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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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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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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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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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3)

DUMMY

계산했던 것보다 논프라퍼티의 효과는 엄청났다.

불사의 회람 안에 마련된 아이템 감정 코너의 줄은 연일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모탈 시티에 퍼져 있던 논프라퍼티 아이템이 깡그리 등장했는데 그것은 케케묵은 집안의 가보들이 모두 쏟아져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연일 아이템 시세는 세상모르고 올랐다가 내리기를 반복했다. 언노운이 계산한 바에 따르면 두 달 정도의 틈으로 안정세로 접어 들 거라고 하지만 전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노리는 것은 단순히 아이템 속성이 드러난다는 것에 있는 게 아니다. 아이템의 속성 중에서도 활용도가 가장 높은 속성들, 즉 공격력에 관계된 속성 아이템은 가치가 열 배 스무 배는 폭등하기 때문이다.


경매장의 시세가 완전히 뒤집혔다. 새로 속속 등록되는 속성 아이템이 거래 상위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속성이 나타난 레전드리템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고가의 아이템이 되었다.


어떤 이는 복권에 당첨된 정도의 호황을 누리기도 했으니 한 방의 꿈을 가지고 오늘도 줄을 서는 이들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연일 사용료는 기록경신했다. 길드의 자금은 풍족하게 쌓여 나갔으며 이를 이용해 다른 생산 시설에도 투자가 이루어졌다.


엘리시움 삭감 –50%는 계속 지켜졌으며 엘리시움 현금 매입도 지켜졌다. 그들은 이제 나를 확실히 회장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나를 음해하던 세력들은 점점 수가 줄어들고 그들의 목소리는 흐지부지되어 갔다. 그들은 내가 불사의 회람을 말아 먹고 있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돌아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자 한풀 꺾인 셈이었다.


"오늘 보고는 이것으로 다인가요?"

"그렇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취임하시는 편이 어떻습니까?"


부회장 김상열의 말에 박동훈 사장도 거들었다.


"지금이 가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제 회장님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불사의 회람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고 판단될 때 두 분께 부탁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배우는 처지입니다."

"허허, 회장님이 그리 생각한다면, 알겠습니다. 회장님이 하루빨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실 불사의 회람이 빨리 안정을 찾은 것도 다 두 분 때문입니다. 두 분이 없으셨다면 저도 깜깜했을 겁니다."


사실 부회장 김상열의 경우는 정성철 회장의 막역지우나 마찬가지였다. 그의 죽음이 가져온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자식들에게 죽임을 당한 일은 그를 한동안 일어서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정성철 회장의 죽음에 자식들마저 사형이 되었고 그것은 상상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이었다.


그러나 자신마저 이대로 주저앉는다면 불사의 회람은 오체분시가 될 지경이었다. 혼란에 혼란이 가중되어 길드원들의 목소리가 하루가 다르게 난폭해지고 있었다.


김상열은 입을 악물고 불사의 회람을 지키려 동분서주했다. 그때 등장한 것이 바로 정동혁이었다. 김상열이 가장 마음에 놓였던 것이 그가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같은 정씨라 정동혁이 마치 가족같이 느껴졌던 것이다.


박동훈 사장은 일꾼이다. 그는 개미다. 무던하면서도 일에 대한 욕망이 대단한 사람이다. 김상열은 박동훈 사장이 없었으면 정말 견디기 힘들 수도 있었다. 그만큼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 박동훈 사장이다.


나는 두 사람의 가족 상황이며 그들의 인성까지 모든 것을 파악해 놓은 상태였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할 시점이다. 한 가족으로 평생 같이 살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믿음을 주려면 무엇보다 그들을 잘 알아야 했다.


"부사장은 요즘 바쁜 것 같군요."


오늘 회의에 최우신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며칠째 아니 상당한 시간 동안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뭔가 들리는 말이 없습니까?"

"그는 팀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합니다."

"흐음,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혼자 커피 타임을 가지며 이어링을 켰다. 최우신은 정크 보이 섹터 3구역에 있었다.


'음, 정크 보이 섹터에는 왜 갔지?'


최우신은 가족이 없이 혈혈단신이다. 원래 불사의 회람 소속이었고 순위 등급은 A 레벨 신체 각성자로 등록되어 있었다.


나는 연구실 동이 있는 37층으로 내려갔다.


나는 두 번째 이슈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것이 완성되면 불사의 회람은 더욱더 완벽해질 것이다.


나는 무기 강화 베드 테이블의 시작품을 보고 있었다.

현재 무기 강화 시스템은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에서 개발했다. 엘리시움의 에테르로 무기나 방어구의 재질과 특성을 강화하는 원리는 게이트를 연구하다 우연히 나온 발견이었다.


엘리시움 광석 안에 내재한 에테르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옛날의 전기, 화석연료, 원자력까지 그 모든 연료를 대체 할 수 있는 것이 에테르다.


지금 자동차는 모두 에테르로 굴러가고 전기 발전소의 재료도 에테르다. 심지어 조그만 담배 라이터까지 에테르가 원료다. 불을 지피고 요리하는 것도 천연가스가 아닌 에테르다.


지금 세상에 에테르가 없으면 인간의 문명이 완전히 정지된다는 이야기다. 엘리시움은 던전에서만 나온다. 그것을 캐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납부량은 –50%나 줄여 버렸으니 타 길드에서는 난감을 표명하며 매일 항의 전화가 빗발친다.


나는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대단위 엘리시움 자생지를 만들 생각이다.

던전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엘리시움을 재배하는 것이다. 그것은 오롯이 나만이 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그것만 실현하면 우리 길드뿐만 아니나 타 길드에서도 엘리시움 납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김상열 부회장은 용지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두 번째 이슈를 준비하고 있다.


강화 확률을 대폭 올린 강화 베드는 또 한 번 세상을 바짝 긴장시킬 것이다.

내가 실험한 바로는 마인의 무기 아가문드까지 강화할 수 있었으니 대박인 것은 분명했다.

나는 기술 자료를 토대로 현재 1강 확률은 30%, 2강은 20%, 3강은 10%, 4강은 5%, 5강은 1%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안다.


강화 베드 자체의 설계도 언노운이 했다. 이것 또한 확률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언노운의 나노봇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언노운의 나노봇을 소멸형과 증식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 같다. 논프라퍼티 스캐너의 경우도 증식용 나노봇을 넣어 놓았다. 그들이 아이템의 속성을 개안시키는 것이다.


그러니 그것을 모르는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의 박사들이 두손 두발 들고 포기 한 이유다.


이 강화 베드 또한 마찬가지다. 나는 적절한 확률을 조정하기 위해 고심했다.

이 기계의 확실한 어필을 위해 1강은 무려 100%, 2강은 80%, 3강은 60%, 4강은 40%로 만들어 놓았다. 이러면 꿈의 무기라는 4강, 5강 무기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형편없는 강화 기계에서 4강 이상을 띄우려고 전 재산을 터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을 볼 때 이 기계가 세상에 나오면 세상은 또 한 번 발칵 뒤집힐 것이다.


시작품은 완성되었고 작동 상태는 완벽했다. 이제 언제 터뜨릴지 그 시점만 보고 있다.

아직은 논프라퍼티 스캐너의 열풍이 거세다. 이것이 수그러들면 그때가 터닝 포인트다.


이어링이 울렸다.


"부사장 요즘 많이 바쁘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으니 면담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럼 기다리지요."


나는 근래 사내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나에 대한 평판은 칭찬 일색이다. 하물며 F등급의 헌터들도 나에 대해 입에 거품을 물고 칭찬하는 정도다. 엘리시움 –50%의 삭감은 그들에게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었다. 한 달 20일을 뼈 빠지게 돌아야 하는 것을 이제는 널널하게 2주만 돌아도 할당량을 채울 수 있었다.


그 외는 자유시간으로 여가를 즐겨도 되고 더 열심히 돌아 현금을 벌 수도 있다. 그러니 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은 없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최우신을 좋게 바라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내가 불사의 회람에 등장하면서 첫 번째로 등용한 사람이다. 별 볼 일 없는 A급 헌터가 갑자기 부회장이라고 돌아다니니 눈에 밟히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입만 살았지 특별한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평범한 A 레벨 헌터 그게 문제였다.

물론 기존의 부사장직을 하던 진필현도 평범한 A 레벨 헌터였다. 하지만 그는 경륜이 있었다. 불사의 회람을 위해 헌신한 경륜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다.


그것을 깨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 것이 필요했다.


최우신은 회색빛이 도는 깔끔한 슈트를 입고 들어왔다.

안 보던 사이에 조금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혼자 뛰려니 고생이 많죠?"

"아닙니다."

"지금까지 몇 명의 팀원을 모았습니까?"

"두 명입니다. 확답을 주지 않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8명 정도 됩니다."

"음, 그들이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마다하면서까지 확답을 꺼리는 것은 아직 믿음이 없기 때문이지요. 팀장에 대한 믿음 말입니다."

"그건 당연할 겁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부사장이라고 명함을 돌리니 달갑지 않을 테지요."

"천천히 해도 됩니다. 그리 급한 것이 아니니 서둘지 않아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번에 전철현이라는 사람이 대결을 걸어왔다지요?"

"어떻게 아셨습니까?"

"그는 최우신 부사장이 팀장으로서 얼마나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그런 사람이 많이 나올 거고요."

"음, 조금 그런 부분에는 애로 사항이 있긴 합니다."

"전, 앞으로 마인을 이모탈 시티로 천천히 끌어들일 생각입니다. 그들과 공존을 모색할 생각입니다."

"그렇군요."

"사람들에게 마인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먼저입니다."

"제가 그 말을 하시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힘을 원하시면 언제든 이야기하십시오. 저는 그 힘을 드릴 수 있습니다."

"힘이라 함은?"

"마인의 힘."

"저보고 마인이 되라 하십니까? 확률상! 미쳐버릴 확률이 99%일 텐데요."

"저는 그것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 확률을 100%로 만들 수 있는 마법이 있습니다."

"···."

"당장 결정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마인의 힘을 경험해 보셔서 알겠지요? 마인이 된다면 S 급 헌터도 어쩌지 못하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그에 다른 희생도 있겠지마는. 이것은 강요가 아닙니다. 한번 생각해 보라는 취지에서 말하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깊이 고심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것을 봐 주십시오."


나는 최우신에게 몇 장의 사진과 문서 한 장을 보여 주었다.


"이건?"

"이블 페이스입니다. 논프라퍼티 감정에 나왔던 이블 페이스는 총 세 개였습니다. 이걸 무조건 매입해 주십시오. 돈이 얼마나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알겠습니다. 당장 움직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아이템도 찾아 주세요."


나에게 또 하나의 사진을 건네받은 최우신은 사진을 들여다봤다. 사진 속에는 황금색으로 화려한 문장이 수놓아진 달걀 모양의 알이 있었다.


"그건 제가 개인적으로 모으고 있는 데몬의 눈이란 아이템인데 이번 논프라퍼티 스캐너에 두 개가 올라왔더군요. 그것도 매입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참 그리고 정도희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십시오. 그녀의 생각은 가볍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들은 항상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우신이 나가고 나는 담배 한 대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불사의 회람은 이제 완전히 내 손에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다. 당장이라도 회장에 취임하자고 운만 떼면 되는 상황이다.


"왠지 눈에 거슬려. 조만간 그들을 도려내지 않으면 안 되겠어."


깊게 빨아들인 담배 연기를 뿜어내며 창밖을 바라봤다.


"너무 조용해. 폭풍 전야처럼. 마인이 왜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을까? 네크로폴리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분명해."

"회장님 부회장님 방문 요청입니다."


인터폰에서 데스크 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 오시라 하세요."


흰머리의 신사 김우열 부회장이 들어왔다.


"그래, 무슨 일입니까?"

"일전에 말씀드렸던 S급 헌터들과의 면담이 잡혔습니다."

"그래요?"


김우열을 뭔가 말을 하려 우물쭈물하는 것 같았다.


"무슨 일입니까? 뭐든 마음에 가지고 있는 것은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

"S 레벨 헌터들은 자존감이 강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우월한 자라 여기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정성철 회장을 따른 이유는 불사의 회람을 세운 길드장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동혁 회장님을 믿고 따르기에는 특출한 것이 없다는 것이 그들의 목소리입니다."

"하하, 조금 전 최우신 부사장에게 했던 말을 내가 듣게 되다니 우습군요."

"그들은 자존감이 대단합니다. 그들을 휘하에 두시려면 많은 생각을 하셔야 할 겁니다."

"후후, 그 사람들에게 생각이 뭐가 필요합니까.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몸도 찌뿌둥하던 차에 잘 됐습니까? 그래 미팅은 언제입니까?"

"내일 오후 1시입니다."

"그럼 장소는 제가 정하지요. 아예 구경꾼도 있으면 좋으니 그냥 내일 길드 소속 S 레벨을 모두 불러 모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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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모타울로 +1 24.03.13 137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39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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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4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45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4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5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4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48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7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37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2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38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3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2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89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6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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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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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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