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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먼치킨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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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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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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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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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DUMMY

다음 날 아침 다섯 시.

북한 주민들은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그 지역의 배급소 앞으로 나왔다.

그런데 정말 그곳에는 쌀, 김치, 고기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

언제 나왔는지, 배급소 주변의 감시초소 군인들이 그 앞을 지키고 서 있다.

특이한 것은 그 군인들에게는 아무런 무기가 없었다.

그저 맨몸으로 서 있지만, 그럼에도 가까이 다가가기가 꺼려졌다.

무슨 특별 지령을 받은 건지, 주위를 향해 두 눈을 부라리고 섰기 때문이었다.


여섯 시가 되자, 배급소 담당 군인들이 주민 명단을 들고 나와 한 사람씩 부르기 시작했다.

가장들 이름을 부르는 데, 그 이름 다음에는 인원수가 따라 나왔다.

이름이 불린 사람이 앞으로 나오자, 앞을 막고 있던 군인이 우선 큼지막한 플라스틱 사각 상자를 하나 나눠준다.

다음으로 쌀이 쌓여 있는 곳으로 보냈다.

그 군인의 지시대로 쌀이 쌓여있는 곳으로 다가가자, 그 상자에 쌀을 인원수대로 넣어준다.

됫박으로 정확하게 재서 넣어준다.

쌀 상태를 보자, 윤이 반짝반짝 나지는 않는다.

아마도 오래된 쌀인 것 같았다.

그래도 썩거나 푸석거리는 모양은 하나도 없다.

절로 침이 꿀꺽 넘어간다.

다음으로 김치를 한 통 받았다.

자세히 보니, 김치보다 이 통이 더 비싸 보인다.

그래도 절로 넘어가는 침을 참기 어렵다.

다음으로 시금치 두 다발, 콩나물 한 다발, 어묵 한 봉지.

고기는 돼지고기다.

붉은빛이 아주 실해 보인다.

끝으로 예쁜 병이 몇 개 들어 있는 상자도 건네준다.

자세히 보다 저도 모르게 놀란 음성이 튀어나왔다.


“어! 이거이 양념 아임메까?”

“와 아이겠소. 지킴이 어르신들이 하사하시는 선물이라요.”

“우와! 고맙슴메다. 고맙슴메다.”


그 사람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던 다른 사람도 모두 ‘우와!’하고 함성을 내질렀다.

지금 군인들은 가끔 한 곳을 힐끔거리고 있다.

새벽 미명이 되기도 전에 잘 자고 있다가 봉변을 당했다.

웬 해골바가지가 두건같은 모자를 둘러쓰고 시뻘건 두 눈을 번쩍이며 나타났다.

그것도 자다가 갑자기 깨서 보게 된 모습이었다.

얼마나 놀랐던지, 심지어 오줌을 지린 녀석들도 있었다.

사실 자신도 조금 지렸지만.

그 해골바가지가 자신을 ‘지킴이다.’라고 소개했다.

그 말에 잠에서 깼던 모두가 화들짝 놀라서 바닥에 엎드렸다.

‘다 죽었구나.’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잠시 ‘클클클’거리더니 하던 말에 절로 안도의 한숨이 튀어나왔다.


‘네놈들을 통구이로 만들까 하다가, 앞으로 하는 꼴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때부터 오늘부터 해야 할 일을 지시받았다.

장교고 부사관이고 뭐고 없었다.

그동안 괴롭히던 상등병들이라고 별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저 사자 앞의 쥐처럼 바들바들 떨며 지시를 들을 수밖에.

그래서 지금 이렇게 주민들 앞에 나선 것이다.

혹시라도 주민들에게 험한 인상을 준다면, 바로 통구이로 만들 것이다.

죽지도 못하게 계속 뜨거운 맛을 보게 해 주겠다는 엄포를 들었다.

단순한 엄포로 보이지 않았다.

얼마나 그 눈빛이 살벌한지 꿈에 나타난다면 분명히 가위에 눌릴 것이라고 모두는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주민들 앞에서 그동안 해 본 적 없던 과잉 친절을 베푸는 중이다.

주민들은 그런 병사들의 변화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눈앞에 가득 쌓여있는 저 휘황찬란한 먹을거리를 보라.

생일 때도 겨우 먹을 수 있을지 말지 한 이밥에 고깃국.

그런데 저 찬란한 빛을 뿌리는 김치에 각종 채소에 심지어 양념까지.

오늘은 배가 터져서 죽더라도 한이 없을 듯했다.

그런 그들이 반 이상 음식 재료를 받았을 때도 이미 받은 사람조차 떠나지 않고 섰다.

그 이유는 음식 재료 근처에 뭔지 모를 상자가 가득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무거운 음식 재료 상자를 들거나 바닥에 내려놓은 채 서 있는 주민들을 향해 한 군관이 소리쳤다.


“먹을 거이 받은 닌민들은 날래 집에 갖다 놓고 돌아오기요. 저기 저 상자들도 받아 가야 하니께 움직일 수 있는 가족들도 날래 데려오기요. 만약 힘 쓸 수 있는 가족이 없는 닌민들은 우리한테 말하기요. 우리 병사들이 짐을 날라다 줄 거이니까.”

“우와. 이거 역시 지킴이 어르신들이라는 분들이 보내 주신 거임까?”

“그러이까 얼른 댕겨 오기요. 천천히 와도 다 나눠줄 거이니까 염려는 말기요.”

“우와!”

“우와!”

“세상이 확 달라졌시요!”


그렇게 북한 전역의 마을, 도시에서는 배급 때문에 몸살을 앓게 된 하루였다.

1차 배급을 받고 다시 모인 모두를 향해 또 군관이 소리쳤다.


“이제 배급을 다 받고 나면 아침을 해 먹고 아홉 시까지 이곳으로 모이기요. 먹었으면 일을 해야 하디 않겠음?”

“무슨 일을 해야 하오?”

“지킴이 어르신들이 시키신 일이요. 일단 이번 주에는 산에 나무를 심는 일이라요.”

“산에 나무를 심다니... 그 나무가 어데 있소?”

“지킴이 어르신들이 산에 다 갖다 두셨다고 했슴둥.”

“허어...”


그렇게 북한 전역 산들이 몸살을 앓게 되었다.

마을과 가까운 산들은 이미 민둥산이 된 지 오래여서 꼭대기까지 올라가기에도 다른 산보다는 훨씬 쉬웠다.

산으로 오르는데, 낮은 곳과 중턱까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주민들을 인솔하는 군관조차도 ‘이거이 괜한 일 아닌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나 꼭대기쯤 다가가자 여기저기에 작은 나무들이 가득 널브러져 있었다.

그 옆에는 삽과 곡괭이도 여러 자루가 널려있었다.

그때부터 군관의 지시에 따라 주민들이 땅을 파고 돌을 고르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협동과 속도 작업은 이골이 난 사람들답게 점심이 오기 전에 그 많은 나무를 다 심는 쾌거를 보였다.

누군가 심어진 나무를 보고 걱정을 토해 냈다.


“저 나무들에 물을 주지 않으면, 금방 죽을 터인디.”

“와 아이갔슴매? 저 아까운 걸...”


그때 모든 작업을 확인한 군관과 병사들이 주민들을 산 중턱으로 내몰았다.

산 중턱에 점심이 준비되어 있으니, 얼른 내려가서 식사하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중턱으로 내려가면서도 아쉬운 눈길로 자신들이 심은 나무들을 돌아보았다.

그런데 맑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다른 곳은 멀쩡한데, 산꼭대기 부분만 구름이 몰려드는 것이었다.

모두가 서둘러 산에서 내려가면서도 이 무슨 해괴한 일인지 걱정을 담아 두런거렸다.

모두가 중턱에 다다랐을 때 저 멀리 꼭대기 부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세찬 비는 아니고 촉촉이 내리는 비라서 정말 방금 심은 나무에는 천금 같은 생명 줄기 역할을 할만한 비였다.

신기한 것은 자신들이 나무를 심은 그 자리까지만 비가 내린다는 것이었다.

아니 내린다는 표현보다 빗물이 눈처럼 쌓인다는 표현이 맞을까.

나무를 심었던 주민들은 군인들이 나눠주는 김밥에 국물을 받아들고도 여전히 멍한 눈으로 산꼭대기만 바라보았다.

한참이 지난 후 산꼭대기 부분을 가득 채웠던 구름이 엷어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비가 멈췄고, 다시 하늘이 맑아졌다.

그때 누군가가 멍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혹시 지킴이 어르신이?”

“아아!”

“지킴이 어르신...”


주위에 그 말이 퍼져나가면서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누구보다 놀란 사람들은 군관과 병사들이었다.

자다가 벼락 맞듯이 만나게 되었던 그 무시무시한 모습이 다시 떠오른 탓이었다.

절로 떨리는 몸을 가누기 힘들어 일부 병사는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기도 했다.

이제야 점심을 먹으려고 손에 쥐어진 은박지를 펼치기 시작했다.

그것은 김밥이었다.

그것도 요상한 것들이 속을 가득 채운.

밥보다 고물들이 더 많은 신기한 김밥들이었다.

그것도 두 줄씩이나.

작은 플라스틱 그릇에 든 국물도 너무나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음식들에 넋을 놓고 먹어댔다.

모두 식사가 끝나고 병사들이 남은 것과 쓰레기를 한곳으로 모았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쓰레기랄 것이 거의 없었다.

은박지는 곱게 접어 주머니에 넣었고, 국그릇과 나무젓가락도 잘 챙겨서 여기저기 쑤셔 넣었다.

거기다 눈치 빠른 몇몇은 아예 김밥과 국을 담아온 상자까지 챙겼다.

다른 때 같았으면 불벼락을 내렸을 군관들과 병사들이 그것을 보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날 하루는 온종일 산에서 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

시간 되면 병사들이 돌아다니며 쉬라고 보챘다.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본다.

아니, 일 더 하라고 보채는 것이 아니라, 쉬라고 보채다니.

처음에는 잘못 들은 줄 알고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득달같이 달려온 병사들의 외침에 할 수 없이 일을 손에서 놓았다.


“누구 죽는 꼴 보고 싶어 이럼메? 쉬라는 말 못들었슴메? 일 그만하고 쉬라요, 제발.”

“...!”


그래서 일할 때는 지금까지 그렇게 해 본 적 없던 열심을 냈다.

쉴 때는 눈치 보면서 철푸덕 주저앉아 쉬었다.

조금만 늦게 쉬어도 득달같이 병사들이 달려오니, 쉬는 것을 눈치 보게 되다니.

아니다.

사실은 일하는 것을 눈치 보는 것이다.

그렇게 그날 하루는 산 중턱 일부까지 나무를 심었다.

나중에는 아직 해가 한참 남았는데도, 심을 나무가 모자랐다.

그래서 이제 또 무슨 일을 해야 하나 눈치를 살폈다.

그때 또 군관과 병사들이 외치며 돌아다녔다.


“오늘 일은 끝났으니, 날래 집으로 돌아가기요!”

“날래 날래 집으로 돌아가기요!”

“...!”

“벌써?”


다들 다시 한 번 놀랐다.

새벽 별을 보고 집에서 뛰쳐나와, 밤 별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던 것이 바로 어제까지였다.

그랬는데, 아침에도 느지막이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또 어떤가.

이 정도면 과장 조금 더 보태서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집에 돌려보내는 것을 서두르는 것 보면, 이것도 ‘지킴이 어르신’들이 내려주는 기적이 아닐까.


그렇게 김정은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정치범 수용소에 갇히고 며칠이 지나며 북한은 천지개벽을 시작했다.

학교에는 교사와 교수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워낙 당성과 당에 대한 충성심을 강요받는 자리다 보니, 당 간부 못지않게 공산주의에 충성하던 자들이었다.

남은 교사와 교수들은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자신들은 왜 남은 걸까.

며칠 고민하며 주위 눈치를 살피다가 그마저도 포기해 버렸다.

답을 알 수 없었고, 사라진 사람들을 대신해서 뭐라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 시간 남측에서는 또 한 번의 난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교사 임용을 준비하거나, 졸업생, 예비 졸업생 등.

교대, 사대, 교육학과 출신 취준생들이 대부분 호출을 받았다.

그들의 휴대전화기에 공통으로 뜬 문자였다.


‘지킴이다. 교육계 취준생에게 알린다. 이 문자를 받는 모두는 일주일간 여행할 준비를 마치고 임진각 평화의 광장으로 모여라. 시간은 월요일 오후 2시까지다.’


처음 받아본 문자에 다들 모여서 숙덕거렸다.

하지만 장난 문자라고 하기에는 받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것도 공통적이게도 모두 교육계 취준생이었다.

그들은 결론을 내렸다.

다른 이의 문자도 아니고, 자그마치 ‘지킴이 어르신’의 문자다.

이걸 포기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일이다.

그래서 모두가 그 시간 임진각으로 몰려들었다.

서울역 등 임진각을 향하는 모든 길에는 차편이 확대되어 있었다.

돈도 안 냈다.

그저 ‘임진각’이라는 말만 하면, 자동이었다.

표가 필요하면 표가 던져졌고, 버스 카드를 찍어야 하면, 그냥 통과였다.

다시 묻는 친구들도 많았다.


“카드 안 찍어도 돼요?”

“아! 얼른 타기나 하슈. 뒤에 줄 서 있는 것 안 보여요?”

“앗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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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17. 천지 개벽 +6 19.05.04 3,687 10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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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5.02 3,233 92 13쪽
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3,265 102 12쪽
»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3,319 104 12쪽
67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9 3,562 96 12쪽
66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5 19.04.28 3,571 108 12쪽
65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7 3,561 114 12쪽
64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4.26 3,629 101 13쪽
63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5 3,974 10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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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6,091 13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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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1 8,304 15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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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4 19.03.11 8,951 180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4 19.03.10 9,211 19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9,137 165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3 19.03.08 9,386 176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9,579 17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9,750 180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0,211 162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0,325 168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0,191 167 12쪽
11 4. 용을 죽여야 한다. +4 19.03.01 10,006 165 12쪽
10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8 9,706 151 12쪽
9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7 9,916 150 12쪽
8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6 10,208 164 12쪽
7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3 19.02.25 10,333 173 12쪽
6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8 19.02.24 10,730 181 12쪽
5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7 19.02.23 11,336 166 13쪽
4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3 19.02.22 12,509 158 12쪽
3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4 19.02.17 14,335 180 12쪽
2 2. 지루함에 지친 한 늙은 용의 발악 +9 19.02.17 16,136 192 11쪽
1 1. 어느 40대 가장의 한숨 +9 19.02.17 18,957 19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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