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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작품등록일 :
2019.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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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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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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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DUMMY

티렉스는 세계적인 영화사로 꼽히지만, 10위권에 안착시킨 대작 프렌차이즈는 단 하나도 없다.

이상하게 시리즈물을 제작하면 모두 결과가 좋지 않았다.

반면, 제국이라 칭해지는 비전 컴퍼니는 무려 다섯 개의 대작 프렌차이즈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영화 프랜차이즈 박스 오피스, 역대 1위, 2위, 3위를 기록한 시리즈가 모두 비전 컴퍼니의 IP였다.

이런 상황이니, 티렉스가 대작 프렌차이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망은 그 어느 영화사보다도 뜨거웠다.


티렉스는 마법사의 피 시리즈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했으니, 남은 건 관객들이 호응해 주기를 기다리는 것뿐.

전날, 잠을 설친 론 하워드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꽤 오랫동안 외면하고 살았던 신을 부르짖었다.

“나도 한 번만 성공해 봅시다. 제발, 제발 한 번만....”

대작 프렌차이즈는 론 하워드의 목표였다.

처음 CEO에 등극했을 때에는 티렉스를 비전 컴퍼니 이상으로 키워 놓겠다는 야심을 가진 적도 있지만, 이제 와서 그런 허황된 꿈은 꾸지도 않는다.

그저, 티렉스의 체면을 세울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이면 족했다.

두 천재와, 베테랑 제작진들이 합심해서 만든 영화가 아닌가?

누가 봐도 잘 만든 영화였는데, 납득이 가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모든 오명은 티렉스, 그리고 대표인 자신이 뒤집어쓰게 된다.

‘슬슬, 리뷰가 올라올 때가 됐지?’

떨리는 손으로, SNS에 접속해 본다.

마법사의 피로 검색하니, 수많은 리뷰가 주르륵 뜬다.

침을 꼴깍 삼키며, 윗줄부터 내용을 읽어 내려간다.


[ 전편을 능가한 후속편, 두 시간 동안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영화에 빠져 들었다. ]

[ 주 독자층인 아이들은 물론, 영화 보는 눈이 까다로운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판타지 무비. 제임스 롱 감독과 이튼은 자신들이 왜 천재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증명해냈다. ]

[ 역대급 프렌차이즈의 예감, 2편은 지금까지 존재했던 그 어떤 판타지 무비와 비교를 불허한다. 난 오늘 안에 세 번,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었다.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

[ 빛과 어둠의 마법사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마법 세계! 천재성이 번뜩이는 연출과 시나리오에 찬사를 보낸다. ]


“.......!”

점점 눈물이 차오른다.

벌개진 얼굴로 SNS 리뷰를 읽던 그는, 즐겨찾기 해놓았던 유명 영화 리뷰어들의 SNS, 블로그에 접속했다.

과격한 리뷰로 유명한 전문 스트리머, '엉클 독'은 불과 5분 전에 다음과 같은 짧은 후기를 남겼다.


[ 완성된 이야기, 화려한 연출력! 성공한 영화의 후속편이지만,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멋진 영화다. 정말 미친 듯이 재미있었다. 쉬지 않고 이어지는 긴장감은 영화를 보는 내내 날 숨막히게 만들었다. 리뷰 영상은 오늘 저녁에 올리겠다! 한 번 더 볼 예정이거든! ]


그는 어지간해서는 좋은 평가를 하는 법이 없었다. 애초 과격하고, 집요할 정도로 단점만 찾아 터트리는 리뷰 방식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었다.

그런 그도 흔치 않게, 정말 어쩌다가 몇 번씩, 좋은 평가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영화들은 대부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작품성으로도 인정을 받은 대작이 되었다. 스트리밍 채널 구독자 수, 3400만은 괜히 나온 수치가 아니었다.


“세상에....”

다른 유명 리뷰어들의 글을 찾아 읽던 론 하워드는 어느 순간, 흘러 내리는 눈물을 닦기 바빴다.

수십 년, 영화계에 몸을 두며 갈고 닦은 감각이 외치고 있었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어쩌면, 염원을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아니, 아직 좋아하기에는 일러!’

미국에서 흥한 작품이 타국에서 죽을 쓴 경우는 허다하다.

영국, 독일, 일본, 한국, 그리고 중국까지.

세계적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야 한다.

확실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이 바닥이니까.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았지만, 그는 영화 반응을 모니터링 하기 바빴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티렉스 본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


태후는 이른 아침, 가족과 함께 극장으로 향했다.

“1편 재미있게 봤는데, 2편은 더 재미있겠지?”

“아무렴, 누가 참여했는데.”

제니와 애쉬는 부담주는 소리만 골라서 했다. 태후가 부담스러워 하는 것을 알고, 재미있어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정도가 점점 심해졌다. 결국, 어머니의 분노가 담긴, 등짝 스매싱을 한 대씩 얻어 맞고서야 입을 다물었다.

“너희들은 성격이 대체 왜 그 모양이니? 그렇게 이튼을 놀리고 싶어? 진짜 못 됐다.”

운전 중이던 크리스티앙 이모부는 룸 밀러를 보며 허허 웃었다.

그러나 조용해 진 것은 잠시 뿐, 애쉬가 초조하게 창밖을 보고 있던 태후의 옆구리를 콕콕 찌르기 시작했다. 태후가 찡그린 얼굴로 쳐다보자 장난기가 가득한 얼굴로 속삭였다.

"동생이라고 안 봐줘.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솔직하게 말할 거야."

"나도!"

제니도 거들었다.

악동이 따로 없는 남매의 모습에 태후는 헛웃음만 지었다.

사실, 너무 긴장되서 초조함 외에 어떤 감정도 들지 않았다.


마침내 극장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영화관 주변에 사람이 무척 많았다.

차를 주차하고, 건물에 들어서자 많은 이들이 태후를 알아보고 다가왔다.

“이튼! 오늘 가족 친척 모두 데리고 마법사의 피 관람하러 왔어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후속작 준비나 해둬요!”

상영 시간이 꽤 남았기에, 가족들이 팝콘과 음료를 사는 동안 태후는 팬 서비스를 해줬다. 아무리 초조해도 팬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 한다. 태후는 누구보다도 팬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최대한 웃는 얼굴로, 자상하게 팬을 대해줬다.


마침내 상영 시간이 다 됐다.

시계를 확인한 태후가 미안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미안해요. 상영 시간이 다 됐네요. 모두 즐겁게 관람 하세요!”

배정된 좌석에 앉아서야 태후는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수백 석의 아이맥스 관이 가득 차 있었다. 그들 대다수가 태후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지, 계속 태후를 흘끔거리고 있었다. 심지어 다가와서 악수, 셀카를 요청하는 이들도 있었다.

직원이 만류해서야 소란이 가라앉았다.


마침내 시간이 다가왔다.

주위가 어두워지고, 스크린에서 광고가 재생된다.

이미 수차례 확인하며 체크한 영화지만, 정식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려니 긴장감이 느껴진다.

‘반응이 좋아야 할 텐데.’

마침내, 영화 상영이 시작됐다.


2편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가 진행된다.

이면에 감춰져 있던 마법의 세계를 세상에 끄집어낸 킬 그레인은, 본격적으로 음모를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무력과 돈으로 세상을 상대한다.

빛의 마법사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킬 그레인의 전략에 맞서기 위해 정부, 기업 고위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접촉한다. 그 동안, 암중에서는 세력전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정치와 전략.

힘과 마법!


엄청난 폭죽이 터져서 와, 이게 하이라이트구나! 싶었는데 그 뒤에 더 강렬한 것이 쾅 하고 터진다.

무작정 터트리기만 하는 건 아니다.

긴장감을 풀고 당기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편집이 이래서 중요하다.

곁에서, 제임스 롱이 편집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확인했던 태후는 영화를 보며 새삼 감탄했다. 세상이 그를 천재라 부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태후는 수시로 객석 반응을 살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헤 벌린 체 영화에 푹 빠져들고 있었다. 냉정한 평가를 해주겠다며 설치던 제니와 애쉬 역시 그들과 다르지 않았다. 이모 부부는 움직이지 않고 영화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 광경에 내심, 안도의 한숨이 새어 나온다.


블록버스터 무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빌드 업을 잘 해놔도, 마지막 장면에서 결정타를 꽂아 넣지 못하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가 없다.

제작진 입장에서야, 충분히 준비를 했다고 자신하지만 받아들이는 관객은 또 다를 수 있다. 그것을 잘 알기에, 마침내 2편에서 최고로 공을 들인 장면이 나왔을 때,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킬 그레인과 다크 리전이 빛의 마법 은거지를 침공한다.

마법 학교 학생들까지 동원된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현란한 그래픽!

마법 임펙트가 사방에서 터져 나오고, 소환된 환수, 그리고 마수들이 엉겨 붙어 치열한 전투를 펼친다.


흑마법사들은 어둠의 세계의 악마들로부터 대가를 지불하고 힘을 받는다.

대가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가장 좋은 건 바로 마법사의 피를 가진 사람의 목숨이다.


킬 그레인이 위기에 처한 것을 본 다크 리전 멤버, 피레이는 킬 그레인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

그녀는 킬 그레인 덕분에 삶의 의미를 찾았다.

본래 성품은 여리지만, 자신에게 빛과 희망이 되어준 킬 그레인을 위해 온갖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 그녀가 자신을 희생한다.

친구 킬 그레인을 위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애초 그녀에게 선과 어둠, 세상의 사상 따위는 중요치 않았다.

그저, 자신의 태양이자 빛인 소중한 친구, 킬 그레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했다.


하지만 그녀 한 명의 희생으로는 부족했다.

완벽한 승리를 위해서는 더 큰 힘이 필요했다.

이 사실을 깨달은 다크 리전 소속, 어린 시절 친구들이 하나 둘 스스로를 희생해서 힘의 재물이 된다.

킬 그레인은 이때 처음으로 울부짖는다.

그러나 이미 계약은 이미 강제로 집행되었다.


킬 그레인은 흑마법사로서 정점에 이른다.

강력한 힘을 얻은 대가로, 반 악마가 되어 버린다.


강력한 킬 그레인의 힘에 빛의 마법사들도 위기에 처한다.

결국 마법 학교장이 패하고, 교수와 고위 마법사들은 세상의 희망인 아이들을 살려 보내기 위해 희생 작전을 펼친다.


빛의 마법사 진영은 전쟁에서 패하고 은거지를 파괴당했다.

설상가상으로 도망 중, 일부 학생들이 포로로 잡히는 일이 발생한다.

그 무리에 제인도 포함되어 있다.

너무도 큰 희생에, 노아를 비롯한 학생과 극소수 교사들은 도망치며 울부짖는다.

그들이 지난 곳에 안타까운 희생의 흔적이 계속 남는다.


다크 리전은 미국 장악을 시도한다.

세계에 암운이 드리워진다.

살아남은 빛의 마법사들은 영국으로 이동한다.

목적지는 시조 마법사 제로프의 제자가 창립한 최초의 마법 학교, 아발론.


빛과 어둠,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회색 지대.

그리고 제로프의 유물, ‘성배’의 단서가 남겨진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킬 그레인과 다크 리전을 상대로 싸우기 위해서는 성배를 찾아 대가를 지불하고 힘을 얻어야 한다.

그 대가가 어떤 것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할 때였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발론의 조력도 얻어내야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해야 한다.

세상을 위해.

그리고 희생한 이들을 위해.


@


영화는 기대감을 잔뜩 남긴 채 끝났다.

비로소, 사람들은 쌓인 숨을 토해냈다.

엔딩 크레딧 중, 이튼의 이름이 큼직하게 보이자 누군가 환호를 터트리며 박수를 친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사람들은 하나 둘 일어서서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다.

일제히 한 방향을 바라본다.

그곳에 태후가 있었다.


태후는 자신을 향한 기립 박수에 처음에는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나,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감동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감사합니다."

자리에서 일어선 태후는, 관람객들을 향해 정중히 고개를 숙였다.

가족 역시, 태후를 보며 빙긋 미소 지은 채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상영관을 벗어나자 태후를 알아본 이들이 들뜬 얼굴로 다가온다.

“방금 영화 관람 끝났어요! 최고였어요! 정말 기가 막힌 이야기였다고요!”

“제가 지금까지 본 어떤 영화보다도 재미있었어요! 좋은 영화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반응이 좋다.

더 이상 초조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어쩌면...?'

차오르는 기대감에, 태후는 손을 꽉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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