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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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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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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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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운의 방랑

DUMMY

아직 터키는 지난밤에 있었던 시리아의 사정을 알지 못했다.

그저 일상적인 경계만 어제와 똑같이 이어졌다.

그에 반해 이스라엘은 모든 미사일과 전투기, 전차 등을 남쪽 지역으로 빼려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오늘 부랴부랴 준비해서 남쪽으로 내리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그래서 일선 부대에서는 그저 고개를 갸웃거리며 준비하는 척을 시작한 참이었다.

거기에 경계는 어제보다 두 배로 강화하라는 지침까지 내려졌다.

지시를 내리는 입장에서도 구체적으로 ‘대한민국의 지킴이’에 대해 경계하라는 지시를 내릴 수 없었다.

그저 경계를 강화하라는 정도밖에는.

그러니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국경과 가까운 공군, 육군 부대에서는 평상시보다 두 배 정도의 인원으로 외곽 경비만 강화했다.

시운은 오늘 아침에 조를 나눈 대로 일을 시작했다.

터키, 레바논, 요르단,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까지.

거기에 마누스 조의 이 지역 담당 마법사가 출발하기 전에 급하게 전한 내용을 참고했다.

그래서 요르단을 담당한 조에는 업무가 추가되었다.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터키 앞바다에 떠 있거나 바닷속에 숨어있는 잠수함까지.


시운은 자신의 능력이 다른 조보다는 떨어진다는 것을 잘 알았다.

그래서 시리아로부터 가장 멀고 대상 기지가 많지도 않은 이란을 선택했다.

이란의 시리아쪽 국경과 가까운 기지들을 정리한다.

시간이 남을 테니, 그 이후에는 이스라엘 앞바다에 있는 미군측 전함과 잠수함을 정리하기로 했다.

먼저 이란의 레이더 기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란도 자체 개발로 초대형 레이더를 제작했다, 비록 순수 기술은 아니었지만.

거기에 러시아로부터 다른 레이더와 지대공, 지대지 미사일을 대량으로 들여놓았다.

비록 러시아가 자랑하는 대공 미사일과 레이더들이 이스라엘 전투기에는 밥 취급을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미국의 대공 방어 체계 다음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기에.

시운은 먼저 레이더기지를 방문했다.

막상 현장에 와서 보니 거대한 철망 벽을 생각하게 했다.

이걸 따로 챙기기에는 너무 번거로워 보인다.

이란이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레이더라는 게 한눈에 보인다.

이 레이더 시설로 대략 2,500 ~ 3,000km 정도를 감시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까지 알고 있었다.


‘어휴. 3천 킬로면 얼마나 먼거야?’


이란 처지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도저히 세상 시끄러운 걸 버려둘 수가 없다.

그래서 독한 마음을 먹고 거대한 시설물의 중심을 잡고 돌풍마법을 시작했다.

이어서 이란의 공군기지를 방문했다.

어느 기지에서는 구형 미국제 전투기를 확인했고, 또 어느 기지에서는 러시아제 미그 29를 확인했다.

모두 구식이라 그냥 버렸다.

미사일들은 일단 챙겨두면 쓸모가 있겠다는 생각에 챙겼다.

전투기보다 부피도 적게 나간다는 점도 챙기려는 의욕을 높여 주었다.

확실히 돌아다녀 보니, 미국을 향해 큰소리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그래 봤자, 이라크 꼴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렇게 새벽 미명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녔다.

비록 이틀 밤을 움직인 것이었지만, 하도 돌풍 마법을 뿌리고 다녔더니, 이제는 조금씩 무뎌지는 느낌도 들었다.

서둘러 이란 지역을 정리하고 이스라엘 앞바다로 이동했다.

이스라엘 앞바다에 도착해서부터는 2km 범위로 탐색마법을 사용하며 날기 시작했다.

바다 위 약 300m 높이에서 빠르게 서쪽으로 날며 탐색마법을 사용했다.


‘빙고’


바닷속에 잠수함 한 척이 감지되었다.

바로 물속으로 우주선을 몰았다.

탐색마법을 통해 잠수함 안에서의 기척이 느껴졌다.

물속으로 뛰어든 우주선의 잠수 소리와 태풍 마법에 의해 거품이 일어나는 소리가 크게 들린 모양이었다.

시운은 우주선 자체에 침묵 마법을 사용했다.

만약 잠수함이 어뢰를 쏜다고 해도 그걸 맞을 일이 있거나, 맞는다고 해도 피해를 당할 일은 없을 것임을 믿는다.

그렇다고 아예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데, 그걸 얻어맞게 내버려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용한 암살자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우주선 추진력인 태풍 마법을 줄여서 서서히 잠수함으로 다가갔다.

우주선에서는 천리안 마법으로 바닷속에서도 앞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몇 킬로미터 앞까지도.

밝은 빛도 필요 없다.

아무리 어두워도 사물을 분간할 정도는 볼 수 있다.

그렇게 시운은 잠수함을 살피며 가까이 다가갔다.

대략 200m를 앞두고 우주선을 세웠다.

잠수함은 서둘러 지금까지 있던 곳에서 벗어나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속도도 은근히 좋아 보였다.

시운은 봐도 어느 나라 잠수함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도망가는 놈을 쫓아가려니 은근히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따라가다 보니 잠수함이 서서히 속도를 줄인다.

악동 같은 미소를 머금은 시운이 잠수함의 50m 근처까지 다가갔다.

전에 낚시왕이라는 수호조의 활동을 보면서 은근히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나라 군함을 저런 식으로 빼앗긴다면 속에서 울화가 치밀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에는 자신이 그걸 흉내 내 보게 되었다.

속으로 킬킬킬 거린 시운이 먼저 잠수함이 살짝 흔들릴 정도로 충격 마법을 뿌렸다.

탐지 마법을 소리 확장 마법으로 바꿔 잠수함 내부의 소리를 듣고 있다.

그 소리가 지금 우주선 안을 가득 채웠다.

지금 잠수함 안에서는 마음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수병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가득 들린다.

거기다 조종실에서는 서로 지시하고 그 지시를 복창하는 소리가 왕왕거린다.

소리를 들어보니, 영어다.

그것도 미국식 영어.

그래서 시운은 ‘아. 미군 잠수함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어쩐지 큼지막하더라. 킥.’

‘흐음. 그럼 미제 잠수함을 하나 낚아 볼까나?’


옆에 앉은 기사 형님들도 시운을 응원했다.


“시운. 우리가 처음으로 미군 잠수함을 낚게 되겠구먼. 테라니우스가 좋아하겠어. 헐헐헐.”

“시운. 신 나게 낚아보세나.”

“네. 형님들.”


시운도 덩달아 신이 났다.

시운은 이어서 다시 한 번 충격 마법을 쏘았다.

이번에는 좀 더 강하게 썼더니 잠수함이 통째로 15도쯤 반대쪽으로 기울였다 다시 돌아온다.

다음으로 시운은 쉬지 않고 환영 마법을 뿌렸다.

환영마법은 앞뒤, 아래층부터 사용했다.

거기에 더 잘 속게 하려고 열기 마법까지 뿌렸다.

아마 놀란 마음에 급하게 불길을 지나더라도 누군가가 뜨겁지 않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걸 생각한 스스로에게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운은 환영마법의 범위를 점점 가운데로, 그리고 한층 한층 높여나갔다.

잠수함 안에서는 이제 소음에 대해서도 포기한 모양이다.

서로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가며 탈출을 시작했다.

잠수함이 부상하기 시작하자, 시운이 좀 거들어 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중력 역전 마법도 잠수함에 뿌려주었다.

시운은 이어서 우주선을 미리 바다 위로 떠올렸다.

이어서 수면으로부터 대략 50m 정도로 떠올렸다.

잠수함이 수심 150여 미터 지점에서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다.

시운은 좀 더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이제 화염 환영 마법을 탈출로에 모인 모든 수병이 볼 수 있는 지점까지 옮겼다.

화면을 통해 이제는 잠수함 내부도 볼 수 있다.

불이 난 곳은 모든 문을 잠근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운은 열기 마법의 범위를 그런 문 주위로만 제한했다.

굳이 마나를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에.

다행스럽게도 단 한 명의 사상자, 아니다.

여기저기 깨지고 찢어진 경상자들은 눈에 띄었다.

심지어 지시하는 장교도 이마가 찢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다.

잠시 혀를 찬 시운은 잠수함이 물 밖으로 나오자 중력 역전 마법을 풀어주었다.

이어서 모든 수병과 장교들이 잠수함을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구병복과 구명보트도 바다 위로 집어던졌다.

이어서 서둘러 바다로 뛰어드는 수병들을 구경했다.

꼭 메뚜기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처럼 보여, ‘풋’하는 웃음이 튀어나왔다.

기사들도 ‘헐헐헐’ 하면서 웃어댔다.

모든 수병과 장교가 잠수함을 빠져나왔는데, 함장인지 장교 한 명이 머뭇거리고 남아있는 것이 보였다.

시운은 짜증을 냈다.


“아니. 빨리 튀어나와야 다음 낚시를 가지. 저놈 때문에...”


그래서 약간의 감정을 담아 잠수함에 좀 더 큰 충격 마법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약간의 돌풍까지 배에 남아있는 장교에게 뿌렸다.

장교는 배가 기우뚱하는 충격과 갑작스러운 돌풍이 바다 위로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배에 남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을 확인한 시운이 잠수함의 모든 입구를 마나로 감쌌다.

모든 수병과 장교가 보는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잠수함을 뒤흔들었다.

이어서 옆으로 90도로 기울였다.

그대로 바닷속으로 가라앉혔다.

모든 수병과 장교들이 비명을 지르며 잠수함으로부터 멀어지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시운은 그렇게 잠수함을 바닷속으로 끌어들인 후에 바로 아공간으로 이동시켰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시운이 우주선을 계속 전진시키며 중얼거렸다.


“너무 억울해하지는 마라. 대한민국이 잘 사용해 줄게. 큭.”


그렇게 대략 1km를 나아가다 보니, 연락을 받고 달려오는 미군 군함이 보였다.

우선은 한 척이 달려오는 중이었고, 대략 1km 후방에도 한 척이 달려오는 중이었다.

시운이 양쪽에 앉은 기사들을 돌아보았다.


“형님들 저것들도 우리가 챙길까요? 저게 엄청 비싼 거거든요.”

“당연히 수고했으면, 전리품을 챙기는 게 전투의 상식일세.”

“아암. 당연하지. 전투 후에 전리품 챙기는 걸 제대로 못 하면 그 지휘관은 무능하다고 찍힌다네.”

“아. 그렇겠네요. 큭. 그럼 잘 챙길수록 능력 있는 지휘관인 거죠?”

“전투에서 잘 이기게 하는 지휘관의 능력은 당연한 거고, 다음 전투에서 부하들이 잘 싸우게 하려면, 전리품 챙기는 능력이 탁월해야 하네.”

“하하하. 그럴 수가. 처음 알았어요.”


시운은 잠시 고심하다가 입을 열었다.


“형님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저놈을 챙겨 볼게요.”


시운은 여전히 투명화와 모든 파장을 흡수하는 마법이 활성화된 우주선을 앞으로 몰아나갔다.

전함의 전방 50여 미터 앞에서부터는 후진으로 속도를 맞췄다.

가장 먼저 소리 마법을 사용했다.

갑자기 전후좌우에서 각각 두 발씩의 어뢰가 다가오는 소리 마법을 사용했다.

잠시 후 전함에서 비상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터져 나왔다.

이어서 병사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했다.

전함은 갑자기 오른쪽으로 45도 방향으로 틀더니 더욱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시운은 전함의 오른쪽 뒤, 함미 부분에 적당한 충격 마법을 사용했다.

이어서 바로 왼쪽 함미 부분에도 충격 마법을 쏘았다.

계속해서 오른쪽과 왼쪽 함미 부분에 화염이 솟구치는 환영 마법을 뿌렸다.

아울러 좀 뜨겁다 싶을 정도의 열기 마법도 쏘았다.

그뿐 아니라 배의 속도를 줄여버리고, 엔진도 꺼버렸다.

배의 뒷부분에 중력 마법을 쏘았다.

배가 뒷부분부터 서서히 가라앉는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

갑작스러운 난리 덕분에 배에 있던 모든 수병이 바다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좀 더 빨리 탈출하도록 시운이 적절한 도움을 주었다.

바로 배를 좌우로 흔들어 주는 것이었다.

잠시 기다렸다, 배 전체에 탐색 마법을 뿌렸다.

배 안에는 단 한 명의 인기척도 찾을 수 없었다.


“이제 됐네요.”


시운이 ‘흐흐흐’ 웃으며 두 기사에게 말했다.

두 기사도 화면에 집중한 모습이다.

시운은 배 전체를 마나로 감싸버렸다.

보호막 마법을 쓰면 색깔 때문에 수병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았기에.

투명한 마나막이 배를 감싼 채, 배를 빠르게 물속으로 끌어내렸다.

수병들은 배에서 멀어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을 쳐 나가는 모습이었다.

배가 물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자, 시운은 그 전함도 아공간에 넣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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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23. 우주 개발 전쟁 +8 19.12.30 1,169 41 14쪽
105 23. 우주 개발 전쟁 +4 19.11.17 1,348 37 15쪽
104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9 1,315 40 12쪽
103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8 1,377 37 12쪽
102 21. 세계 패권 +4 19.10.25 1,372 38 12쪽
101 21. 세계 패권 +7 19.10.06 1,591 44 13쪽
100 21. 세계 패권 +6 19.08.24 2,127 54 13쪽
99 20. 지킴이의 테러 대처 방법 +3 19.08.07 1,961 51 12쪽
98 19. 시운의 방랑 +5 19.08.04 1,793 50 12쪽
97 19. 시운의 방랑 +2 19.08.03 1,677 50 12쪽
96 19. 시운의 방랑 +4 19.08.03 1,619 40 13쪽
» 19. 시운의 방랑 +3 19.07.31 1,778 50 12쪽
94 19. 시운의 방랑 +5 19.07.29 1,865 49 14쪽
93 19. 시운의 방랑 +4 19.07.15 2,102 61 13쪽
92 19. 시운의 방랑 +5 19.07.14 2,236 61 12쪽
91 19. 시운의 방랑 +7 19.07.08 2,516 65 12쪽
90 19. 시운의 방랑 +6 19.06.30 3,041 74 12쪽
89 18. 홍익인간 +9 19.06.20 3,207 82 12쪽
88 18. 홍익인간 +3 19.06.09 3,358 88 12쪽
87 18. 홍익인간 +6 19.06.07 3,392 90 12쪽
86 17. 천지개벽 +9 19.06.04 3,517 9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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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17. 천지개벽 +4 19.05.08 4,851 122 13쪽
73 17. 천지개벽 +3 19.05.05 5,016 112 12쪽
72 17. 천지 개벽 +6 19.05.04 5,304 1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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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4,701 124 12쪽
68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4,770 1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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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4.26 5,143 119 13쪽
63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5 5,595 12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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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15. 홍익백성 +5 19.04.22 5,406 1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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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7,958 15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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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30 9,159 160 12쪽
38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3.29 9,184 170 12쪽
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9,746 180 12쪽
36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7 9,643 174 12쪽
35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6 9,521 170 12쪽
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9,844 164 12쪽
33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6 19.03.24 10,097 170 12쪽
32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3 10,119 163 12쪽
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2 10,192 161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10,592 178 12쪽
29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6 19.03.20 10,511 179 12쪽
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4 19.03.19 10,681 185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10,954 185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10,872 192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11,064 19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4 19.03.15 11,065 198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5 19.03.14 11,161 195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11,156 19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11,130 209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1 11,296 203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6 19.03.10 11,697 22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11,529 19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4 19.03.08 12,072 200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2,040 20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2,251 20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2,807 189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2,919 192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2,805 18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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