 케로마가 꺼낸 우주선에 우선 실험적으로 케로마가 들어갔다.

시운이 자신의 아공간에 그 우주선을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시운의 아공간에는 용이 한 마리 가득 들어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모나가 자신의 아공간을 열고 그 안에 우주선을 넣어보았다.

모두가 궁금한 모습으로 그 상황을 지켜보았다.

다행스럽게도 우주선도, 그 안에 타고 있는 케로마도 아공간 안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우와! 들어갔다! 들어갔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환호했다.

시운도 두 손을 붙잡고 만세를 외쳐댔다.

시모나가 다시 우주선을 꺼냈고, 그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밖으로 나온 케로마에게 성공을 알리고 시운의 생각을 마저 풀어놓았다.


“형님들, 누님들! 저하고 같이 갑시다! 저희 세계로 제가 형님들과 누님들을 초대할게요! 네?”

“...헉!”

“...!”


이미 모든 리치와 기사들이 소멸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사실은 용이 죽을 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저 시운이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대단하다는 생각으로 시운의 작업에 동참했었다.

그랬던 일이다 보니, 이제는 생을 포기하고 있었던 상태였다.

그랬던 상황이 이상하게 변하면서 소멸, 즉 이들에게 남은 소망인 죽음이 사라져 버렸다.

모든 이들이 한목소리로 변명을 뱉었다.


“뭐, 어차피 시운에게 종속되어 버렸으니, 따라가지 않을 수가 없구먼. 크흠. 큼.”


이 말은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이었다.

거기에 엄청난 기대도 되었고.

전혀 새로운 세계라니.

갈 수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겼는데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리치들이 준비해 둔 마법진에 용의 몸과 피 중 반만 올렸다.

머리는 나중에 용이 저장해 둔 기억을 읽어내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따로 보관했다.

시모나의 말이었다.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어요. 하물며 1만 5천 년을 살아온 용의 기억이라뇨.”


그렇게 기사와 리치들이 가진 마나와 오러를 모두 마법진에 쏟아 부었다.

용의 둥지에 있던 마나석도 모두 심었다.

이제 시동어만 외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시운을 제외한 모두가 우주선에 탑승했다.

시운이 자신의 아공간에 용의 머리, 용이 흘렸던 피 중의 반, 마지막으로 리치와 기사들이 탄 우주선을 집어넣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집으로 돌아갈 마지막 시동어를 외쳤다.


“집으로 돌아가즈아아!”


산 정상 전체가 마법의 빛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그 빛은 시운을 감싸고 하늘로 쏘아져 올라가기 시작했다.

시운은 그 밝은 빛을 견디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한참이 지난 후, 혹시 실패인가 하고 두려워하게 된 때쯤에 드디어 느낌이 왔다.

백여 년 전에 끌려올 때 느꼈던 그 느낌.

머리 위로부터 무언가가 끌어올리는 것 같은 느낌.


“으허억! 켁! 켁! 켁!”

“무, 뭐야! 왜 그래, 최씨!”

“갑자기 왜 그래, 최형!”


주위에서 함께 졸거나 자고 있던 동료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기침을 이상하게 하는 시운으로 인해 놀라서 깨어버렸다.

운전하던 김씨 형님도 깜짝 놀라서 잠시 차가 흔들릴 정도였다.

시운은 그렇게 잠시 정신과 몸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시운이 눈을 떴다.

감각이 돌아오는 것을 느끼면서 정말 성공했나 보다 했었다.

그런데 차마 확인작업을 서두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주위에서 자신이 오래전에 들었던 그 목소리들이 들려오자, 저도 모르게 안심하게 되었다.

시운은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앞과 옆에서 깜짝 놀라 시운을 쳐다보던 동료 직원들이 더욱 놀라서 호들갑을 떨어주었다.


“왜 그래, 최형. 진짜 무슨 일이 생긴 거야? 다시 심장이 아파?”

“최씨는 조용히 잘 자는 것 같더니, 무슨 꿈을 꾼 거야?”


너도나도 말을 걸어왔다.

하지만 시운으로서는 쉽게 대답할 정신이 없었다.

지난 백여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돌아가서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걱정을 해 오지 않았던가.

그랬던 걱정이 이제 드디어 해소되게 생겼으니, 시운으로서는 뭐라 말할 수가 없었다.


한참 후 정신을 차린 시운이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래전 함께 일할 때는 정도 들었지만, 또 한편 지겹기도 했던 사람들의 얼굴이 눈에 가득 들어왔다.

왜 이리도 반가운지, 시운은 다시 한 번 조용히 흐르는 눈물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눈물을 지운 시운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공장장을 향해 입을 열었다.


“공장장님, 내가 깜빡하고 사무실에다가는 말을 못했는데, 내일하고 모레는 회사에 출근하기 힘들겠어요.”


그러자 공장장이나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물어왔다.


“왜, 또 가슴이 아파?”

“또 병원 가 봐야 해?”

“몸이 많이 안 좋아?”


그리 걱정해 주는 마음들이 고맙게 와 닿았다.

뭐라고 이유를 대야 할지 생각하지 못했던 시운으로서는 오히려 고맙고 또 미안한 일이었다.

그래도 이런 정신으로 바로 출근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비치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모르는 척하고 그들의 걱정에 맞장구를 쳐 주는 것으로 넘겨버렸다.


“그러게요. 미안해요, 미리 얘기했어야 했는데...”

“아냐. 그럴 수도 있지. 건강부터 잘 챙겨.”

“김씨 형님이나 정씨에게 미안해서 어쩌지?”

“괜찮아. 지금이라도 사무실에 전화해서 내일 아침에 사람 하나 불러달라고 하면 돼. 그런 걱정은 하덜 말고, 몸이나 잘 챙겨.”

“그래요, 형님. 몸이 젤 중요하죠.”

“에휴... 고맙습니다. 그럼 부탁할게요.”


그렇게 걱정해 주는 마음들을 받아들이며, 시운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오늘 집에 가서부터 내일, 모레,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거기에 지금 아공간에서 이제나저제나 성공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형님들과 누님들도 얼른 꺼내 드려야 하고.

이런저런 생각으로 다시 입을 다물고 눈도 감고 있던 시운은 잠시 후 깜짝 놀랄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비록 역소환 마법진을 가동하느라 마나를 거의 다 사용하긴 했지만, 지금 몸속에 있던 마나가 자꾸만 몸 밖으로 줄줄 새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어거지로 마법사가 된 시운이었지만, 그래도 마법사가 되고, 거기에서 시간날 때마다 마법을 수련했던 시운이었다.

그래서 생소했던 마나를 지난 시간 동안 몸에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운영할 수 있게 된 시운이었다.

그런데 여기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몸에서 마나가 빠져나가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시운의 생각이 갈수록 깊어졌다.


‘이곳은 마나가 희박한 곳이구나. 그래도 억지로 마나를 붙잡고 있으면 마나를 통제할 수는 있는데, 잠을 자거나 무의식 중에 마나에 대한 긴장을 풀어버리면, 여지없이 마나를 날려버리겠는데? 그나저나 형님들과 누님들은 어쩌지? 온전히 마나로 유지되는 몸인데, 마나가 이렇게 희박해서 자연스럽게 마나가 빠져나가게 되니, 혹시 그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까? 그럼 초대해 놓고, 큰 결례를 하게 되는 것인데... 어쩌나...’


시운은 주위가 다시 조용해지자,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져들었다.


‘일단 오늘 집에 가면, 최대한 평상시처럼 조용히 보내고...’

‘내일 새벽에 출근하듯이 집에서 나와서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형님들과 누님들을 꺼낸 다음에 이곳 사정을 설명하고... 흐음...’

‘아! 이곳은 전기가 풍부하지? 그럼 혹시 번개파 형님들이 전기를 마나로 바꾸는 방법을 연구해 보라고 할까?’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각을 거듭하다 보니, 차에서 내려야 할 때가 되었다.

오류동 역에 도착하자 차에서 내린 시운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럼 미안합니다만, 월요일에 뵐게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형님들.”

“어. 그래. 최씨도 몸 잘 챙기고.”

“다들 내일 봅시다. 최씨는 병원 잘 다녀오고.”

“네. 들어가세요, 형님들.”


부천이 집인 형님들과 정씨와 함께 전철로 갈아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을 찾아가는 것도 당장 어제 갔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몸에 밴 습관이 백여 년이 지나도 그대로 살아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시운은 피식 웃어버렸다.


집에 도착하니 역시 아직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일단 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부모님 댁에도 들러봐야겠다.

보통은 주말에나 들렀는데, 오늘은 부모님이 놀라시겠다.

그렇게 부모님을 만나서도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저녁에 가족들이 모였을 때도 그저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는 것으로 감정을 추슬렀다.


다음날 새벽.

평상시와 다름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오래간만에 이 시간에 일어나려니 몸이 힘들어한다.

아내도 놀랐다.

다른 때 같으면 자신보다 먼저 일어나서 준비하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한참을 뭉그적거리는 모습을 보았으니.

그래서 한마디 걱정을 던져온다.


“어디 몸이 안 좋아요?”

“... 어? 아, 아냐. 일어나야지.”


그렇게 새벽에 집을 나왔는데, 막상 어디로 가서 형님들과 누님들을 꺼낼까 생각하니 막막해졌다.

우선 그 큰 우주선을 꺼내야 하니 넓은 장소가 필요했고, 남들 눈에 띄면 안 되니 비밀스러운 장소여야만 했다.

특히 요즘은 인공위성이라는 놈도 돌아다닌다고 하니, 하늘이 뚫려있는 곳도 피해야 했다.

그렇게 고심하며 전철역으로 걸어가다가, 큰 마음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 어차피 내가 공장을 계속 나간다는 것도 그렇고, 또 공장에서는 사람도 줄여야 할 테고. 차라리 한 이백 평짜리 창고형 공장을 하나 얻을까? 형님들하고 누님들도 풀어놔야 하니까.’


소심의 대명사였던 시운이 달라졌다.

시운은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동안 시운의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와 문자, 작은 아들이 깔아준 문자 주고 받는 앱 용도였다.

아들들은 게임도 하고, 동영상도 보고, 지식 검색도 했었다.

일단 아들들의 대화에서 들었던 와이파이를 위해 근처 까페를 들어갔다.

와이파이를 켜고, 네이버 앱을 깔았다.

시운은 용의 둥지에서 가끔 가지고 놀던 금덩이를 몇 개 자신의 아공간에 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래서 금거래에 대해 검색했다.

세금이니 하는 건 알지도 못하는 시운이다.


금 거래는 역시 종로로 가야 하나 보았다.

우여곡절 끝에 삼억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금을 들고 다니기 불편하니, 통장으로 받았다.

순도가 떨어져서 7kg 넘는 금을 팔고도 그 금액을 받은 것이다.

용의 둥지에서 금과 보석을 모래처럼 가지고 놀던 시운이었지만, 자신의 통장에 숫자로 확인하니 가슴이 뛰었다.

그것도 잠시, 시운은 서둘러 중고차 매매상사부터 달려갔다.

중고 자동차 중에 11인승 승합차를 샀다.

출퇴근할 때 타고 다니던 차여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앞으로 공간이 넉넉한 차가 필요할 것 같았다.

이어서 그곳에서 소개해 주는 보험사에 보험 가입도 했다.

시운의 마음이 급했기에 돈에 대한 신경은 쓰지 않았다.


어제 잠이 오지 않아 계속 고심해 본 결과, 전기를 이용해서 마나로 바꾸는 작업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시운으로서는 어려운 일이라, 시간이나 노력이 많이 필요할 일이었다.

불가능하지는 않게 생각되었다.

그렇다면 번개 전문 학파 출신 리치 형님들이 머리를 맞대면, 훨씬 쉽지 않을까?


그렇게 시운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외진 창고나 공장 건물을 확인했다.

이백 평 이상, 삼백 평 이하의 창고나 공장 건물을 임대하고, 이왕이면 전기 승압 문제도 확인했다.

이 중개사는 주택 전문이 아니라, 공장과 창고 전문이라고 간판에 쓰여 있더니, 정말 시운이 알고 싶은 건 모두 막힘없이 알려주었다.

결국, 임대 보증금을 깎으면 월세를 높여줘야 하고, 월세를 낮추려면 보증금을 올려줘야 했다.

시운은 이곳에서도 서둘렀다.

다만 보증금을 올려주고, 월세를 낮추는 조건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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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17. 천지개벽 +4 19.05.20 3,006 85 12쪽
78 17. 천지개벽 +11 19.05.18 3,090 9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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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17. 천지개벽 +7 19.05.14 3,169 91 12쪽
75 17. 천지개벽 +9 19.05.12 3,432 103 12쪽
74 17. 천지개벽 +4 19.05.08 3,593 105 13쪽
73 17. 천지개벽 +3 19.05.05 3,769 97 12쪽
72 17. 천지 개벽 +6 19.05.04 3,948 105 12쪽
71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5.03 3,698 110 12쪽
70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5.02 3,482 96 13쪽
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3,515 107 12쪽
68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3,571 108 12쪽
67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9 3,848 100 12쪽
66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5 19.04.28 3,830 112 12쪽
65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7 3,809 1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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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5 4,254 11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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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15. 홍익백성 +5 19.04.22 4,120 116 13쪽
59 15. 홍익백성 +7 19.04.21 4,198 116 13쪽
58 15. 홍익백성 +7 19.04.20 4,339 115 13쪽
57 15. 홍익백성 +3 19.04.19 4,349 119 12쪽
56 15. 홍익백성 +3 19.04.18 4,434 124 13쪽
55 15. 홍익백성 +3 19.04.17 4,634 123 12쪽
54 15. 홍익백성 +8 19.04.16 4,707 130 13쪽
53 15. 홍익백성 +11 19.04.15 4,922 12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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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5. 홍익백성 +4 19.04.12 5,042 124 12쪽
50 15. 홍익백성 +5 19.04.11 5,248 123 12쪽
49 15. 홍익백성 +5 19.04.10 5,334 131 12쪽
48 15. 홍익백성 +6 19.04.09 5,635 144 13쪽
47 15. 홍익백성 +6 19.04.08 5,982 151 12쪽
46 15. 홍익백성 +4 19.04.07 6,360 13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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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7 19.04.05 6,202 14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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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4.02 6,639 1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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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3.30 7,479 14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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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7,978 16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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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8,091 14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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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2 8,367 144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8,687 16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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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9 8,804 165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8,996 169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8,955 170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9,087 17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3 19.03.15 9,103 178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4 19.03.14 9,217 178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9,235 17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9,205 188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4 19.03.11 9,322 186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0 9,620 202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9,532 17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3 19.03.08 9,792 181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0,003 186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0,174 186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0,632 168 12쪽
» 5. 돌아가야지. +5 19.03.04 10,745 173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0,603 171 12쪽
11 4. 용을 죽여야 한다. +4 19.03.01 10,416 171 12쪽
10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8 10,112 157 12쪽
9 4. 용을 죽여야 한다. +4 19.02.27 10,336 155 12쪽
8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6 10,622 171 12쪽
7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4 19.02.25 10,761 178 12쪽
6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9 19.02.24 11,169 188 12쪽
5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7 19.02.23 11,789 170 13쪽
4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3 19.02.22 13,009 161 12쪽
3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4 19.02.17 14,927 184 12쪽
2 2. 지루함에 지친 한 늙은 용의 발악 +11 19.02.17 16,793 19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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