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발렌시아fc는 1999~2004년까지 전성기를 맞이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몇 번의 삽질을 하더니, 다시 재정적자에 빠져 서서히 침체에 빠져듭니다.
중계권료를 바르샤와 레알이 대부분 가져가는 만큼, 다른 라리가 팀들은 투자대비 수익을 얻기 어려웠던 것이 컸습니다.
유럽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인종차별이 덜 한 나라를 꼽자면 스페인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축구계에서 만큼은 세리아와 함께 인종차별로 종종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다비드 실바와 주인공 수현은 나이 차 때문에 서로 같은 팀에 뛸 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실바가 수현을 만날 일은 없어야 합니다.
작품 설정 상, 실바의 승급시기를 조금 수정했습니다.
본문에 실바의 아버지가 구단의 경비직을 한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글의 뉘앙스와는 다르게 생활고 때문은 아니었고, 원래 경찰관이셨던 실바의 아버지가 외로움을 타는 아들을 위해 사직을 하고 구단의 경비직으로 근무하셨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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