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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드래곤의 베이비시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문팔
작품등록일 :
2019.04.01 12:16
최근연재일 :
2019.04.19 10:57
연재수 :
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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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추천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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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3

작성
19.04.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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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013 사라진 아이

.




DUMMY

[현자의 칭호, 모든 마법사들의 스승이자

세상의 질서를 바로 잡는 자 현자. 100년에

한번 5개 마법탑의 마스터들과 종족연합의

종족 간 대표가 모여 그 세대의 가장 뛰어난

업적을 가진 마법사를 선출해 현자의 칭호를

부여한다. 현자의 칭호를 부여받은 마법사는

전대의 현자가 사용한 현자의 지팡이와 현자의

눈을 물려받아 세상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다.]


로드리고 영주 성의 외진 곳에 위치한 종탑,

이곳은 로드리고의 엄명으로 출입이 금지된 공간

이었다.


영주의 성에서 일하는 하인 엠마의 아들

7살 소년 오닐은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었고

그 종탑 안에 무엇이 있는지 늘 궁금해 했다.


“엄마, 그 종탑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게

사실일까요?”


오닐이 파란색 눈동자를 빛내며 엠마에게

물었다.


“오닐, 그곳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지

말라고 했잖니. 엄마는 지금 일하러 가야

하니까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렴.”


엠마가 분주히 흰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앞치마를 입으며 오닐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렉형이 그랬단 말이에요. 그곳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종탑에 괴물이

있는 것을 감추기 위해서 라고요.”


“오닐! 지금 네 이야기를 들어줄 시간이

없구나. 괴물 같은 게 성안에 있을 리가

없으니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엠마가 오닐의 짧은 금발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좁은 하인의 방을 나서며 말했다.

오닐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엄마가

서운했다.


“흥. 좋아. 그 괴물을 직접 보고 와서

내 말을 믿게 만들어야지.”


오닐이 벽에 박힌 옷걸이에서 자신의

갈색 조끼를 꺼내어 입으며 말했다.

오닐은 친구 샘과 종탑에 들어가기 위해

풀숲에서 밤이 되길 기다렸다.


“오닐. 아무래도 난 안되겠어. 저곳에

들어갔다 걸리면 광산에 끌려가게

될 지도 몰라.”


주근깨가 가득한 소년 샘이 오닐에게

울상이 되어 말했다.


“괜찮아. 샘. 그렉형이 날이 저물고

경비병이 교대하는 시간에 맞춰서

후문으로 돌아가면 탑에 들어갈 수

있다고 그랬어. 몰래 들어갔다가 나오면

되는 거야.”


오닐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샘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렉형의 말은 믿을 수가 없잖아.

저번에 호수에서 자신의 몸보다 큰 생선을

잡았다는 것도 거짓말 이었고.”


“이번엔 진짜라니까. 그 손바닥 만 한 손톱을

너도 봤잖아.”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역시 난 안 되겠어.”


오닐이 열심히 안심시켜 주었지만 샘은

여전히 울 것 같은 얼굴로 말했다.


“좋아. 그러면 나 혼자 들어갔다가 올게.

나중에 후회하기 없기야.”


“미안해. 오닐.”


그렇게 샘은 울 것 같은 얼굴로 오닐에게

사과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오닐은

혼자 남아 해가 저물고 경비병의

교대시간이 되길 기다렸다.


경비병들이 교대 할 시간이 되자 그렉의

말처럼 잠시 경비병들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생겼고 오닐은 그 틈을 타 종탑으로

숨어 들었다.


오닐은 자신이 경비병을 따돌리고 종탑에

들어왔다는 사실에 스스로가 대견스러웠다.


이제 자신을 겁쟁이라고 놀리던 그렉과

자신을 믿지 않던 엄마에게 자랑할 거리가

생긴 오닐은 신이 나서 어두운 돌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종탑의 돌계단은 사람 한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았고 한참을 올라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높았다.


탑을 오르던 오닐도 슬슬 지치고

겁이 나기 시작했다. 오닐이 그만

포기할까 생각하던 그때 계단의

끝에서 빛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좋았어. 드디어 다 올라왔구나.”


오닐은 계단의 입구에서 누군가 있을지

몰라 살금살금 걸어 몰래 내부를

살펴보았다.


종탑의 내부는 좁은 계단과는 달리

여러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넓은 공간이

나왔고 벽에 결려 있는 여러 개의 횃불이

내부를 밝히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오닐이 종탑의

안으로 들어섰다. 자세히 보니 방들의

문마다 조그만 창살이 달려 있었고 문은

바깥에서 커다란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그리고 비릿한 냄새가 가득해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여기는 뭐하는 곳이지? 으악.”


오닐은 바닥에 미끄러운 무언 갈 밟고

넘어졌고 넘어지면서 몸에 묻은 시뻘건 피를

확인하곤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건 피잖아!”


그때 누군가 터벅터벅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놀란 오닐은 주변을 살피다

커다란 나무 궤짝을 발견하곤 그곳으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궤짝의 안에서 누군가 말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바로 로드리고의

목소리였다.


“내 새끼들. 많이 배고팠지? 기다려라.

금방 먹을 것을 줄 테니.”


오닐이 살짝 궤짝의 문을 들어 보니

로드리고가 커다란 양동이를 들고

잠겨있는 문의 자물쇠를 열쇠로

열고 있었다.


양동이에 삐쭉 삐져나와 있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건 사람의 팔이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오닐은 헉 하고 작은 신음을 뱉으며

얼른 궤짝의 문을 닫았다.


어두운 궤짝의 안에서 오닐의 심장은

두방망이질 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식은땀을 흘리며 숨어있던 오닐은 발자국

소리가 멀어지자 조금씩 안심이 되기

시작했다.


“휴우. 내려 간 건가. 조금 있다가

나가면 되겠어.”


잠시 후 궤짝의 문을 살짝 들어 주변을

살펴본 오닐은 로드리고가 열었던 문이

잠겨 있는 것과 종탑의 안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조심히

궤짝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계단의 입구를 향해 나가려고

할 때 누군가 오닐의 어깨를 강하게

잡아당겼다.


“으악!”


놀란 오닐이 서서히 뒤를 돌아보자

로드리고가 창백한 얼굴로 웃으며

오닐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밤중의 불고기 파티가 끝난 헤더의 여관,

한솔은 엘드런과 함께 쟁여놓은 소주를

모두 마시고 취한 채로 침대에 뻗어 잠이

들었다.


“음냠. 윽 죄송합니다.”


무슨 꿈을 꾸는지 한솔은 몸을 웅크리며

중얼대기 시작했다. 한솔이 잠든 방의

한 구석에서 언제부터 있었는지 검은 복면을

쓴 남자가 한솔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가 서서히 한솔에게 다가서려는 순간

복면인의 뒤에서 푸른색 포탈이 열리더니

불쑥 손 하나가 튀어나와 그의 목덜미를

낚아채어 포탈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한 마리 잡았고.”


한솔의 방문 앞에서 셀리나가 목이 부러져

죽어있는 복면인을 손에 쥐고 천정을 보며

중얼거렸다.


셀리나는 다시 손을 휘저어 포탈을 만들어

손에 시체를 쥐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여관의 지붕에서 상황을 살피던 복면인은

자신의 뒤에서 불쑥 나온 셀리나의 손을 미쳐

피하지 못하고 목이 잡혔다.


“커억,”


셀리나는 차가운 눈으로 복면인을 바라보며

손아귀에 힘을 줬고 버둥대던 복면인은 힘없이

축 늘어졌다.


“두 마리 잡았고.”


셀리나가 조용히 중얼대며 다시 포탈을

만들어 사라졌다. 어느새 셀리나의 양손에는

10구의 복면 쓴 시체가 들려있었다.


“참. 손이 많이 가는 인간이야.”


셀리나는 조용히 중얼대며 포탈 속으로

10구의 시체를 던져 넣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날이 밝고 창을 통에 들어온 햇살이 한솔의

얼굴에 내리 쬐이자 한솔은 눈이 부셔 정신을

차렸다.


“으윽. 아 머리가 너무 아프네.

어제 너무 마셨나?”


퉁퉁 부운 얼굴로 일어난 한솔이 머리를

부여잡고 중얼거렸다.


“파파 어디 아파?”


언제부터 일어나 있었던지 새끼용이

한솔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아니야. 괜찮아.”


한솔은 씩 웃으며 새끼용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비틀비틀

방문을 나섰다.


2층에 위치한 욕실에서 세면을 하고 정신을

차린 한솔은 주린 배를 쥐고 식당을 향해

내려왔다.


식당에는 매드린이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영감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일어났군. 자네 나랑 오늘 어디

좀 가야겠네.”


한솔이 매드린을 보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 내자 그가 한솔을 보며 말했다.


“네? 저 아직 정신도 못 차렸는데

어디 가시게요?”


매드린의 말을 들은 한솔이 이마를

손으로 감싸며 말했다.


“여기 와서 이 차 한잔 들게나.”


매드린이 가리킨 테이블에 위에는

차가 담긴 작은 찻잔이 놓여있었다.


속이 매스꺼웠던 한솔은 아직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뜻한 차가 별로

마시고 싶지는 않았지만 매드린의

성의를 거절할 수가 없어 자리에 앉아

찻잔을 들었다.


“잘 마실게요. 영감님. 근데 이거

향이 좋네요.”


찻잔을 들자 향긋한 향이 한솔의 콧속으로

들어왔고 숙취가 조금씩 가시는 느낌을

받았다.


한솔이 차를 한 모금 들이키자 방금까지

있었던 두통은 거짓말처럼 말끔히 사라지고

정신도 또렷하게 맑아지기 시작했다.


“벨리만 잎사귀라는 귀한 차라네.”


매드린이 차를 마시며 점점 혈색이

돌아오는 한솔을 보며 말했다.


“인간. 딸아이의 식사는 챙겼나?”


그때 셀리나가 1층으로 내려오며

한솔을 흘려보고 말했다.


한솔은 셀리나의 말에 놀라 급하게

뜨거운 차를 한꺼번에 마셨다.


“윽. 뜨거워. 네. 셀리나님

지금 준비하겠습니다.”


목구멍을 타고 뜨거운 차가 내려가는

고통을 참으며 한솔이 셀리나에게

말했다.


“흥. 멍청한 인간 같으니. 엘드런과 내 음식은

따로 준비해서 방으로 가져오도록 해.”


그렇게 셀리나는 한솔의 대답을 듣지

않고 올라가 버렸고 한솔은 한숨을 내쉬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휴우. 또 혼났네. 각인인지 뭔지 어서 해결이

돼야 하는데. 아직도 나한테 화가 나있나 봐.”


힘없이 중얼거리는 한솔의 뒷모습을 보면서

매드린의 입에 옅은 미소가 걸렸다.


“직접 나서지 않으셔도 될 일이었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자네를 참 아끼시는

모양이야.”


매드린은 찻잔을 내려놓고 계단 위를 올라

셀리나와 엘드런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매드린입니다.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와. 현자.”


문을 가볍게 두드리며 매드린이 말하자

안에서 엘드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문을 열자 작은 테이블에 셀리나와

엘드런이 앉아 있었다.


“오늘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한솔 저 친구와

함께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매드린이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셀리나와

엘드런에게 말했다.


“저 인간도 같이 가야 할 일이야?”


“네. 지난번에 보니 일을 보는데 도움이

되겠더군요. 셀리나님께서 큰 선물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셀리나가 매드린에게 의아한 표정으로

묻자 매드린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선물은 무슨 선물! 그냥‧‧‧ 행동에 걸 맞는

작은 보답을 했을 뿐이야. 현자 마음대로 해.”


매드린의 말에 셀리나가 얼굴이 붉어지며

말했다.


“역시 솔직하지가 못하다니까. 하하하. 커헉.”


옆에서 얼굴이 붉어진 셀리나를 본 엘드런이

재미있다는 듯 웃다가 그녀가 목젖을 손날로

치자 몸을 부들 떨며 목을 감싸 쥐었다.


“떠나기 전에 두 분께 부탁드릴 일이

하나 있습니다.”


매드린이 심각한 표정으로 셀리나와

엘드런에게 무언가 열심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렇게 하지. 이쪽일은 신경 쓰지 말고

다녀와. 현자.”


“감사합니다.”


설명을 다 들은 셀리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매드린은 일어나 셀리나와 엘드런에게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하고 방을 빠져 나왔다.


“가만히 기다리느라 심심했는데 잘됐어.”


매드린이 방을 나가고 셀리나가 엘드런을

보며 말했다.


“당신이 직접 가려고?”


“어. 그동안 성에만 있는 것도 따분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을 것 같아.”


엘드런의 말에 셀리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같이 가지 않아도 괜찮겠어?”


“둘 다 움직일 수는 없잖아. 어느 한쪽은 이곳에

남아 있어야지. 크게 힘든 일도 아니고.”


“그래도 조심하도록 해. 셀리나.”


“뭐 그 정도 일이 조심할 일이나 되나.”


엘드런이 셀리나의 손을 잡자 그녀는 미소

지으며 엘드런의 어깨에 살짝 기대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한솔이 매드린을 따라

나서자 새끼용도 덩달아 한솔의 뒤를 따라

나왔다.


“같이 가려고?”


한솔이 새끼용에게 묻자 새끼용은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


“그러면 이번에는 업어달라고

그러면 안 된다?”


새끼용은 이번에도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한솔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자 그럼 가도록 하세.”


매드린이 앞장서 걸으며 말했다.


“저기 영감님 근데 어디 가는 건지 정말

말씀 안 해 주실 거 에요?”


“그건‧‧‧ 차차 말해 주기로 하고

우선 서둘러 움직이세.”


한솔은 자신의 물음에 대답을 얼버무리는

매드린을 보고 어딘가 또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저 잠시 만요.”


매드린이 출발하기 직전에 여관에서

다야가 급하게 뛰어 나오며 매드린에게

말했다.


“무슨 일이 있니?”


“저‧‧‧ 이거‧‧‧ 가시는 길에 드시라고

음식을 좀 쌌어요.”


다야가 매드린에게 천에 싸인 꾸러미를

내밀며 말했다.


“고맙구나. 잘 먹으마.”


“별거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


“그래. 너희 아버지일은 걱정하지 말거라.

이번 일이 잘 끝나면 여관으로 돌아 오실게다.”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다야를 보고 매드린이

인자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숙였다.


“어? 저분은?”


그때 한솔이 저 멀리서 터덜터덜 걸어오는

여인을 발견하고 말했다. 그 여인은 엉망으로

더럽혀진 옷에 초점 없이 흐린 눈을 하고

뭐라고 중얼 거리며 맨발로 터덜터덜 걷고

있었다.


“오닐. 어디 있니? 오닐.”


자세히 보니 여인은 애타게 누군가를

부르고 있었다.


“저런. 엠마언니.”


다야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여인을

보며 말했다.


“저분 아시는 분인가요?”


한솔이 다야의 반응을 보고 여인을

가리키며 그녀에게 물었다.


“네. 로드리고 영주님의 성에서 일하시던

분인데 얼마 전에 아들이 실종되고 나서

저렇게 아들을 찾아 헤매고 계세요.”


“실종이라니? 자세히 얘기해

줄 수 있겠니?”


매드린이 여인을 살펴보며 다야에게

물었다.


“저분은 영주님의 성에서 하녀 일을

하시던 엠마라는 분인데 얼마 전 저분의

아들 오닐이 종탑의 괴물을 찾겠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이 됐어요. 그 이후에

엠마언니가 종탑에서 아들을 찾아보게

해달라고 영주님께 빌었지만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며 쫓겨나기만 했죠.”


“영주의 성에서 아이가 실종이 되었다‧‧‧‧‧‧.”


매드린은 반쯤 정신이 나간채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스쳐지나가는 엠마를

보며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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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3 사라진 아이 19.04.09 6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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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011 수상한 영주 19.04.08 70 0 15쪽
10 010 대검의 검사 미겔의 습격 19.04.05 78 2 14쪽
9 009 영주의 성으로 가는 길 19.04.05 84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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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07 화해의 계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19.04.04 9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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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05 육아란 드래곤도 꺼려지는 것 19.04.03 105 1 15쪽
4 004. 사막에서 만난 옛 친구 +1 19.04.02 109 1 15쪽
3 003 아리송해 고대의 언어 19.04.02 111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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