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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드래곤의 베이비시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문팔
작품등록일 :
2019.04.01 12:16
최근연재일 :
2019.04.19 10:57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1,936
추천수 :
26
글자수 :
201,663

작성
19.04.11 01:57
조회
51
추천
1
글자
16쪽

018 광산에서의 전투

.




DUMMY

[1차 마족전쟁, 아틀란티스를 룬의

세계로 이주시켜온 신의 돌의 힘으로

공존계와 마계간의 차원에 균열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를 틈타 마계의

4마왕 중 명왕 헬브리온이 마족을 이끌고

공존계를 침범했고 이에 아틀란티스와

함께 룬의 세계로 온 드래곤들이 맞서며

1차 마족전쟁이 시작되었다. 명왕 헬브리온을

마계로 몰아내고 신의 돌을 사용해 차원의

균열을 봉인함 으로서 전쟁은 끝이 났으나

이때 수많은 드래곤이 목숨을 잃었다.]


아침 해가 떠오르자 매드린 일행은

다시 광산을 향해 숲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감님. 지금 이게 훈련이 되고

있는 게 맞나요?”


바람의 힘으로 커다란 바위를 머리 위에

들어 올린 채 겁에 질려 걷던 한솔이

매드린에게 말했다.


자칫 잘못해서 바위를 떨어뜨리기라도

했다간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직했다.


“나를 믿게나. 아주 잘 하고 있네.”


매드린이 한솔보다 한참 앞서 걸어가며

느긋하게 말했다. 한솔이 들어 올린

바위위에 앉아있던 새끼용이 무엇을

본 듯 바위에서 뛰어내려 달리기 시작했다.


“어! 혼자서 멀리가면 안 돼!”


깜짝 놀란 한솔이 새끼용을 말리려다

균형을 잃고 바위를 떨어뜨릴 뻔했다.


“으윽! 큰일 날 뻔했네.”


머리에 떨어질 번한 바위를 가까스로

들어 올린 한솔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사이 새끼용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지자 불안해진 한솔은 속도를

내어 걷기 시작했다.


“많이 힘든가?”


매드린이 곁에 다가온 한솔을

보며 말했다.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한솔이 진땀을 흘리며 매드린에게

말했다. 정령왕과의 계약으로 자연의

힘을 사용하게 될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정교한 힘을 사용하려면

많은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로 했다.


“그래도 잘 하고 있네. 자 이번에는

그 상태로 지난번에 사용했던 전격을

한 번 사용해 보겠나?”


매드린이 길에 떨어져 있는 작은

돌을 주우며 한솔에게 말했다.


“네? 이 바위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요?”


당황한 한솔이 멈춰 서서 매드린에게

물었다.


“자 이 돌을 던질 테니 그 전격을

사용해 맞춰 보게.”


매드린의 표정을 보고 한솔은 이미

자신의 의견은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네. 해 볼게요.”


한솔이 긴장된 표정으로 매드린에게

말하자 매드린이 손에 들고 있던 돌을

높이 던졌다.


“삐이까아.”


한솔의 얼굴에서 쏟아져 나간 전격은

돌을 맞추지 못하고 지나갔다.


“자 이제 맞을 때 까지 해보세.”


매드린이 여러 개의 돌을 손에 든 채

한솔에게 말했고 그렇게 한솔은

100개의 돌을 명중 시킬 때 까지

바위를 든 채 전격을 내뿜어야 했다.


“으윽!”


100개째를 맞추고 녹초가 된 한솔의

집중력이 흐려지기 시작하며 그의

머리에 떠있던 바위가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제 조금 쉬었다 가세.

바위를 저리 내려놓게.”


매드린이 커다란 나무에 손을 집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한솔에게

말했다.


“하아. 이걸 얼마나 더 해야 하는 거죠?”


녹초가 된 한솔이 바위를 내려놓고

바닥에 누우며 말했다. 한솔의 체력은

이미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바닥이 나 있었다.


“숨 쉬는 것처럼 익숙해 질 때 까지는

해야 하지 않겠나? 하하하.”


웃으면서 말하는 매드린의 얼굴이

한솔은 너무나 얄미워 보였다. 그가

회색 마법탑의 스승으로 있을 당시

별명이 악마의 미소였다는 사실을

한솔은 알지 못했다.


“그나저나 얘는 또 어디로 가

버린 거야?”


한솔이 없어져 버린 새끼용이 걱정이

되어 무거운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좀 전에 저 앞으로 달려가시더군.

너무 걱정 말게. 강한 분이시니.”


매드린이 지팡이로 바닥에 무언가를

그리며 한솔에게 말했다. 한솔은 그의

말보다 바닥에 그리고 있는 그림이

더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분명 자신을 괴롭히기 위한 무언가를

그리는 게 틀림없는 것 같았다.


“영감님. 지금 뭐하시는 거 에요?”


한솔이 걱정이 섞인 목소리로 매드린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매드린은 한솔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묵묵히 바닥에 그림을 그렸다.


“자 이제 다 됐군.”


매드린이 바닥에 그려진 커다란 새를

만족스러운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뭘 그리신 거 에요?”


한솔이 다가가 그림을 보며 매드린에게

말했다. 이번에도 매드린은 한솔의 말에

답하지 않고 지팡이를 들어 그림을

향해 뻗었다.


그러자 바닥의 새 그림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빛나는 새가 그림에서

형체를 가지고 날아올랐다.


“우와! 영감님 이런 것도 할 줄‧‧‧ 으아악!”


한솔이 바닥에서 날아오른 빛의 새를

보며 감탄을 하다 새가 자신의 양 어깨를

잡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자 기겁을 하여

비명을 질렀다.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하늘 높이

올라온 한솔이 조그맣게 보이는 매드린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바람의 힘을 사용하게.”


꽤나 먼 거리에서 말하는 데도 매드린의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말하는 듯 한솔에게

또렷하게 들렸다.


그리고 잠시 후 새가 한솔의 어깨를

하늘에서 놔버리자 한솔은 바닥을 향해

추락하기 시작했다.


“이런! 미친!”


땅으로 추락하며 두려움에 휩싸인

한솔이 욕을 내뱉었다.


“바람의 힘을 사용해.”


한솔의 귓가에 다시 매드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솔은 정신을 가다듬고 바람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뭇잎과 돌멩이 그리고 커다란 바위를

들어 올렸던 감각을 살려 스스로를 들어

올려야 했다.


처음에 바닥을 향해 추락하던 것과는

달리 한솔은 바람을 타고 점점 활강을

하기 시작했다.


“윽 이러다 바닥에 부딪히겠어!

조금만 더.”


바닥에 거의 닿을 즘 한솔은 바람을

일으켜 아슬아슬하게 땅위를 비행하여

공중으로 다시 날아올랐다.


“바로 그거네.”


매드린이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는

한솔을 향해 미소 지으며 말했다.


“영감님. 진짜 누구 죽는 거 보고

싶어서 그러세요.”


한솔이 공중에서 천천히 매드린을

향해 내려오며 말했다. 이제 바람을

타고 비행하는 감각을 완전히 익힌

듯 했다.


“자네라면 잘 해낼 거라고 믿었지.”


매드린이 다가온 한솔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한솔은 아직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었지만

자연의 힘을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뭔가 알 것 같았다.


“저는 이 녀석 좀 찾아보고 올게요.

혼자 오래 두려니 불안해서요.”


한솔이 바람을 타고 몸을 띄우며

매드린에게 말했다. 하늘을 향해

날아오른 한솔은 금 새 매드린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날아

하늘에서 새끼용을 찾기 시작했다.


“이거 좀 재밌는데? 행글라이딩을

하면 이런 기분이려나?”


한솔은 스치는 바람과 속도를 즐기며

더욱 속도 높여 하늘을 날기 시작했다.

얼마간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하던

한솔은 새끼용을 발견하고 새끼용이

있는 곳으로 서서히 내려왔다.


“여기서 뭐하고 있어?”


무언가를 바라보고 서있는 새끼용에게

한솔이 다가서며 말했다. 새끼용은 말없이

손가락으로 절벽 아래를 가리켰다.


“저기 뭐가 있어? 어!”


새끼용의 손가락이 가리킨 방향을

보고 놀란 한솔이 재빨리 새끼용을

안고 몸을 숙였다.


그곳에는 거대한 채석장과 붉은 빛이

뿜어 나오는 동굴 같은 것이 보였다.


한솔의 기분 탓 인지 동굴의 입구 모양이

입을 벌린 악마의 얼굴 같이 보였다.


“맞게 찾아온 모양이군.”


숨을 죽이고 채석장을 살피던 한솔의

뒤에서 매드린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솔이 뒤를 돌아보니 어느 샌가

매드린이 그의 뒤에서 채석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영감님. 저기가 그 말씀하신

광산이라는 곳이에요?”


꽤나 먼 거리여서 목소리가 들릴

리는 없었지만 겁이 난 한솔이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어 매드린에게

말했다.


“저곳에서 여관주인의 기운이

느껴지는 걸 보니 그런 것 같네.”


채석장에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며

매드린이 한솔에게 말했다. 그는

한솔에게 일부러 말은 하지 않았으나

미리 추적 마법을 걸어두었던 헤더의

기운 말고도 또 다른 기운을 느끼고

있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막고 있는 듯

조금씩 새어나오는 기운이지만

매드린은 그것이 마족들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기 기분 나빠.”


이글거리는 붉은 눈동자로 채석장을

바라보던 새끼용이 말했다. 아마도

마족의 기운을 느낀 모양이었다.


“이제 어쩌실 거 에요?”


한솔이 여전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매드린에게 물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저 안에 뭐가

있는지는 확인해야겠지. 자 우선

우리를 저 아래로 내려주게.”


매드린이 한솔을 보고 말하자

한솔은 바람을 일으켜 새끼용과

그를 공중에 띄운 채 자신도

날아올랐다.


“이제 어쩌죠? 정말 그냥

저기로 가실 거 에요?”


바닥에 안전하게 내려와 한솔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매드린에게

물었다.


“지금의 자네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걸세.”


매드린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한솔에게 말하곤 앞장서 걷기

시작했다. 얼마간 산길을 걸어

올라가자 광산의 입구가 보였다.


숲 한가운데 있는 광산은 멀리서

내려다 볼 때 보다 규모가

더 커 보였다.


광산의 입구에는 산채를 습격했던

기사들과 같은 검은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지키고 있었다.


“누구냐?”


입구를 지키던 기사 중 한명이

다가오는 매드린 일행을 보고

소리쳤다. 대열을 이루고 있던

20명의 기사들이 한꺼번에 매드린

일행을 향해 검을 뽑았다.


“이곳이 광산이라는 곳인가?

안에서 뭘 좀 확인해야겠네.”


매드린이 그들을 향해 느긋하게

다가서며 말했다.


“이곳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더 다가오면 죽이겠다.”


기사들의 가장 앞에선 자가 매드린을

향해 소리쳤다.


“아무래도 그냥은 지나갈 수

없을 것 같네. 길을 좀 열어주겠나.”


매드린이 고개를 돌려 한솔을

바라보며 말했다. 한솔은 여전히

긴장한 얼굴이었지만 서서히

그들을 향해 손을 뻗어 올렸다.


그러자 기사들의 발 아래로 돌풍이

몰아치더니 돌풍에 휩쓸려

비명과 함께 날아가기 시작했다.


바람이 걷히고 바닥에 나뒹구는

기사들을 사이를 지나 매드린

일행이 광산에 들어섰다.


“침입자다.”


광산을 지키던 기사들은 목이

터져라 외치며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발에 쇠고랑을 차고

노역에 시달리던 사람들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하던 일을 멈추고

긴장된 표정으로 입구를

바라보았다.


“전원 대형을 갖추어라. 2조는

노예들을 가두어 놓은 뒤 대열에

합류한다.”


친위대장 드레이코의 지휘에

기사들은 일사 분란하게 대형을

갖추고 매드린 일행이 입구에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자네 괜찮은가?”


매드린이 많은 자연의 힘을

사용하느라 녹초가 된 한솔을

보고 말했다.


“헉헉.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요.”


한솔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매드린에게 말했다.


“뒤에서 잠시 쉬고 있게나.”


매드린이 광산의 입구에 서서

한솔에게 말한 뒤 대형을 갖추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친위대

기사들을 향해 홀로 걷기 시작했다.


“상대는 마법을 사용한다.

틈을 주지 말고 몰아 붙여라.”


드레이코의 명령이 떨어지자 검을

든 기사들이 매드린을 향해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가왔다.


“나도 놀다 올게.”


새끼용이 한솔에게 해맑게 웃으며

말하곤 기사들을 향해 뛰어갔다.


“아이고. 금방 따라 갈게.”


한솔은 새끼용을 차마 말리지

못하고 털썩 바닥에 주저앉아

달려가는 새끼용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사람보다 긴 장창을 양손에

쥔 기사들이 밀집대형을

이루고 매드린을 덮쳐왔다.


“이렇게 많은 적을 상대해

보기는 오랜만이군.”


매드린이 씩 웃으며 지팡이를

들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매드린의 주위에 빛이 새어

나오기 시작하더니 강한 빛이

장창을 든 기사들을 향해 쏟아져

나갔다.


매드린이 쏟아낸 빛에 휩쓸린

기사들은 무엇에 얻어맞은 듯

힘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후우.”


매드린도 이정도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힘에 붙였는지 숨을 한번

몰아쉬고 다시 지팡이를 고쳐

잡았다.


쓰러진 기사들을 넘어 검을 든

기사들이 매드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맹렬한 기세로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검을 지팡이로

막아내며 매드린이 조금씩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나도 놀래.”


그때 새끼용이 불쑥 기사들과

매드린 사이에 끼어들어 주먹을

날리자 얻어맞은 기사들이 멀리

나가떨어졌다.


기사들의 대형에 틈이 벌어지자

새끼용이 그 사이로 주먹을

휘두르며 달리기 시작했고

새끼용에 닿은 기사들은 종잇장처럼

구겨지며 사방으로 나가 떨어졌다.


“저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드레이코는 단 두 사람에 의해

100명이 넘는 기사들이 손쓰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놀란 눈으로 중얼거렸다.


“이익. 저 마법사에 공격을 집중해.”


어린 소녀의 모습이지만 가공할

공격력을 가진 새끼용을 피해

드레이코는 매드린에게 공격을

집중했다.


드레이코의 판단은 정확했다.

근접공격이 집중되자 매드린은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 할 수 밖에

없었고 조금씩 공격이 성공하는

듯 했다.


“삐이까아.”


드레이코가 미소를 짓는 순간

어딘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강한 전격이

기사들을 향해 쏟아졌고

매드린을 공격하던 기사 중

대부분이 새까맣게 그을린

상태로 바닥에 쓰러졌다.


처음부터 신경도 쓰지 않았던

한솔이 어느새 매드린의 곁으로

다가와 기사들에게 전격을

쏟아낸 것이다.


“저건 또 뭐야.”


드레이코가 새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소리치며 달려 나갔다. 그가 눈앞에

서 기사들을 웃으며 공중으로 날리고

있는 새끼용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어? 히힛.”


새끼용이 날아오는 드레이코의 검을

웃으며 가볍게 피하자 더욱 화가 난

드레이코는 사납게 검을 휘둘렀다.


드레이코의 검이 지나갈 때마다

바람을 찢는 굉장한 소리가 울렸다.

새끼용이 공중에서 몸을 빙글 돌려

드레이코의 어깨를 향해 발길질을

했으나 드레이코는 슬쩍 몸을

비틀어 피한 뒤 새끼용에게 검을

휘둘렀다.


“공중에서도 그렇게 피할 수

있는지 보자.”


공중에 떠 있는 새끼용에게 검을

휘두르며 드레이코는 이번에는

피할 수 없다고 확신하며 소리를

질렀다.


그의 예상대로 검은 새끼용에게

적중했으나 새끼용이 손바닥을

붙여 검 날을 잡아내자 드레이코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검술실력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던 드레이코는

큰 충격을 받았다.


미겔이나 프렉같이 뛰어난 검사들과

전투를 해본 경험이 새끼용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크게 성장시켰다.


새끼용은 손에 힘을 주어 드레이코

의 검을 부러뜨려 버렸다. 그리고 땅에

착지하는 동시에 드레이코의 복부를

주먹으로 가격하자 드레이코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멀리 날아가 땅에

처박혔다.


“대장님을 보호하라.”


그들의 대장이 힘없이 땅에 처박힌

모습을 본 몇 안남은 기사들이

드레이코를 데리고 급히 몸을

피했다.


“후우. 저번보다 더 강해지셨군.”


매드린이 의기양양하게 광산의 한

복판에 서있는 새끼용을 바라보며

한솔에게 말했다.


“그러게요. 점점 더 굉장해지네요.”


비 오듯이 얼굴에 땀을 흘리며 숨을

고르던 한솔이 매드린에게 말했다.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네. 저 굴

안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오세.”


매드린이 지친 듯 천천히 붉은 빛이

새어나오는 굴을 향해 걸으며 한솔에게

말했다.


악마의 입처럼 생긴 동굴의 입구에서는

불길한 붉은 기운이 계속해서 새어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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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028 돌아온 각인의 별 19.04.18 30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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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026 용사의 귀환 19.04.17 29 1 14쪽
25 025 어둠이 깔린 바다의 주인 19.04.17 27 1 15쪽
24 024 축제 19.04.16 35 1 15쪽
23 023 뒤바뀐 영주 19.04.16 40 0 16쪽
22 022 마왕의 뿔 19.04.15 43 1 15쪽
21 021 내 이름은 삼식이 19.04.15 41 2 16쪽
20 020 구조 19.04.12 52 0 15쪽
19 019 불량식품 19.04.12 44 0 15쪽
» 018 광산에서의 전투 19.04.11 52 1 16쪽
17 017 훈련의 시작 19.04.11 48 1 15쪽
16 016 데드맨 워킹 19.04.10 48 1 14쪽
15 015 친위대의 습격 19.04.10 53 0 14쪽
14 014 산채의 사람들 19.04.09 59 1 14쪽
13 013 사라진 아이 19.04.09 64 0 15쪽
12 012 불고기 파티 19.04.08 73 0 15쪽
11 011 수상한 영주 19.04.08 69 0 15쪽
10 010 대검의 검사 미겔의 습격 19.04.05 74 2 14쪽
9 009 영주의 성으로 가는 길 19.04.05 82 0 15쪽
8 008 불빛이 사라진 항구도시 19.04.04 95 0 14쪽
7 007 화해의 계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19.04.04 94 0 14쪽
6 006 어디에서나 라면은 진리다 19.04.03 97 0 15쪽
5 005 육아란 드래곤도 꺼려지는 것 19.04.03 105 1 15쪽
4 004. 사막에서 만난 옛 친구 +1 19.04.02 108 1 15쪽
3 003 아리송해 고대의 언어 19.04.02 110 2 15쪽
2 002 각인을 가로채다 19.04.01 128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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