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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드래곤의 베이비시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문팔
작품등록일 :
2019.04.01 12:16
최근연재일 :
2019.04.19 10:57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265
추천수 :
56
글자수 :
201,663

작성
19.04.09 10:36
조회
71
추천
2
글자
14쪽

014 산채의 사람들

.




DUMMY

[매드린의 백마, 아인드레인이라고 불리는

이 말의 종류는 워낙 용감하고 운동능력이

좋기로 유명하여 `날개 없이도 날수 있는 말`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인대륙의 초원에

살고 있는 야생마로 매드린의 백마는 야생마

무리의 우두머리였다. 아인대륙을 지나던

매드린이 사냥꾼으로부터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를 따라 다니게 되었다.]


작은 돌들이 깔린 바위산의 좁은 길,

검은 갑옷을 입은 기사 몇 명이 말머리부터

몸통까지 검은 마구를 걸친 말을 몰고 죄인을

싫은 수레를 호송하고 있었다.


이들은 로드리고 영주의 친위대 기사들이었다.

하얀 머리를 어깨까지 기르고 오른쪽 뺨에

작은 흉터가 난 친위대 3조장 제롬이 그들을

이끌고 있었다.


“제롬님. 광산이라는 곳이 어떤 곳입니까?”


기사단의 신입기사 프렉이 제롬의 옆으로

나란히 말을 몰아 다가오며 말했다.


“신입이라 광산은 이번이 처음인가?”


제롬이 시선은 앞에 고정한 채 프렉에게

말했다.


“네. 그렇습니다. 광산에 대해서는 누구도

자세하게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가보면 알게 될 거야. 저 뒤에 끌려가는

자들에게는 지옥 같은 곳이지.”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프렉에게 제롬이

말했다.


웃고 있던 제롬의 표정이 순간 굳어지며

손을 들어 일행을 멈춰 세웠다.


프렉도 긴장한 얼굴로 주변을 돌아보았다.

그들의 앞에 불이 붙은 수레가 비좁은 길을

막고 있었다.


“저건 뭐야? 신입, 가서 확인해봐.”


제롬이 불이 붙은 수레를 보고 프렉에게

지시했다. 프렉이 천천히 말을 몰아 수레에

다가서자 좁은 길의 양 옆 언덕에서 머리에

노란 띠를 맨 남자들이 나타나 활을 겨눴다.


그리고 친위대무리의 뒤편을 낡은 창을 든

남자들이 언덕에서 내려와 막았다.


“이건 또 뭐야? 네 놈들 반란 무리들인가?”


제롬이 언덕위에 서 활을 겨눈 남자들과

무리의 뒤를 막아선 남자들을 돌아보며

외쳤다.


“수레만 놓고 가면 다치는 사람들은

없을 거다.”


창을 들고 있던 남자들 사이에서

민머리에 커다란 덩치의 남자가 손에

철퇴를 들고 나서며 제롬에게 말했다.


“크크크크 이거 웃겨서 말이 안 나오는군.”


제롬은 참을 수 없다는 듯 킬킬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뭐가 그렇게 우습지?”


민머리의 남자가 사납게 인상을 찌푸리며

제롬에게 말했다.


“너희 같은 것들은 몇 명을 데리고 와도 저기

있는 우리 신입기사 한명도 잡지 못 할 거야.

그런데 너희가 누구를 걱정하는 거지?”


제롬이 차가운 눈빛으로 민머리의 사내를

쳐다보며 말했다.


“역시 말이 통할 놈들이 아니군.”


민머리의 사내가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내자 언덕에서 활을 들고 있던 남자들이

일제히 친위대를 향해 활을 퍼부었다.


비처럼 자신들의 위로 쏟아져 내리는 활을

보고도 기사들 중 누구도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


잠시 후 민머리의 사내는 기사들이 허리에

차고 있는 검을 뽑아 유유히 자신들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쳐내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제길 뭐 이런 놈들이‧‧‧ 모두 한꺼번에

덮쳐라.”


민머리 사내의 명령에 언덕에 있던 남자들과

친위대의 후방을 막고 있던 남자들이 창과

검을 든 채 기사들에게 일제히 달려들었다.


말에서 뛰어 내려온 프렉이 제일 먼저

그들에게 달려들어 손에 든 검신이 얇은

은색의 검으로 그들을 도륙하기 시작했다.


프렉은 자신에게 날아드는 창과 칼을 여유 있게

쳐내고 피하며 적의 목과 팔목 등의 급소만을

골라 베어 나갔다.


다른 기사들이 손쓸 필요도 없이 프렉 혼자

20여명의 적을 도륙하고 있었다.


“죽어라.”


민머리의 남자가 프렉에게 달려들어

그의 머리를 향해 철퇴를 휘둘렀다.


프렉은 칼을 든 남자의 목에 박혀 있던

검을 회수하며 몸을 굴려 철퇴를 피했다.


민머리의 남자는 프렉을 죽일 듯

노려보며 철퇴를 허공에서 빙글빙글

돌렸다.


“이봐. 마리오. 우리 내기 할까?”


제롬이 프렉의 싸움을 구경하며 옆에서

같이 웃고 있던 기사에게 말했다.


“그럼 저는 저 민머리에게 걸죠.”


마리오라고 불린 곱슬머리에 주정뱅이

같은 벌건 코의 남자가 제롬에게 말했다.


“좋았어. 그럼 난 우리 신입에게 걸지.”


제롬은 오랜만에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겼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그런 그들을 수레에 갇혀 손과 발에

쇠고랑을 찬 채 광산으로 끌려가던

사람들이 절망적인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그 중에는 여관 주인인 헤더도 있었다.


“빌어먹을 괴물 같은 놈이구나.

오늘 죽어도 너 하나는 죽이고

죽겠다.”


어느새 홀로 남은 민머리의 남자는

악에 받혀 소리를 지른 후 프렉에게

달려들어 철퇴를 휘둘렀다.


검으로 쳐내기에는 상대방의 힘이

더 강하다고 판단한 프렉은 날아오는

철퇴를 옆으로 몸을 숙여 피했다.


프렉의 얼굴 옆을 지나쳐간 철퇴의

바람에 의해 프렉의 갈색 머리가

흩날렸다.


“요리 조리 잘도 피하는 구나.

이번에도 피할 수 있는지 보자.”


민머리의 남자가 다시 이를 갈며 프렉에게

달려들며 말했다. 남자가 철퇴를 높이 쳐들자

프렉이 재빠르게 남자의 옆을 스쳐 지나가며

옆구리를 베었다.


“커헉.”


검에 베인 남자는 철퇴를 휘두르지

못하고 피가 흐르는 옆구리를 손으로

부여잡았다.


“이익.”


이를 앙 다물며 한손으로 프렉을 향해

민머리의 남자가 철퇴를 휘둘러보았지만

힘이 다한 남자의 철퇴는 프렉에게 닿지

못했다.


프렉이 천천히 남자에게 다가서며

검으로 손에든 철퇴를 쳐내자 남자는

힘없이 손에서 철퇴를 놓쳤고 프렉은

차가운 눈으로 그의 목에 검을

겨누었다.


“그만. 그자는 살려둬. 반란세력에 대해서

캐낼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제롬이 말 위에서 프렉과 민머리의 남자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좁은 길은 어느새 검에

베여 죽은 사람들의 시체와 선혈로 가득했다.


“자 이제 그만 놀고 말에서 내려서 앞에

저 수레들이나 치워.”


제롬이 키득거리며 웃고 있는 기사들에게

명령하자 몇 명의 기사가 수레를 치우기

위해 말에서 내렸다.


잠시 후 길이 뚫리자 로드리고의 친위대는

다시 광산을 향해 수레를 몰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평범한 마을사람들이었던

자들도 있었다. 이렇게 까지 해야 하냐?”


헤더가 수레의 측면에서 얼굴에 피를 묻힌 채

무표정하게 말을 몰고 가는 프렉에게 원망 섞인

말투로 말했다.


이에 프렉은 감정 없는 눈으로 헤더를

쳐다보았다.


“아저씨. 굶어 죽어가는 저희 아버지와 저를

도와주신 분은 아저씨뿐이셨죠. 저 사람들은

그저 저에게 무기를 든 적일뿐이에요.”


차가운 말투의 프렉의 말을 들은 헤더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어이 신입. 이리와.”


그때 제롬이 프렉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프렉은 말을 몰아 제롬의 곁으로 다가갔다.


“아까 살아남은 몇 놈들. 분명 반역세력이 있는

곳으로 갈 거야. 광산일은 나에게 맞기고

여기 마리오와 함께 그놈들 뒤를 쫓아.”


제롬의 명령에 프렉은 차가운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마리오는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통나무로 만든 작은 산채의 방,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남자가 책상위에 놓인

지도를 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 때 짧은 머리에 다부진 체구의 사내가

벌컥 문을 열고 들어왔다.


“두목. 휴고가 기어이 사람들을

구출하러 갔다고 합니다.”


짧은 머리의 남자가 책상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 말하자 남자는 미간을 찌푸리며

몸을 일으켰다.


“케일, 몸이 날쌘 자들로 몇 명 추려.

바로 출발한다.”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의 명령에 케일이라고

불린 남자가 고개를 끄덕인 뒤 급하게 방을

빠져 나갔다.


“제길. 휴고‧‧‧ 이 바보 같은 놈이.”


인상을 찌푸린 채 중얼거리는 이 남자는

로드리고 영주로부터 반란을 일으킨 반란세력의

두목 콜럼브였다. 콜럼브는 벽에 걸려 있는

큰 칼을 꺼내어 등에 매고 서둘러 방을 나섰다.


“당신들 뭐야? 멈춰.”


“으악.”


그때 산채의 정문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콜럼브는 소리가 난 곳을

향해 달려갔다.


“무슨 일이냐?”


콜럼브가 몰려있는 사람들을 향해 소리쳤다.

산채의 사람들이 활짝 열린 산채의 문 앞에서

어떤 노인과 어린소녀를 업고 있는 남자와

실랑이를 벌이다 콜럼브의 말에 길을 열었다.


“아니! 매드린님!”


정문 앞에 서있던 노인은 매드린이었고

그를 본 콜럼브가 놀란 얼굴로 그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이곳의 책임자신 것 이신 것 같군요.

근데 우리 만난 적이 있던가요?”


매드린이 콜럼브가 자신을 알아보자

그에게 다가서며 물었다.


“제가 오래전 수도에서 기사생도였던

시절에 뵌 적이 있습니다. 모두들

인사드리게. 이분은 현자 매드린님이시네.”


“현자님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포스콧을 도와주십시오. 현자님.”


콜럼브의 말에 산채의 사람들은 모두 놀라

급히 무릎을 꿇고 그에게 말했다.


모든 사람이 갑자기 매드린을 향해 무릎을

꿇자 한솔은 그를 또 한 번 다시 보게 되었다.


“아니. 영감님. 진짜 뭐하시는 분이세요?”


매드린의 뒤에서 한솔이 그를 향해

속삭였다.


“자 이제 그만들 일어나시오.”


매드린은 한솔의 말을 못들은 척 무시하며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말했다.


“매드린님. 지금 다급한 일이 생겨 잠시

다녀올 곳이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콜럼브가 매드린에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이곳에 오기 전 바위산 길에 먼저 다녀오는

길입니다. 살아남은 이는 없더군요.”


매드린이 안타까운 얼굴로 콜럼브에게

말했다.


매드린의 말에 콜럼브는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런 제기랄.”


콜럼브가 허탈한 얼굴로 중얼거렸고

주위에 있던 산채의 사람들도 슬픈

얼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매드린님. 우선 제 방으로 가시지요.”


콜럼브가 침통한 표정으로 매드린에게

말했다.


“그러시죠. 물어보고 싶은 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매드린이 고개를 끄덕이며

콜럼브에게 말했다.


콜럼브를 따라 자리를 옮긴

매드린 일행은 갈색의 짐승가죽이

올려 져 있는 긴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이곳은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콜럼브가 매드린의 얼굴을 보고

물었다.


“광산이라는 곳에 잡혀가게 된 이를

쫓아 길을 걷던 중에 죽은 지 얼마

안 된 시체들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사념이 남아있을 시기라 그들의

기억을 읽어 보았지요.”


매드린의 말에 콜럼브는 더욱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 이곳이 어떤 곳인지는

알고 계시겠군요?”


“대강은 알고 있습니다. 로드리고

영주로부터 쫓겨 도망쳐온 사람들을

거두셨더군요.”


“그렇습니다. 저도 로드리고 영주의

밑에서 일하던 기사였습니다만 그의

폭정을 보다 못해 도망 나와 이곳

산채에서 사람들을 보호하게 되었죠.”


콜럼브의 말에 매드린이 고개를

끄덕였다.


“배고파.”


그때 한솔의 품에서 잠들어 있던

새끼용이 눈을 뜨며 불쑥 한솔에게

말했다.


“저런 아이가 배가 고픈가 보군요.

산채사람들에게 일러 먹을 것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콜럼브가 새끼용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가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준비하라고 말하자 잠시 후 테이블 위에

과일과 몇 가지 음식들이 놓이기 시작했다.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드십시오.”


“감사합니다. 콜럼브님.”


콜럼브가 차려진 음식을 권하자 매드린이

고개를 숙이며 그에게 말했다.


“죄송해요. 얘가 배고픈 걸 못

참아 해서요.”


새끼용이 말없이 차려진 음식을

먹기 시작하자 한솔이 콜럼브에게

고개 숙이며 말했다.


“하하하. 괜찮습니다. 어린 아이지

않습니까.”


“네‧‧‧ 어린‧‧‧ 아이죠. 하하”


웃으며 말하는 콜럼브를 향해

한솔이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콜럼브님. 로드리고 영주는

어떤 자입니까?”


매드린이 콜럼브에게 로드리고에

대해서 묻자 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재물을 좋아하던 자이긴 했으나

그가 처음 부임했을 때만 해도 이정도

폭정을 부리지는 않았습니다.”


콜럼브는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다시 말을 이어갔다.


“모든 건 바다에 괴물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괴물의 공격을 받았다는 부서진

무역선이 포스콧의 항구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정예병을 실은 군선이 괴물의

토벌을 위해 바다로 나갔으나 모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 괴물이라는 건 뭡니까?”


콜럼브의 말을 듣던 매드린이 그에게

물었다.


“괴물의 실체를 본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에

괴물을 봤다고 주장한 상인들은 모두 실종

되었고 바다에 나갔던 사람들도 돌아오지

못했으니까요.”


“그렇군요. 그러면 그 괴물이라는 것이

출현하고부터 영주가 변했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그 뒤로 광산이라는

곳을 만들어 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매드린의 물음에 콜럼브가 분노한 표정으로

말했다.


“광산이라면 죄인들을 보낸다는

그곳이군요.”


“맞습니다. 처음에는 죄인들을 보내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세금을 말도

안 되게 올려 세금을 내지 못한 사람들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무 죄 없는 사람들도 온갖 죄를 씌워

광산으로 보내졌죠.”


콜럼브의 말에 매드린은 생각에

잠긴 듯 잠시 말이 없었다.


“광산에는 가본 적이 있습니까?”


“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친위대 기사들

중에서도 영주에게 충성심이 높은 자들로

가려서 광산에 보내지지요. 그곳에 끌려간

사람들 또한 돌아온 사람이 없습니다.”


매드린의 물음에 콜럼브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심심해.”


그때 테이블위에 음식을 모두 먹어치운

새끼용이 불쑥 소리쳤다.


“어? 잠깐 나가 있을까?”


한솔의 말에 새끼용이 고개를 끄덕였고

한솔은 재빨리 새끼용을 데리고 방을

나갔다.


“근데 저들은 누굽니까?”


콜럼브가 방을 나간 새끼용과 한솔에

대해 매드린에게 물었다.


“일이 있어 잠시 같이 다니게

된 친구입니다. 이곳에도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그렇군요.”


매드린의 말에 콜럼브가 한솔과 새끼용이

나간 곳을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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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019 불량식품 19.04.12 53 1 15쪽
18 018 광산에서의 전투 19.04.11 62 2 16쪽
17 017 훈련의 시작 19.04.11 61 2 15쪽
16 016 데드맨 워킹 19.04.10 58 2 14쪽
15 015 친위대의 습격 19.04.10 67 1 14쪽
» 014 산채의 사람들 19.04.09 72 2 14쪽
13 013 사라진 아이 19.04.09 74 1 15쪽
12 012 불고기 파티 19.04.08 86 1 15쪽
11 011 수상한 영주 19.04.08 74 1 15쪽
10 010 대검의 검사 미겔의 습격 19.04.05 86 3 14쪽
9 009 영주의 성으로 가는 길 19.04.05 90 1 15쪽
8 008 불빛이 사라진 항구도시 19.04.04 102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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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06 어디에서나 라면은 진리다 19.04.03 106 1 15쪽
5 005 육아란 드래곤도 꺼려지는 것 19.04.03 110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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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03 아리송해 고대의 언어 19.04.02 118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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