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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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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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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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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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운의 방랑

DUMMY

그렇게 지중해의 동쪽 바다에서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 터키의 해군 군함을 모두 청소해 버렸다.

터키의 경우에는 1/3에 해당하는 해군 전력을 잃어버렸다.

이스라엘이나 레바논의 경우에는 거의 반 가까운 전력을 잃었다.

러시아도 이번에는 이 지역에 파견된 전력 대부분을 잃었다.

미국의 함대는 처음 잠수함 한 척과 두 척의 구축함을 잃은 후 재빨리 후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래서 그 지역의 전력을 수습할 수 있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군 정보부와 일반 정보부에서는 그 범인을 콕 집어서 지목했다.

하지만 내부 보고서로만 돌았지, 결코 외부로 흘릴 수 없었다.

결국, 그 나라들은 ‘시리아도 대한민국 지킴이가 집어삼키려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포기 및 철수’ 명령을 내렸다.


아흐레가 지난 후 여섯 곳으로 모인 ISIS 및 강경파 이슬람 원리주의 군벌들이 모인 곳.

그들은 연락을 받고 모이면서도 서로 누구의 지시로 모이게 된 것인지 의심해 왔다.

여섯 곳으로 모인 단체들 사이에도 서로 간에 의심과 전투가 많았기에 이렇게 모인 것도 의심스럽게 여겼다.

그렇다고 모이지 않을 수도 없었다.

비록 ISIS가 한 개의 조직으로 통합된 것은 아니지만, 그 내부의 분파들끼리도 서로 무시하지는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번 연락은 한 분파에서 내려진 것이 아니었다.

ISIS 내부에서도 가장 강력한 여섯 개의 조직에서 순차적으로 똑같은 지시가 내려왔었다.

그러니 약간 의심이 간다고 해서 이 모임을 빠질 수가 없었다.

그렇게 모이긴 했지만, 모이고 보니 서로 경계하고 심지어는 싸움마저 일어날 조짐이 보였다.

그만큼 이들은 서로를 믿지 못했고, 그동안의 전력상 믿을 수도 없었다.

여차하면 등을 치고 기습을 가하고, 서로를 죽여왔다.

ISIS가 다 모인 것을 확인한 시운이 다른 마법사와 기사들을 돌아보았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두 가지에요. 하나는 그냥 편하고 깔끔하게 날려버리는 거고, 또 하나는 여섯 곳 모두에 광범위 환상 마법을 뿌려서 저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며 죽게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할까요?”

“헐헐헐. 깔끔하고 편하게 보내면, 저들에 의해 죽어간 많은 영혼이 억울해하지 않겠는가?”

“하긴 그렇긴 하죠?”


그래서 결정을 내린 시운이었다.

시운은 여섯 조의 마법사와 기사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럼 마법사 형님들은 각 지역으로 흩어져서 광범위 환상 마법을 걸어주세요. 서로 죽고 죽이게요. 기사 형님들은 범위 밖에 계시다가 살아서 도망치는 놈들을 정리해 주세요. 이번 기회에 아예 깨끗하게 청소해 버리죠.”

“알았네. 더는 시끄럽지 않게 깨끗하게 정리해 보세.”

“헐헐헐. 오래간만에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녀 보겠구먼. 헐헐헐.”


시운의 조는 여섯 지역 가까이에 있는 쿠르드족 진영을 돌기로 했다.

그들이 괜한 사태에 끼어들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운이 쿠르드족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한민족이면서도 한 자리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 나라 저 나라에 이용당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조선족처럼, 자기 나라가 없는 사람의 고단한 삶을 그들에게서 보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들 스스로 나라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첫 시작은 각 무리의 지휘본부에서부터 시작이었다.

군벌들끼리 뭉친 채 서로 견제하는 중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니, 일단은 모여야 했다.

군벌들끼리는 서로 약 200여 미터씩 거리를 두고 서로 경계하고 있다.

그런 군벌 중앙 부분에 지붕만 가린 넓은 막사를 쳐 놓고 사방에서 속을 볼 수 있게 지휘 막사를 만들어 두었다.

그 중앙 막사에는 각 군벌의 지휘관과 참모들이 앉아 있다.

그들이 데려온 경호원들은 막사 밖에서 서로 떨어진 채 경계 중이다.

경호원들은 각자가 가진 총의 방아쇠에 검지를 걸고 있다.


압둘 아지즈는 자유시리아 이슬람 해방전선에 속한 지휘부의 경호원이다.

압둘 아지즈라는 이름은 참 흔하다.

그래도 이 해방전선에서 나름 인정받아 경호원까지 하게 되었다.

시간은 아침 8시가 넘어가고 있어 서서히 눈이 부시기 시작했다.

일부 경호원들은 썬그라스를 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압둘 아지즈는 그런 순간까지도 상대에게서 눈을 떼고 싶지 않았다.

비록 뚫어지라 쳐다보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 모인 진영 다섯 군벌의 경호원들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다.

그들의 눈은 밤에 제대로 쉬지를 못했는지, 벌겋게 충혈되어 있다.


그렇게 주변에 있는 다른 군벌의 경호원들을 경계하던 중이었다.

그동안은 막사 안쪽에서 약간의 언성을 높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화를 나누고 있던 지휘관들과 참모들이었다.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극심한 욕을 토해내면서 서로 권총을 뽑아 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호원들도 우선은 놀라서 막사 안을 바라봤다.

이어서 잠깐 눈을 돌렸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렸을 때는 이미 손에 쥔 총의 방아쇠를 당기고 있었다.

비록 총구는 상대방 경호원을 향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도 언제든 총구를 상대에게 맞춰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미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연습해 왔는지 모른다.

원래라면 막사로 뛰어들어 지휘관과 참모를 구해야 했다.

하지만 이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지휘관과 참모는 회의를 했었다.

부지휘관과 참모를 진영에 남아서 혹시 자신들이 잘못될 경우 이곳에 모인 군벌들을 피해 서둘러 탈출하기로.

지휘관과 참모는 굳이 전투에 참여해서 우리 파벌의 전투력을 소모하지 않기를 바랐다.

비록 지하드의 전사에게 몸을 사리는 것이 큰 수치라는 것을 잘 알았다.

그러나 우리 진영의 지휘관과 참모들, 부지휘관 등은 프랑스에 유학도 다녀온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알라의 가르침을 무턱대고 주장하지 않았다.

물론 그것 때문에 다른 조직에게 미움받는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압둘 아지즈는 사실 잘 모른다.

그래도 자기 진영의 지휘관과 참모가 얘기할 때 들으면, 그들의 말이 가장 맞는 말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지휘관과 참모들의 지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지금까지 그들의 지시를 어긴 적이 한 번도 없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랬다.

막사 안에서 총성이 울리자 가장 먼저 지휘관과 참모에게 눈길을 준 후, 바로 방아쇠를 당겼다.

역시 마음속으로 몇 번을 연습했는데, 실수가 있을 수 없었다.

미리 경계하던 다른 군벌의 경호원이 피를 터트리며 쓰러져 갔다.

이어서 준비했던 대로 다음 대상에게 총구를 돌리며 방아쇠를 당겼다.

그렇다고 가만히 선 채 총을 쏘지 않았다.

오른쪽으로 몸을 날리면서도 이왕이면 정확하게 쏘려고 노력했다.

그동안 남들에게 놀림을 받으면서 꾸준히 연습했던 대로 됐다.

오른쪽으로 몸을 날리며 총을 쏘는 것.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 덕분에 압둘 아지즈는 총알이 귓가에 스치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눈을 감지 않고 상대를 하나씩 쓰러뜨릴 수 있었다.

이미 주위에 있던 다른 경호원은 입으로 피를 꾸역꾸역 게워내고 있다.

힐끗 그런 이들을 확인한 후 다시 한 번 몸을 던졌다.

미리 이런 일이 생기면 어디로 몸을 숨겨야 할지 생각해 둔 곳이 있었다.

다만 몸을 숨긴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몸을 숨기는 과정에서도 적이 된 상대를 하나라도 더 제압하려고 총알을 아끼지 않았다.

2초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탄창 하나를 다 비워버렸다.

그래도 상대를 셋씩이나 처리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작은 바위 뒤에서 재빨리 탄창을 갈고 노리쇠를 전진시켜 다시 총을 쏠 준비를 마쳤다.

역시 연습을 많이 했더니, 이런 상황에서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이어서 고개를 살짝 들고 다른 진영의 경호원을 찾아보다가, 압둘 아지즈는 저도 모르게 ‘헉’하는 비명을 내질렀다.

지금까지 살피던 상대 진영 경호원들이 있던 자리에는 커다란 사막 독사가 보기에도 흉측한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심지어 그것의 머리 부분이 갑자기 커지면서 자신을 덮치려고 달려오는 것처럼 보였다.

너무 놀란 압둘이 그 괴물을 향해 총을 미친 듯이 쏘기 시작했다.

그동안 몸을 숨기며 안전하게 전투하려던 생각마저 잊어버리게 되었다.

결국, 몸을 벌떡 일으켜 뒤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몸은 반쯤 뒤를 향한 채 그 괴물 뱀을 향해 총을 쏘면서.

그러다 잠시 앞을 확인하기 위해 상체를 앞으로 했다.


“으아악! 이... 이게 뭐야!”


그의 앞에도 괴물 뱀들이 널브러져 있다.

여기저기 피를 흘리고 있지만, 절로 몸이 떨릴 정도로 꿈틀대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아직 이성이 남았는지, 달리는 앞쪽에도 괴물 뱀이 보이지 않는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조금 달리자, 옅은 구릉이 보였다.

압둘은 몸을 구르듯이 구릉 너머로 뛰어들었다.

여전히 자기 몸 주위로 총알이 날아다녔다.

달려오는 중에도 주변에 총알이 튀는 느낌을 보았다.

구릉 너머에 몸을 숨기자, 머리 위로 총알이 구릉을 때리면서 그 소리와 흙이 튀는 것을 느꼈다.

압둘은 엄청난 혼란에 휩쌓였다.


“뭐지? 갑자기 무슨 일이야. 다들 어디 가고 괴물 뱀만 잔뜩 보이는 거야.”


압둘은 운 좋게도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 몸을 숨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한 누구도 각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괴물과의 전투에서 도망치지 못했다.

지금까지 웃으며 떠들던 바로 옆 사람이 갑자기 괴물로 보였다.

자기도 모르게 총을 들다가 오히려 그 옆 사람에게 총알을 맞고 몸이 걸레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특히 모든 병사가 최소한 다섯 명 이상씩 뭉쳐 있었기에.

단 한 명도 온전하게 살아남을 수 없었다.

심지어 어떤 RPG 사수는 온몸이 총알에 의해 걸레 조각처럼 변한 상태에서도 RPG를 옆 사람의 몸에 박아 넣었다.

그 덕분에 함께 있던 주변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몸조차도 터져버렸다.


적은 수로 모여 있던 곳에서 겨우 살아남은 사람조차도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다친 상태가 되었다.

서로 너무도 가까이 붙어 있었고, 서로 거의 동시에 총을 쏴 댔기에, 거기에 무슨 힘인지, 온몸에 총알을 여러 발 맞은 상태에서도 총을 쏴 댔다.

그래서 다들 온몸에 총알 두세 발은 다 박혀 있었다.

그런 참사는 시리아, 이라크 북부 지역 여섯 곳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이미 ISIS 일파들이 몰려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던 쿠르드족 조직들은 잔뜩 긴장한 채 전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거기에 대략 6, 7km 거리에 모이고 있다는 보고도 받았다.

모두 여섯 곳이라고 서로 확인도 했었다.

이제 정말 최후의 결전을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저놈들이 갑자기 미쳐서 자신들에게 공격을 집중하려는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그게 뭐가 됐든 일단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서로들 입을 맞췄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방어선이 뚫리지 않게 하자고 다짐도 했고.

그렇게 지난밤을 새도록 경계하느라, 쉬지도 못했다.

정찰을 내 보낸 대원들이 무전을 보내올 때마다, 갈수록 숫자가 늘어간다는 말에 체념의 빛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멀리서 콩 볶는 소리가 들리고, 뭔가가 터지는 소리도 들렸다.

지금 저놈들을 공격할 단체가 어디 있을까?

하늘을 봐도 어떤 전투기나 헬기도 보이지 않았다.

하늘이 조용하다는 건, 러시아나 미국, 이란 등의 정규군이 공격하는 것은 아닌 듯했다.

그때 무전기가 울렸다.


“여기는 정찰대, 여기는 정찰대. 본부 나오라, 오버.”

“여기는 본부. 무슨 일인가?”

“저놈들이 미쳤나 봅니다. 갑자기 자기들끼리 총을 쏘고 난동을 부립니다.”

“뭐? 자기들끼리?”

“네, 그렇습니다.”

“흐음. 혹시 다른 이상한 건 없나? 혹시 하늘에서나 그놈들 진영에서 뭔가 터지고 약품 같은 것이 퍼지는 것 같지는 않았나?”

“그런 건 없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연한 먼지가 넓게 퍼지는 것 같긴 합니다.”

“뭐, 먼지? 얼마나 넓은가?”

“적들을 거의 다 덮어 버렸습니다.”

“...”


무전을 받은 지휘관 뒤에서 초조하게 그 소리를 듣던 중년인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모두 본부로 후퇴하라고 해! 어서!”

“네, 네? 후, 퇴요?”

“그래! 어서 그 먼지로부터 무조건 멀어지라고 해! 어서!”

“아, 네.”


작가의말

저번 회차에서는 식상하다고 혼났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운으로서는 처음 나선 활동이라 누군가의 행동을 흉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쓰면서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오죽 했겠습니까?

크흑.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대한민국이 공공의 적 칭호를 미국으로부터 빼앗아 오게 되었습니다.

세계 테러의 주적국 = 대한민국.

쬐끔이라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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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23. 우주 개발 전쟁 +4 19.11.17 1,348 37 15쪽
104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9 1,315 40 12쪽
103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8 1,376 37 12쪽
102 21. 세계 패권 +4 19.10.25 1,372 38 12쪽
101 21. 세계 패권 +7 19.10.06 1,591 44 13쪽
100 21. 세계 패권 +6 19.08.24 2,127 54 13쪽
99 20. 지킴이의 테러 대처 방법 +3 19.08.07 1,961 51 12쪽
98 19. 시운의 방랑 +5 19.08.04 1,793 50 12쪽
97 19. 시운의 방랑 +2 19.08.03 1,677 50 12쪽
» 19. 시운의 방랑 +4 19.08.03 1,619 40 13쪽
95 19. 시운의 방랑 +3 19.07.31 1,777 50 12쪽
94 19. 시운의 방랑 +5 19.07.29 1,865 49 14쪽
93 19. 시운의 방랑 +4 19.07.15 2,102 61 13쪽
92 19. 시운의 방랑 +5 19.07.14 2,236 61 12쪽
91 19. 시운의 방랑 +7 19.07.08 2,515 65 12쪽
90 19. 시운의 방랑 +6 19.06.30 3,041 74 12쪽
89 18. 홍익인간 +9 19.06.20 3,207 82 12쪽
88 18. 홍익인간 +3 19.06.09 3,358 88 12쪽
87 18. 홍익인간 +6 19.06.07 3,392 90 12쪽
86 17. 천지개벽 +9 19.06.04 3,517 92 13쪽
85 17. 천지개벽 +6 19.06.01 3,633 91 13쪽
84 17. 천지개벽 +6 19.05.30 3,728 9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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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17. 천지개벽 +5 19.05.26 3,822 9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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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17. 천지개벽 +3 19.05.05 5,016 112 12쪽
72 17. 천지 개벽 +6 19.05.04 5,304 1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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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5.02 4,744 112 13쪽
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4,701 124 12쪽
68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4,770 12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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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15. 홍익백성 +5 19.04.22 5,406 13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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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15. 홍익백성 +4 19.04.07 7,978 15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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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7,958 15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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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1 8,754 151 12쪽
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30 9,159 160 12쪽
38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3.29 9,183 170 12쪽
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9,745 180 12쪽
36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7 9,643 174 12쪽
35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6 9,521 170 12쪽
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9,844 164 12쪽
33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6 19.03.24 10,097 170 12쪽
32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3 10,119 163 12쪽
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2 10,192 161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10,591 178 12쪽
29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6 19.03.20 10,511 179 12쪽
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4 19.03.19 10,681 185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10,954 185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10,872 192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11,064 19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4 19.03.15 11,065 198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5 19.03.14 11,161 195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11,156 19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11,130 209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1 11,296 203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6 19.03.10 11,697 22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11,529 19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4 19.03.08 12,072 200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2,040 20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2,251 20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2,807 189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2,919 192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2,805 18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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