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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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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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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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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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주 개발 전쟁

DUMMY

대한민국 대통령의 보고를 들은 마누스와 마법사들은 고민했다.

그동안 보여왔던 선진국들이 보여준 욕심과 횡포의 역사를 잘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자신들이 압도적인 힘으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억압으로 저들의 습관적인 욕심과 횡포를 눌러왔다.

그 덕분에 지금은, 그리고 지구 안에서는 그런 욕심과 횡포를 억지로 누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만약, 우주에서, 특히나 저 넓은 우주에서 그 욕심과 횡포의 마성을 드러낸다면?

그때는 지구 내의 전쟁이 아니라, 우주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것이 눈에 뻔히 보였다.

결국, 마누스를 비롯한 정치적인 역할을 맡은 원로 마법사와 원로 기사들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고민의 화두는 당연히 ‘그 넓은 우주에서까지 우리의 통제력을 발휘할 방법.’이었다.

그 자리에서 답을 내지 못해 결국에는 각 학파에서 다시 생각을 나눠보기로 했다.

며칠 동안 답을 내지 못했다.

그동안에도 많은 사건 사고, 계속되는 마법적인 건설 현장, 신마법 적용 등.

할 일은 계속해서 쌓여가기도 했기에.


그러던 중 한 정보부 마법사가 미국에서 개발해서 중국이 공공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바로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위치와 정보를 미국과 중국의 정보부에서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얼마든지 감시하고 검열할 수 있다.

그 점을 예로 들면서, 우리가 기술 이전은 불가능하니, 핵심 부품을 수출해 주는 것으로 하자.

아니면 아예 우주왕복선, 우주유람선, 우주정거장을 제작해서 판매해 주자.

다만, 누구도 모르게 그런 장치나 마법진을 설치하자.

아울러 원할 경우 심각한 고장을 일으키게도 만들어 주자.

그런 제안에 모두가 ‘킬킬킬’ 거리며 웃는 것으로 동의해 버렸다.


며칠이 지나서 전해진 소식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렸다.

비록 지금 세계정세에서 최강의 갑은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그렇더라도 자신의 역할은 미미했다.

예전의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의 대통령과 주석과는 그 성격이 다른 갑이었다.

물론 아직 세계 갑의 위치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예전의 절대 을의 입장을 잊은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도 격세지감과 변화에 대한 고마움으로 늘 감격해 하고 있긴 하다.

그렇더라도 사람인 이상 우쭐대고 싶을 때가 있다.

이번 지킴이의 연락이 바로 그럴 때가 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즉각 확대 국무회의를 열었다.

주제는 아예 솔직해지기로 했다, 이번만큼은.


‘세계를 상대로 최강의 갑질 방법 논의’


이건 비록 비공식 표현이었기에 회의 주제에 기록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대통령 비서실에서 대통령의 지시로 전달된 개인 메시지에는 이런 내용이 분명하게 기록되었다.

위원들도 회의 시간이 오기까지 한참을 키들거렸다, 그 덕분에.

그들도 대통령의 심기를 잘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의 국무회의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즐거움이 가득한 회의였다.

아예 대통령 담화로 규모를 키우기로 했다.

대상은 요청하는 모든 나라로 확대하기로 했다.

비용은 미국이 우주선 한 척 띄우는 비용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하기로 했다.

그것도 없는 나라에는 통 크게 전액 차관도 가능하게 했다.

그렇게 회의를 마치고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을 거친 담화문이 발표되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대통령 김낙운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담화문에 전 세계는 발칵 뒤집혔다.

그동안 재래식 우주 왕복선을 가지고 온갖 유세를 떨어대던 세 나라에서는 결국 올 것이 왔다는 심정으로 망연자실했다.

그 외의 모든 나라에서는 열렬한 지지 성명을 발표해 댔다.

그 이유는 바로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을 판매하겠다는 발표에 있었다.

각국의 최상위 전략 자원이 바로 우주와 관련된 제품과 그 기술이었다.

그런데 그중에 비록 기술 이전은 불가능하지만, 원하는 제품을 제작해서 판매해 주겠다고 발표하니 뒤집어질 수밖에.

거기에 제작 기술 전수는 불가능하지만, 운영기술은 얼마든지 전수해 주겠다고 했다.

이것은 앞으로 우주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신경 쓰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우주 개발 최상위 3개국에서도 그 행간을 읽고는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저 눈엣가시 같은 괴물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세상을 발칵 뒤집은 지킴이들은 바로 새로운 부서를 만들어 냈다.


‘우주관리부’


그동안 지킴이에게 우주란 신비의 영역, 더 나아가 그저 신의 영역이었다.

그래서 우주에 관심을 보인 마법사조차도 그저 태양, 달, 별의 운행에 대해서만 연구해왔을 뿐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단연 특이한 마법사가 한 명 존재했다.

그는 스스로 이름도 바꾸었다.

원래 부모님으로부터 받았던 흔하디흔한 이름인 ‘한스’를 버렸다.

우주의 신이라는 뜻으로 ‘코스모데우스’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

그것은 자신이 그만큼 우주와 관련한 마법적 성취나 이론이 뛰어나다 자부해서가 아니었다.

앞으로 그 누구도 우주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도록 만들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채찍이었다.

그런 그에게도 태양이니 달이니, 별이니 우주니 하는 단어는 풀 수 없는, 그래서 더욱 갈증을 유발해왔던 애증의 단어들이었다.

그런 그에게 이쪽 세상의 우주 이론과 기술은 ‘경이’ 그 자체였다.

이쪽 세상에 있는 우주에 대한 이론과 그동안 연구결과, 심지어 다른 행성에 도달한 기술은 ‘꿈’ 그 자체였다.

그래서 다른 선배 마법사의 지시를 수행하면서도 늘 관심은 ‘우주’에 못 박혀 있었다.

그는 시운이 잡혀(?) 와서 그 기억을 엿볼 수 있었을 때부터, 크라시리우스가 우주선을 만든다고 할 때에도 늘 최선두에서 연구하고 일을 도왔었다.

시운이 본향으로 돌아간다고 할 때에도 가장 먼저 함께 갈 방법을 찾았었다.

그랬던 그였기에 우주왕복선, 우주유람선, 우주정거장 등을 만들 때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아예 우주 학파를 만들기도 했다, 비록 학파에 소속된 마법사는 그 혼자였지만.


이제 그 우주 학파에 마법사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마법사들이 만들어 운영해 오던 학파들도 무슨 강제성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 덕분에 원하는 사람은 서로 인사만 잘 나누면, 언제든지 소속 학파를 바꿀 수 있었다.

이번에 우주왕복선, 우주유람선, 우주정거장 제작 및 판매 사업을 공식화하면서 아예 우주 연구와 관리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다.

그에 마누스의 주장으로 우주 학파를 공식화하게 되었다.

한술 더 떠서 마누스는 코스모데우스를 한 학파의 학파장으로 공인해 주었다.

마법사 중에서 특이한 젊은 마법사로 무시 아닌 무관심의 대상이었던 코스모데우스가 일약 스타가 된 사건이었다.

거기에 마법사나 기사 중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새로운 학파, ‘우주 학파’의 학파장에게 인정만 받으면, 가입할 수 있게 공인해 주기도 했다.

마누스로서는 새로운 먹거리로의 진출에 다른 지킴이들의 불만을 잠재울 요량이기도 했다.

그게 잘 먹혀, 젊은(?) 마법사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도 했다.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자신도 새로운 학파를 열고, 그 학파의 학파장이 될 수도 있다는.


크스모데우스는 정말 신이 났다.

아니 날아다녔다.

아예 새로운 공장도 불하받았다.

기본 구조도 기존 공장보다 세 배나 컸기에, 확대 마법으로 몇 배나 크게 만들 수 있었다.

우주정거장 한 대가 큰 것은 초대형 유람선보다 크기 때문이다.

22만 톤급으로 길이 360여 미터, 높이 60여 미터, 폭 40여 미터가 넘는다.

이런 우주정거장은 대한민국이나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나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예상 수요는 10만 톤급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처음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장을 둘러보고 입을 딱 벌렸던 코스모데우스였다.

하지만 앞으로 만들어낼 작품들, 그것도 동시 제작에 들어갈 생각을 하게 되자, 신음이 길어졌다.

그런 초대형 구조물을 동시에 몇 척씩 조립하고 마법진 설치까지에 내부 구조 인테리어까지.

물론 지금 운영 중인 대한민국 우주정거장은 편법으로 만들었다.

즉, 기존에 운영하다가 사업성이 떨어져서 항구에 머물던 초대형 유람선을 조금 저렴하게 사서 개조했다.

그 덕분에 내부 인테리어니, 구조 제작, 조립 등에는 별로 손을 쓰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모든 일을 다 해야 했다.

코스모데우스의 우주학파에 모인 마법사들은 머리를 맞댔다.

그리고 간단하게 결론을 내렸다.

우주선이건 뭐건 일단 모든 제작은 외주를 맡기자고.

자신들은 그저 마나 발전기에 마법진을 새기고 그걸 활성화나 시키자.

아울러 유람선을 우주선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마법진이나 그리고 마무리하는 작업만 하자.

주문 들어오는 크기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조선소에 유람선 제작을 의뢰하자.

어차피 조선소도 망해가는 곳이 대부분이니, 그들도 먹고살 길을 열어주자.

대신 우주에서 우주선을 이동시키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바람마법, 태풍마법 등의 물리적인 마법으로 이동속도를 올려 왔다.

이제는 우주공상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워프 기술을 현실에 적용해 보기로 했다.

거기에 더해 마누스의 제안대로 각종 감시와 정보를 모아 정기적으로 ‘우주관리센터’에 보내오는 마법진도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일에는 정말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했다.

그래서 결국, 한량처럼 떠돌아다니는 시운까지 불려 왔다.

시운은 오래전, 철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일했던 기억을 되살려 냈다.

시운의 제안으로 마법사마다 담당하는 마법진을 정해 주었다.

시운도 다른 마법사보다는 가장 쉬운(?) 마법진을 여섯 개 담당하게 되었다.

시운도 업무를 받게 되자, 즐거워졌다.

역시 살아 있을 때는 무언가 ‘일’이 있어야만 하는 모양이었다.


테라니우스는 우주왕복선, 우주유람선, 우주정거장 사업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마자 즉각 계산에 들어갔었다.

그동안은 ‘밝은 세상’에서 직접 운영했다.

또한, 크라시리우스가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우주선을 고쳐서 사용했기에 제작 비용에 대한 계산이 필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말았다.

드디어.

우주선으로 돈을 긁어모을 수가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주여행사업은 테라니우스에게 그저 코 묻은 푼돈이나 벌어들인 수준이었다.

지금도 9박 10일 우주여행비는 겨우(?) 천만 원밖에 받지 않는다.

일등석은 5천만 원, 이등석은 2천만 원, 일반석은 천만 원.

거기에는 우주왕복선 탑승료, 우주정거장의 객실료, 우주유람선의 탑승료, 식사도 포함이다.

그러니 남는 게 거의 없다.

테라니우스는 속이 쓰릴 수밖에 없었다.

독점 사업이다, 이 우주여행 사업은.

거기에 돈 많은 인간은 널리고 널렸다.

하지만 마누스의 주장을 듣고 욕심을 접었다.

마누스가 말했었다.


‘앞으로 우주개발을 통해 돈은 얼마든지 벌 수 있을 걸세. 이 우주여행 사업은 인간들의 관심과 꿈을 우주로 돌리는 마중물이라고 생각해 주게.’


그랬던 테라니우스에게 아주아주 달콤한 목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이제 우주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세나.’


테라니우스의 귀에는 이렇게 들렸다.


‘이제 돈 긁어모으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세나.’


테라니우스는 가장 먼저 코스모데우스와 만났다.


“코스모데우스군. 기종별 제조 원가를 결정했는가?”

“...? 네? 제조 원가가 뭔가요?”

“... 끄응.”


테라니우스는 아예 회계원리에 대한 이론을 코스모데우스의 뇌에 주입해 주었다.

잠시 지식 주입을 받고 그 지식을 머릿속에서 굴려본 코스모데우스가 탄성을 내뱉었다.


“아아! 이럴 수가... 바로 원가 계산과 이익금 산출, A/S 등에 대한 예비비 계산까지 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아닐세. 그저 자네 부서에서는 제조원가만 올려주게. 판매니 마케팅이니 이익 관리니 하는 건 우리가 다 해 줄 테니.”

“그렇게까지 해 주시겠다니, 고맙습니다. 저희가 지금 몇 가지 양산형 기종을 준비 중이니까, 그게 결정되는 대로 원가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 말에 테라니우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저 단순하게 필요한 데 들어가는 비용 계산만 뽑고, 그걸 토대로 단순 원가 계산만 넣어주게. 항목과 금액 기록하는 건 빼먹지 말고. 그것만 해 주면, 우리가 다 알아서 해 주겠네. 알다시피 지출은 우리가 다 해야 하지 않는가.”

“물론 그렇죠. 저나 우리 학파의 마법사들은 그저 만들 생각만 했습니다. 필요한 게 생길 때마다, 테라니우스님에게 부탁드리면 된다는 생각에 잊어버리고 있었고요.”

“끄응...”


테라니우스는 신음을 토했다.

그동안 마법사들을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줬더니, 이런 사단이 생긴다.

잠시 잡생각을 떠올렸던 테라니우스는 고개를 흔들었다.


“아예 우리 조에서 한 사람을 보내겠네. 자네 학파에서 하면 언제 끝낼지 원.”

“헐. 헐. 헐. 그래 주시면, 더 빠를 겁니다.”


결론적으로 테라니우스는 원가를 빠르게 산출할 수 있었다.

25톤짜리 화물차 크기의 초소형 우주왕복선은 2조 원.

두 배 크기는 5조 원.

우주유람선은 대한민국에서만 운영하기로 했기에 제외했다.

우주정거장은 구축함 크기의 소형이 4조 원.

11만 톤급 유람선 크기의 우주정거장은 12조 원.

22만 톤급으로 대한민국이 운영 중인 우주정거장은 35조 원을 책정했다.

제조 원가에 최소 3천 배에서 6천 배의 폭리였다.

테라니우스 조에서는 한참이나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흘러다녔다.


‘꼬우면 직접 만들어 쓰던가.’


작가의말

너무도 죄송합니다.

철강 소구경 파이프 절단, 가공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가가 너무 낮고 일도 없다보니, 글에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는 욕심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파이프 절단 사업이 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제가 살이있음을 느낄 시간도 생기지 않을까 해서 말이지요.

지금 올리는 이 글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겠지요.

정말 신기합니다.

지금 세상에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에도 이 글을 읽어 주시다니...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만 합니다, 여러분들과 아울러 저도요.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뭐가 부러울까요?

여러분들은 돈과 시간에서 마음껏 자유로워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저도 그리 되기를 아주아주 간절히 빌어봅니다.


읽어 주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가 살아있음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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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23. 우주 개발 전쟁 +4 19.11.17 1,348 37 15쪽
104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9 1,314 40 12쪽
103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8 1,376 37 12쪽
102 21. 세계 패권 +4 19.10.25 1,372 38 12쪽
101 21. 세계 패권 +7 19.10.06 1,591 44 13쪽
100 21. 세계 패권 +6 19.08.24 2,127 54 13쪽
99 20. 지킴이의 테러 대처 방법 +3 19.08.07 1,961 51 12쪽
98 19. 시운의 방랑 +5 19.08.04 1,792 50 12쪽
97 19. 시운의 방랑 +2 19.08.03 1,677 50 12쪽
96 19. 시운의 방랑 +4 19.08.03 1,618 40 13쪽
95 19. 시운의 방랑 +3 19.07.31 1,777 50 12쪽
94 19. 시운의 방랑 +5 19.07.29 1,864 49 14쪽
93 19. 시운의 방랑 +4 19.07.15 2,101 61 13쪽
92 19. 시운의 방랑 +5 19.07.14 2,235 61 12쪽
91 19. 시운의 방랑 +7 19.07.08 2,515 65 12쪽
90 19. 시운의 방랑 +6 19.06.30 3,040 74 12쪽
89 18. 홍익인간 +9 19.06.20 3,207 82 12쪽
88 18. 홍익인간 +3 19.06.09 3,358 88 12쪽
87 18. 홍익인간 +6 19.06.07 3,392 90 12쪽
86 17. 천지개벽 +9 19.06.04 3,516 92 13쪽
85 17. 천지개벽 +6 19.06.01 3,632 9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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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4 7,891 161 12쪽
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7,958 158 12쪽
41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4.02 8,233 157 12쪽
40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1 8,754 151 12쪽
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30 9,159 160 12쪽
38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3.29 9,183 170 12쪽
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9,745 180 12쪽
36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7 9,642 174 12쪽
35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6 9,520 170 12쪽
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9,844 164 12쪽
33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6 19.03.24 10,097 170 12쪽
32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3 10,118 163 12쪽
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2 10,192 161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10,591 178 12쪽
29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6 19.03.20 10,511 179 12쪽
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4 19.03.19 10,680 185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10,953 185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10,872 192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11,064 19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4 19.03.15 11,065 198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5 19.03.14 11,161 195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11,156 19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11,130 209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1 11,296 203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6 19.03.10 11,697 22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11,529 19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4 19.03.08 12,071 200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2,040 20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2,251 20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2,807 189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2,919 192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2,804 18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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