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흔한 판타지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DMC3단테
작품등록일 :
2019.04.01 17:09
최근연재일 :
2019.05.23 23:50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5,854
추천수 :
156
글자수 :
284,297

작성
19.05.04 14:40
조회
80
추천
2
글자
15쪽

something

DUMMY

다음날 다시 어제 사냥한 곳까지 갔다.


"다들 렙업 한 거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겼겠지만 그래도 모르니 컴 다운 시키고 가도록 하죠."


30분 정도 걸었는데 갑자기 오른쪽 숲 쪽에서 굉음 소리가 들리면서 무엇인가 다가왔다.


쿵! 쿵! 쿵! 쿵!


"크허어어!!!"


나무 사이에 은신하고 숨어있던 오우거가 기습적으로 원거리 능력자들 있는 후미 쪽으로 달려갔다.


미쳐 반응하지 못하고 있던 원거리 능력자들이었다!


쾅!!!


퍽!!!


다행히도 막아서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강민호였다.


방패로 오우거의 공격을 막고 망치로 타격을 입혔다.


"잘했어!!!"


그 틈에 숙련된 서포트 기술이 먼저 들어갔다.


"속박!!!"


"정신 파!!!"


오우거의 몸이 순간 굳었고 표정이 괴로워했다.


"지금!! 총 공격!!"


스핀 샷에 노랑 회오리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고


창으로 팔을 찌르고 김진이는 다리에 각법을 사용해 타격했다.


그리고 나는 노랑 안개의 레어 검으로 팔죽지를 벴다.


연수는 레이피어 끝에 기운을 모아서 찌르고 있었다.


어느 정도 공격이 성공하니 오우거는 상처 투성이거 되었다.


물론 오우거도 반격을 했지만 민호가 방패로 잘 막았고 벌 때 같은 우리의 공격 방식에 질기게 버텼지만 죽을 수밖에 없었다.


쿵!!!


결국 5분도 되지 않아서 오우거가 땅바닥으로 쓰러졌다.


"와 오우거랑 렙차 얼마 나지도 않는데..."


"가죽과 지방 근육이 질겨서 우리의 공격을 5분 동안 버틴 게 정말 말도 안 나오네."


"그러게요. 예전의 저희가 아닌데..."


오우거의 터프함은 상당히 괴물 같았다.


이번 마정석은 내가 흡수할 차례라서 오우거의 시체에서 마정석을 챙기는 중이었다.


'이렇게 강한 놈은 한 마리만 다녀도 충분하지... 설마 두 마리 동시에 나오겠어?'


여태까지 오우거는 한 마리씩만 보였기 때문에 걱정이 되면서도 가야만 했다.


마정석의 기운을 흡수하고 모두에게 말을 했다.


"다행히 오우거는 개인생활을 하는지 한 마리씩만 보이는군요. 우리라면 두 마리 까지는 피해 없이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세 마리 이상이면 상황 보고 판단하죠."



내 말을 들은 멤버들은 고갤 끄덕이며 결심하는 눈치다.


내 말을 듣는 건지 강민호는 여전히 오우거의 시체를 뒤적 거리고 있었다.


"민호야 오우거 부속물이나 재료 모으고 있어?"


"음~ 오우거의 힘줄을 모으고 있지."


'오우거 힘줄이라면!!?'


"헐. 설마 혹시 OPG?"


"오~ 좀 아네"


"그거 개사기 템이자나."


"딱히? 그리고 필요 재료들이 너무 많아..."


"오래 걸려?"


"음... 하나 만들어 봐야 알 거 같다."


우리 옆으로 온 김진이 끼어들었다.


"형 OPG는 장갑이죠?"


"장갑인데 재료 더 때려넣으면 부츠로도 만들 수 있어."


"형님!!! 믿습니다!!!"


"......"


"부츠로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그 말에 짜증 난다는 듯이 손을 저으며 축객의 표시를 했다.


"형이 작업을 해야 되니 방해하지 말고 저기 가서 놀아라."


그렇게 민호는 다시 작업을 하고 있었다.


휴식을 오래 하진 않았고 다시 출발을 했다.


터벅~ 터벅~


"......"


다들 말도 없이 그냥 걸었다. 30분 쯤 걸었나?


26마리의 트롤 무리가 보였는데 다치지 않고 처리 후에 마정석도 흡수했다.


정성현의 말에


"와 마정석 개꿀."


한나도 마정석 흡수하며 대꾸했다.


"트롤이 잡을 만 해지니까 마정석이 진짜 개꿀이긴 하네요."


"그러게 아직 탐사 안된 지역도 상당히 넓은데, 다른 능력자들이 들어와서 사냥하고 있으려나?"


"뭐 그럴 수도 있긴 하죠."


그리고 또다시 20분을 더 걸었다.


"정지. 잠시만. 다온거 같아."


정상현이 우리들을 정지시켰고 드론이 찍고 있는 영상을 태블릿 화면을 통해서 보여줬다.


"어? 저기 멀리서 게이트가 보여요! 푸른색인데?"


"어디 보자. 어 진짜네?"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보기 시작했다.


"게이트마다 색상이 달랐구나?"


다들 저마다 생각을 하는데 심각한 표정으로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창현 씨가 보였다.


아직까지 창현 씨와 말을 놓지 못한 관계이다. 은근히 친해지기 힘든 성격이었다.


"이거 혹시!!?"


창현 씨의 말에 우리들은 모두 집중을 했다.


"처음 게이트 1 색상이 검 붉은색 게이트 2의 색상이 남색. 그리고 게이트 3의 색상이 푸른색. 이거 혹시... 빛의 스펙트럼 색상이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확실한 건 게이트 4가 있다고 하면... 알게 되겠죠."


"어? 그렇게 되면 게이트가 적어도 7개 이상 있다는 말 아닌가요?"


그 말에 김진이가 안다는 듯이 말을 했다.


"빨. 주. 노. 초. 파. 람. 보.?"


김진이의 말에 혜영이가 풋 웃었다.


"야. 람보는 무슨 람보야. 남색 보라색이니까 남 보잖아."


"......"


김진이는 말이 없었고 문득 시계를 봤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나 오늘 약속있어서 서둘러야 되겠어."


"진짜냐?"


"......"


그렇게 해서 숲의 끝이 보였다.


놀랍게도 공터가 있었는데 멀리서 게이트 2보다 더 커진 푸른색의 게이트가 보였다.


"와... 게이트 3"


"하... 맙소사 게이트 3이라니 생각보다 더 큰데?"


게이트 크기가 5미터에 이르렀다.


주위를 둘러보던 정신 능력자 창현 씨가 의문의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데 왜 아무도 안 지키고 있는 거지? 게이트를 지키고 있는 강한 괴물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마법사 정찬도 쭉 둘러보더니 말을 했다.


"그러게요? 아무리 봐도 개미 한 마리도 없는데?"


성현이 형도 동조를 했다.


"게이트 2에는 보스 몬스터가 없는 건가?"


그 말에 혜영이가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말했다.


"야호!! 이번에는 보스 몬스터 같은 괴물이 없나 봐요. 잘 됐다."


"좋았어! 만세!!!"


그렇게 둘러보는데 정말 없는 것이다.


'와! 정말 다행이다.'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한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저게 뭐지??"


그녀는 놀랍게도 하늘을 가리켰다.


하늘에는 흰색의 동그란 게 떠 있었다. 흡사 탁구공처럼 생겼다.


"저게 뭐야?"


"인벤토리!!"


인벤토리에서 망원경을 꺼내서 보고 잠시 후에 민호가 말했다.


"40레벨 비홀더."


"뭐!!! 40레벨??"


"40렙이 말이되나..."


"아마도 저게 보스가 아닐까요?"


"가까이 다가가면 위험하겠지?"


"화살 한번 쏴 보고 도망칠까요?"


다들 멘붕이 되면서 한마디씩 했다.


그것을 본 성현이 형이 창을 땅에 찍으며 말했다.


"애들아! 이럴 때일수록 집중을 해야지."


그 말에 창현 씨가 동조를 했다.


"맞아요. 일단 리더의 말을 들어 봅시다."


'음... 내 생각이라.'


생각나는 대로 그냥 말해줬다.


"저게 먼지를 알아야 됩니다. 아까 비홀더라고 하셨죠. 들어 본거 같은데 아시는 분? "


"게임에서 들어는 본거 같은데."


다들 생각하고 있을 때 정찬이 말했다.


"그 전설의 게임 있자나요. 거기서 나오는데."


"확실히 거기서 나오긴 했지. 비홀더 능력이 상당히 위험했던거 같았는데."


"그렇죠..."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일단 오늘은 이만 돌아가서 정보를 찾읍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잡는 게 최선의 결과니까요."


"맞아요!~ 오늘 따라 컨디션 제로였는데."


"맞아 맞아 오늘 정말 힘드네요..."


한 명이 힘들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힘들다고 했다.


그렇게 게이트 1쪽으로 트롤들과 오우거의 사체를 챙기면서 천천히 갔다.


힘들게 사체들을 끌고 가니 눈앞에 게이트 1이 보였다.


스응~


"아 땀나."


"괴물의~ 사체 옮기는 건~~~ 너무 힘들어!~"


성현 형도 힘들었는지 알 수 없는 노래를 불렀다.


그래도 오늘은 빨리 돌아와서 다들 기쁜듯 보였다.


게이트 1에 들어서니.


"수호자 팀 능력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LZ 기업의 직원과 능력자도 있는지 괴물의 사체를 번쩍 올려서 트럭에 실었다.


빨리 숙소 가서 쉬고 싶어서 안도와 주고 대표자에게 정산에 대한 말을 했다.


오우거의 시체와 트롤의 시체를 정산하고는 숙소로 가는 차에 탑승했다.


부웅~!!!


스응~


게이트 밖으로 나오니 쾌적한 공기를 들이켰다.


"게이트 2 보스 때문에 긴장했는데 살 거 같네..."


나의 말에


"오늘 저녁에 회의를 할겸 다같이 밥이나 먹죠?"


"파티를 하자!!!"


"비홀더 잡기전에 만찬을 즐기자!!"


LZ 기업의 차에서 내리자 경례 소리가 들렸다.


멀리서 군인들과 같이 있는 박성일 변호사가 보였다.


"충성!!!"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앞에 있는 박성일 변호사에게 다가갔다.


"박지호 능력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트럭이 나올 건데 다 괴물의 사체입니다. 뒷일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맡겨만 주세요."


역시나 변호사 특유의 자신감에 찬 전문가 적인 미소를 보여줬다.


서울 부대의 간부가 찾아왔다.


"박지호 님과 동료분들 잠시 이야기 좀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딱 봐도 상급부대에서 내려온 지시 같아서 근처 천막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몇 명의 간부들이 보였다.


단순히 정보를 알려 달라는 것이었다.


게이트 2의 지형부터 괴물들 외형 숫자 약점 등등


"이것 참... 곤란한데요?"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것들만 말했다.


일반 트롤, 다크 트롤, 블루 트롤, 오우거, 지형 자세하게 알려주진 못해도 필요한 정보들만 알려줬다.


그리고 정보를 알려줬는데 차후에 소정의 상과 금액을 전달해 준다고 했다.


수호자 팀 멤버들은 기분이 좋은지 숙소에서 쉬로 갔다.


부아앙!!


호텔에서 한 시간 정도 쉬다가 내려 갔다.


"다들 어디서 회의할까요?"


"형 회의가 아니고 회식 아닌가요? 쿠하핳"


"올소!! 신입 맴버도 있는데 일단 회식이 먼저다!!"


내 말에 김진과 정찬이가 태클을 걸었다.


"아니 오빠들 내일 당장 비홀더를 잡으러 가야 되는데 너무 들떠있는 거 아니에요?"


한나의 말에 그 두 명은 시무룩 해졌다.


다들 나를 보며 다음 말을 기다리는 듯 했다.


'어쩔수 없지.'


저녁을 먹기도 해야하고 고깃집으로 갔다.


간단한 식사일 수도 있지만 신입 멤버 환영회를 한다는 좋은 의미도 있었다.


나는 걸어가면서 주변의 풍경과 사람들과 건물들을 보니 시민들의 표정이 활기가 차 있었고, 건물들도 수리가 많이 되어 있었다. 다시 예전의 서울 느낌이 물신 풍겨온 것이다.


"서울도 이제는 많이 회복이 됐네. 잘 됐어."


"그러게요. 다 내 덕인데."


"......"


근처에 있는 고깃집이라서 금방 갔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고기 냄새가 풍겨왔다.


'크... 좋다'


"어서 오세요!~ 몇 분이세요?"


"10명이요."


"10분이세요? 이쪽 자리로 오시면 됩니다."


종업원이 우릴 반겨주며 자리를 안내해 줬다.


안에는 손님들이 꽤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김진이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캬~ 오랜만에 회식 겸 고깃집에 오네. 고기는 구워야 제맛이지!"


그것을 본 멤버들은 웃으면서 생깠다.


서로 오늘 있었던 일 따위는 잊고, 일상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걸 본 내가 주문을 했다.


"한우 한돈 무한으로 리필해 주세요."


"올~ 지호야. 결단력 있는데?"


성아 누나와 열심히 대화하고 있던 성현이 형이 말했다.


"괴물들 잡은 돈에 비하면 얼마 아니죠."


내 통장에는 벌써 50억에 가까운 돈이 쌓여 있었다.


"오빠. 난 냉면."


"오빠 잘먹을게욧!"


질세라 김진이 이어 말했다.


"형~ 난 밥 두 공기 찌개부터 세팅해 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다들 원하는걸 말하고는 기다리니 세팅이 되기 시작했다.


치이익!!!!


치직익!!!!


치직 타다 탓 치직!


그렇게 3중주로 고기가 구워지며 우리들은 서로 잔을 채워 주기 시작했다.


"형이 리더인데 한마디 해요."


'무슨 말을 해야 되지?'


생각난 대로 말을 내뱉었다.


"이때까지 고생 많으셨고, 새로 오신 분 환영합니다. 앞으로 잘해봐요."


짠!


어떻게든 짠 이 되긴 되었다.


다들 시끌벅적하게 떠들면서 회의 겸 환영회를 즐기고 있었다.


김진이와 정찬이가 혜영이 한나 연수 놀리면서.


나는 강민호와 창현이와 같이 이야기하면서 한잔했고.


정성현 형은 이성아 누님하고 한잔했다.


한창 재미있게 분위기가 달아오를때 내가 한마디 했다.


"내일 비홀더를 잡아야 되고, 정보를 얻어야 돼서 너무 늦지 않게 먹고 가기로 하죠."


내일 일이 생각난 멤버들은 신중한 표정이 되면서 짐을 챙겨서 나갔다.


다시 우리들이 묶는 호텔로 다들 걸어가고 있었다.


다들 분위기가 업되어 있는지 즐거워 보였다.


"오늘 잘 놀았구요. 꼭 정보를 찾아볼게요. ㅎㅎ"


한나의 말에 정찬이도 말했다.


"정보를 알아도 40레벨 비홀더랑 다를 수 있으니 컨디션만큼은 최상으로 만듭시다."


"오케~"


그렇게 각자 호텔 방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뜻했고 포근한 침대가 보였다.


"아~ 피곤하고다."


침대에서 누우니 살짝 어지러운 거 같았다.


'윽 정말 조금만 마셨는데. 그래도 f급 정신 방벽이라서 그런지 어지러움이 없어지네.'


비홀더도 걱정이고 잠도 안오고 해서 근처 카페에 갔다.


딸랑~


메뉴를 보고


"뭐 드릴까요?"


대충 인사를 하고 최선을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블루 레몬에이드를 시켰다.


"그리고 와플도요. 포장할게요."


만들어 질동안 스마트 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문득 창문 밖에 귀엽게 생긴 여자가 보였다.


앞모습을 볼 순 없었고 옆얼굴만 보여도 귀여워 보였다.


귀여운 여성이 커플로 보이는 남성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젠장할 커플들...'


한숨 쉬면서 다시 스마트폰으로 고개를 돌리려고 했는데.


'어??? 한나잖아? 남자 친구인가?"


헤어스타일과 옷이 평소와 달라져서 알아보지 못했다.


둘은 손잡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면서 걸아가는게 보였다.


'열심히 사네...'


"블루 레몬에이드 와플 나왔습니다."


난 그렇게 둘의 명복을 빌고 속으로 '빛이 나는 솔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먹을걸 들고는 호텔로 올라갔다.


"좋을 때다~ 젊었을 때 뜨거운 사랑을 해야제~"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올라가고 있었다.


내 방이 5층인데 굳이 걸어 올라가고 싶었다.


4층 계단 모퉁이를 도는데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


'어라? 성현이 형?


아는체하려고 했는데... 그러질 못한 이유가 있었다.


성현이 형이 걸어가더니 403호에서 멈췄다.


똑. 똑.


노크를 하더니 문이 열렸다.


아무 목소리도 안 들리고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알기론... 저 방은 성아 누님 방인데?'


촉이 하나 왔다.


"으음..."


손으로 턱을 괴고 생각했다.


'단순히 이야기를 하려는건지... 아니면 무엇가 있는건지.'


나는 허탈한 마음에 터벅터벅 방에 올라가서 그대로 음료와 와플을 원샷하고 침대에 누웠다.


'아놔... 다들 내일 비홀더 잡는데 멍 때리기만 해봐라.'


그리고 색즉시공 공즉시색 저절로 불경을 흥얼거리면서 씻고는 꿀잠 나라로 갔다.


"헉!!!"


무엇인가 악몽을 꾼 거 같았다.


호텔 조식을 대충 먹고 오늘을 위해 호텔 앞 주차된 차량에 앞에 먼저 갔다.


조금 기다리자 걸어오는 멤버들이 보였다.


"좋은 아침~"


작가의말

사람 관계는 어떻게 될지 저도 모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우리동네 흔한 판타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귀차니즘 극복 좀 가르쳐 주실 [성좌] 20.11.24 28 0 -
49 다시 게이트3 (3) 19.05.23 83 1 12쪽
48 다시 게이트3 (2) 19.05.22 101 1 9쪽
47 다시 게이트3 (1) 19.05.21 106 1 11쪽
46 재정비 (2) 19.05.19 79 1 7쪽
45 재정비 (1) 19.05.18 79 1 14쪽
44 게이트3 일본 (7) 19.05.16 106 1 13쪽
43 게이트3 일본 (6) 19.05.16 65 1 11쪽
42 게이트3 일본 (5) 19.05.15 68 1 11쪽
41 게이트3 일본 (4) 19.05.14 70 1 14쪽
40 게이트3 일본 (3) 19.05.13 72 1 12쪽
39 게이트3 일본 (2) 19.05.11 90 2 13쪽
38 게이트3 (1) 19.05.10 89 2 10쪽
37 한번더? 휴가? (3) 19.05.09 80 2 14쪽
36 한번더? 휴가? (2) 19.05.08 100 2 13쪽
35 한번더? 휴가? (1) 19.05.07 81 2 14쪽
34 두 번째 보스 몬스터 (4) 19.05.06 87 2 16쪽
33 두 번째 보스 몬스터 (3) 19.05.05 98 1 15쪽
» something 19.05.04 81 2 15쪽
31 렙 업 19.05.03 83 2 14쪽
30 팀 파이트 2 19.05.02 89 2 11쪽
29 팀 파이트 19.05.01 81 2 14쪽
28 파티 모집 19.04.30 82 2 14쪽
27 분노 2 19.04.29 88 1 12쪽
26 분노 1 19.04.27 106 2 15쪽
25 트롤링 1 19.04.26 115 3 12쪽
24 너희 동네 게이트는 우리꺼야 2 19.04.25 103 3 12쪽
23 너희 동네 게이트는 우리꺼야 1 19.04.24 86 4 16쪽
22 헬 게이트 대전 4 19.04.23 109 4 9쪽
21 헬 게이트 대전 3 19.04.22 107 4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