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공모전참가작 주인공이 너무 많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새글

하얀서리
작품등록일 :
2019.04.01 17:47
최근연재일 :
2019.06.19 18:18
연재수 :
70 회
조회수 :
16,594
추천수 :
548
글자수 :
405,229

작성
19.05.21 18:00
조회
150
추천
7
글자
14쪽

45. 지옥도의 문.

DUMMY

-

피의 권리.

태초의 흡혈귀에 의해서 만들어진 반지. 흡혈귀의 지배자를 상징하는 증표다. 한때 그들을 노예로 삼았던 혈룡(血龍)을 죽이고 그의 핏방울을 정제하여 만든 물건.

너무 강력한 물건이라 □□됐다.

기능 : 빠른 지혈. 내상 회복.

봉인 : 1단계(해제 중) - 인식. 혈액 증량. 2단계 - 피의 저주. 3단계 - 피의 군주.

완성도 : 전설

-


‘응?’


반지를 살핀 성진은 눈썹을 꿈틀거렸다. 물건이 달라진 건 아니었다. 그러나 내용이 조금 달랐다.


‘원래는 혈룡이 아니라 레드 드래곤이었을 텐데. 봉인도 하나였고.’


먼치킨물의 아이템이다. 쓰기 어려우면 먼치킨물이 아니었다. 봉인은 알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거였다.


그런데 두 개가 더 늘어난 것이다. 그것도 노리던 능력 두 가지가 전부 묶여서. 그에겐 퍽 난감한 상황이었다.


‘저주부터가 진짜 제대로인데.’


붉은 피가 흐르는 모든 존재에게 저주를 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이것의 특징은 응용성에 있었다.


언어로 그때그때 저주를 설정하는 방식이라, 다양하게 쓸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피의 군주는 짧은 시간, 사용자를 태초의 흡혈귀로 만들어주는 기술. 그 힘은 조금 나이 어린 용과 1:1로 붙어도 밀리지 않을 정도다. 그야말로 비장의 한수로는 딱이었다.


그런 사기 기술이 전부 봉인된 것이다. 게다가 성진이 설정한 것도 아니라서, 풀 방법도 몰랐다.


‘···아니지.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


성진의 머릿속으로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당장에 실험하진 않았다.


1단계에 붙어 있는 해제중이란 단어 때문이다. 만약 주인이 해제 작업을 진행한다면, 곧바로 가짜인걸 눈치챌 게 분명했다.


오드와 성진이 의심 받을 확률은 낮고, 발뺌하거나 무력으로 헤쳐 나갈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건 역시 마주치지 않는 거였다.


“자, 이제 이동하자. 이 도시에서 해야 할 일은 끝냈으니까, 다음 장소로 이동할거야.”


[이번에도 의뢰 받아서 가는 거야?]


오드의 손길을 폴랑폴랑 피하며 검은 고양이가 물었다.


“아니. 같은 영지에서 도시 간 이동은 의뢰가 거의 없으니, 적당하게 끼어서 갈 거야.”


[목적은 어디야?]


“울음의 숲이란 곳이 있어. 그곳의 던전으로 들어갈 거야.”


자론드라 자작가의 멸망은 던전의 몬스터로부터 이어진다.


일행이 찾아갈 곳은 바로 그 던전이었다.


“더, 던전이요? 던전에 들어가는 건 자살이라 들었는데···”


던전이란 소리에 놀란 오드가 고양이 추격을 포기하곤 물어왔다. 그러나 피온은 느긋한 목소리로 말했다.


[뭘 그리 쫄아 있냐. 진짜 위험한 건 저 녀석 예지로 다 파훼할 텐데.]


“···그게 된다고요?”


성진의 예지 능력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오드가 입을 떡 벌렸다. 그의 머릿속이 재빨리 굴러가기 시작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던전 몇 개만 털어도··· 우헷.”


“미안하지만 돈벌이가 목적은 아니야. 그리고 이번 던전은 정면으로 들어가면 죽어”


[정보를 알고 있는데도?]


“알아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거든.”


설정을 안다고 해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예를 들면 지금 목표로 한 던전. ‘지옥도의 문’이 그러했다. 그 안에는 영지 하나를 멸망시킬 만큼 강하고 많은 수의 몬스터가 갇혀 있는 것이다.


그걸 정면으로 쳐들어간다 한들, 양질의 몬스터에게 죽을 뿐이다.


[그럼 어떻게 할건데?]


피온이 꼬리를 흔들며 물었다. 성진이 가겠다고 한 이상, 들어가는 건 정해진 상태. 그러나 들어가자 마자 죽는다면 의미가 없다. 이 모순에 대한 해답이 필요한 상황.


성진은 입꼬리를 씨익 끌어 올렸다.


“뒤로 돌아가서 보상만 먹고 튈거야.”


던전에는 흔히 두 가지 방식이 있었다. 입출구 일체형과 분리형. 전에 돌파했던 꽃의 던전이 바로 분리형이었다.


‘지옥도의 문’ 역시 입구과 출구가 분리됐다. 몬스터를 봉인하기 위한 던전이니. 유인한 사람이나 제작자도 탈출할 뒷구멍이 필요했던 것이다.


일행이 들어갈 곳은 바로 그 뒷구멍이었다.


[와. 이거 완전 사기꾼이네. 세상에 노력 없이 얻는 보상이 어딨어?]


“난 태어나자마자 백작가 장남이었어. 적어도 한 달에 금화 한 장 정도는 용돈으로 받았고.”


[젠장! 빌어먹을 세상 같으니라고! 밸런스 패치는 언제 하냐!]


“···스승님은 백작가 장남이었군요. ···신을 보면 죽여버리겠어!”


“···”


둘의 운명을 설정한 성진은 침묵하며 고개를 돌렸다. 절대 창작자란 사실을 들키지 말자고 다짐하며 여관을 나섰다.






“정산 대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매가 인상적이더군요.”


“하핫! 보신 모양이군요! 이것도 다 글론 님 덕분이죠!”


해가 어스름해질 시각. 성진은 상단주에게서 대금을 받았다. 경매가 이뤄진 부분은 받은 금액을 정확히 나눴고, 남은 자투리 부위는 파는 방식으로 거래했다.


“그런데 지금부터 떠나십니까?”


“네. 급한 일이 생겨서.”


“그렇군요. 혹시 괜찮으시면 어디 머무르실 장소 같은 걸 알 수 있을까요? 한 번 더 인연이 되면 좋은 대접을 해드리겠습니다.”


대접해주겠다곤 하나, 그 속내는 한 번 더 성진과 계약하는 거였다. 실력 좋은 용병을 싸게 고용할 수 있으니, 붙잡고 싶은 건 당연했다.


성진은 고민에 빠졌다.


그에게 목적지를 말한다면, 다음 번에 몸 값을 올리며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었다. 금액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음식이나 잠자리. 불침번 우대는 소소하게 기뻤다.


“머녹이란 도시로 갈 예정입니다.”


결국 그는 행성지를 밝혔다. 상단주는 조금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거긴 울음의 숲 밖에는 갈 곳이 없는 데··· 아, 죄송합니다. 제가 주제넘은 참견을 했군요.”


“아닙니다. 그보다 머녹으로 오실 예정은 있으십니까?”


“은인인데 예정이 없어도 가야죠. 12일 정도 걸릴 것 같긴 합니다만.”


“일이 예정대로 풀린다면 충분히 만날 수 있겠군요.”


“하핫! 그렇습니까? 그럼 다음 번에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상단주와 헤어진 성진은 곧장 도시를 빠져 나왔다.


‘이제 슬슬 눈치 챌때가 됐군.’


그의 일행은 오늘 저녁 강행군을 할 생각이었다.






*


피의 권리. 그 반지의 첫번째 봉인을 푸는 방법은 간단했다. 일정 이상의 피를 먹여주는 거였다.


반드시 생피를 먹여야 해서 께름칙하고 귀찮은 일이었지만, 반지의 주인. 아닐라는 익숙해졌다.


그는 가볍에 손끝을 찢어, 피를 한 방울씩 떨어트렸다.


‘오늘로 한 달이던가. 이제 반쯤 됐네.’


피를 한꺼번에 먹일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천천히 진행해왔다. 정확히는 그녀의 어머니가 그렇게 시킨 것이다.


‘엄마는 걱정이 너무 많아. 신성력까지 쓸 수 있으면서 뭘 그렇게 걱정하는 거야.’


사지가 잘려도 완치시킬 수 있는 게 아닐라의 어머니였다. 그 피를 이어받아 그녀도 신성력을 쓸 수 있었다. 그것도 둘 다 잘려나간 팔을 이어 붙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


‘과보호야. 과보호. 여행 막는 아빠도 그렇고 둘 다 나를 너무 애처럼 본다니까. 15살이면 성인인데!’


한손으로 턱을 괴고 속으로 투덜거리며 피를 떨어트리는 아닐라. 그렇게 한참이나 투덜대던 그녀는 어느새 반지 주변에 피가 고인 걸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뭐지?’


피의 권리는 떨어진 피를 탐욕스럽게 먹어치우는 녀석이었다. 당연히 피가 고이는 일 따윈 없어야 했다.


가능성은 한 가지. 그녀는 급히 반지에 신비력을 불어 넣었다.


원래 떠올라야 할 드래곤 문양은 잠잠했다.


‘도둑맞았어!?’


아닐라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반지를 도둑맞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대체 언제지? 분명 접근하는 놈들은 다 패버렸는데!?’


오늘 그녀는 트롤의 위장을 샀다. 당연히 도둑이 꼬였고, 잔뜩 경계한 상태였다.


도둑은 오늘 하루 그녀의 손끝 하나 건드리지 못 했다. 아니, 손끝은 건드렸다. 주먹이나 수도로 처 맞았으니까.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반지를 빼갈만한 실력자는 없었다.


‘잠깐. 반지를 빼간다고?’


“···설마, 그 소녀!”


오드를 떠올린 그녀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옷도 고급이고 순진해 보여서 의심하지 않았는데 도둑이라니. 배신 당한 느낌이었다.


‘아빠가 이래서 여행을 반대했구나.’


평소 여행을 말리던 아버지의 말까지 떠오를 정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대로 반지를 잃어버리면 평생 여행 한 번 못 갈거야!’


그럴 순 없었다. 여행은 아닐라의 꿈과 로망이었다. 멋진 동료, 위기를 넘기며 깊어지는 우정. 그리고 사랑. 그녀는 어머니에게 들어온 여행 이야기를 동경했다.


남작가에서 평생을 보낼 마음이 없었다.


‘잘생긴 남자도 없는걸! ···기왕이면 낮에 본 그 남자처럼!’


그녀는 성진을 떠올렸다. 귀족이란 게 한눈에 보였던 곱상한 남자. 살면서 그렇게 잘생긴 남자는 처음이었다. 기왕이면 더 대화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평소 하던 대로 보내버렸다.


그게 연신 후회되던 그녀였다.


‘잠깐만. 그 남자가 반지를 원했던 거 같은데?’


성진의 생각에서 반지까지 연결된 상황. 그녀는 한가지 가정을 세웠다.


‘혹시 그 남자가 반지를 훔치기 위해 소녀를 이용한 거 아닐까?’


나름 현실적인 생각이었다. 애초에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반지를 훔칠 일은 없다.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니, 일단 사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로브를 노리는 척하며 훔쳤다. 처음부터 노렸다는 소리다. 게다가 과정을 생각하면 전문 도둑이다. 나름 실력자인 그녀가 낌새도 못 느꼈으니, 조금 연습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그렇다면 전문 도둑이 부자에게 지원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타당했다.


‘그게 맞겠어. 당장 그 남자를 찾아야 해!’


아닐라는 여관에서 뛰쳐나와 도둑이 있을 법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적당히 도둑을 잡아 패서 정보를 얻어냈다.


“그러니까, 낮에 온 굉장한 용병이 날 노리고 있었다고? 트롤의 위장엔 관심 없어 보였고?”


“예, 예.”


성진을 안내했던 도둑이 굽실거렸다. 운 없이 잡힌 그는 모든 정보를 고스란히 털어 놓았다.


“그 남자 어디로 갔어?”


“저희 정보통으론 이미 도시 밖으로 나갔다고···”


“그럼 저녁 때 나갔다는 소리잖아! 아아, 진짜!”


빠르게 사라졌다는 소리를 들은 그녀는 성진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그 남자 어디로 갔어!?”


“그건 저희도 잘···”


“뭐라도 떠올리는 게 좋을거야. 아빠가 처리해줘서 가만히 있었지만, 난 그렇게 좋은 성격이 아니거든?”


촤앙!


“히익?!”


아닐라가 검까지 뽑아들자, 도둑은 겁을 먹고 눈깔을 돌렸다. 그가 오늘 하루 들은 이야기를 열심히 떠올렸다.


“그, 그게 그러니까··· 아! 그래 맞다! 그 녀석이 어떤 상인이랑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는 녀석이 있는데, 머녹! 머녹으로 간다 했어요!”


“머녹이란 말이지. 만약 거짓말이면 나중에 각오해. 나는 못 해도 우리 아빠는 세상 끝에서도 널 찾아낼 수 있으니까.”


“무, 물론이죠···”


도둑의 멱살을 던지듯 놓아준 그녀는 작게 혀를 찼다.


‘엄마한테 편지는 보내야겠네.’


그녀의 외출은 조금 늦어질 예정이었다.


*






마녹으로 가는 성진 일행의 여정은 편안했다. 처음엔 밤을 새워서 이동했지만, 그다음 날부턴 다시 원래 페이스대로 움직였다.


사실 이렇게 소수의 인원이 움직이는 건 썩 좋은 판단이 아니었지만, 이젠 숙련자가 된 성진과 아갼에서 잘 볼 수 있는 피온의 눈이 그걸 가능케 했다.


그렇게 꼬박 일주일에 걸쳐 마녹에 도착. 하루 동안 여독을 풀었다. 동시에 성진은 반지의 계약을 진했다.


해가 진 저녁에 팔뚝을 그어서 피를 떨어트렸다. 바가지를 구해와서 담았기에 낭비되는 건 없었다.


[거참. 난 이런 물품 줘도 쓰기 싫다.]


“나도.”


피온과 오드는 기겁했지만, 성진은 묵묵히 진행했다. 반지가 피를 먹는 걸 보며 진행도를 판단했다.


‘대략 4/3 정도인가.’


피 한바가지 정도를 더 먹이면 끝나는 상황. 성진은 거기서 작업을 멈췄다. 한바가지 이상은 빈혈을 일으키니 나중에 하기로 했다.


다음날. 일행은 울음의 숲과 가장 인접한 마을로 향했다.


“촌장님. 여기서 가장 실력있는 사냥꾼이 누굽니까?”


“그건 왜 묻나?”


“제가 그 사람을 좀 고용하고 싶습니다.”


“뭣하러?”


“울음의 숲 안내를 맡기려고요.”


“그럼 젠을 찾아가 보게나.”


젠은 날렵하면서 체력이 좋은 사내였다. 성진은 그에게 물었다.


“숲 안쪽에서 어떤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몬스터가 튀어 나오는 던전인데···”


“···어딘지 짐작이 갑니다.”


성진은 던전의 정확한 위치까지는 몰랐다. 그래서 사냥꾼을 고용한 건데, 운 좋게도 그가 던전을 알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 마을 사냥꾼 모두가 아는 정보였다.


“가본 건 아닙니다만, 특정 위치로 가면 몬스터가 늘어가는 장소가 있습니다.”


젠은 빨간 점이 잔뜩 표시된 지도를 가져왔다. 그가 손수 만든 거였는데, 어떠한 장소를 중심으로 빨간 점이 늘어났다.


그는 그 점들의 한가운데라 예측되는 장소를 콕 짚었다.


“아마 이곳이 원하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곳까지 안내해 주실 수 있나요?”


“그건 어렵습니다. 다만 안전한 곳까지는 가능합니다.”


성진은 그에게 안내를 맡겼다. 그리고 빨간 점이 나온 곳 근처에 도착해서 은화 한장을 주곤 헤어졌다.


[여기서 어떻게 갈 거야?]


“나침반을 받았으니, 그걸 보고 가는 수밖에.”


일행은 숲을 헤쳐나갔다.


작가의말

으어. 오늘 어떻게 글을 썼는지 모르겠군요. 어머니가 마늘 장아찌 담는다고 집에 식초 냄새를 진동시켜 머리를 아프게 하더니, 그게 끝나니까 두 시간 동안 공사... 힘들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주인공이 너무 많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퀄리티 수정을 위해 5/29일 쉬고, 내일 두 편 올리겠습니다. 19.05.29 21 0 -
공지 5/23일. 한 시간 늦습니다. ㅜㅜ 19.05.23 17 0 -
공지 5/14일. 컨디션 난조로 쉬고, 내일 두 편 올리겠습니다. 19.05.14 19 0 -
공지 4/16일 쉬고, 17일에 두 편을 올리겠습니다. 19.04.16 44 0 -
공지 연재는 주 6회로 일요일은 쉽니다. 19.04.01 286 0 -
70 70. 귀환 NEW +2 5시간 전 20 4 14쪽
69 69. 대마녀. (2) +2 19.06.18 44 3 12쪽
68 68. 대마녀. (1) +2 19.06.17 57 4 13쪽
67 67. 피온의 스토리 19.06.15 71 4 12쪽
66 66. 재앙의 결과 +2 19.06.14 77 4 13쪽
65 65. 흡혈귀로. 19.06.13 84 5 12쪽
64 64. 죽음. +1 19.06.12 82 5 14쪽
63 63. 두 번째 대재앙(3) 19.06.11 83 4 13쪽
62 62. 두 번째 대재앙(2) 19.06.10 90 4 13쪽
61 61. 두 번째 대재앙(1) 19.06.08 93 6 12쪽
60 60. 가는 길에서. 19.06.07 92 3 14쪽
59 59. 이동. 19.06.06 95 4 13쪽
58 58. 편지. 19.06.05 100 5 12쪽
57 57. 영주를 되돌리는 방법? 19.06.04 102 4 13쪽
56 56. 결과. 19.06.03 111 5 13쪽
55 54. 성으로 돌격. 19.06.01 114 7 13쪽
54 54. 한문장. 19.05.31 122 5 13쪽
53 53. 설정대로 흘러간다면 어떻게 되는가. (2) 19.05.30 123 4 12쪽
52 52. 설정대로 흘러간다면 어떻게 되는가. (1) 19.05.30 126 3 12쪽
51 51. 자론드라 자작가. +1 19.05.28 133 6 13쪽
50 50. 던전의 보물들. +2 19.05.27 133 5 12쪽
49 49. 아닐라. +1 19.05.25 142 6 13쪽
48 48. 이레귤러. +2 19.05.24 152 4 14쪽
47 47. 천적의 현자. +2 19.05.23 151 9 13쪽
46 46. 부탁하는 만티코어. +1 19.05.22 156 4 14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하얀서리'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