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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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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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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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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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1. 세계 패권

DUMMY

그동안 세계의 모든 곡물 회사의 주인이 바뀌었다.

3만 평 규모 이상의 농장 주인도 모두 바뀌었다.

특히 전 세계의 국가 소유 농장은 빠짐없이 바뀌었다.

남아서 바다에 버리던 곡물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그곳에는 태극기를 앞세운 대한민국 국군이 꼭 동행했다.

아무리 규모가 큰 곳이라도 그곳에 파견되는 군인의 수는 20명을 넘지 않았다.

다만 계급이 이상했다.

10명이 파견되는 곳에는 최고 상급자가 소령이다.

소령 1명, 대위 1명, 소위나 중위 2명, 상사나 중사 1명, 나머지는 다 하사다.

그런데 얼굴을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소령인데 나이가 저렇게 어리다고?’


사실 소령 계급장을 달고 있는 사람은 다들 국내에서 짬밥 되는 중위나 갓 진급한 대위다.

그들은 파견되기 전에 깜짝 진급했다.

교육도 철저히 받았다.

특히 그들은 한 가지 장비를 절대로 몸에서 떼면 안 된다는 교육을 받았다.

총은 잃어버려도 그것만은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그것은 위성 양방향 마법 통신기다.

음성은 송수신 모두 가능하고, 영상은 일방적으로 송신만 가능한 물건이다.

거기에 마법사들로서도 힘들게 추가한 기능이 있다.

바로 통역마법이다.

모든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해 준다.

모양은 귀에 거는 작은 귀걸이다.

귀를 뚫어도 좋다고 허락한 경우에는 아예 귀걸이로 만들어주었다.

귀를 뚫기 싫다는 경우에는 귀에 부착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들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받게 된다는 사실을 교육받았다.

이것은 양날의 검이다.

감시도 받지만, 보호도 받는다.

교육받은 대로 업무도 처리하지만, 급한 경우 지시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마나다.

그래서 파견 부대에 지급되는 차량은 모두 무동력 마나 자동차다.

그중에 가장 중앙에서 움직이는 차량으로 마나 발전 차량도 포함되었다.

이 차량을 중심으로 지름 200m 범위 안에서는 마법 장치가 원활하게 작동한다.

문제는 차량에서 멀어질 경우다.

이 경우에는 개인별 마나 발전기를 등에 메고 다녀야 한다.

무게는 10kg, 크기는 작은 배낭 크기다.

귀걸이에 부여된 마법이 워낙 고성능 마법이라, 많은 마나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초소형으로 만든 것이 그 정도의 부피와 무게를 잡아먹는다.

특히 마나 발전 차량에서 떨어질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지고 다니게 교육받았다.


모든 파견부대마다 담당 마법사가 한 명씩 배정되어 있다.

한 마법사가 다섯에서 일곱 부대씩 담당하고 있다.

긴급 사항 발생 시, 그 차량 위 상공에 바로 공간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별 마나 발전기 상공에도 마법사가 바로 나타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극비로 처리했다.

마법사들 외에는 그 누구도 모르게.


요즘 마법사와 기사들은 한 병사가 송출하는 음성과 영상에 푹 빠져있다.

이 병사는 한국에서 이제 막 일병을 달았었다.

그런데 파견 부대로 자원했다.

사유는 세계 곳곳에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포부였다.

상병 이상만 파견 지원 신청을 받았는데, 청와대 신문고에까지 간절한 사연과 함께 신청한 바람에 특별히 발탁되었다.

상병들은 하사로, 병장들은 중사로 진급을 시켜 파견 보냈다.

하지만 일병 출신이어서 문제가 되었다.

본인은 일병 계급으로라도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병사 계급으로 파견 보낼 수 없다는 지침으로 특별히 하사 계급장을 달아주었다.

요즘 파견 부대 관리 마법사들은 많은 화면을 두고 유독 한 화면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건 바로 이 일병 출신 파견 대원의 화면이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을 꼽으라면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다.

특히 미혼자들의 경우 성별을 가리지 않고 세계 최고로 결혼하고 싶은 대상자, 혹은 사귀고 싶은 대상자로 꼽히고 있다.

그런 차에 대한민국의 파견 군인으로 나타났으니 그 인기는 말로 할 수가 없다.

구호 대상 주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곳에 봉사 나와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눈치 빠르고 입담도 좋으며, 싹싹한 행동거지, 어떤 어려움이라도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열정까지.

이 병사는 가는 곳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도 한 몸에.

특히 언어 통역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다 보니, 몸이 삼백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 부대의 인솔자인 장소령도 처음에는 주의도 줘 보고, 지킴이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얼차려도 시켜 보았다.

하지만 잠시뿐.

나중에는 장소령 이하 모두가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아예 지킴이에게서 ‘냅둬 봐.’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고.

‘어차피 우리가 다 지키고 있으니까, 걱정은 붙들어 매라.’라는 말에 해야 할 업무만 잘 처리하면 자유롭게 풀어주었다.

그때부터였다, 이 병사에 거의 모든 마법사와 기사가 관심을 두게 된 것이.

이 병사는 잠시도 쉬지 않았다.

구호 식량을 나눠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본다.

그러다 걸음을 힘들어하거나 식량이나 생필품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보이면.

부대장에게 보고하고 차량을 빌려와서 사람들을 태워주기 시작했다.

어차피 연료도 들지 않는 차량이고, 고장이 나도 금방 수리가 가능하기에 아무 걱정도 없다.

그렇게 집집 마다, 마을마다 태워다 준다.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혹시 집이 부실해 보이면, 따로 메모해 뒀다가 선배들에게 사정사정해서 집을 수리해 주기도 한다.

처음에는 자신들도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에, 또 후배의 애교에 못 이겨서 도와주었다.

그런데 하도 많이 도와달라고 하니까, 이제는 다들 ‘그만 좀 괴롭혀라.’라며 고개를 흔들어 댔다.

그럴 때는 또 눈물 작전으로 선배들을 흔들어 댔다.


‘우리가 아니면 이 어려운 세상에 저들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저런 상태를 보니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선배님들, 제발 도와주십시오. 제발요.’


아예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하니, 매몰차게 거절할 수도 없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먼저 얘기하게 되었다.

그저 그 병사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달려오면, 선배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그 병사가 달려오는 모습을 멀리서 먼저 보게 되는 경우에는 서둘러 그 자리를 벗어나 버린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또 한 가지 반응은, 미리 도망치지 못한 선배들은 그 병사의 얼굴을 보며 바로 묻는다.


“또 어디야? 이번에는 무슨 일이야? 앞장서.”


역시 포기하면 편한 게 인생이다.

그런 일로 그 병사의 역사가 그치면, ‘그저 기특한 놈일세. 저놈 제대하면 밝은 세상에 집어넣어야겠네.’하고 그칠 일이다.

하지만 이놈은 일하는 데 쓰라고 준 통역 마법을 가는 곳마다 여자들 꾀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것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자기 혼자 즐기자는 것이 아니다.

일단 원주민은 배제한다.

항상 꾐의 대상은 봉사자들이다, 물론 여성만.

그렇게 한 아가씨와 친해지면, 바로 몇 명을 엮는다.

그래서 따로 몰래 즉석 미팅을 주선한다.

그동안 자기를 열심히 도와줬던 선배들을 먼저.

상대 여성들도 적극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라의 남자들, 그것도 해외에 파견 나올 정도로 엘리트들.

물론 그녀들도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은 아닐 터다.

유명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희소한 나라의 남성들이 바로 대한민국 남성들이다.

심지어 이곳에서 처음 대한민국 남성들을 만난 여성들도 부지기수다.


지켜보는 지킴이들로서도 이 병사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을 유혹할 때, 대부분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

그런데 상대방이 궁금할 내용을 잘 아는 것인지, 이 병사는 지킴이에 대한 자랑으로 상대 여성들을 유혹한다.

가끔은 이 병사가 지킴이들이 다 듣고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그렇게 하는 것 같을 때도 있다.

그럼에도 미워할 수가 없다.

외국인들로서는 알 수 없는 지킴이들의 기적을 유려한 말발로 풀어놓는 기술이 아주 예술이다.

특히, 대한민국 내에서만 일으킨 지킴이들의 기적들을 동화를 읽어주는 할아버지처럼 맛깔나게 풀어놓는다.

그걸 보면서 듣고 있는 지킴이들도 포옥 빠져들 정도로 재미있게 이야기해 낸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로 야한 장면이 등장할 때도 다른 병사들과는 다르다.

다른 병사들은 야한 장면에서 어떻게든 귀걸이를 가리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유독 이 병사만큼은 더욱 상대 여성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조절하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이 병사의 얼굴은 모르지만, 이 화면을 지켜보는 모든 마법사와 기사들은 이 병사가 상대한 여성의 얼굴과 몸매는 확실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이제는 마법사들과 기사들이 서로 다투기 시작했다.


‘내가 찜했어, 저놈은. 내 제자야.’

‘무슨 소리. 내가 담당인데, 내 제자가 되어야지.’


다른 부대에 비해 열다섯 배나 많이 신청되는 보급품이 있다.

그것은 지킴이발 특급 기밀 사항이다.


구호 지역에 파견된 평화 유지군은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에 반해 분쟁지역에 파견된 평화 유지군은 긴장을 많이 한다.

파견된 부대원이나 그들을 지켜보는 지킴이들이나.

특히 부대원들이 부대 내에 머물 때는 그나마 편하다.

부대원도 지켜보는 지킴이도 쉬는 시간이다.

그런데 정기적, 혹은 부정기적으로 순찰을 나가거나 지킴이의 지시로 특정한 지역을 기습적으로 순찰할 때는 극도로 긴장하게 된다.

이런 순찰을 나갈 때는 모든 대원이 필수로 챙기는 장비가 있다.

바로 개인 마나 발전기다.

총은 두고 나가도 이것만은 꼭 챙겨야 나갈 수 있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거나 차량을 두고 이동해야 할 경우가 많기에.


특히 지킴이의 지시 때문에 순찰을 나가게 되는 경우에는 대부분 무력을 동원하게 된다.

지킴이들이 위성으로 확인해 보고,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에 긴급 출동을 지시한다.

그럼 부대원이 돌아가며 긴급 출동을 나간다.

긴급 출동을 나간 부대원에게는 지킴이가 직접 지시를 내린다.

주위 포위부터 진입과 퇴출 방향, 필요할 때는 사격까지.

제압 사격인 경우가 많지만, 필요할 때는 사살 명령까지 내린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부대원이 사람을 상대로 사격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심할 때는 아예 지킴이가 나타나서 투명화 마법으로 몸을 숨긴 채 함께 제압한다.

지킴이들이 먼저 부대원들은 외부에서 포위한 채 대기하도록 명령을 내린다.

부대원들이 모두 자리 잡은 것을 확인하면, 지킴이가 분쟁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을 전체 수면 마법으로 잠재워 버린다.

모두가 잠에 빠져들면, 그때야 부대원을 진입시킨다.

진입한 부대원들은 준비해 간 끈으로 그들의 손을 모두 뒤로 묶는다.

그 후 한 사람씩 깨워서 건물 밖이나, 주변 공터로 끌어낸다.

그렇게 제압이 끝나고 나면, 꼭 지킴이가 모습을 드러내서 주변에 방송한다.


“종교, 인종 등의 문제로, 또한 먼저 상대가 공격했기에 그에 대해 복수한다는 이유로 서로 공격하는 일을 금지한다. 이를 어길 때에는 대한민국 지킴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문제가 생겨서 도움이 필요하면, 대한민국 평화 유지군을 찾아라. 남의 도움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버려라. 대한민국은 모든 억울한 사람의 친구요, 가족이다. 그러니 스스로 무력을 사용해서 대한민국의 적이 되지 마라. 대한민국은 친구, 가족뿐만 아니라 적도 절대로 잊지 않는다.”


지킴이들은 부대원에게 ‘살인 경험’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해 나갔다.


작가의말

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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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9 1,314 40 12쪽
103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8 1,376 37 12쪽
» 21. 세계 패권 +4 19.10.25 1,372 38 12쪽
101 21. 세계 패권 +7 19.10.06 1,591 44 13쪽
100 21. 세계 패권 +6 19.08.24 2,127 54 13쪽
99 20. 지킴이의 테러 대처 방법 +3 19.08.07 1,961 51 12쪽
98 19. 시운의 방랑 +5 19.08.04 1,792 50 12쪽
97 19. 시운의 방랑 +2 19.08.03 1,677 50 12쪽
96 19. 시운의 방랑 +4 19.08.03 1,618 40 13쪽
95 19. 시운의 방랑 +3 19.07.31 1,777 50 12쪽
94 19. 시운의 방랑 +5 19.07.29 1,864 49 14쪽
93 19. 시운의 방랑 +4 19.07.15 2,101 61 13쪽
92 19. 시운의 방랑 +5 19.07.14 2,235 61 12쪽
91 19. 시운의 방랑 +7 19.07.08 2,515 65 12쪽
90 19. 시운의 방랑 +6 19.06.30 3,040 74 12쪽
89 18. 홍익인간 +9 19.06.20 3,207 82 12쪽
88 18. 홍익인간 +3 19.06.09 3,357 88 12쪽
87 18. 홍익인간 +6 19.06.07 3,392 90 12쪽
86 17. 천지개벽 +9 19.06.04 3,516 92 13쪽
85 17. 천지개벽 +6 19.06.01 3,632 91 13쪽
84 17. 천지개벽 +6 19.05.30 3,728 9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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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17. 천지개벽 +4 19.05.08 4,850 122 13쪽
73 17. 천지개벽 +3 19.05.05 5,015 112 12쪽
72 17. 천지 개벽 +6 19.05.04 5,303 119 12쪽
71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5.03 5,034 124 12쪽
70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5.02 4,744 112 13쪽
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4,701 124 12쪽
68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4,770 128 12쪽
67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9 5,124 119 12쪽
66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5 19.04.28 5,132 131 12쪽
65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7 5,031 134 12쪽
64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4.26 5,142 119 13쪽
63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5 5,594 125 13쪽
62 15. 홍익백성 +8 19.04.24 5,245 127 12쪽
61 15. 홍익백성 +4 19.04.23 5,187 144 12쪽
60 15. 홍익백성 +5 19.04.22 5,406 131 13쪽
59 15. 홍익백성 +7 19.04.21 5,490 132 13쪽
58 15. 홍익백성 +7 19.04.20 5,628 131 13쪽
57 15. 홍익백성 +3 19.04.19 5,651 132 12쪽
56 15. 홍익백성 +3 19.04.18 5,765 139 13쪽
55 15. 홍익백성 +3 19.04.17 5,973 139 12쪽
54 15. 홍익백성 +8 19.04.16 6,096 144 13쪽
53 15. 홍익백성 +11 19.04.15 6,311 143 12쪽
52 15. 홍익백성 +7 19.04.13 6,607 144 12쪽
51 15. 홍익백성 +4 19.04.12 6,455 138 12쪽
50 15. 홍익백성 +6 19.04.11 6,666 138 12쪽
49 15. 홍익백성 +5 19.04.10 6,761 144 12쪽
48 15. 홍익백성 +6 19.04.09 7,113 160 13쪽
47 15. 홍익백성 +7 19.04.08 7,531 165 12쪽
46 15. 홍익백성 +4 19.04.07 7,978 154 12쪽
45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6 7,799 154 12쪽
44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7 19.04.05 7,736 161 12쪽
43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4 7,891 161 12쪽
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7,958 158 12쪽
41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4.02 8,233 157 12쪽
40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1 8,753 151 12쪽
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30 9,159 160 12쪽
38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3.29 9,183 170 12쪽
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9,745 180 12쪽
36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7 9,642 174 12쪽
35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6 9,520 170 12쪽
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9,844 164 12쪽
33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6 19.03.24 10,097 170 12쪽
32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3 10,118 163 12쪽
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2 10,192 161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10,591 178 12쪽
29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6 19.03.20 10,511 179 12쪽
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4 19.03.19 10,680 185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10,953 185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10,872 192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11,064 19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4 19.03.15 11,065 198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5 19.03.14 11,161 195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11,156 19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11,130 209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1 11,295 203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6 19.03.10 11,697 22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11,529 19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4 19.03.08 12,071 200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2,039 20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2,251 20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2,807 189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2,919 192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2,804 18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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