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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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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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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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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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7. 천지개벽

DUMMY

마누스가 다시 원로들을 소집했다.

그 자리에 시운도 늘 참석했다.


“이번에 몽골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에게 몽골을 흡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오! 그런 경우도 가능한가?”

“그게 다 우리 덕분이겠지요. 헐헐헐.”

“그럴겁니다. 사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가깝기만 하다면 흡수해 달라고 숙이고 들어올 나라가 많겠지요.”

“그런 듯합니다. 그동안 모두가 수고해 주신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단 제가 먼저 허락을 했습니다.”

“잘했네. 이 땅덩어리는 너무 적어.”

“잘하셨소. 이제야 나라 모양이 좀 나올 것 같구려.”


그렇게 서로 칭찬과 반가움을 표했다.

시운도 뿌듯한 마음에 푸근한 미소를 머금었다.

자신이 한 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 한 가지 이 대단하신 형님들과 누님들을 모셔온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여 년 동안 정들었던 분들과 헤어지지 않은 것도 좋은 일이었고.

그렇게 한동안 기분 좋은 대화가 오가고, 잠시 소강상태가 되자 마누스가 다시 말을 이었다.


“그런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 어떤...?”“무슨 아쉬움 말이요?”

“마누스님이 아쉽다면, 해결해야지요. 말씀해 보세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몽골을 우리나라에 편입하면, 남북한과 합친 우리 땅과 떨어지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지도 화면을 띄웠다.

확실히 지도를 보니, 북한과 몽골 사이에 중국이 가로막고 있다.

마누스가 지도에 몽골 국경과 북한 국경을 그려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모두가 눈빛을 떨어댔다.

심기가 불편한 정도를 넘어 상대를 파괴하고 싶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크라시리우스의 가디언으로 살아가는 동안 그 용이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나라 한두 개는 지웠다 붙였다 하지 않았던가.

이제 이들에게 있어서 대한민국은 그저 여러 나라 가운데 한 나라가 아니다.

말 그대로 ‘내 나라’가 된 것이다.

그런데 저 넓은 땅덩어리를 두고 이리 좁은 곳에, 그것도 대륙의 귀퉁이 반도에 갇혀 있는 꼴이라니.

지도를 볼 때마다 속에서 울화가 치민다.

마누스가 지도에 국경선을 그어 보이자, 그 울화가 더 크게 솟아오르는 느낌이다.

살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것을 느낀 시운이 자신도 살기를 피워올리기 시작했다.

시운마저 살기를 피워올리자, 원로 회의석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던 마법사와 기사도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았다.

그렇게 모두의 마음이 모인 것을 확인한 마누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우리가 있는데, 언제까지 이리 좁은 곳에 갇힌 나라로 지내야겠습니까?”

“그렇지. 우리가 있는데.”

“옳은 말이네. 그동안 지도를 볼 때마다 속이 꽉 막힌 것 같았네.”

“이 나라의 역사에서 보니, 한때는 저 중국보다 더 컸었더군요.”

“그러게 말일세. 고구려였지, 아마?”


시운도 고개를 끄덕였다.


“네. 저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여기 지도에 보면 터키라는 나라가 있지 않습니까? 그 나라가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이유가 고구려 때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라고 하더군요. 정확한 역사는 모르지만, 그 말을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아예 이번 기회에 그곳까지 국경을 넓혀 볼까요?”

“으잉? 자네가 웬일인가? 그동안 우리가 좀 넓힐 생각을 비추면, 은근히 막아서는 것 같더니.”

“하.하.하. 뭐, 제가 그동안 너무 소심한 모습을 보여드리긴 했죠. 이제라도 강하게 마음먹기로 했습니다.”

“잘 생각했네. 그럼 아예 제대로 키워보는 건 어떤가?”


한 원로의 제안에 시운도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형님들과 누님들이 힘을 쓸수록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보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 세계를 다 휘어잡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헐헐헐. 이제는 전 세계까지? 자네 생각의 폭이 너무 커진 것 같은데? 클클클.”

“헐헐헐. 시운군이 아주 제대로 각성한 것 같구먼.”

“좋은 일입니다. 헐헐헐.”


그때부터 중국의 국경선을 그으며 토론을 시작했다.

아예 공장에 남아 있던 모든 마법사와 기사를 불러모았다.

어떤 이는 아예 중국의 황하 이북까지 다 먹자고 나서는 이도 있었다.

또 어떤 이는 아예 중국 땅덩어리에 입맛을 다시기도 했고.

그런 이들을 마누스가 웃음을 머금은 채 말렸다.

작은 명분이라도 내세울 수 있어야 그나마 욕을 덜 먹을 것이라고.

결론적으로 최종 국경은 옛날 만리장성으로 선을 그었다.

동으로는 산해관에서 서로는 자위관까지만 중국의 영토로 인정하기로.

서쪽에 있는 신장 위구르 지역도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품에 넣기로 했다.

많은 원로와 기사들이 그 위쪽, 즉 광활한 러시아 땅을 보며 군침을 흘린다.

마누스는 그들의 눈치를 보면서 서둘러 회의를 정리했다.


“그럼 일단 땅은 그렇게 하고, 거기 사는 사람들은 어쩌면 좋겠습니까? 어차피 대한민국도 다민족 국가로 나가야 하니, 이번 기회에 중국인들도 받을까요? 아니면 중국인들은 빼고 다른 민족은 받는 걸로 할까요?”


마누스의 갑작스러운 화재 전환에 잠시 침묵이 생겼다.

시운은 잠시 고민하다가 예전에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아무래도 중국 사람은 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아, 네. 전에 외국인 근로자들과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나라 사람들을 불러 봤는데, 가장 이기적인 사람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외국에 나와서 일하는 사람이야, 대부분 이기적일 수밖에 없겠지만, 중국인들은 특이하게 자기네 나라 사람 사이에서도 이기적이더군요. 흔한 말로 어림없다고 할까요? 이익이 안 되면, 정말 매몰차더군요.”

“오호. 그 정도였나? 그 큰 땅덩어리에 살면서 그러면 쓰나?”


누군가의 추임새에 시운이 계속 말을 이었다.


“어떤 책에서 본 건데, 그 사람들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더군요. 근데 그 말의 본심은 3억 명만 죽었으면 좋겠어, 나만 빼고. 라고 한답니다.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안고 갈 수 있겠습니까?”

“저런. 그건 안 되지. 함께 살아도 모자랄 판에 남은 죽고 나만 살길 바라다니. 클클클.”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이기적인 인간까지 챙기고 싶은 마음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이었다.

만리장성 이북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는 지금 사는 집과 재산에 대해 시세의 두 배를 보상금으로 지급하자고 말했다.

그 지역에 사는 인구수는 대략 3억 명 정도로 예상했다.

마누스의 말에 테라니우스는 발라당 자빠질 듯이 놀랐다.

시운도 입을 떡 벌렸다.

다른 원로나 기사들은 그저 무덤덤하다.

단지 ‘그냥 내쫓으면 되지 굳이 돈을 줘야 하는지.’ 그것만이 불만이다.

테라니우스를 진정시키면서 마누스가 말했다.


“물론 그 돈은 우리 돈으로 줄 게 아니네.”

“...?”

“네? 아니 그럼 무슨 돈으로...”

“헐헐헐.”


다들 놀랄 때 마누스는 그저 웃기만 했다.

그런 마누스를 본 원로들은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대표로 케토토가 말했다.

별 관심도 없다는 듯 시큰둥하게.


“뭐, 마누스가 알아서 하시게. 뭔가 좋은 계략이 있는 모양인데, 자네가 하겠다면 누가 말리겠는가? 대신 재미있게나 해 주시게.”

“하긴.”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 조에 맡겨 주시고, 다음으로 남북한 전국토 균형발전에 대해서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마누스는 다시 지도를 남북한으로 줄였다.

북한 지역에 빨간 점을 하나씩 찍었다.


“지금 북한은 평양을 비롯한 몇 개의 도시가 큰 편입니다. 뭐, 그래 봤자 남한의 소도시 수준입니다만.”


이번에 개통한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빨간 점을 찍어나갔다.

그 점은 이번에 개발하고 있는 신도시군이었다.

그 신도시군에는 ‘밝은 세상’의 기업군이 하나씩 들어갈 것이다.

‘밝은 세상’의 기업군이란 ‘밝은 세상’에 속한 대기업 하나와 그 협력업체들이었다.

그 규모에 따라 신도시군의 크기도 다르게 조성해 나갈 것이다.

그런 마누스의 보고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원로들이나 기사들은 기업에 대해서 단순하게 생각했다.

그저 물건 만들어 파는 단순한 상점 정도로 생각했다.

물론 좀 더 큰 상점이나 공방 정도?

그런데 이번에 대한민국을 청소하며 돌아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공장의 종류도 다양하고 만들어 내는 물건도 다양했다.

물건이 만들어져 나오는 속도도 상상할 수 없었고.

기계가 주로 만들고 사람은 그 기계를 조종하는 경우가 많았다.

저쪽 세상에서는 이런 정도로 정교한 기계를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러다 보니 공장이라는 곳에는 필요로 하는 직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공장이 남한에는 너무 많았다.

물건은 많이 만들어지는데, 팔리지 않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저쪽 세상에 가져갈 수만 있다면, 없어서 못 팔 물건들인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북한 지역을 개발하면서 많은 물건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물건들이 조금은 숨통을 트면서 팔릴 것 같다.


마누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원로를 돌아보며 북한 지역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이어서 남한 지역에서 인구수가 적은 자치시와 군을 지도에 점을 찍어나갔다.

강원도 고성군, 양양군, 화천군, 양구군, 전남 구례군, 전북 무안군, 진안군, 장수군, 경북 군위군, 청송군, 영양군, 경남 의령군 등이다.

이곳에도 ‘밝은 세상’ 소속의 기업군을 옮기고 그 주변을 신도시군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원로들은 할 일이 많아졌다고 즐거워했다.

다들 입을 모아 떠드는 말이 있었다.


“나라가 콧구멍만 하니까, 이런 일도 손바닥 뒤집듯 할 수 있구먼. 클클클.”


그 말에 다들 웃었다.

시운은 속으로 생각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웃프다는 말이구나. 쩝.’


그런 원로들에게 마누스가 말을 이었다.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숨어서 나쁜 짓을 짓는 마족같은 놈들이 남아 있습니다.”

“에엥? 아직도 남았는가?”

“그렇습니까? 아니, 마누스님의 눈을 피해서 나쁜 짓을 저지를 수가 있는가요?”


그렇게 놀라는 이들에게 마누스가 ‘켈켈켈’ 웃으며 말을 이었다.


“대한민국 백성 중에 그런 인간들은 저희가 바로 경찰에 자료를 넘겨서 체포하게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 중에서 그런 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성실하고 착한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하고 다들 자기네 나라로 추방하려고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인 이유가 일거리는 많은데, 일 할 사람이 부족해서였더군요. 그 점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감옥에 수감 중인 범죄자를 놀고먹게 하기보다, 힘들어서 다른 사람이 피하는 일에 투입하는 방법입니다. 문제는 감시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 점은 지금까지 섬에서 밥만 축내는 인간들을 활용했으면 합니다. 어떨까요?”

“뭐, 그래야지요. 지금쯤이면 쓸만해 지지 않았을까요?”


그때까지 가만히 듣고 있던 한 기사가 말을 받았다.


“제가 다녀왔는데, 그런 일이라면 충분합니다. 정신 교육이나 육체 훈련이나 쓸만하게 만들었습니다.”

“하긴, 기사들이나 마법사들이 수고 많았지.”

“저도 한 번 다녀왔는데, 완전히 달라졌더군요. 그것 좋은 생각입니다. 그놈들을 어딘가에는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마누스님입니다. 언제 거기까지 다 신경을 쓰셨습니까? 헐헐헐.”


기사 중에 누군가가 말했다.


“차라리 감옥에 있는 범죄자를 선별해서 악질은 섬에서 정신 개조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오! 그것도 필요하겠습니다.”

“확실히. 이상하게 이 나라의 감옥은 범죄를 더 키워서 내 보내는 것 같던데 말이죠.”

“흐음. 그 점도 깊이 고심해 보겠습니다. 좋은 제안 고맙습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건의하고 싶습니다. 지금 감옥에 있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 중에 억울한 경우도 많은 모양입니다. 백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막아야 한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하긴. 그 점도 고심 중이었는데, 지금 벌인 일이 너무 많아 신경을 못 썼습니다.”

“억울한 사람을 구하는 일이 가장 급할 듯합니다만...”

“다른 분 생각도 동의하시면, 그 일에 먼저 집중하겠습니다. 어떠십니까?”

“그렇지. 억울한 사람을 없애는 게 가장 먼저겠지.”

“나도 동의합니다.”

“나도 ...”

“저도 ...”


그렇게 회의는 끝났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55 나산의한
    작성일
    19.05.18 07:13
    No. 1

    세계 평화에도 기여 하도록 하죠! 중동지역 사막으로 인해서 사람살기 힘들어 이로 인하여 자꾸 전쟁이 일어 나는데 이곳의 기후를 바꾸어 사람 살기 좋은곳으로 개조 하죠 먼저 사막 가운데로 바닷물이 통과하는 거대 운하를 만들고 또 5천미터 이상의 산을 만들면 그 꼭대기에 눈이 오고 눈이 녹아 밑으로 물이 흘너내려 개울이 되고 강이 되는거죠. 그라고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타 종교를 무시하거나 조롱할때는 종교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여 강력 처벌하도록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정복(禎福)
    작성일
    19.05.18 10:54
    No. 2

    오!
    역시 나산 초인님!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9.05.18 08:28
    No. 3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9.05.18 08:37
    No. 4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유하늘
    작성일
    19.05.18 21:15
    No. 5

    중국에게 간도지방을 돌려받으면 몽골과의 연결문제는 해결되지 않을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정복(禎福)
    작성일
    19.05.18 21:29
    No. 6

    아! 간도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간도도 동간도와 서간도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조사를 더 해 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명산인
    작성일
    19.05.19 00:56
    No. 7

    그냥 한국사람같이 생긴 인종들 사는곳은 다 내놓으라 하세요. 야크트쪽 예벤키족은 한국인과 구분이 안간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정복(禎福)
    작성일
    19.05.19 10:49
    No. 8

    허걱!
    역시 산인님은 신선이신 듯합니다.
    앉아서 천리, 만리를 보시는 듯.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Dodod
    작성일
    19.05.19 10:26
    No. 9

    작가님 호그와트를 지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정복(禎福)
    작성일
    19.05.19 10:49
    No. 10

    흘흘흘.
    그래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서산백곰
    작성일
    19.05.28 17:49
    No. 11

    고구려때..? 고구려때 터키가 그렇게 컸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ch******
    작성일
    24.02.02 13:25
    No. 12

    땅이 넓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그에 맞는 인푸라 와 인구가 갖춰져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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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23. 우주 개발 전쟁 +4 19.11.17 1,348 37 15쪽
104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9 1,314 40 12쪽
103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8 1,376 37 12쪽
102 21. 세계 패권 +4 19.10.25 1,371 38 12쪽
101 21. 세계 패권 +7 19.10.06 1,591 44 13쪽
100 21. 세계 패권 +6 19.08.24 2,127 54 13쪽
99 20. 지킴이의 테러 대처 방법 +3 19.08.07 1,961 51 12쪽
98 19. 시운의 방랑 +5 19.08.04 1,792 50 12쪽
97 19. 시운의 방랑 +2 19.08.03 1,677 50 12쪽
96 19. 시운의 방랑 +4 19.08.03 1,618 40 13쪽
95 19. 시운의 방랑 +3 19.07.31 1,777 50 12쪽
94 19. 시운의 방랑 +5 19.07.29 1,864 49 14쪽
93 19. 시운의 방랑 +4 19.07.15 2,101 61 13쪽
92 19. 시운의 방랑 +5 19.07.14 2,235 61 12쪽
91 19. 시운의 방랑 +7 19.07.08 2,515 65 12쪽
90 19. 시운의 방랑 +6 19.06.30 3,040 74 12쪽
89 18. 홍익인간 +9 19.06.20 3,207 82 12쪽
88 18. 홍익인간 +3 19.06.09 3,357 88 12쪽
87 18. 홍익인간 +6 19.06.07 3,392 90 12쪽
86 17. 천지개벽 +9 19.06.04 3,516 92 13쪽
85 17. 천지개벽 +6 19.06.01 3,632 91 13쪽
84 17. 천지개벽 +6 19.05.30 3,728 93 12쪽
83 17. 천지개벽 +6 19.05.28 3,929 95 12쪽
82 17. 천지개벽 +5 19.05.26 3,822 93 13쪽
81 17. 천지개벽 +3 19.05.24 3,892 9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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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5.03 5,034 124 12쪽
70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5.02 4,744 112 13쪽
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4,700 124 12쪽
68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4,770 128 12쪽
67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9 5,124 1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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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7 5,031 134 12쪽
64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4.26 5,142 119 13쪽
63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5 5,594 125 13쪽
62 15. 홍익백성 +8 19.04.24 5,245 127 12쪽
61 15. 홍익백성 +4 19.04.23 5,187 144 12쪽
60 15. 홍익백성 +5 19.04.22 5,406 131 13쪽
59 15. 홍익백성 +7 19.04.21 5,490 132 13쪽
58 15. 홍익백성 +7 19.04.20 5,628 131 13쪽
57 15. 홍익백성 +3 19.04.19 5,651 132 12쪽
56 15. 홍익백성 +3 19.04.18 5,765 139 13쪽
55 15. 홍익백성 +3 19.04.17 5,973 139 12쪽
54 15. 홍익백성 +8 19.04.16 6,096 144 13쪽
53 15. 홍익백성 +11 19.04.15 6,311 143 12쪽
52 15. 홍익백성 +7 19.04.13 6,607 144 12쪽
51 15. 홍익백성 +4 19.04.12 6,455 138 12쪽
50 15. 홍익백성 +6 19.04.11 6,666 138 12쪽
49 15. 홍익백성 +5 19.04.10 6,761 144 12쪽
48 15. 홍익백성 +6 19.04.09 7,113 160 13쪽
47 15. 홍익백성 +7 19.04.08 7,530 165 12쪽
46 15. 홍익백성 +4 19.04.07 7,978 154 12쪽
45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6 7,799 154 12쪽
44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7 19.04.05 7,736 161 12쪽
43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4 7,891 161 12쪽
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7,958 158 12쪽
41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4.02 8,233 157 12쪽
40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1 8,753 151 12쪽
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30 9,159 160 12쪽
38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3.29 9,183 170 12쪽
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9,745 180 12쪽
36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7 9,642 174 12쪽
35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6 9,520 170 12쪽
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9,844 164 12쪽
33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6 19.03.24 10,097 170 12쪽
32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3 10,118 163 12쪽
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2 10,192 161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10,591 178 12쪽
29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6 19.03.20 10,511 179 12쪽
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4 19.03.19 10,680 185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10,953 185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10,872 192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11,064 19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4 19.03.15 11,065 198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5 19.03.14 11,161 195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11,156 19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11,130 209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1 11,295 203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6 19.03.10 11,696 22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11,529 19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4 19.03.08 12,071 200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2,039 20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2,251 20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2,807 189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2,919 192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2,804 18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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