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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계에서 온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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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종이맨
작품등록일 :
2019.03.11 21:25
최근연재일 :
2019.04.27 18:57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2,687
추천수 :
42
글자수 :
131,082

작성
19.04.23 22:44
조회
27
추천
1
글자
10쪽

엄마...?

DUMMY

“하아, 힘들어···.”

“나도···.”


아줌마 네트워크에 가입된 분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다들 하나씩 아이스크림 붕어빵을 사가셨다.

덕분에 돈은 많이 벌었지만,

정기를 다 써버렸다.

나는 힘들어서 리아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고 그녀의 어깨에 살짝 기대었다.

그순간 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하읏···.”

‘아 맞다! 손재주···!’

“미, 미안!”

“헤헤, 괜찮아~”


손재주 스텟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순간이였다.

손재주가 75 넘으면 야릇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다른쪽(?)의 손재주가 발달한다는 것!

그래서 리아한테 신체적인 터치는 가급적 안하고 있었는데···.

난 당황해서 양손을 들고 그녀를 봐라봤다.

그녀는 얼굴에 홍조가 그윽하게 띄어졌다.


“빨리 집가자! 나 졸리다~”

“알았어 진야야~”


그녀는 내 옆에 딱 붙어서 집으로 걸어갔다.

일부러 허리를 내 손에 딱 붙여서갔다.


※ ※ ※


“거기는 이제 정리되었나?”

“네?”

“그 미추홀점 말이야~”

“잠시만 기달려보십시오.”

“아냐아냐, 망했겠지! 황금잉어는 최고의 붕어빵 브랜라고!”


황제성은 차요한에게 말했다.

그는 자신의 물음에 스스로 비웃으며 무릎을 탁! 쳤다.

그러나 그의 웃음은 오래가지 못했다.

비서 차요한의 말을 듣고 그의 얼굴은 빠르게 굳어졌다.

그는 그에게 되물었다.


“뭐라고? 우리가 졌다고?”

“···네 그렇답니다. 그쪽의 신상품 개발로 우리쪽 매출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도데체 뭘 개발한거지? 혹시 아나?”

“아이스크림 붕어빵이라고 하군요. 한 개에 천원이라고 합니다.”

“젠장!”


콰다당!


그가 책상에 온갖 서류를 바닥으로 밀어트렸다.

그리고 양손을 꽉 쥔채로 책상을 쾅소리가 나도록 쳤다.

비서인 차요한은 속으로 생각했다.


‘저걸 또 언제치우지···.’

“차비서, 내가 자네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옛날 차요한은 황제성에게 새로운 붕어빵을 개발할 것을 건의했다.

하지만 그의 고집으로인해, 그것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황제성은 그때 그일을 후회하면서 의자에 앉았다.

의자에 앉아마자, 머리를 뒤로 젖히고 축 늘어졌다.


“하···. 지금 만들기 시작해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그럼, 그를 대려오는 건 어떨까요?”

“그가 올 것 같아? 우리한테 신고까지 당했는데도?”

“그럼 강제로 데려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제로···?”

“위험하긴 하지만, 성공만 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흐음···. 누굴 보낼껀가?”

“처리부 부장 한철득을 보낼겁니다.”

“그래? 그럼 해봐, 한철득은 지금 어디있지?”

“인천 서구에 있습니다.”

“그런가? 그럼 바로 출발하라고 말해놔.”

“네 알겠습니다.”


처리부는 황금잉어의 걸림돌을 처리하는 곳이다.

더리운 짓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처리부의 업무,

그 곳의 부장은 단신으로 강서구를 점령했던 ‘에어포트’라는 설이 있다.

황제성은 천장을 봐라보며 말했다.

차요한은 어딘가에게 전화를 걸으면서 밖으로 나갔다.

그의 전화를 받자 30대의 건달 같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왜 전화했나?”

“회장님께서 미추홀구로 출발하시랍니다.”

“갑자기 가라고?”

“황금잉어의 걸림돌이 나타났습니다.”

“그래? 회장님 명령이면 가야지 또, 어디로 가면 되나?”

“황금잉어 미추홀점 근처에 있는 푸드트럭으로 가시면 됩니다.”

“알았다~ 근데 차비서”

“네 왜 그러시죠?”


그는 그가 대답하자 한참을 웃었다.

그리고 숨을 고른뒤 다시 말을 이었다.


“활동자금좀 입금좀 해줘라 우리 차비서,”

“···얼마 정도가 필요하시죠?”

“500”

‘이런 미친 새끼!’


처리부 부장으로써 받는 활동자금이 월급보다 더 많은 것같다.

이 돈에 환장한 놈···.

그는 그의 콧털을 건드리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웃으면서 대답했다.


“바로 입금해드리겠습니다.”

“껄걸, 그럼 바로 가드리지,”

“이 번호로 타겟 얼굴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뭐야? 벌써 전화를 끊었어?

그는 통화 종료음을 들으면서 잠시 당황했다.

그래도 별일 아니겠지, 생각하면서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 ※ ※


“아! 맞다!”

“진야야 왜?”

“나 푸드트럭에 꼬챙이를 두고 온것같아···.”

“그래? 빨리 다녀와~”

“알았어~”


아저씨가 준 꼬챙이를 두고 와버렸네···.

요즘 왜이러지?

나는 한숨을 쉬면서 푸드트럭으로 달려갔다.

그때 푸드트럭앞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그리고 들려오는 30대 남성의 목소리,


“아 씨바, 여긴가?”

“부장님 부술까요?”

“30분만 기달려보고 얼굴 안보이면 이거 부셔,”

“네 알겠습니다.”

“타겟 이름이 뭐라고 했죠?”

“음···. 마진야라고 적혀있네,”

“사진좀 보여주십시오.”

“자 여기,”

‘뭐지? 저것들은?’


6명의 남자들이 연장을 들고 푸드트럭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나를 계속 찾고있는 눈치였다.

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온몸이 굳었다.

저것들 뭐야? 그 신고때린 새끼가 보냈나?

아님···. 그 대공원 깡패 인맥인가?

슬슬 뒷걸음을 칠 때 난 뒷걸음칠을 하다 돌맹이를 모르고 차버렸다.

그 돌맹이가 구르는 소리가 내겐 너무 크게 들렸다.

그 소리가 울려퍼지는 순간동안,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뭐야?”

“저기 뭐있나?”

“가봐.”

“네 형님,”

“새꺄! 우린 회사원이라고, 부장이라고 불러!“

“예, 부장님,”

“그럼 니가 확인좀 하고 와봐.”

“넵!”


삭발한 머리의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베트를 들고 내쪽으로 다가왔다.

이거 사람수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되지?

머리가 백지처럼 새하애졌다.

내가 당황하는 동안 그 대머리는 천천히 내게 다가왔다.

한걸음,

아 어떡하지?

두걸음,

아! 그냥 족치고 튈까?

마지막 세걸음!

에라이 모르겠다!


“부장님 여기 뭐 이···.”

“어? 뭐라고? 이새끼가 장난 까나?”


대머리의 말소리가 중간에 끈겼다.

내가 그의 옷깃을 잡아 목을 졸라서 기절시켰기 때문이였다.

그의 말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가 않자,

부장이라고 불리던 놈이 내쪽으로 다가왔다.


“에라이, 진짜 너 오늘 술 못마실줄 알아,”


그가 투덜 거리면서 내쪽으로 다가왔다.

하···. 이제 끝인가···?

그 순간 나는 옆에 놓여져 있던 학교의자가 내 시야에 들어왔다.

주차금지 표시판 대용으로 놓이던 학교의자!

예전 영상에서 보던 ‘체어샷’을 머릿속으로 되세기면서 의자를 들었다.

그때 그 부장이 내게 다가왔다.

그 순간이였다.


‘이야얍!’

“뭐야! 시바!”

“왜 그러십니까?”

“니 뭐냐?”

“···?”


체어샷을 맞고도 멀쩡한 사람이 있다니···.

그는 체어샷을 맞고 약간의 피해를 입었지만,

쓰러질 정도의 피해는 아니였다.

예전 강서구때 시절에 비하면 약과에 불과했었다.

나는 다시 베트를 들고 그에게 휘둘렀다.

그러나 베트를 뺏겨서 난 모든 무기를 잃었다.

그때 그가 말했다.


“오호? 우리 얼굴을 아나보네? 너가 저 푸드트럭 사장이냐?”

“맞으면 어쩌게 아재새끼야.”

“아재? 아재···? 난 아직 젊다고!”

“ㅈ됐네···. 저 애새끼,”

“늙은 게 콤플렉스인 저 양반한테 아재라고 하다니···.”


그는 아재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이미 중학교때부터 흰머리가 나고,

고등학교 1학년때 성장이 멈춘 그는 늙는다는 것이 콤플렉스였다.

20살 때 그의 모습은 30살 백수랑 똑같은 모습이였다.


“이런 뒤져!”

“악!”

“죽어! 이새끼야!”

“형님! 잡아가야된다고요! 담그는거 아니에요!”

그가 나를 죽이려하자, 그의 따까리들이 그를 말린다.

나를 잡아가서 뭘 할려는거지···?

설마 스킬의 존재를 아는거야?

뭐지? 어캐 알았누 시바ㄹ놈아!?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순간이였다.

나는 온몸의 힘을 끌어 모아서 다시 일어섰다.

일어서자마자, 그 아재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자 그는 당황한 듯, 말을 약간 더듬었다.


“뭐야?”

“형님 조심하세요!”

“알아 임마!”

“이야약!”


그를 넘어트리고 얼굴에 주먹을 후렸다.

그가 가드를 올리자 난 팔꿈치로 그의 중요부분을 세게 때렸다.

그러자 그는 소리를 얼굴이 빨개시면서 작게 신음소리를 냈다.

아무래도 앞에 경비실이 있고 아파트 단지다 보니깐,

일부러 소리를 크게 내지 않은 것 같았다.

사람이라도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이 길은 사람들이 잘 안이용해서 문제야···.

처참한 관경을 목격한 따까리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가렸다.


“어떻게 그런 처참한 일을···!‘

”야! 형님 죽는다! 빨리 저새끼 끌어내!“

“이야얍!”

“저리 꺼져! 난 이새끼만 팬다!”

“뭐야? 왜이렇게 힘이 쎄?”


신입빼고 무기를 가지고 오지 않은 그들은 그를 떼어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까 부장이 던진 빠따를 찾을려고 했지만,

어떻게 던졌길래 도데체 찾을 수가 없었다.


“흐억···. 겨우 떼어냈네,”

“너도 당해봐라!”


다구리를 당하고 아스팔트 바닥에 쓰러졌다.

그리고 내 중요부분에 주먹을 갖다대고,

천천히 뒤로 빼내어서 충분한 거리를 벌렸다.

그가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 말했다.


“내가 강서구의 에어포트야!”

“그 더러운 손 내 신랑한테 때라, 얼어죽을놈아.”

“뭐야···? 여자?”

“와···. 이쁘다···.”

“근데 꼬리하고 귀 저거 진짜야···?”

“뭐지? 뭐하는 여자야?”


어디선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모두가 고개를 틀었다.

모두가 그녀를 보자 당황한 듯 지들끼리 속닥였다.

파랑색 눈과 하얀색의 귀와 꼬리,

그녀의 정체는 리아였다.

나는 그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가 그녀를 볼때의 느낌은 마치 엄마를 보는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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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19.04.23 28 1 10쪽
26 전세역전! 19.04.20 24 2 9쪽
25 아이스크림 붕어빵 19.04.17 46 1 9쪽
24 악어의 눈물 19.04.16 56 0 9쪽
23 앞으로 행복할 일만 생각해 19.04.15 53 0 10쪽
22 첫사랑의 아픔 19.04.13 47 1 9쪽
21 2차 디펜스 19.04.12 57 1 10쪽
20 손재주의 위력 19.04.11 60 1 9쪽
19 악당과 주인공의 첫만남 19.04.03 85 2 9쪽
18 정기좀 줘 19.04.01 90 2 10쪽
17 말하지 못할 과거 19.03.30 81 2 10쪽
16 X나 카리스마 있어. 19.03.29 95 2 9쪽
15 전설등급 붕어빵 19.03.28 80 2 9쪽
14 SNS 추어탕여신 19.03.26 133 2 10쪽
13 남원으로! 19.03.25 98 2 10쪽
12 사랑해 19.03.24 103 2 11쪽
11 요괴왕의 계약자 19.03.23 91 2 11쪽
10 꽃등심 19.03.22 107 1 9쪽
9 악당 등장 19.03.20 107 1 10쪽
8 상견례 19.03.19 104 2 11쪽
7 커플이 아니라 약혼한 사이 19.03.18 112 2 10쪽
6 세월의 연륜 19.03.17 115 1 12쪽
5 월기 19.03.16 120 1 12쪽
4 황씨 이야기 19.03.14 133 1 12쪽
3 100만원 19.03.13 148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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