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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먼치킨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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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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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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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17. 천지개벽

DUMMY

그런데 웬걸?

죽고 싶어서 아무리 발악해도 단 한 명도 죽을 수 없었다.

그저 죽으려고 시도했고, 또 그걸 그냥 방조했으며, 관리를 소홀했다는 이유로 연대책임을 져야 했다.

그들을 이해했던 사람들도 워낙 심하게 굴려대다 보니, 나중에는 그들을 원망하게 되기도 했다.

몇 번의 자살 희망 사건이 벌어진 후에는 누구도 자살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심지어 절벽에서 떨어져 내려도 어느새 둥실 떠오르는 몸을 느끼게 되었다.

그럼 또 서로 챙기지 못했다,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서로 돕지 않았다 등으로 연대 책임을 물었다.

죽지도 못하고, 몸을 함부로 굴리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 신경 안 쓰지도 못하고.

어떤 이는 칼로 심장을 여러 번 찔러서 너덜거리게 만들었다.

그래도 감쪽같이 치료되었다.

또 어떤 이는 목에 있는 경동맥을 잘라 버렸다.

그것도 잠시 후 감쪽같이 치료되었다.

그럴수록 지킴이들의 ‘킬킬’거리는 웃음소리는 더 커졌다.

반대로 그 조와 그 조를 관리하는 조의 조원들의 비명은 더 커졌고.

그렇게 해서 지킴이들 눈에 띈 쓸만한 이들의 숫자가 자그마치 사만 명이 넘었다.

이들을 순수 전투 인력으로 쓴다면 군단급 이상의 숫자였다.

거기에 보급과 작전 등의 부수적인 인력까지 보충하고, 기계화 부대까지 엮으면 가히 군단 두 개는 창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는 굳이 총을 쥐여줄 필요도 없다.

그저 군용 대검 두세 자루만 던져줘도 혼자서 적 대대 병력까지는 조용히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보고를 받고 ‘치우’ 기획조에서는 입을 떡 벌렸다.

마누스조차 별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순수하게 놀랐다.

문제는 훈련과 전투 장비 사용법, 숙련도, 전술 교육이었다.


고민하는 마누스에게 시운이 말했다.

기사 형님과 누님들을 사람으로 변형시키자.

그분들을 각 군의 최고 특수부대 훈련소에 입소시키자.

마법사 형님 중에서 전략, 전술에 천재적인 분들을 특수전술 교육에 참여시키자.

세계 첨단 무기 정보를 뽑아서 우리 실정에 맞는 무기를 만들자.

그래서 세계를 자기네 마음대로 주무르는 사악한 놈들의 계략을 가루로 만들어서 쪽박 차게 만들어 버리자.

마누스는 시운의 마지막 말에 크게 웃었다.

그렇게 스리슬쩍, 아무도 모르는 훈련병이 여기저기 들어서게 되었다.

아예 훈련 기수 중에 반씩은 비밀리에 스며든 인물들이었다.

사실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면서 특수부대에 참여하려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그것도 극심하게.

그래서 훈련소의 규모를 축소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인원이 예전보다 더 많아져 버렸다.

국방부와 청와대조차도 어리둥절했다.

그래서 훈련병의 규모를 예전 정도로만 줄이려고 했다.

국방부에 걸려온 전화 한 통에 후다닥 보고가 올라갔고, 그냥 통과되었다.

‘그냥 진행하게.’

단지 목소리에 그것도 단 두 문장이었지만, 그 목소리를 잊을 수 없었다.

워낙에 스산하고 꿈에 나타날까 무서운 그 목소리를 어떻게 헷갈리거나 잊을 수 있을 것인가.

TV에서 여러 번 들었던 그 무서운 목소리를.


마누스는 세계에서 이미 개발된 무기와 기획단계에 있는 무기, 거기에다 각 군부에서 요청하는 무기의 재원까지 챙겼다.

특히 설계도가 이미 나온 것은 무슨 수를 써서도 챙겼다.

그것을 가지고 생활 마법학파를 찾았다.

이제 공장도 여러 군데로 늘었기에 건물도 달랐다.

모든 건물에 마나발전기와 집적기가 있었기에 마법은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자료를 내어주고 돌아와서 삼 주가 지난 후에 고개를 흔드는 생활마법 학파장이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기계, 물리, 화학, 전자 등에 대한 개념이 너무 달라 자신들이 그 개념을 다시 공부하고 이 설계도까지 다다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물론 지금도 다들 공부를 계속하고 있지만, 그 공부가 끝나고 이 물건까지 만들려면 얼마나 시간을 잡아 먹을지 알 수가 없었다.

다른 일이라면 ‘소털같이 많은 시간에.’하며 웃어넘겼겠지만, 무기는 당장에라도 만들 수 있다면, 만드는 것이 좋았다.

고민하는 마누스에게 시운이 말했다.


“우리나라 국방과학 연구소도 나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곳에 설계도와 개념도를 넘겨주고 형님 중에 한 분이 파견 나가셔서 협력해 주시면 빠르게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 외에도 많은 군수 사업체가 있으니까, 그곳에도 연구과제를 주면 될 것 같고요. 어차피 정보 통제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요.”


시운이 요즘 많은 일에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흐뭇한 눈빛으로 두 마법사는 눈빛을 교환했다.

그렇게 결론 내린 두 마법사는 생활 마법 학파에서 한 마법사를 뽑아서 국방과학 연구소에 파견하기로 했다.

마누스는 국방과학 연구소장에게 미리 연락했다.

지킴이 중에서 첨단 무기 개발을 도울 마법사를 파견하겠다고.

모든 핵심 연구원이 한꺼번에 모일 수 있는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해서 알려달라고.

국방과학 연구소에서는 폭탄이 떨어졌다.

그렇지 않아도 어떻게든 지킴이의 도움을 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먼저 연락해 올 줄이야.

바로 이사장에게 연락하고 국방부를 통해 청와대에도 연락했다.

국방부에서도 즉각적으로 지시를 내렸다.

부설로 설립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직원들도 참여하도록.


과학 연구소장의 연락을 받은 마법사는 지정하는 장소에 나타났다.

아무것도 없던 공간에 갑자기 지킴이가 나타나자 모두가 놀랐다.

하지만 금방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커다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제 지킴이에 대해서 놀라기에는 많은 단련이 된 모양이었다.

그 자리에 나타난 마법사는 더욱 놀랐다.

그저 많아야 열 명 정도를 생각했다.

와서 보니 거의 사백여 명이 모인 것 같았다.

눈빛을 반짝이며 소장에게 고개를 돌렸다.

소장은 눈빛을 받자 너무 무서워 벌벌 떨어댔다.

그 모습을 보고 살기를 죽인 마법사가 물었다.


“너무 많지 않은가?”

“...아, 저, 그, 것이 말입니다...”


그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지킴이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라는 상부의 지시라는데, 그저 헛웃음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고개를 끄덕여준 마법사가 고개를 돌려 여전히 환호하고 박수치는 관중을 바라보았다.

이 정도 되면 환호와 박수를 멈출 만도 한데, 끊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듯했다.

그래서 흐뭇해진 마법사가 뼈다귀 손을 살짝 들어 올렸다.

그러자 삽시간에 강당이 조용해져 버렸다.

그런 모습에 더욱 기분이 좋아진 마법사였다.

손을 살짝 흔들어 마법을 사용한 마법사가 입을 열었다.

목소리는 역시나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그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엄청나게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여기저기에 지킴이를 찍는 동영상 카메라도 설치되어 돌아갔다.


“반갑네. 이렇게 많은 후손이 참여할 줄 알았으면 좀 더 준비할 걸 그랬네. 조금 전에 소장에게 살기를 보낼 정도로 놀라긴 했네만, 이렇게 많이 모였으니, 오히려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구먼.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준비해 온 각종 무기에 대한 설계도와 개념도를 설명하겠네. 아울러 그중에서 우리 마법사들이 도울 수 있는 부분도 설명하겠네. 시간이 오래 걸릴 테니까, 아마도 며칠은 걸릴 걸세. 시간 계획은 소장이 잘 짜주게. 거기 동영상인가 뭔가를 찍는 카메라에 대한 보안은 철저히 해야 할 걸세. 물론 우리도 보안에 신경을 쓰지만, 너무 우리에게 기대기만 하면, 후손들 입장도 어색하지 않겠는가?”


그때부터 개인이 촬영하던 스마트폰은 모두 치워졌다.

모든 부서에서 대표로 찍는 카메라만 돌아갔다.

그렇게 강당에서의 강연은 열하루를 진행했다.

두 시간 강의하고 삼십 분을 쉬는 일정이었다.

하루에 여덟 시간만 강의하자는 제안에, 소장 이하 수석들이 다른 연구원이나 직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총대를 맸다.


“저, 지킴이 어르신. 죄송합니다만, 강의 시간을 하루에 열두 시간으로 늘려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직원들이 더 많이 해 달라고 성화를 부립니다. 저희도 너무 짧게 느껴지고요.”


어렵게 부탁해오는 소장과 수석들의 반응에 마법사는 더욱 고무되었다.

역시 연구에 빠질 줄 아는 진성 연구인들이 아닌가.

자신은 쉬지 않고 몇 달이건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도 후손들을 위해 하루 여덟 시간만 하려고 자신의 욕심을 줄인 것이었다.

이제 이들이 더 원하니,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었다.

그래서 마법사의 강연은 하루 열두 시간씩 열흘을 채웠다.

처음에는 강의를 듣기만 하던 청중들이 하나둘씩 마법사에게 다가왔다.

반가워하며 악수를 청하는 당돌한 젊은이도 있었다.

기특한 나머지 악수를 받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었다.

처음에는 차가운 뼈다귀 감촉에 흠칫 놀라 했지만, 나중에는 자신들끼리 환호하며 함성을 지르기도 했다.

심지어 지킴이와 나란히 서서 사진도 찍어달라고 했다.

TV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스타를 부러워하기도 했던 마법사는 기분 좋게 사진도 찍었다.

아울러 기회가 되면 이중에서 자신의 제자를 받고 싶은 욕심도 일었다.

가끔 피곤해 보일 때는 체력 회복 마법도 전체에게 뿌려주었다.

졸음을 억지로 참던 청중들이 그런 마법 효과에 다시 한 번 함성을 지르고 박수를 쳐 주었다.


국방과학 연구소에서는 마법이라는 새로운 학문과 기술에 넋을 놓게 되었다.

어떻게든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방법이 전혀 없었다.

그저 새로운 무기와 그 무기의 개발 가능성, 개발 방법, 실전 생산 방법에 대해 듣기에도 바빴다.

중간에 튀는 연구원이 질문도 하고 조언도 하면서 마법사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어느 똑똑한 연구원, 이는 이 동네에서도 천재 중의 천재로 내놓은 사람이었다.

이 연구원은 금방 이상한 점을 깨달았다.

이 마법사는 자신들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일반적인 법칙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었다.

첫날 강의가 끝나고 모두가 일어서서 환호와 박수를 칠 때, 그는 조용히 마법사에게 다가갔다.

태도도 당당했다.


“안녕하세요, 마법사님.”


그는 지킴이를 부를 때도 마법사가 말했던 대로 지킴이가 아닌 마법사라고 불렀다.

그런 그를 돌아보며 눈을 빛낸 마법사가 대답했다.


“그래, 뭔가.”

“잠시 조용히 드릴 말씀이 있는데, 시간을 내 주시겠습니까?”


마법사의 두 눈이 더욱 밝아졌다.

자신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선망의 눈빛이 아니다.

그저 당당하고 할 말은 하겠다는 의지의 눈빛이다.

마법사의 경험상 이런 놈은 둘 중의 하나다.

하나는 그저 멋모르고 자기가 제일이라는 착각에 빠진 놈.

또 하나는 신중하지만, 엄청나게 똑똑한 놈.

마법사는 이놈이 제발 후자이길 바라면서 그 연구원만 데리고 그 자리에서 사라져버렸다.

주변에서는 갑자기 사라진 그 연구원을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연구원, 특히 개인적인 질문거리를 잔뜩 가지고 줄을 서던 그들은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자기가 먼저 다가갈걸.


마법사는 그 건물 옥상으로 그를 이끌었다.

바람이 차고 강해서 주변에 둥그런 방어막을 둘렀다.

그러자 시끄럽고 추운 바람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살짝 놀라긴 했지만, 자기가 말하고 싶은 용건이 있었던 그 젊은 연구원은 마법사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마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으흠? 그래?”

“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여러 가지 법칙을 마법사님은 잘 모르시거나, 무시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흐음. 그럴 거야. 사실 화학, 물리, 전기, 기계 등 여러 가지 법칙이 발표되었던데, 그걸 공부할 시간이 우리에겐 없었어. 그저 마법으로 필요를 대체하려고 연구했지. 거기다가 상상력도 부족해서 기발한 물건이나 과학으로 연계도 못 해 왔었네.”


연구원 변나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셨군요. 사실 지금까지 밝혀진 법칙만 잘 알아도 오늘 강의해 주신 부분을 많은 점에서 보완할 수 있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그때부터 한 마법사와 한 연구원은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반대로 주로 마법사가 듣고 변나산 연구원이 가르치는 방식이었다.

거의 세 시간 동안 마법사의 마법까지 받아가며 가르쳤던 변연구원이 말을 마쳤다.

고개를 끄덕이며 듣던 마법사가 말을 맺었다.


“오늘 좋은 가르침 고마웠네. 앞으로도 서로 좋은 배움이 될 수 있도록 하세나.”

“잘 들어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정말 그동안 존경했습니다. 앞으로는 잘 들어주신 점까지 더욱 존경하겠습니다.”

“헐헐헐.”


그렇게 몇 사람과 날을 바꿔가며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 배우는 마법사였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마법사가 제안했다.


“혹시 이 중에 마법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 있는가?”


마법사가 크나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 자리에서 지난 열흘간 강의를 들었던 모두가 벌떼같이 일어나서 손을 들며 환호해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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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2 7,482 134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1 7,762 14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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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9 7,892 151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8,075 15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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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1. 돌아오다. +3 19.03.16 8,178 158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3 19.03.15 8,179 164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3 19.03.14 8,264 164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8,280 163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8,264 174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4 19.03.11 8,389 174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4 19.03.10 8,617 186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8,562 158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3 19.03.08 8,794 167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8,976 172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9,132 17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9 19.03.05 9,571 155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9,649 160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9,542 161 12쪽
11 4. 용을 죽여야 한다. +4 19.03.01 9,349 157 12쪽
10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8 9,078 145 12쪽
9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7 9,273 145 12쪽
8 4. 용을 죽여야 한다. +3 19.02.26 9,546 158 12쪽
7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3 19.02.25 9,658 165 12쪽
6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8 19.02.24 10,029 172 12쪽
5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7 19.02.23 10,602 159 13쪽
4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3 19.02.22 11,702 154 12쪽
3 3. 특이한 형님들과 누님들 +4 19.02.17 13,391 173 12쪽
2 2. 지루함에 지친 한 늙은 용의 발악 +9 19.02.17 15,021 182 11쪽
1 1. 어느 40대 가장의 한숨 +9 19.02.17 17,584 18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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