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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작품등록일 :
2019.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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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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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증명하다!

DUMMY

북미 지역 개봉일 수익이 발표됐다.

1억 1600만 달러.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뒤이어 타국 개봉일 성적도 발표됐다.


중국은 1억 5천만 달러.

춘절에 개봉했던 역대 흥행작 성적을 아득히 초월했다.

한국에서는 최초 상영 여섯 시간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했고 영국에서는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외의 국가에서도 첫날 흥행 기록은 대성공이라 할 수 있었다.


@


마법사의 피 2편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티렉스 프렌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성공작이 될 것이 분명하며, 어쩌면 비전 컴퍼니의 위엄에 근접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태후는 소설 시장에서는 보장된 작가였다.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아니었다. 같이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태후의 재능을 인정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아직 스스로를 증명한 적이 없었기에.

인기작을 가지고 있는 원작자는 신과 다름없는 존재지만, ‘대본 작가’는 제작진 중 한 명일뿐이다. 제작진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면, 능력을 스스로 입증해야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확실히 입증했다.

마법사의 2편은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다 회차 관람 족을 양산했고,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임스 롱은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흥행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이튼 효과 덕을 톡톡히 봤죠. 물론 수많은 제작진, 제작사, 그리고 배우들도 많이 노력했지만, 이번 영화는 이튼이 아니었다면 그 정도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 영화에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 세계관 완성도, 그리고 시나리오와 대사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 지 확실히 보여준 거죠. ]

킬 그레인 역의 베테랑 배우, ‘제이크’는 이렇게 말했다.

[ 킬 그레인의 내면은 복잡한 미로와 같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길을 명확히 파악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찾아가는 게 정말 힘든 여정이었어요. 그런데 이튼이라는 네비게이션이 등장한 거예요. 그는 미로를 어떻게 해쳐 가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줬어요. 이제 킬 그레인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저에게 물어봐요. 어떤 질문이든 다 대답할 수 있으니까. ]

제작진과 배우들이 인정한 이튼의 공로!

대본 작가로서 이튼의 능력을 더 이상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


개봉 5일 차.

마침내 마법사의 피 양장본 예약이 시작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양장본 사진이 공개됐다.

마치 오래된 마법서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신비한 디자인의 책이었다. 크기가 매우 크고, 시리즈 세권을 한 권에 담았기에 두께도 적지 않았다. 거기에 설정집과 삽화가 추가되어 있다.


아직 추첨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양장본을 받은 이들은 존재했다. 바로 티렉스 스튜디오, 마법사의 피 제작진과 배우 전원이었다.

그들은 태후에게 책을 직접 선물 받은 그 날,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 감격스러운 순간, 양장본 제작 소식을 듣고 군침만 흘리고 있었는데 설마 이튼이 직접 선물해 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난 이거 우리 집안의 가보로 물려 줄 생각이다. ]


[ 양장본이 가치 있는 이유는, 그 속에 적인 싸인 코맨트 덕분이다. 10년 후 최고의 조명 감독이 될 마이크에게 라고 써줬어! ]


심지어 몸값 높고 인지도 있는 배우들까지도 그걸 자랑스럽게 올리니, 양장본을 노리던 일반 독자는 부러움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마침내 양장본 추첨이 시작되었다.

SNS에, 커뮤니티 사이트에, 예약을 넣은 팬들은 터질 것 같은 심정을 공유했다.


[ 아무리 한정 양장본이라도... 내가 책 하나 사겠다고 이렇게 야단법석을 친 적이 없었는데.ㅠ.ㅠ ]

[ 가족과 친구 등등,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팔았다! 제발, 제발...! ]


정시.

마침내 결과가 발표됐다.

희비가 갈렸다.

[ 만세! 됐다! 내 번호와 아이디가 있어! ]

[ 으아아아! 난 승리했다! ]


당첨된 이들 중, SNS, 혹은 일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이들도 꽤 있었다. 그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의 리액션을 찍어 올렸다. 키보드를 집어 던지는 이도 있었고 너무 좋아서 벌게진 얼굴로 소리치다가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었다.

반면, 당첨이 되지 않은 이들은....


[ 떨어졌다. ]

[ 아... 현타 심하게 오네. ]

[ 죽고 싶다. ]


초상집 분위기가 따로 없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 멍한 얼굴로 몇 번이고 번호, 아이디를 검색하다가 훌쩍 거리는 스트리머도 있었다.

이튼 4대 팬 사이트 커뮤니티는 들끓었다.


[ 당첨 되신 분? ]

[ 이럴 수는 없어! 가족 친구 친척 다 팔았는데 떨어지다니ㅠ.ㅠ ]

[ 아니, 신청자가 천만 명이 훌쩍 넘었다던데 왜 일 만 명만 뽑은 거야? ]

[ 안 되겠다. 모두 항의합시다! 더도 말고 딱 백만 부만 뽑아 달라고 합시다! ]

[ 일만 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난 납득 못해! ]


조금 과장하면, 폭동이 일어난 지경이었다.

추첨에서 떨어진 이들은 포스 북스에 전화를 걸고, 이메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항의문을 마구 퍼붓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태후의 SNS 계정, 그리고 마법사의 피 브랜드 홈페이지까지 몰려오더니 관계자들이 당혹스러워했다.

결국 포스 북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몇몇 사이트들이 다운되는 상황까지 왔다. 언론은 좋다고 이 현상을 실시간을 체크해서 기사화했지만 관계자들과 태후는 죽을 맛이었다.

항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오죽했으면 빌 윌리엄스와 론 하워드까지 태후에게 전화해서 사정했다.


[ 아무래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튼, 좋은 생각 없습니까? ]

[ 이튼! 살려줘요! ]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


늦은 오후.

태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한정판 추가 제작은 없습니다.”


[ 너무 단호하잖아! ]

[ 너무하다! 하다못해 중문판, 한국어판, 독일어판, 일어판 등등은 제작해 줘야지! 영어권 독자들만 챙기기냐!? ]

[ 이건 인종 차별보다 더 나쁜 독자 차별이다! ]


반응이 폭발적이다.

그러나 태후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아쉽긴 한데, 추가 제작하면 한정판이 의미가 없잖아요.”


[ 킹치만.... ]

[ 나도 가지고 싶었단 말이야ㅠ.ㅠ ]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하지만, 위안이 될 만한 소식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위안이 될 소식?

시청자들은 숨죽여 태후의 말을 경청했다.

그런데 내놓은 건 또 다른 폭탄이었다.

“얼마 전에 여왕의 왕국 연재 끝났죠?”


[ 어...? ]

[ 서, 설마.... ]

[ 야, 잠깐만, 에이, 그건 아니다!! 그러지 마, 제발! ]


불길한 예감이 채팅창을 휩쓸고 지나간다.

이미 무슨 말을 꺼낼지 다들 짐작한 것이다.

태후는 씨익 웃더니, 물건 하나를 꺼냈다.

고급 양장 표지 위에, ‘여왕의 왕국’ 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여왕의 왕국 한정 양장본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판매 방식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폭탄이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크고 강력한.


[ 악마다! ]

[ 으아아아! ]


채팅창이 초토화가 되었다.

태후는 그 광경을 물끄러미 지켜보다가 한 마디 툭 던졌다.


“포스 북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습니다. 참고로 이거 선착순....”


[ 안 돼! ]

[ 꺄아아악! ]

[ 저주할 테다! ]


“... 은 아니고. 오늘 밤 자정부터 신청 받아서 추첨 돌릴 겁니다.”

태후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빙긋 웃었다. 농락당한 시청자들이 분노를 터트렸지만 태후에게는 귀엽게 보일 뿐이다.

“아무튼, 출판할 책은 많고 이런 이벤트 종종 벌일 테니 이번 한정판 건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시청자들을 달래는 솜씨가 무척 능숙해졌다. 태후는 이런 자신의 모습에 내심 웃고 말았다.

‘뭐든지 할수록 는다더니, 이 정도면 나도 전문 스트리머 수준 아냐?’

방송을 종료하고, 태후는 이후 반응들을 체크했다. 여왕의 왕국 양장본 판매 소식이 기사화 되어 있었다.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는 태후의 악랄함을 성토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대체로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한편으로는, 한정판 의미가 퇴색될까봐 걱정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태후는 자신이 나서서 상황 정리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모두 감수하겠다는 식으로 나서서 말했으니 팬들도 납득해 준 거지, 포스 북스 차원에서 처리했다면 결과가 어떤 식이든, 분명 안 좋은 말이 나왔을 테니까.

그렇게 양장본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


마법사의 피 2편은 개봉 10일 만에 북미 흥행 총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12억 달러.

‘하지만 이제부터는 쉽지 않을 거야.’

기세가 줄어들 때가 됐다.

‘이미 볼 사람은 다 봤을 테니까.’

예상이 맞았다.

북미 수익은 7억 달러를 기록한 시점부터 카운팅 속도가 무척 느려졌다. 월드 와이드 수익은 16억에서 그쳤다.

그래도 굉장한 성적이었다.

‘소설 공약은 물 건너갔네.’

아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북미 박스 오피스 5위는 찍었네.”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올렸으까.

론 하워드는 얼마나 기뻤으면, 조만간 배우, 제작 관계자들을 모두 모아 축하 파티를 열겠다고 했다.

‘이제 일에 집중하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때였다.

마침 중요한 이슈도 몇 가지 있었다.


며칠 후, 태후는 LA 베니스 비치 부근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미국 최고의 콘솔 게임 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베니스 비치 스튜디오’였다.


@


베니스 비치는 그 유명한 산타모니카와 연결되어 있다. 알록달록, 예쁜 가계가 많고 길거리 예술가가 많이 모인다.

‘거리가 예쁘네. 나중에 여기에 집을 마련해볼까?’

느긋하게 운전하며 거리를 구경하던 태후는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베니스 비치 스튜디오.

AAA급 콘솔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게임 회사였다.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라그나로크’.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아포칼립스 워’는 태후가 감명 깊게 했던 게임이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의 대표, 숀 마이클스는 힙한 분위기의 사내였다.

근육질의 체구와 민대머리, 피어싱과 목덜미의 타투, 체인 청바지 등은 그의 자유로운 성향을 드러낸다. 그런데 너무 자유로워서 티렉스 본사에서 처음 미팅을 가졌을 때 당황했었다.

그때 게임 판권 협상은 이미 완료 했다.

작가가 아닌 게이머로서, 태후가 회사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호감과 신뢰 덕분에 큰 차질은 없었다.

이번 방문은 다른 계약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다.

태후는 진지하게 물었다.

“저에게 게임 시나리오를 맡기고 싶으시다고요? 하지만 전 한 번도 그 일을 해본 경험이 없어요.”

숀 마이클스는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영화 대본도 처음 해봤는데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내셨죠? 배우는 게 빠르시니 이번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태후는 조심스레 물었다.

“제가 당장은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바로 업무를 하지 못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저 역시 팀 세팅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이라 여유 시간이 필요하던 참이었습니다. 당장 진행할 필요도 없으니, 충분한 여유가 생기면 그때 진행하도록 하지요.”

“음, 그러면 대충 일정이라도 잡아 볼까요?”

태후에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찾아오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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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워싱턴 DC 자선 행사 +20 19.05.22 18,544 650 11쪽
57 휴가 (2) +33 19.05.21 18,483 688 13쪽
56 휴가 (1) +10 19.05.21 17,370 565 11쪽
55 내부 시사회 +18 19.05.20 19,950 711 12쪽
54 가라앉지 않는 열풍 +25 19.05.19 20,979 711 11쪽
53 독자의 아이디어 +57 19.05.18 21,469 683 12쪽
52 게임 시나리오에 도전하다 +56 19.05.17 21,990 742 13쪽
» 천재, 증명하다! +39 19.05.16 22,626 795 12쪽
50 터졌다! +28 19.05.15 22,890 851 12쪽
49 오라, 흥행이여! +44 19.05.14 23,435 786 12쪽
48 천재는 공부 중! +32 19.05.13 23,454 897 13쪽
47 천재, 성장을 욕심내다. +38 19.05.12 24,290 8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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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천재, 일상을 즐기다. +42 19.05.10 24,451 853 12쪽
44 사과하다. +48 19.05.09 24,620 1,016 13쪽
43 자각하다 +44 19.05.08 24,554 891 11쪽
42 벽을 부수다 +39 19.05.07 24,900 1,027 11쪽
41 최고의 작품! +34 19.05.06 25,545 894 11쪽
40 세계는 지금 결백 증명! +16 19.05.05 25,475 805 10쪽
39 이튼과 엘렌의 대결? +41 19.05.04 25,030 974 12쪽
38 결의 +30 19.05.03 25,592 930 11쪽
37 작가로서의 고민 (2) +38 19.05.02 25,843 1,002 11쪽
36 작가로서의 고민 (1) +57 19.05.01 26,597 828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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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철벽 디펜스 +46 19.04.29 26,548 88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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