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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드래곤의 베이비시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문팔
작품등록일 :
2019.04.01 12:16
최근연재일 :
2019.04.19 10:57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1,975
추천수 :
26
글자수 :
201,663

작성
19.04.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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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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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4쪽

028 돌아온 각인의 별

.




DUMMY

[용마인, 드래곤 로드의 명령으로

드래곤들은 다른 종족들 앞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하여

모습을 감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에서는 자신이 가진 힘을

전부 발휘 할 수가 없다. 용마인

상태에서는 본 모습에 가까운 힘을

발휘 할 수 있게 된다. 워낙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드래곤이기에

용마인의 모습을 보일 일은 극히

드물다.]


밀란의 안내에 따라 초록나무집으로

들어온 셀리나는 둥근 솥단지 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정체불명의 주황색

국물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연금술인지 하는 괴상한 취미는

여전한가보군.”


“그 괴상한 취미가 각인을 옮겨

줄 거다. 낄낄낄.”


불만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셀리나에게 밀란이

웃으며 말했다.


“영감님. 예상외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데요?”


“조금 더 지켜보세. 워낙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분이라······.”


생각보다 부드러운 집안의 분위기를

살피며 한솔과 매드린이 조용하게

속삭였다.


“자 그러면 각인의 상태를

자세히 살펴보실까?”


밀란이 손뼉을 탁하고 치더니

한솔에게 다가와 그의 눈을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할 수 있겠어? 밀란?”


“조금 어렵기는 하겠지만··· 다행히

아직 각인을 옮길 수는 있겠어.”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한솔의 말에

밀란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밀란의 말을 들은 셀리나의 굳어있던

표정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했다.


밀란이 제이미를 불러 귓속말로

조용히 속삭이자 제이미가 고개를

끄덕 이곤 주방으로 달려 들어갔다.


“다들 잘 들어. 각인을 옮기는 일은

옮겨 받는 이의 역할이 중요해.

눈에 깃든 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연금술을 사용한 약물을 일정량

복용해야 하지.”


“약물이라고? 지난번처럼 무슨

수작을 부리려는 건 아니겠지?”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밀란의

말을 들은 셀리나가 눈썹을 치켜

새우며 의심이 가득 담긴 말투로

밀란에게 말했다.


“지난번 일은 서로 잊도록 하자고.

셀리나. 이미 오래전 일이니. 낄낄낄.”


밀란은 미소 지으며 말했지만 셀리나는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도대체 지난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 에요?”


“그게··· 스승님께서 오래전 젊음을

돌리기 위한 연금술을 연구하고

계실 때였네.”


“밀란이 예전부터 그 부분에 병적으로

집착을 하긴 했죠.”


매드린의 말에 한솔이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곤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런데 젊음을 돌리기 위한 약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가 하필 드래곤의

비늘이었던 게지.”


“드래곤의 비늘이요? 그러면 설마······.”


“그렇다네. 스승님께서 드래곤의 비늘을

얻기 위해 셀리나님을 도발해 내기를

하셨네. 물론 철저하게 계획된 내기였지.”


“어떤 내기였는데요?”


“그게······.”


매드린은 내기에 관한 얘기를 해주기가

곤란한지 말을 하지 못하고 잠시

머뭇거렸다.


[뭐였는데?]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봐. 늙은 인간.]


한솔과 매드린의 대화를 듣고 있던

삼식이들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매드린을 재촉했다.


“쉿! 삼식이들 조용히 해!”


한솔은 행여 셀리나가 들었을까

우려되어 큰 소리로 말하는

삼식이들을 다급하게 조용히

시켰다.


“아까부터 다 들렸어.”


셀리나가 차가운 눈빛으로

한솔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하. 그러셨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그만······.”


전생의 기억이 돌아온 이후에도

셀리나의 앞에서는 자꾸만

작아지는 한솔이었다.


“그건 공정한 내기였어. 낄낄낄.”


“뭐가 어째? 공정한 내기?

지금 말 다했어?”


밀란의 말에 셀리나가 붉은 눈동자로

밀란을 죽일 듯이 노려보며 소리쳤다.


“내기의 조건을 수락한 건 너였어.

셀리나.”


밀란이 셀리나의 말에도 위축대지 않고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밀란과 셀리나 사이에 차가운 공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그만 진정들 하시죠.

다들 왜 또 이러십니까?”


매드린이 다급하게 둘 사이에 끼어들어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솔은 괜한 걸 물어

봤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탓했다.


“엘드런 당신이 말해봐. 저 마녀가

공정하게 내기를 했다고 생각해?”


“어? 그게··· 공정했다고

보기는 좀······.”


갑작스러운 셀리나의 질문에 넋을

놓고 있던 엘드런이 당황한 듯

버벅거리며 말했다.


“각인을 옮기고 싶지가 않은 건가?

공정하지 않았던 건 또 뭐지?”


엘드런의 말이 끝나기 전 밀란이

그의 말을 가로채며 말했다.


“현자. 똑바로 말해봐. 저 마녀가

부렸던 술수에 대해서.”


엘드런이 똑바로 얘기를 못하자

셀리나가 매드린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네? 제가요? 그게······.”


“그래. 제자야. 그때 일에 대해서

똑바로 얘기를 해 보려무나.”


당황하여 머뭇거리는 매드린에게

밀란이 다정한 말투로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제 모두의 시선이 매드린의 입에

모였다.


“그게 벌써 까마득하게 오래전

일이라······.”


“설마 기억이 안 난다는 둥 하는

소리를 하려는 건 아니겠지? 현자?”


“그런 건 아닐 거라고 믿는다. 제자야.”


셀리나와 밀란의 등쌀에 매드린은

점점 식은땀을 흘리며 아무 말도

못한 채 입만 뻐끔거리고 있었다.


“됐어. 내가 말하지. 저 마녀가

술내기를 걸어 놓고 비열하게

약을 사용했어.”


“서로 조제한 술을 먹이기로

한 조건을 수락한건 너였어.

셀리나. 낄낄낄.”


매드린의 모습이 답답했는지

셀리나가 밀란을 가리키며 버럭

소리를 지르자 밀란도 지지

않고 셀리나에게 말했다.


“가지고 있던 독한 술을 서로에게

먹여 먼저 잠든 쪽이 진다는

내기였지. 술에 약을 탄다는

조건은 없었어. 이 망할 마녀야.”


“서로 조제한 술을 먹이기로

한 거였어. 기억력이 많이

나빠졌나 보군. 평소에 내가

조제해 먹던 술을 줬을

뿐이야. 낄낄낄.”


“이 망할 마녀가 끝까지.”


밀란의 말에 셀리나의 몸에서

붉은 기운이 피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밀란이 들고 있던 지팡이

에서도 푸른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시끄러워.”


자칫하면 큰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순간 숨

막히는 침묵을 깨고 새끼용이

불쑥 튀어나와 셀리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자신을 노려보는 새끼용을 보고

셀리나는 붉은 기운을 서둘러

거두어 들였다.


“좋아. 나도 예전 일을 더 언급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각인만 옮겨주면

당장 숲에서 사라지겠어.”


“천하의 염제 셀리나가 마음이

많이 약해졌군. 좋아. 각인을

옮겨 주지.”


밀란은 셀리나의 반응이 의외라는

듯 어깨를 으쓱 올려보이곤 주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주방에서 나온 밀란의

양 손에는 두 개의 접시가

들려있었다.


“윽! 저게 뭐야?”


접시위에 담겨진 역한 냄새가

나는 정체불명의 음식을 보고

한솔이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이게 뭐지?”


셀리나 역시 접시에 담긴 음식을

보고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밀란에게 말했다.


“뭐긴. 각인을 옮길 약이지.

낄낄낄.”


“뭐가 어째? 저 쓰레기를

나보고 먹으라는 거야?”


접시위에 담긴 채 해골모양의

기포가 부글거리는 보라색의

멀건 수프를 보고 셀리나가

밀란에게 소리쳤다.


“말했잖아. 각인을 옮겨 받는

일은 큰 고통이 따른다고.”


밀란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셀리나와 엘드런에게 손에 든

접시를 내밀며 말했다.


“제기랄.”


“셀리나. 괜찮겠어.

이건 아무리 봐도······.”


접시를 받아든 셀리나와 엘드런은

정체불명의 수프를 차마 먹지

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었다.


“어서 먹어.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니까.”


밀란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셀리나와 엘드런에게 말했다.

셀리나가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한 숟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려

하는 순간 제이미가 주방에서

해맑게 웃으며 달려 나왔다.


“제 요리가 입에 맞으세요?”


“제이미, 조금 더 있다가

나오라고 했잖니.”


밀란이 제이미를 보며 아깝다는

듯 무릎을 탁 치며 말하자

숟가락을 들고 있던 셀리나의

손이 우뚝 멈췄다.


“잠깐, 요리?”


“요리라니 무슨 소리야?”


셀리나와 엘드런이 손에 든

접시를 낡은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제이미에게 물었다.


“할머니가 먼 길 오시느라 두 분이

배가 고프실 거라고 음식을

준비하라고 하셔서요. 제가

제일 잘하는 독 두꺼비 다리

수프를 준비해 봤어요. 주방에

많이 있으니 얼마든지 더 드세요.”


제이미가 양 손을 허리에 올리고

자랑하듯이 셀리나와 엘드런에게

말했다.


“제이미야. 마을에 가서 마녀들에게

바다에 나갈 수 있게 되었으니

준비하라고 전해주렴.”


“네. 할머니.”


밀란의 말에 제이미가 초록나무집을

빠져나가 마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런 너무 일찍 걸렸군. 낄낄낄.”


제이미가 초록나무집에서 나가자

밀란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이 미친 마녀가 또! 감히 날 속이고

저기 있는 개도 안 먹을 쓰레기를

먹이려고 해!”


[뭐? 개가 어쩌고 어째?]


[감히 저런 쓰레기를 앞에 두고]


[가만히 있는 이 몸을 걸고

넘어져?]


분노한 셀리나가 테이블을 박살내며

밀란에게 소리치자 셀리나의 말을

들은 삼식이들이 발끈하며 소리쳤다.


“진정해. 셀리나. 잠시 장난을 좀

쳤을 뿐이야. 그리고 난 거의 매일

같이 이런 요리를 먹었다고······.”


셀리나에게 말하는 밀란은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그 미소는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였다.


“젠장. 각인이나 빨리 옮겨줘.”


“그러지. 낄낄낄.”


밀란이 서랍 깊숙한 곳에 넣어

두었던 자그마한 갈색 유리병을

꺼내며 셀리나에게 말했다.


“레온. 이걸 눈에 넣고 흐르는

눈물을 다시 이 병에 담도록 해.

그리고 각인이 옮겨지면 널 대하던

저 아이의 태도가 바뀔 거야.

너무 서운해 하진 말라고. 낄낄낄.”


“그래··· 그래도 할 수 없지. 아 참!

지금 내 이름은 한솔이야. 밀란.

그렇게 불러줘.”


한솔이 밀란에게 유리병을 받아들고

솥단지 안의 내용물을 구경하고 있는

새끼용을 잠시 바라보다 자신의 눈에

병 안에 든 약물을 흘려 넣었다.


그러자 한솔의 눈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 이제 각인의 별이 녹아내릴 거야.

그걸 병에 옮겨 담도록 해.”


밀란의 말을 듣고 한솔이 눈물이

흐르는 뺨에 유리병을 가져다 대어

흘러내리는 각인의 별을 담았다.


“너무 늦게 돌려드렸네요. 죄송해요.”


“그동안 수고 많았어. 인간.

아니··· 한솔.”


셀리나가 한솔이 내민 유리병을

건 내어 받으며 말했다.


“셀리나. 이제 우리 차례야.”


엘드런의 말에 셀리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병에 담긴 각인의 별을

그와 함께 눈에 넣었다.


그러자 셀리나와 엘드런 그리고

새끼용의 눈에서 빛이 감돌았다.


잠시 후 그들의 눈에 같은

모양의 각인의 별이 새겨졌다.


“파파? 마마?”


새끼용이 엘드런과 셀리나를

보고 다가와 말했다. 셀리나는

눈물을 흘리며 새끼용을 힘껏

끌어안았고 엘드런도 미소

지으며 셀리나와 새끼용을

감싸 안았다.


“잘 해결이 된 것 같군.

수고했네.”


매드린이 한솔에게 다가와

손을 내밀며 말했다.


“영감님 덕분이죠.”


한솔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매드린의 손을 잡고

가볍게 악수를 나누었다.


“드디어 네 이름을 부여해

줄 때가 됐구나. 아가.

네 이름은 ‶벨라″란다.”


셀리나가 새끼용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말했다. 그 순간

새끼용의 몸에서 옅은 빛이

감돌다 사라졌다.


새끼에게 이름을 부여하며

용의 가호를 내리는 드래곤들의

오랜 전통이었다.


“이제야 이름이 생겼구나.

축하해. 벨라.”


한솔이 벨라에게 다가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벨라는 한솔의 얼굴을

한 번 쏘아 보고는 셀리나의

등 뒤로 숨어 버렸다.


[저런!]


[은혜도 모르는 드래곤 같으니!]


[주인님. 그러니까 분홍

피부 드래곤은 거두는 게

아니에요.]


“그만해. 얘들아.

저게 본능인 걸 어쩌겠어.”


삼식이들에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쩐지 자꾸만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은 한솔도

어쩔 수가 없었다.


“밀란, 바다에 있던 레비······.”


“마녀, 매버릭의 단지는

아직 가지고 있겠지?”


레비아탄에 대해 물으려던

한솔의 말을 끊고 셀리나가

끼어들며 밀란에게 말했다.


“매버릭의 단지는 왜?”


자신이 애지중지 아끼는

매버릭의 단지에 대한

셀리나의 물음에 밀란이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저런 이상한 음식만 지금까지

먹어 왔다며. 내가 지금까지는

먹어 본적이 없는 최고의

음식을 먹여주지.”


셀리나가 자신의 하얀 망토에

새겨진 붉은 색의 매울신(辛)자를

밀란에게 펴 보이며 자신만만

하게 말했다.


“오! 드디어 라면을 먹어 보는 건가!”


“아! 일전에 말씀하신

그 음식 말이군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


셀리나의 망토를 본 엘드런과

매드린이 기대에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다.


“아니. 그보다 레비······.”


“처음 보는 모양인데? 그렇게 까지

자신만만한 걸 보면 대단한

음식인 모양이지? 잠시만 기다려.”


뭐라고 말을 하려는 한솔의 말을

무시하고 밀란이 매버릭의 단지를

찾으러 초록나무집의 밖으로 서둘러

문을 열고 나갔다.


“저기 여러분··· 라면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다크스타가······.”


흥분으로 가득 찬 초록나무집 안에서

한솔의 말을 듣는 이는 삼식이들 외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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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030 각자의 길 19.04.19 23 0 13쪽
29 029 마지막 인사 19.04.19 18 0 16쪽
» 028 돌아온 각인의 별 19.04.18 33 1 14쪽
27 027 등장 회색 숲의 마녀 19.04.18 27 1 14쪽
26 026 용사의 귀환 19.04.17 31 1 14쪽
25 025 어둠이 깔린 바다의 주인 19.04.17 27 1 15쪽
24 024 축제 19.04.16 36 1 15쪽
23 023 뒤바뀐 영주 19.04.16 42 0 16쪽
22 022 마왕의 뿔 19.04.15 46 1 15쪽
21 021 내 이름은 삼식이 19.04.15 45 2 16쪽
20 020 구조 19.04.12 53 0 15쪽
19 019 불량식품 19.04.12 44 0 15쪽
18 018 광산에서의 전투 19.04.11 52 1 16쪽
17 017 훈련의 시작 19.04.11 50 1 15쪽
16 016 데드맨 워킹 19.04.10 49 1 14쪽
15 015 친위대의 습격 19.04.10 53 0 14쪽
14 014 산채의 사람들 19.04.09 60 1 14쪽
13 013 사라진 아이 19.04.09 66 0 15쪽
12 012 불고기 파티 19.04.08 74 0 15쪽
11 011 수상한 영주 19.04.08 70 0 15쪽
10 010 대검의 검사 미겔의 습격 19.04.05 78 2 14쪽
9 009 영주의 성으로 가는 길 19.04.05 84 0 15쪽
8 008 불빛이 사라진 항구도시 19.04.04 96 0 14쪽
7 007 화해의 계기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19.04.04 95 0 14쪽
6 006 어디에서나 라면은 진리다 19.04.03 99 0 15쪽
5 005 육아란 드래곤도 꺼려지는 것 19.04.03 105 1 15쪽
4 004. 사막에서 만난 옛 친구 +1 19.04.02 109 1 15쪽
3 003 아리송해 고대의 언어 19.04.02 112 2 15쪽
2 002 각인을 가로채다 19.04.01 128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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