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운빨로 최강 재벌!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약싸동건
작품등록일 :
2019.03.30 11:52
최근연재일 :
2019.05.16 07:05
연재수 :
59 회
조회수 :
283,532
추천수 :
4,095
글자수 :
258,076

작성
19.05.09 07:05
조회
3,182
추천
54
글자
12쪽

탑골공원 토지신

DUMMY

한국에 술사들의 사건 사고를 알리는 공식적인 언론매체는 없었다. 외국엔 그런 매체들이 존재한다고 들었지만 먼 나라 얘기에는 다들 관심이 없다.

국내에선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술사들의 일을 퍼 나르기도 하지만 그런 건 그저 찌라시 수준일 뿐이다. 술사란 족속들의 습성이 워낙 괴팍해서 술사들의 통일된 의견을 말하는 단체나 인물은 존재하지 않았다.

국내 술사들의 숫자와 비교하면 정말 한 줌도 안 되는 게 수도 가문연합이다. 그런데도 가문연합이 국내에서 목에 힘을 줄 수 있는 건 바로 이 모래알 같은 술사들의 습성 때문이다.

각자가 꽂힌 관심사를 제외하면 세상사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그 옛날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일제식민지가 되고, 6.25가 터졌어도 술사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자기가 목표로 한 곳만 바라보며, 죽을 때까지 수련만 할 뿐이었다.

그런 술사들의 유일한 소통의 장이 바로 이런 시장이었다. 법구나 법구 제련을 위한 재료들을 구하러 술사들이 모이는 곳엔 자연히 뉴스가 흘러 다녔다.

이곳에서 누군가 비밀 하나를 발설하면, 다음날부터 피바람이 불기도 한다. 남 일엔 일절 관심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게 술사들일 테니까.

그런 이에게 시장에 없는 물건에 대한 정보는 가뭄 끝에 맛본 단비처럼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인 거다. 물건을 가진 사람을 죽여서라도 꼭 가져야만 하는 그런···.

작은 농담으로 시작된 오해였다 해도 소문이 퍼지다 보면 살벌한 싸움이 벌어졌다. 그런 싸움엔 남녀노소가 없었다. 상대보다 힘이 세거나 남보다 더 강한 법구를 지닌 자들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저렇게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노인이라 해도 언제 돌변해 내 등에 칼을 꽂을지 알 수 없다. 하물며 당대 최고의 술사인 사부의 정보가 내 입에서 흘러나오게 된다면? 그건 큰돈이 될 거고, 난 이름 모를 놈들에게 계속 시달리게 될 것이다.

“저랑 사부님이랑 인연이 박한가 보죠.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떠난 사람은 빨리 잊고, 다른 스승이라도 찾아봐야죠.”

저 노인의 작은 질문 안에도 교묘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다. 난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해야만 된다.

“금복주(金蝠酒) 있나요?”

나는 빠르게 화제를 돌렸다. 내가 이곳에 찾아온 목적은 술사들 사이에서 이름 높은 술을 사기 위해서다.

물론 이 술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소주는 아니다. 흔치 않은 9급 박쥐 요수인 금복(金蝠)의 피로 담근 술로, 일설에 의하면 이 요수는 오래전 영계(靈界)에서 넘어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인간계 술사들뿐 아니라 선계나 무속계의 존재들도 이 술에 환장했다. 다만 금복이란 요수가 워낙 희귀해서 이젠 쉽게 술을 빚을 수 없게 됐다는 게 문제일 뿐.

사실 맛이야 어찌 되었든 요수의 피로 술을 담글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는 거다. 술사들이야 원래 또라이 기질이 있다지만 이 술을 만든 자는 아마도 술에 미쳐 있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도(道)는 길이 없기에 가는 곳이 곧 길이라 했다. 술로 도를 닦든, 성(性)으로 닦든 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만 얻으면 방법은 상관없었다.

“지금 가게에 딱 한 병 있긴 한데···, 좀 비싸!”

회귀 전에도 쪼들리는 형편에 싼 재료들만 사 갔었다. 그걸 아는 주인장이 의외라는 듯 경고를 해주었다.

“얼만데요?”

“1억!”

예전엔 눈 돌아갈 액수였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었다.

“주세요! 두 개만”

하나 있다고 해서 정말 하나만 있을 거로 생각한다면 이 바닥에서 눈탱이 맞기 십상이다.

“정말? 그 가격인데도 괜찮겠어?”

내 사정을 잘 아는 주인장이 나를 걱정하며 재차 질문했다. 자칫 기분 나쁠 수도 있었지만, 회귀 전, 후로 많은 거래를 하였기에 이런 질문에 악의가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네! 이번에 제법 돈을 좀 벌어서 그 정도는 괜찮아요.”

일부러 밝게 웃으며 질문에 대답해 주었다.

“호오! 그래? 어떻게 벌게 된 건데?”

이런 질문엔 답을 하면 안 된다. 난 오히려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며 분위기를 가라앉혀 버렸다. 동시에 주인장의 낯빛도 변했다.

좋은 사람이란 건 안다. 하지만 결국 거래 상대일 뿐이다. 당장 문밖을 나가다가 이 양반이 보낸 자객에게 등을 찔려도 이상하지 않을, 이곳은 그런 술사들의 암시장인 것이다.


* * *


[호오! 인간계도 제법 살벌하구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시장을 벗어나자 여의주가 재미있어하며 말을 건넸다.

“신계도 여기처럼 살벌한 건가?”

긴장도 풀 겸 여의주와 말을 섞었다. 회귀 전부터 뻔질나게 드나들었지만 한 번도 안심하고 암시장에 들어선 적은 없었다.

[말도 마! 이곳은 애들 장난인 거지. 간판은 신계지만 결국 거기도 힘에 미친놈들 집합소인 거니까. 신력이 곧 힘이고 권력인 곳이라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다하는 거지.]

“살인도?”

[어차피 그놈들은 지들끼리는 죽거나 죽이지도 못해. 수명 다 채우기 전까진 죽을 수도 없으니까 오히려 더욱 살벌하게 싸우는 거지. 마치 죽일 듯이. 죽지 않으니까. 끄끄끄!]

“그럼 남의 물건은 어떻게 뺐는 건데?”

[너도 해봐서 알잖아! 결국, 힘센 놈이 다 가지는 거지. 너처럼 영체를 구속할 수 있는 법구가 있으면 좋고, 아니면 특정한 힘이나 비술과 법구를 이용해 상대의 몸을 부숴버리는 거지.

‘물건을 안 내놓으면 너 영원히 이 꼴이다!’라고 하면서 말이야. 끄끄!

본령(本靈)은 해할 수 없지만, 힘의 근간인 영체는 부술 수 있으니까.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이야.]

“정말 여기랑 별반 다를 게 없네.”

[결국, 같은 것으로부터 나온 존재들이니까. 신계나, 인간계나, 영계도 말이지.]


서울 종로 탑골 공원.

해가 꼭대기에 올라 있는 초여름 날씨지만 종로 탑골 공원은 시원한 그늘과 바람이 있어 그리 덥지 않았다. 더위를 피해 그늘에 앉은 노인들이 곳곳에서 각자의 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내 목적지는 탑골 공원의 북문이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지금의 탑골 공원 자리는 조선 초기까지 원각사(圓覺寺)란 절터였다고 한다. 조선조 때도 중요사찰로 보호되다가 연산군에 의해 기생집으로 개조되었고,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공원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북악산으로부터 경복궁과 종묘로 이어진 기운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나라의 환란을 막고자 공원의 북문을 봉(封)해 두었는데, 북문을 봉하면서 후세에 북문이 열리는 날 나라의 국운이 융성할 것이란 예언을 남겼다고 한다.

지금은 북문이 훤하게 열려있는데 국운이 융성한 건지 그냥 헬조선에 떠도는 뜬 소문이었는지 나도 알 길이 없다. 내가 도를 닦아본 놈이긴 하지만 일단 전공이 다르고, 술사라 칭하는 만큼 득도(得道)엔 별 관심도 없으니까.

이 바닥도 알고 보면 자뻑에 사기꾼 천지다. 아빠와 나도 그런 기술은 어디 가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었다.

일반인이건 술사건 인간은 먹어야 하고, 싸질러야 사는 거다. 능력 좀 있다고 세상에 모두 통하는 것도 아니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면 다 그놈이 그놈인 거다. 혼자 깨끗한 척 해봐야 몸만 괴롭고, 배만 고플 뿐이다.

[뭐야! 이 오줌 냄새는? 에잇! 역겨워.]

전설이야 어떻든 급한 사람은 이 안에다 볼일을 보는 게 세상인 거다.

[목적지 아직 멀었어?]

“다 왔어! 바로 코앞이야.”

공원 안의 큰 탑 뒤로 돌아가면 북문 근처에 오래된 비석들이 몇 개 박혀있었다. 난 그중 하나의 비석 앞에 서서 8천만 원짜리 금복주의 병뚜껑을 따고, 비석에 들이부었다.

콸, 콸, 콸, 콸!

큰 병 안의 술이 반쯤 쏟아졌을 때 비석이 빛을 발하며 눈앞에 노인 하나가 나타났다. 물론 심안(心眼)으로만 보이는 광경이었다.

[흘흘흘! 왠 놈이 나한테 귀한 술을 대접하는 게냐?]

완전 벗겨진 머리에 어울리지 않는 기다란 흰색 수염을 단 노인이 수염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노인은 이곳을 지키는 토지신이었다.

“안녕하세요! 전 손씨가문의 장손인 손재신이라고 합니다.”

나는 토지신에게 허리를 굽혀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인사했다.

[오! 소환술 하는 손씨가문의 후예로구나! 네 가문하고는 내가 좀 인연이 있지. 흘흘!]

나도 안다. 조상님들이 신계에 가려고 했던 미친 짓 중에는 이 양반의 입에서 나온 것들이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이 땅의 알아주는 정보통. 이게 오줌 냄새 지리는 탑골 공원 토지신의 정체였다. 회귀 전 나도 신세를 좀 졌었다.

“저도 조상님들께 말씀 많이 들어서 그런지 전혀 처음 뵙는 것 같지 않습니다.”

사실 우린 구면인 거지만 저쪽이 기억을 못 하니 초면인 걸로 하자.

[그래! 나도 왠지 니가 낯설지가 않구나. 거참 이상한지고. 내 기억력에 망각할 리도 없는데···. 후손이 선조들과 닮아서 그런가? 거 참!]

토지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무튼, 무슨 일로 나를 찾아 왔는고?]

지팡이만 없다뿐이지 딱 연못 안의 산신령 필(feel)이다. 하마터면 나도 모르게 금도끼 찾으러 왔다고 말할뻔했다.

“영계의 존재에 대해 알아볼 게 있어서 왔습니다.”

[어떤 놈을?]

“부단나가 어디 사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그 냄새 나는 아귀 놈은 왜 찾는데?]

노인네, 호기심도 많다. 이런 호기심 때문에 오랜 세월 이 땅의 최고 정보통 소릴 듣게 된 거겠지만.

“돌려줄 게 있어서요?”

가방에서 두 동강 난 아귀의 검을 꺼내 보였다. 팔찌에서 빼냈다면 이 노인네가 신계의 물건이 나타났다고 동네방네 떠들 게 뻔했다. 그래서 여의주에게 나서지 말라고 미리 당부까지 해놓았다.

[호오! 아귀 놈의 신물이 맞구만. 보나 마나 또 그놈이 사고를 쳤겠지. 에잉, 썩을 놈!]

역시 아귀는 어딜 가서도 대접받지 못하는 존재다. 생긴 건 둘째 치고 냄새 때문이라도 다들 멀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탐욕으로 가득 찬 자아(自我)가 남에게 도움을 줄 리도 없었다.

[그놈 있는 곳을 가르쳐 주면 그 병의 술을 모두 내게 주겠느냐?]

토지신이 내 손에 들린 금복주를 보며 침을 꼴깍 삼켰다. 옛날부터 술고래로 유명했던 양반답게 술만 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기세였다.

“물론이죠! 여기 있으니 좌표만 찍어 주십시오.”

술병을 살살 흔들며 토지신을 유혹했다.

[그러니까, 그놈이 어디 사냐면 ···.]

술 좋아하는 양반답게 대답도 술술 나왔다.


[이제 용건 없으면 나는 돌아 갈란다.]

이곳의 토지신은 영계의 존재였다. 금복주가 영계나 선계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금복의 피가 지닌 독성이 강해 매우 오랫동안 해롱거릴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담그는 비법이 특이해선지 향기와 맛까지 좋으니 애주가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물건이었다.

이미 병을 나발 불고 얼큰하게 취한 토지신이 기분 좋게 이별을 통보했다. 어서 자신의 거처로 돌아가 한잠 늘어지게 자고 싶을 것이다.

“한 가지 더 물어볼 것이 있는데요?”

[또 뭐?]

처음의 무게감은 온데간데없고, 살짝 풀어진 눈엔 귀찮음이 여실히 보였다.

“행운목이 어디 있는지도 알고 싶은데요?”

[행운목? 그건 또 왜?]

“당연히 운빨 좀 높이려고 그러죠?”

[호오! 너 보통 놈이 아니구나. 행운목의 존재는 아무나 알 수 있는 게 아닌데.]

“제가 좀 귀가 커서요.”

[일 없다. 그건 신계 것들도 모르는 비밀이라 사실 나도 잘 모른다. 그러니 썩 물러가거라.]

토지신이 과하게 짜증을 부렸다. 이런 존재들은 인과에 관련된 문제엔 매우 민감하게 굴었다.

“제가 꼭 알고 싶은 거라 어르신께서 꼭 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찰랑, 찰랑!

가방에 숨겨뒀던 금복주 한 병을 더 꺼내서 흔들었다. 역시나 토지신의 눈이 완전히 돌아버렸다.

[어이구! 이 귀한 게 또 하나 있을 줄이야. 진작 말하지 그랬어! 삐진 건 아니지?]

토지신이 손을 비비면서 부드럽게 말했다.


작가의말

[ 재밌어요! ], [선호작 추가]는 항상 작가에게 힘이 됩니다.

ლ(╹◡╹ლ) 어여! 어여!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운빨로 최강 재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연재 중단에 대한 공지 & 사과의 말씀 +4 19.05.15 647 0 -
공지 연재시간은 [월~토] 오전 7시 5분 입니다. 19.03.30 5,827 0 -
59 1만 2천 년의 수행 +1 19.05.16 747 26 13쪽
58 부단나와의 혈투 19.05.16 601 20 12쪽
57 일이 꼬이네 19.05.16 589 20 12쪽
56 부단나를 찾아서 19.05.16 608 20 12쪽
55 범천의 검 +4 19.05.15 879 28 12쪽
54 살려달라고? 내가 왜? +3 19.05.15 1,596 32 13쪽
53 영계에서의 첫 싸움 +2 19.05.14 3,016 34 12쪽
52 뭐야, 여기는? +2 19.05.13 3,108 34 12쪽
51 영계로 출발! +4 19.05.12 3,180 39 14쪽
50 복권으로 운을 키움 +4 19.05.11 3,234 42 13쪽
49 운력(運力)이란 건? +5 19.05.10 3,188 46 12쪽
» 탑골공원 토지신 +3 19.05.09 3,183 54 12쪽
47 황학동 암시장 +5 19.05.08 3,214 53 12쪽
46 바보야, 모든 건 운빨이라고! +4 19.05.07 3,225 55 12쪽
45 아귀의 검 +3 19.05.06 3,229 52 12쪽
44 뭐야, 또 너냐? 19.05.05 3,233 63 12쪽
43 퇴마 작업 +4 19.05.04 3,261 54 12쪽
42 부단나(富單那) 19.05.03 3,329 53 12쪽
41 집값이 미쳤군! 19.05.02 3,373 56 12쪽
40 13급 요수 +2 19.05.01 3,403 54 12쪽
39 배달된 차원석 19.04.30 3,527 51 9쪽
38 둔갑술 오행공 19.04.29 3,661 50 10쪽
37 사업은 운빨이지! 19.04.28 3,741 56 10쪽
36 너, 내 부하가 돼라! 19.04.27 3,858 61 9쪽
35 죽으면 개고생? +1 19.04.26 3,966 55 9쪽
34 신계 계약서를 쓰다 +2 19.04.25 4,087 64 11쪽
33 신력을 벌고 싶어? 19.04.24 4,184 73 9쪽
32 너 엄친아였어? 19.04.23 4,298 70 8쪽
31 서방광목천왕 +2 19.04.22 4,427 77 7쪽
30 한 놈이 아니네? +4 19.04.21 4,489 73 8쪽
29 불청객 +5 19.04.20 4,574 67 8쪽
28 다시 붙이면 돼요! +1 19.04.19 4,627 66 8쪽
27 술사가 돈 버는 법 +2 19.04.18 4,713 64 8쪽
26 5급 요수 서구할미 19.04.17 4,798 65 9쪽
25 사라진 백운 19.04.16 4,859 68 9쪽
24 정도사 +2 19.04.15 5,013 64 9쪽
23 술사들의 싸움 +1 19.04.14 5,140 72 9쪽
22 살려는 드릴게 +1 19.04.14 5,274 72 9쪽
21 다 니들 덕분이다 +6 19.04.13 5,345 72 8쪽
20 빌어먹을 사형들 +3 19.04.12 5,460 76 8쪽
19 여의폰 (2) +1 19.04.11 5,514 75 8쪽
18 여의폰 (1) +2 19.04.10 5,718 87 8쪽
17 백요(白狐) +1 19.04.09 5,767 91 8쪽
16 소환술(召喚術) +3 19.04.08 5,890 88 9쪽
15 영(靈), 혼(魂), 백(魄) +5 19.04.07 6,066 94 8쪽
14 인과의 법칙 19.04.06 6,209 93 8쪽
13 신계의 힘을 받다. +1 19.04.05 6,382 97 8쪽
12 여의주, 변신하다. 19.04.04 6,618 96 8쪽
11 건물주와 펜트하우스 +3 19.04.03 6,941 104 8쪽
10 우리집은 반지하 +3 19.04.02 7,357 98 8쪽
9 여의주(如意珠) (3) +1 19.04.02 7,454 103 8쪽
8 여의주(如意珠) (2) +1 19.04.01 7,619 102 8쪽
7 여의주(如意珠) (1) 19.04.01 7,909 112 8쪽
6 백운(白雲)도사 19.03.31 8,390 117 8쪽
5 동방지국천왕(東方持國天王) +1 19.03.31 8,584 112 9쪽
4 지옥으로 보낸다고? 19.03.31 8,786 110 8쪽
3 신계전투(戰鬪) +2 19.03.30 9,392 114 9쪽
2 너죽고 나죽자! 19.03.30 9,926 124 8쪽
1 신계(神界)에 들다! +8 19.03.30 12,640 127 9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약싸동건'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