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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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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8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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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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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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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 55국. 장례식 & 진입.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55국. 장례식 & 진입.






에덴과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서 성연의 장례식을 치른다.


시신이 없는 장례식.


대한민국 마스터에 대한 예우이자, 수혁의 안배.


성연의 아버지는 사념이 떨어지며 이미 사망을 하셨고, 어머니 혼자 성연을 기다렸을 뿐이었다.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그런 성연이 사념에서 나와 연락을 드렸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을까?


성연의 어머니는 이곳에 안 계신다.


에덴의 병원에서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시다. 아마....... 버티기 힘들 거라 예상이 된다.


눈앞에서 자식을 잃은 어미의 슬픔을 무슨 방법으로 견딜까?


마크, 맥스, 마리가 도착을 한다.


상주 역할을 하고 있는 수혁의 앞에 서서 고개를 숙인다.


수혁이 도착을 하는 것과, 성연이 저격당하는 것이 모든 언론에 공개가 되었고, 서른 명의 동기 중 절반 이상이 헤어진 지 하루 만에 한국에 입국을 한다.


그러나 그들 누구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이미 너무 많은 동료들의 죽음을 보았다.


그게 이들이 강한 이유다.


우리나라의 격식을 차릴 필요는 없다. 조용히 국화꽃을 내려놓고 가볍게 묵념을 한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옆에 서 있던 상조 회사 사람이 수혁을 살짝 부른다. 그 남자가 부르는 데로 고개를 돌린다.


그곳에는 익숙한 얼굴이 두 명이 서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밖으로 나간다.


1층으로 내려가 자판기 앞으로 가서 커피를 한 잔 뽑는다.


“오랜만이네요, 라곤, 그리고 제니”


따뜻한 커피를 입으로 가져간다.


뜨거운 김이 모락거린다. 커피의 단맛이 몸에 알싸하게 퍼진다.


“후....... 마스터를 암살하다니, 이런 몹쓸........ 세계정부에서 가만있지 않을걸세!”


‘허실’


스킬을 사용한다.


“다시 한 번 말해주실래요?”


“루시퍼 길드! 내가 강력하게 건의를 하지!”


‘진실’


지금 강점의 동요는 진실이다.


‘라곤은 세계정부와 루시퍼 길드의 유착의 관계를 모른다.’


“제니”


“네”


“주세요”


“예”


제니의 손에 들려있던 서류 뭉치를 받아든다.


라곤은 왜 왔는지 모르겠지만 제니에게 받을 건 있다.


세계정부로 받기로 한 물건, 우리나라에 있는 루시퍼 길드의 자료다.


“제니도 몰랐어요?”


“네”


‘거짓’


“뭘 몰랐는데요?”


“네?!”


“아니에요. 그럼 자리를 비우기 힘들어서요. 들어가 볼 게요”


다 마신 종이컵을 찌그러뜨려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 그러게”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고 등을 돌린다.


라곤은 수혁에게 할 말이 많은 것 같았지만 차마 잡지 못한다.


빈소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뒷문으로 해서 테라스로 나온다.


센코쿠와 피에로가 담배를 피고 있다.


사념 안에서 타의적으로 담배를 끊은 줄 알았더니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술 담배를 먼저 찾았다.


“불”


수혁의 짧은 말에 센코쿠는 담배를 꺼내주고 피에로는 라이터를 꺼낸다.


완벽하게 상급자를 대하는 자세다.


피에로에게 라이터를 받는다.


피식, 어색하게 담배를 들고 있는 센코쿠를 보고 살짝 미소 짓는다.


라이터를 켠다. 그리고 방금 받은 서류에 불을 켠다.


“중요한 서류 아닙니깟”


미코와 마찬가지로, 끝말이 이상하게 들린다.


“맞아. 국내에 있는 루시퍼길드의 모든 정보”


순간 진한 살기가 센코쿠와 피에로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복수하러 가시죳!!!”


“저도 돕겠습니다!!”


“만약 무고한 사람들이면?”


“방금 루시퍼 길드의 정보라곳!”


“진실과 거짓을 완벽하게 파악을 할 수 있을까?”


“그, 그건........”


“이 서류를 봤는데, 너희들 중 한 명의 이름이 있다면? 내가 아는 사람의 이름이 섞이는 것 만으로 나는 그 사람을 고려해야 하고, 의심을 해야 해. 그래서는....... 내가 버티지 못해”


둘 다, 더 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한다.


보지 않는게 최선이다.


이 서류에 대통령이나 비서실장의 이름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리고 이 정보를 준 게 세계정부인 이상. 믿지 않는다.


아마 세계정부도 이 서류를 주면서 꽤나 고민을 했을 테지만 내가 태워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을 거다.


마크와 맥스, 마리가 테라스로 나온다.


수혁이 태우고 있는 서류를 본다.


마리가 물어보려고 하는데, 센코쿠가 말린다.


조용히 시간이 흐른다. 천천히 타들어가는 종이들이 바람에 날려 저 멀리 흘러간다. 영혼력이 레드 볼로 빨려들어 가는 것 같다.


바람에 의해 모든 서류들은 재로 변해 훨훨 날아간다.


“후........ 자, 슬픔은 여기까지”


수혁이 침묵을 깨자 마리가 말을 꺼낸다.


“마스터, 복수는 해야지요?”


“해야지, 지금 말고 나중에”


“무슨 말이에요! 우리가 힘이 없는 것도........”


“없는 것 맞아. 왜 내가 아니라 성연을 쐈을까를 각자 생각해 봐, 지금 저쪽 산에서 너희들 중 누구 한 명을 저격을 하고 있다면?”


“그, 그건........”


“살아, 그게 내가 바라는 유일한 바람이야. 그리고 너무 큰 악행은 저지르지 말고 적당히, 얇고 길게 살아남아, 그리고 나한테 접근 하는 것도 조심하고”


“마스터......”


“제길.......”


“마스터........”




*****




3일간의 장례가 끝이 났다.


그 사이에는 돌발적인 일이 없었다.


철호는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잘 보냈고, 나 역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애법 보냈다. 매형도 돌아와 누나의 얼굴이 한결 가벼워졌고 유리씨도 가족을 데리고 와 에덴에서 자리 잡았다.


에덴에서 가장 가운데 있는 곳이 우리 집이었고 나와 관련이 된 사람들이었다.


대통령의 배려.


하지만 가장 안전한 곳이 됨과 동시에, 미사일로 타격을 받으면 가장 위험한 곳이기도 했다.


방법은 있다.


마법.


마법이라면 이곳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을 마련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무리다. 적어도 사념 10개 이상을 해소하고 영혼력의 여유가 상당할 때, 이곳에 방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대통령과의 상의 끝에 이번에는 일본의 사념을 해결 해 주기로 했다.


지금은 이빨을 들어 낼 때가 아니다. 차츰 차츰 세력을 키워야 한다.


세계정부와의 거래는 지정해주는 위치의 레드 볼 3번을 클리어 하고 나면 한 번은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었으니 그들과 계약이 어긋나는 것도 아니었고,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일본과 우호를 다지는 것.


지금 필요한 건 우리 역시 세력이었다.


남은 사념은 179개.


남은 시간은 2년 8개월.


사념은 많고 시간은 없다.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일본에 있는 오사카의 사념으로 들어간다.




*****




천천히 눈을 뜬다.


수혁은 자신이 걷고 있음을 느낀다.


누군가 옆에 손을 잡고 있다. 어깨가 위로 올라간 걸로 봐서는 나보다는 크다.


고개를 올려본다.


너무 익숙한 얼굴.


“아저씨?”


“와?”


“아, 아냐........”


“실없기는”


작아진 나의 몸.


지금 처음으로 옆집 아저씨의 손을 잡고 기원에 가던 그 때다.


바둑 인생에 처음 발을 들이던 그 순간.


주변이 너무 눈에 익다.


확실하다. 예전의 그곳, 우리 동네다.


‘생각 할 시간! 스킬 창조!’


나의 공간으로 가기위해 스킬 창조를 속으로 외쳤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


‘[영혼력]’


아무런 글씨가 나타나지 않는다.


‘뭐지?’


이런 사념은 샤프란에게 들어본 적이 없다.


허름한 건물의 계단을 걷는다. 예전 건물이 다 그렇듯, 퀘퀘한 냄새들이 벽에 배어있고 딱딱한 바닥에는 껌이 가득하다.


딸랑!


문이 열린다.


“콜록! 콜록!”


엄청난 담배연기가 코를 찌른다.


이 시절의 건물은 금연이 아니다. 뿌연 연기가 문을 열자마자 화재가 난 것처럼 밖으로 나온다.


“왔나!?”


“예, 형수”


“가는 누고?”


“을호 형님 아들”


“아! 수혁이?”


“네........”


“고놈 똘똘하게 생겼네, 저 쪽으로 가면 친구들 있을기다.”


“예........”


“형수, 점마 좀 잘 챙겨”


“그려”


나를 데리고 온 아저씨는 방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도박을 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예나 지금이나 기원의 수익은 뒷방에서 나온다.


‘하아.......’


지금 수혁의 나이는 여섯 살.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난다. 가족들이 모두 볼일을 보러 나가면서 나를 옆집 아저씨 승욱이 아저씨한테 맡겼다.


‘그리고 아저씨는 나를 여기로 데려 왔고’


주변을 둘러본다.


바둑판은 30개. 동네 기원치고는 규모가 꽤 컸다.


30개의 바둑판 중에서 15개가 돌아가고 있었고 저쪽 구석에서 남자 아이 한 명, 여자 아이 한 명이 알까기를 하고 있었다.


동네 친구.


그러나 이름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여섯 살의 기억이다.


그런데.......


내가 했던 짓이 너무 명확하게 기억이 난다.


여섯 살의 기억을 따라, 바로 옆 아저씨 두 분이 바둑을 두고 있는 곳을 지긋이 바라본다.


이 때 나는 바둑의 ‘바’짜도 몰랐다.


반상위에는 백이 확실히 유리했다.


이제 무난하게 진행만 한다면 끝이 백이 승리를 하는 수순.


그러나 예전의 수혁.


멀뚱멀뚱


바둑판을 바라보는 수혁.


아저씨 한 분이 말을 건다.


“누고?”


이때의 나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 바둑판을 열심히 봤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손가락을 까딱 거리며 형세 판단을 한다.


‘백이 35집 우세, 그리고 흑이 해 볼만 한 곳은 딱 한 곳.’


미쳤다.


그 때는 나는 바둑을 전혀 몰랐다.


어째서 일까?


정상급 프로로서 보는 수혁과, 여섯 살 아무것도 모르는 수혁이 같은 자리를 본다.


‘그 때의 나의 행동’


손가락으로 좌 상귀 화점을 가리킨다.


계륵의 자리.


먹자니 먹을 게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


백은 이미 우세하지만 저걸 놔두자니 화근이 생길 것 같고 그렇다고 받아주자니, 어떻게 받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 자리.


맥점.


흑은 이미 진 대국. 수혁의 손가락을 따라 돌은 놓는다.


“마, 어디서 훈수 질이고?”


“보소, 어차피 둘려고 했소. 아가 뭘 알겠는교?”


“끙....... 가그라”


살벌한 아저씨의 눈빛에 등을 돌린다. 그리고 뒤에 있는 바둑판을 바라본다.


이제 막 시작을 하는 대국.


흑은 우 상귀 화점, 백은 좌 하귀 화점, 무언가에 홀린 듯 바둑판을 바라본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기원의 분위기가 이상하다.


‘분명 내가 했던 행동........ 나도 정상은 아니었네’


바둑을 짧게는 40분 길게는 2~3시간도 두어진다. 동네 기원에서 대국은 보통 40분에서 1시간 30분 사이.


그런데 바둑이 끝날 때 까지 수혁은 꼼짝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바둑판을 바라볼 뿐이다. 그런 모습에 다른 아저씨들 모두가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여섯 살 꼬맹이가 집중을 해서 바둑판을 한 시간째 미동이 없이 바라보고 있는 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


지금쯤이다. 기원 사장님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뭐 보이나?”


“.......”


대답은 필요 없다. 이 시절의 나는 매우 소심했고 말수가 없었다.


지긋이 손가락을 가리킨다.


예전의 나를 다리 돌아보는 순간이다.


지금은 흑이 유리하다. 하지만 백이 반전을 꽤 할 수 있는 유일 한 자리. 그곳을 수혁이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프로인 기원 사장님이 깜짝 놀란다.


“니, 바둑 배운 적 있나?”


고개를 젓는다.


“거기는 어떻게 알았노?”


‘하아........’


그 때 내가 어떻게 대답을 했는지 기억이 난다.


“빛나요........”


“빛 말이가?”


“네.........”


진짜 그러했다.


바둑을 모르는 여섯 살 아이가, 어떻게 급소를 찾을 수 있었을까?


한 시간 동안 작은 미동도 없이 바둑판에 몰입을 하는 집중력. 바둑의 규칙은 모르지만 빈자리를 찾아내는 공간능력.


A와 B를 더해 C를 찾고 C를 대입을 해 D의 정답을 찾아내는 보통사람과는 달리, A로 C를 찾고 D라는 결론을 찾아내는 것.


천재의 영역이었다.


“자, 잠깐”


서둘러 책장으로 가서 책을 한 권 빼온다.


그리고 방금 바둑을 두고 있는 바둑판을 다 흩트린다. 방금 전까지 대국을 두고 있던 사람들이 자리를 물러나고 여기저기서 대국이 중단되고 수혁을 구경하기 위해 주변에 몰려든다.


책을 따라 반상위에 수를 둔다.


사활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백돌이든 흑돌이든 그 집이 인정을 받으려면 두 개의 집이 반듯이 있어야 한다. 두 개의 집이 완성이 되어 있다면 그것은 완생.


집이 생길지 말지, 고민을 해 봐야 하는 애매모호한 상황이 미생.


사활은 미생이냐 완생이냐를 두고 싸우는 수읽기 싸움.


지금 수혁은 사활문제라면 얼마든지 풀 수 있다. 그만큼 공부를 많이 했고 암기를 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것이 프로.


어려운 사활문제는 여기 기원에 있는 어중간한 사람들은 전원 골머리를 썩어도 풀기 힘든 문제들이 많아 일반사람들은 반듯이 공부를 해야 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


사장님이 문제를 제출 한다.


아는 사활이다.


저 책은 이미 수혁이 독파를 한 책이다.


정답은 알지만 조용히 눈을 감는다.


순간의 정적이 흐른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바둑을 그만두고 다들 모여 이곳을 구경한다.


정답은 안다.


그러나, 지금은 정답이 문제가 아니라 왜 사념이 나의 과거냐는 것이다.


조용히 눈을 뜬다.


여전의 기억대로, 흑 돌을 하나 든다.


그리고 예전에 놨던 그 자리에 착수를 한다.


탁!


바둑알을 처음 잡는 느낌이 아니다.


신의 한수라고 불릴 만큼의 경쾌한 울림이다.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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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 68국. 마리엘 & 신계 19.05.07 21 0 14쪽
66 제 67국. 발전 3 19.05.06 25 0 12쪽
65 제 66국. 발전 2 19.05.05 23 1 13쪽
64 제 65국. 발전 & 위험 19.05.04 27 1 13쪽
63 제 64국. 역할 분담 19.05.03 25 1 12쪽
62 제 63국. 동료 & 촌락 19.05.02 29 1 13쪽
61 제 62국. 휴식 & 신계 2 & 울산 지부 19.05.02 52 1 14쪽
60 제 61국. 신계 & 복귀 19.05.01 33 1 13쪽
59 제 60국. 해소 & 시공의 틈 19.04.30 30 2 12쪽
58 제 59국. 정리 & 협박 19.04.29 32 1 12쪽
57 제 58국. 바둑 기사. 19.04.28 33 1 13쪽
56 제 57국. 거래. 19.04.27 31 1 12쪽
55 제 56국. 연구생 & 대국 19.04.26 34 1 13쪽
» 제 55국. 장례식 & 진입. 19.04.26 38 1 14쪽
53 제 54국. 위협 19.04.25 36 1 13쪽
52 제 53국. 신계 19.04.25 45 1 13쪽
51 제 52국. 전투 3 & 신의 파편 19.04.24 36 1 13쪽
50 제 51국. 전투 2 19.04.24 34 1 13쪽
49 제 50국. 전투 19.04.23 40 1 16쪽
48 제 49국. 정비 & 계약 19.04.23 39 1 12쪽
47 제 48국. 정령 & 정황 19.04.22 32 1 15쪽
46 제 47국. 진입 & 대전 19.04.22 24 1 13쪽
45 제 46국. 거래 & 동맹 19.04.21 26 1 13쪽
44 제 45국. 관리자 19.04.21 24 1 13쪽
43 제 44국. 이름 & 흉신 19.04.20 42 2 12쪽
42 제 43국. 바람 & 이름 19.04.20 25 2 13쪽
41 제 42국. 투과(透過) 19.04.19 24 2 13쪽
40 제 41국. 무덤 & 천소화 19.04.19 22 2 14쪽
39 제 40국. 이동 & 허실(虛實) 19.04.18 27 2 12쪽
38 제 39국. 프로젝트 & 진입 19.04.18 25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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