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의 치킨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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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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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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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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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DUMMY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어차피 무기명 채권은 계약된 날까진 국가에선 돈으로 교환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전문 거래자가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수수료는 어느 정도 생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괜찮아요. 지금은 그 돈을 운영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그건 그렇고 지금 지사에서 일할 분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 달 안에 한국으로 입국할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때까지 지사 설립을 완료하겠습니다.”


“MP3 플레이어의 특허 등록은 문제없죠?”


“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제품이라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공장 매입은 어떻게 되고 있죠?”


“심성만 씨의 도움으로 경매받아 매입했습니다. 위치는 심오 전자 인근입니다.”


“그럼 이번에 채권을 바꾸는 대로 그곳에서 MP3 플레이어를 만들어 팔아 주세요. 앞으로 휴대폰 단말기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을 우리가 만들어 판매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채권을 바꾸면 공장도 계속 매입하셔야 합니다.”


“그럼 채권으로 공장을 매입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그럼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때 1층 아저씨가 먼저 도착했다.


“오셨어요?”


“잘 지냈나?”


“그럭저럭요. 바쁘실 텐데 오시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괜찮네. 자네가 부르는데 와야지.”


“제가 한국에 지사를 만들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제 이름으로 계약한 내용을 한국 지사로 변경하려 해요.”


“알았네.”


계약서를 다시 작성했다. 얼마 후 심오 전자 최춘수 사장도 도착해 계약서의 내용을 바꿨다.


회의실로 들어가 그동안 진행된 일을 보고 받았다.


“신제품은 나왔습니까?”


“얼마 전에 방사 특성 테스트가 끝났습니다.”


“언제부터 상용화할 수 있나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번 달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제품은 우리 지사에서 판매할게요.”


“지사에서요?”


“네. 한국뿐 아니라 해외로 판매해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택할 거예요.”


“그럼 OEM 형태로 판매하실 생각입니까?”


“아니요. 그럼 인지도를 올릴 수 없어요. 처음부터 이윤을 최소화해 대량으로 판매할 생각이에요.”


“그렇군요.”


“지금 삼별 전자나 RG 전자도 휴대폰 단말기를 만들고 있잖아요. 그들이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 중소기업은 사장될 거예요. 그 전에 인지도를 높여놔야 해요. 그래야 우리에게 장난치지 못하니까요.”


“좋은 생각입니다.”


최춘수 사장을 보며 물었다.


“MP3 플레이어 판매는 잘 되나요?”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판매율이 저조합니다.”


“그보단 기술력이 떨어져서 그럴 거예요. 음악을 넣어봐야 몇 곡 들어가지 않으니. 용량과 디자인, 음질 쪽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세요. 세계 최초라는 게 중요하니까. 세계적으로 이슈를 만들어야 해요.”


“알겠습니다.”


“한국에 지사가 설립되면 미국 수출을 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운영하는 모든 특허를 지오 연구소에서 사들일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3천억의 자금 세탁이 이뤄질 거다.


“배터리는 어떻게 됐나요?”


“일본에서 우선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없죠?”


“네. 특별히 문제없습니다.”


“문제 생기면 바로 독일 제품으로 갈아타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회의도 끝났으니 식사나 하러 가시죠.”


“알겠습니다.”


1층 아저씨와 심오 전자 최춘수 사장, 제일 특허 법률 사무소 이재준 사장과 함께 룸으로 된 고급 식당으로 향했다.


그들과의 미팅을 끝내고 바로 미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연구실로 이동했다.


‘지니-1이 어디까지 학습했을까?’


지금까지 없던 형태의 컴퓨터라 3개월이란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야 했다. 물론 지금까지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찰나의 시간이겠지만.


지니-1의 크기는 새끼손가락의 손톱 반 정도 되는 구슬 형태로 만들었다.


어떤 형태로 전기 공급을 할까 고민했다.


지니-1 내부에 발전기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구슬 속 온도가 올라가면 오동작 확률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았기에 신중하게 선택했다.


하여 전자기장을 이용한 전기 공급을 택했다. 자기 공진 방식을 통해 전기를 보내는 원리다. 그 정도로 저전력을 사용한다.


입·출력은 무선 통신 방식을 사용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컴퓨터인 줄 모를 테니.


이렇게 만들어 놓고 보니 지니-1을 어떻게 학습시켜야 할지 난감해졌다. 기존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뇌를 복사해 만들었기에 인간 형태로 학습해 보기로 했다. 카메라를 연결해 알카노이드 게임의 원리를 설명하는 정보를 그대로 주입해 보았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실패작인 줄 알았던 지니-1 버전은 어느 순간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였다. 바로 컴퓨터 입력 장치에 지니-1을 연결해 직접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해 게임을 하도록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일반 컴퓨터의 성능 차이가 있겠지만, 일주일간 본 설명을 그대로 인지해 게임을 하는 것이다.


게임의 종류를 바꿔 난이도를 차츰 올리며 실험했는데, 모두 통과했다. 학습 능력이 워낙 뛰어나 좀 더 난이도를 올려 C언어를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지니-1은 기억한 정보를 토대로 학습을 시작했고 스스로 알카노이드 게임을 만들었다.


이게 내가 한국 가기 전의 일이다.


‘뭐야? 이거 왜 이래?’


지니-1이 동작하지 않고 있다.


미시 세계에 접해 확인해보니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전기가 모자랐는지 아니면 외부적인 영향인지 전기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이 문제로 지니-1이 꺼져 있다.


‘무조건 발전기를 저 안에 넣어야 하네.’


그러려면 크기와 방열을 염두에 두고 만들 필요가 있다.


지니-2를 다시 설계했다. 지니-1보다 더 크게 만들고 공진 방식의 무선 충전과 발전기를 동시에 사용하기로 했다. 뇌도 발전기와 따로 분리했다.


‘이러면 발전소와 뇌의 간섭이 적어지겠지?’


지니-2를 만드는데 3주가 꼬박 소요됐다.


‘와 이거 만들 때마다 정신적 고통이 엄청나네.’


단순 반복 작업.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고통이다.


‘이번엔 정말 문제없겠지?’


지니-1의 학습한 내용을 지니-2에 고스란히 옮겼다.


다시 작동하자 이번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알카노이드 게임부터 다시 테스트했고 지니-2는 순식간에 그것들을 클리어해 나갔다.


‘뭐야? 왜 이렇게 빨라? 내가 한국 다녀오는 동안 학습 능력이 더 발전했나?’


기존 버전보다 크게 만들어서인지 성능도 급상승했다.


바로 알카노이드 게임을 만들게 해 보았다.


[프로그램 제작 완료]


1분도 되지 않아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내가 한국에 다녀오는 동안 C언어를 완전히 숙지한 모양이다.


‘하긴 기억력은 인간과 달라서 한번 보면 잊어버리지 않을 테고, 언어 조합은 내가 보여 준 동영상을 보고 학습했겠지. 어떻게 만드는지 구조를 알게 되면 프로그램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게 배울 거야.’


이번엔 좀 더 복잡한 프로그램을 요구해 봤다. 바로 우리 회사에서 사용할 업무 처리 프로그램이다.


A4 용지에 그림을 그려가며 회사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카메라로 내가 그리는 그림을 보던 지니-2는 내가 설명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갔다.


설명이 끝날 무렵 지니-2는 내가 말한 프로그램을 결과물로 보여줬다.


‘뭐야? 벌써 만든 거야? A4용지에 설명하는 동안?’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것이 아니기에 빠른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차이가 날 줄은 정말 몰랐다.


‘이거 대박이네. 그럼 이미 컴퓨터 구조에 관해 이해했다는 말인가?’


이것을 실험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어 보도록 하면 된다. 이건 장치를 모두 이해해야 가능한 일이니까.


실험 결과, 지니-2에 시간을 더 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좀 더 학습시켜 어느 정도까지 발전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겠어.’


“지니야. 이 컴퓨터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역컴파일해 분석하고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래?”


[알겠습니다.]


지니-2와 연구하는 사이 우리가 걸었던 이벤트 당첨자 발표일이 다 됐다.




특허 관리팀에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해 결정한 보고서가 올라왔다. 개인 및 팀의 제출한 156가지 작품이다.


그중에 눈에 띄는 팀이 있다.


‘이런. 래리가 우리 회사 이벤트에 검색엔진을 출품했네.’


인터폰을 눌러 비서에게 연결했다.


“googol 팀하고 미팅하고 싶은데 연락 좀 해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


1시간도 되지 않아 래리가 찾아왔다.


내 비서의 안내를 받으며 내 방으로 들어선 래리는 나를 보더니 멈칫했다.


“어서 와.”


“너 어떻게 여기에···.”


“우선 앉아.

아멜리아. 차 좀 부탁할게요.”


“예. 알겠습니다.”


래리가 자리에 앉고, 아멜리아가 차를 가져왔다.


“너 어떻게 여기 있는 거야? 여기 취직한 거야?”


내 방 입구에 연구팀장이란 직함이 적혀 있어 그걸 보고 오해한 모양이다.


“맞아. 이 회사가 이번에 새로 만들어졌거든.

대우가 좋아서 들어왔어.”


“그래?”


“이번 이벤트는 내가 진행한 거야. 보고서를 보다가 네 이름이 있더라고. 그래서 부른 거야.”


“그렇구나.”


“투자자는 구했어?”


“투자자 구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 네가 투자한 돈은 서버 비로 거의 다 썼거든.”


“아직도 주차장에서 실험하고 있지?”


“맞아.”


“우리 회사에서 새로운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는데 알고 있어?”


“한 달 내내 광고하고 있는데 모를 수가 없지.”


“투자도 같이 해주고 있어. 지분은 30%에서 50%까지 다양해. 특허를 담보로 대출도 해줘.”


“그것도 네가 낸 아이디어지?”


“원래 투자란 게 이득을 보기 위한 거잖아. 우리도 보험을 드는 거야. 이 정도도 하지 않으면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으니까. 손해 보면서 투자할 순 없잖아.”


“그래 네 말이 맞아.”


“어때? 내가 좀 도와줄까? 이전처럼 불안한 투자금도 아니야. 정식으로 등록된 기업이니까.”


“그때 조건과 같아?”


“네가 원하면 그렇게 해 줄게. 무료로 사무실과 서버를 임대하면 되지? 원래는 사무실과 서버 임대는 월 500달러를 받거든.”


“월 500달러면 정말 저렴하네. 법률과 특허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어?”


“그것도 지원해 줄게. 더 필요한 거 없어?”


“그 정도면 우선은 된 것 같은데?”


“서버는 지금 디자인하고 있어. 그러니 디자인이 끝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을 거야.”


“그래?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데?”


“지금 출품작 중에 슈퍼컴퓨터 제작 이론을 이용해 만든 서버 기술이 있어. 그들과 협의해 그 제품을 만들어 설치할 생각이야.”


“그럼 발표가 나고 바로 시작하겠네.”


“그들과 협의만 잘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거야. 지금 우리 특허 관리팀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거든.”


“그럼 우린 10위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거야?”


“왜 욕심나?”


“당연하지.”


“지금 출품작들을 보면 너희가 만든 것은 10위 안에 못 들어갈 것 같은데?”


“그 정도로 대단해?”


“나도 깜짝 놀랐어. 신선한 게 많더라고.”


“그래···.”


“아쉬워?”


“당연하지.”


“이번 출품작을 보고 세상에 천재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건 그렇고 지분은 얼마나 줄 생각이야?”


“투자 금액이 백만 달러지?”


“맞아. 원하면 더 올려 줄 수 있어.”


“얼마까지?”


“천만 달러면 돼?”


“그게 가능해?”


“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네가 검색엔진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건지 나에게 알려줘야 해.”


“당연히 광고 수익으로···.”


“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건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네 검색엔진이 필요해 서야. 하지만 천만 달러 투자는 다른 얘기거든. 네가 수익 창출하는 걸 보여줘야 투자할 수 있어.”


“무슨 말인지 알았어.”


“우선 인지도를 올려서 능력을 보여줘.”


“그럼 계약은 지금 하면 돼?”


“아니. 법무팀에 가서 계약부터 해.”


“알았어.”


인터폰을 눌러 비서를 불렀다.


“래리씨를 법무팀으로 안내해 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


내가 직접 검색 엔진을 개발해도 된다. 자금도 되고 능력도 되니까.


문제는 관련 기술에 필요한 관리자를 다시 뽑아야 한다는 거다. 그럴 바에야 기술에 관해 잘 아는 자를 뽑아 대표로 만드는 게 더 일이 간소하고 편하다.


이전에 생각했던 전략을 바꿔 많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해 간접적으로 소유하기로 했다. 그럼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투자금을 챙길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래리가 나가고 156건의 출품작 중에 10개를 골라 뽑았다. 그 서류를 들고 특허 관리팀으로 찾아갔다.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했어요. 이 팀을 당선시키고 나머지 팀에게 사업에 관련된 제안을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특허를 담보로 학자금 대출도 같이 진행해 주세요.”


‘이제 나머지 일은 특허 관리팀에서 해결하겠지.’


사업을 지원해 준다고 하자 93개 팀이 사무실 입주를 결정했고 그중 38개 팀이 제품을 생산해 팔기로 했다.




추천은 작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독자님들의 추천으로 무럭무럭 자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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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초강대국 탄생 (2) +4 19.07.11 743 23 14쪽
70 초강대국 탄생 (1) +2 19.07.10 907 22 14쪽
69 몰락하는 국수주의 (10) +3 19.07.09 892 21 13쪽
68 몰락하는 국수주의 (9) +6 19.07.04 854 23 14쪽
67 몰락하는 국수주의 (8) +2 19.07.02 791 23 13쪽
66 몰락하는 국수주의 (7) +5 19.06.30 813 22 13쪽
65 몰락하는 국수주의 (6) +3 19.06.28 900 20 13쪽
64 몰락하는 국수주의 (5) +1 19.06.27 845 22 13쪽
63 몰락하는 국수주의 (4) +1 19.06.26 881 23 13쪽
62 몰락하는 국수주의 (3) +1 19.06.25 984 17 13쪽
61 몰락하는 국수주의 (2) +1 19.06.22 1,002 22 13쪽
60 몰락하는 국수주의 (1) +3 19.06.20 1,118 18 14쪽
59 세계 자유 구역 (4) +1 19.06.19 1,062 21 14쪽
58 세계 자유 구역 (3) +1 19.06.17 1,116 21 13쪽
57 세계 자유 구역 (2) +3 19.06.15 1,111 25 14쪽
56 세계 자유 구역 (1) +2 19.06.13 1,182 26 14쪽
55 아틀란티스 (4) +6 19.06.12 1,164 26 15쪽
54 아틀란티스 (3) +1 19.06.12 1,192 25 14쪽
53 아틀란티스 (2) +1 19.06.11 1,277 28 13쪽
52 아틀란티스 (1) +4 19.05.15 1,754 37 14쪽
51 불가촉천민 (5) +1 19.05.14 1,674 37 13쪽
50 불가촉천민 (4) +5 19.05.13 1,544 36 12쪽
49 불가촉천민 (3) +3 19.05.12 1,492 37 13쪽
48 불가촉천민 (2) +3 19.05.11 1,568 35 13쪽
47 불가촉천민 (1) +3 19.05.10 1,564 34 13쪽
46 날개를 단 지니 (4) +1 19.05.09 1,602 37 13쪽
45 날개를 단 지니 (3) +1 19.05.08 1,575 38 14쪽
44 날개를 단 지니 (2) +4 19.05.07 1,575 34 14쪽
43 날개를 단 지니 (1) +1 19.05.06 1,652 39 13쪽
42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4) +2 19.05.05 1,556 33 13쪽
41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3) +1 19.05.04 1,585 35 14쪽
»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1 19.05.03 1,609 35 13쪽
39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1) +1 19.05.02 1,676 36 14쪽
38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4) +2 19.05.01 1,565 34 13쪽
37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3) +1 19.04.30 1,590 31 14쪽
36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2) +3 19.04.29 1,575 37 15쪽
35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1) +6 19.04.28 1,597 32 13쪽
34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4) +3 19.04.27 1,629 34 14쪽
33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3) +1 19.04.26 1,674 38 14쪽
32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2) +3 19.04.25 1,700 37 15쪽
31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1) +3 19.04.24 1,710 41 13쪽
30 미시 세계를 접하다 (4) +7 19.04.23 1,742 38 14쪽
29 미시 세계를 접하다 (3) +3 19.04.22 1,716 35 15쪽
28 미시 세계를 접하다 (2) +3 19.04.21 1,777 31 13쪽
27 미시 세계를 접하다 (1) +1 19.04.20 1,799 33 13쪽
26 아버지의 위자료 (5) +1 19.04.19 1,768 30 13쪽
25 아버지의 위자료 (4) +1 19.04.18 1,728 32 13쪽
24 아버지의 위자료 (3) +5 19.04.17 1,729 33 13쪽
23 아버지의 위자료 (2) +1 19.04.17 1,741 31 13쪽
22 아버지의 위자료 (1) +1 19.04.16 1,802 38 13쪽
21 다시 만난 아버지 (4) +1 19.04.15 1,780 34 15쪽
20 다시 만난 아버지 (3) +1 19.04.14 1,768 38 14쪽
19 다시 만난 아버지 (2) +3 19.04.13 1,818 32 13쪽
18 다시 만난 아버지 (1) +2 19.04.12 1,882 29 13쪽
17 회장 아들의 실종 (4) +1 19.04.11 1,867 35 13쪽
16 회장 아들의 실종 (3) +1 19.04.10 1,910 34 13쪽
15 회장 아들의 실종 (2) +5 19.04.09 2,013 36 14쪽
14 회장 아들의 실종 (1) +1 19.04.08 2,057 32 14쪽
13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4) +1 19.04.08 2,069 31 13쪽
12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3) +4 19.04.07 2,200 34 13쪽
11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2) +1 19.04.06 2,276 35 15쪽
10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1) +1 19.04.05 2,353 35 13쪽
9 조금씩 엿 먹이기 (4) +2 19.04.04 2,418 36 13쪽
8 조금씩 엿 먹이기 (3) +2 19.04.03 2,459 33 13쪽
7 조금씩 엿 먹이기 (2) +6 19.04.02 2,568 34 13쪽
6 조금씩 엿 먹이기 (1) +6 19.04.02 2,758 31 13쪽
5 탈출 그리고 침입 (4) +4 19.04.01 2,907 39 13쪽
4 탈출 그리고 침입 (3) +4 19.04.01 2,957 39 13쪽
3 탈출 그리고 침입 (2) +9 19.04.01 3,214 40 14쪽
2 탈출 그리고 침입 (1) +3 19.04.01 3,928 49 14쪽
1 프롤로그 (갑 중 갑 - 슈퍼 갑) +4 19.04.01 4,448 4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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