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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10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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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하태
작품등록일 :
2019.04.01 19:45
최근연재일 :
2019.05.07 08:05
연재수 :
6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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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
추천수 :
119
글자수 :
38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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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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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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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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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제 5국. 정보 2 & V마트

두 번째 작품이라 오타도 많고 많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DUMMY

제 5국. 정보 2 & V마트






마스터.


3개월의 시간동안 3개의 레드 볼이 사라졌다.


미국, 중국, 유럽.


레드 볼이 사라지며, 그 자리에는 엄청난 크기의 나무들이 생기고, 풀들이 자라며 물이 흐르고 동식물이 생겨난다.


에덴.


천국의 에덴이 있다면 그러하리라.


천연의 회손 되지 않은 자연.


여기에서는 상처를 받아도 더 이상 레드 볼에 영혼력이 끌려가지 않는다. 그러니 아이를 잉태하고 출산까지 문제가 없다.


에덴의 발생 이유.


사념의 원천은 영혼력.


사념이 해소 된다면, 응집 되어 있던 영혼력은 모두 그 자리에 퍼진다.


사념을 해소를 한다면 어느 정도는 마스터에게 흡수가 되겠지만 받아드릴 수 있는 한계는 분명하고 한 번에 받아드릴 수 있는 영혼력은 한정되어 있다.


마스터가 한계만큼 취하고 남은 엄청난 영혼력이 한 자리에 머물며 그곳의 생명력을 극대화시켜 자연을 되돌리는 것.


그게 에덴의 정체였다.


현재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 될 수 있는 성역.


허나, 다른 사념들이 균열이 일어나 터지기 전까지나 에덴이지, 신 급 사념 하나만 폭발을 하더라도 인류, 아니 지구는 끝장이다.


신 급 사념에서 나온 뭔가와 싸우기 위한 방어적인 거점이 에덴이 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인 힘이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많은 마스터들이 발생이 된다면 관리자인 수혁이 필요가 없느냐?


그것도 아니다.


인간이 영혼력을 담을 수 있는 기본 그릇.


지구의 관리자인 수혁이 담을 수 있는 영혼력의 그릇이 예를 들어 1리터라면, 일반 인간들은 그에 십분의 일 조차 되지 않는다.


인간마다 영혼의 그릇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것이 한계.


영혼력을 한계까지 받아드리면 그 인간의 육체는 버티지 못하며, 사념을 해소 하는 것조차 일반인들은 불가능에 가깝다.


동시 다발적으로 전 세계에 예고 없이 떨어지며 많은 인구를 잡아먹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해소가 된 사념은 겨우 3개.


희박한 확률.


그것이 사념이다.


에덴이 발생되며 마스터라는 존재들이 생기 건, 인터넷에 공개가 되었으나 그들의 능력은 비공개가 되었다. 하지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은 분명히 했다.


온갖 추측이 난무했지만 여전히 모든 정보의 사실유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총 사념의 개수는 186개


그중 4개가 우리나라에 있었고 인천, 영주, 광주, 그리고 여기 울산이었다.




*****




똑똑똑


“누구세요?”


“저요”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빈방이 많았기에, 하루 자고 간다는 유리씨를 거절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엄마와 아버지가 오히려 더 반겼다.


“무슨 일 이세요?”


“누나가 아까 나갔는데, 아직 들어오지 않아서요”


“...... 어디 갔는지 아세요?”


“혹시 낮에 그 사람들 따라간 건 아닐까요?”


“음....... 그래도 수혁씨가 오늘 돌아왔는데....... 그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어머니께 여쭈어볼까요?”


“아뇨, 걱정시켜드리기는 좀 그래서요, 갈 만한 곳 없을까요?”


“음....... 잠시만요”


인터넷을 검색을 한다.


그리고 한 곳을 찾는다.


“여기에 오늘 뭔가를 하기는 한다는데, 언니가 여기에 갔을 것 같지는 않아요”


“일단 조금 돌아다녀 볼까요?”


“네? 아! 운전 해달라고요?”


“죄송해요.”


“아뇨, 안 그래도 잠이 안 오는 중이었는데, 같이 가요”


“고마워요”


“그러고 보니, 고맙다는 인사를 이제야 드리네요. 아까는 정말 고마웠어요”


“아, 그러고 보니 아까 그 애들은 왜 그런 거예요?”


유리씨가 검지를 입술에 대며 말을 한다.


“비밀이에요”




*****




운전을 하고 가는 동안 세상이 변했음을 세삼 실감을 했다.


조금의 전력도 아쉬운 지금.


길가의 가로수들이 모두 꺼져있었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에 의존을 해, 서행을 하며 도착을 한다.


V마트.


이곳은 변두리에 따로 떨어져있었기에 사념이 떨어지고 가장 먼저, 사람들의 표적이 된 곳이었다.


도심은 정리가 다 되었지만 이런 변두리까지 군대가 나서지는 않았다.


혹시나 몰라 꽤 멀리 주차를 하고 먼저 내렸다.


“너무 늦게 되면 먼저 들어가세요”


“아뇨, 기다릴게요”


“혹시 누나가 집에 먼저 왔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 어떻게 돌아오시려고요?”


“음....... 일단 다녀올게요”


이럴 줄 알았다면 폰을 잠깐 빌려서 나올 걸 그랬다.


“네”


천천히 입구로 갔다.


“음......”


모든 불이 꺼져있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입구에 담배 불 서너 개가 보였다.


‘입구를 지키는 건가?’


마트의 입구가 하나는 아니기에 한 바퀴를 돌았다.


“음......”


입구는 3개.


모두 지키고 있는 이들이 있었다.


제압을 하고 지나갈 수는 있다.


하지만 누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하면 될 뿐, 싸움을 할 필요는 없었다.


뒤 쪽의 안내도를 살핀다.


[안내도]

-F8 편의 시설

휘트니스클럽/사우나/찜질방/스크린골프

-F7, 6F, F5, F4, F3

고객 주차장

-F2

푸드/커피숍/보석/네일/은행/증권/놀이방

-F1

의류/잡화/신발/악세서리

-B1

가전/고객센터/스포츠/문구/약국/안경/패스트푸드

-B2

식품/화장품/농산/축산/수산/조리제안/베이커리/가공/냉동


안내판을 기억하고 좀 더 돌아본다. 옥외 주차장이 보인다.


높이는 3층 정도였지만 디딤돌만 잘 딛는다면 충분히 올라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후.......”


최대한 뒤로 간다.


달린다.


첫 번째 디딤돌은 부서질 대로 부서진 녹슨 자동차!


두 번째 디딤돌은 나뭇잎이 다 떨어진 나무.


세 번째 디딤돌은 뭔가에 부서졌는지 벽에 파여져 있는 홈.


타이밍, 자세 모든 게 완벽했다.


타핫!


허나, 착지는 불안정 했기에 한 바퀴를 돌며 충격을 줄였다.


“히히히힉!”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수혁이 타 넘은 담벼락에 기대 앉아있던 누군가.


선수(先手)


자세도 제대로 잡지 않은 채로 기다시피 달려가 안면에 주먹을 지른다.


꽈직!


수혁의 손은 멈추지 않고, 다시 한 번 안면에 내려친다.


꽈직! 꽈직!


그 남자는 피를 흘리며 흰색의 연기로 산화되며 수혁에게 빨려들어 온다.


[영혼력 : 23]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턴다.


이번에는 고의로 사람을 죽였지만 역시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없다.


관리자로서 자각을 하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시신이 영혼력으로 변하기 때문일까? 거부감이 없다.


무덤덤한 표정으로 건물 안으로 향하는 길을 찾는다.


어둡다. 하지만 비상구로 향하는 초록색 불빛만은 밝혀있다.


미비한 불빛에 의지를 해 걷는다.


발에 빈병들과 쓰레기들이 계속 걸린다.


문 앞에 선다.


3층과 통하는 옥외 주차장.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간다.


멈춰 서버린 에스컬레이터, 이곳에도 퀘퀘한 냄새가 나며, 쓰레기들이 굴러다닌다.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 고민을 한다.


아까 안내도를 떠올린다.


-F2

푸드/커피숍/보석/네일/은행/증권/놀이방


‘아래로’


에스컬레이터 끝자락에서 지상 2층으로 들어가는 문을 연다.


가장먼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작은 음악소리가 건물을 울린다. 그리고,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숨이 허덕이는 소리.


관계를 맺고 있음을 예상 할 수 있었다.


치외법권(治外法權)


이미 법과 무관한 구역.


윤리를 버리고 자신의 충동대로 할 수 있는 이런 곳에서 멀쩡한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일거다.


‘나갈까?’


그래도 나의 누나다.


아무리 내가 가족에게 무관심했지만 누나가 이런 곳에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한 층만 더 내려가 보고 그냥 가자’


속으로 자문자답을 하고 입구를 찾아 걷는다.


아래로 갈수록 곳곳에 랜턴이 있어, 방향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지상 1층으로 가까이 갈수록 음악소리가 크게 울린다. 그리고 강한 빛이 퍼져 나온다.


문을 연다.


“와.......”


뚜룹 뚜룹 뚜루! 뚜뚜뚜!


경쾌한 음악소리, 그리고 강렬한 레이저, 흰색의 연기!


눈살을 찌푸린다.


한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든 만큼,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었다.


상당히 많은 인파가 한 자리에 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 사람이 없었고, 봉을 붙잡고 춤을 추는 여자, 물을 꾸리는 남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다.


어릴 적부터 바둑 판 하나만 보고 자란 수혁.


이런 광경은 거부감이 먼저 들었다.


일단 이름들을 확인한다.


[박세웅. 영혼력 32]

[유진호. 영혼력 45]

[김세희. 영혼력 21]

[김소희. 영혼력 32]

.......


머리위에 이름들만 간단히 확인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동명이인조차 보이지 않았다.


‘나가자’


아무리 세호를 잃은 슬픔이 있지만 누가가 여기에 왔을 것 같지는 않다.


여기는 사이비교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응?’


등을 돌리려는 찰나, 방독면을 쓰고 있는 남자 두 명이 한 명의 여자를 끌고 간다.


거의 발가벗고 있는 사람들 틈에 방독면을 쓴 사람들이 있으니 눈에 뛸 수밖에 없으나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호기심에 그들을 조심히 따라간다.


지나가는 동안 누군가가 수혁의 몸을 더듬었지만 무시했다.


‘저기’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두 명의 남자가 지키고 있다.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저 멀리 비상구가 살짝 보이는 것 같았지만 역시 누군가 지키고 있을 게 뻔했다.


‘돌아가자’


이쯤하면 확인은 다 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고 있었다.


여전히 수혁의 셔츠 사이로 누군지 모를 손들이 계속 들어왔지만 뿌리치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뭐지?’


약간의 의식의 몽롱함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금 주변을 둘러본다.


이름이 아니라 사람들은 본다.


‘역시......’


다들 시선에 정확한 초점이 없다, 흐리멍덩한 눈.


약물이나 환각제!


술을 마신적은 없으니 지금 저 연기가 가장 의심스럽다.


자리에서서 고민을 한다.


명제는 사념의 처리.


허나, 여기에서 벌여지고 있는 불가사의(不可思議) 한 일들.


어떤 것이 먼저인가?


나는 지금 힘이 없다. 하지만 스킬을 사용한다면 꽤 강한 편에 속한다. 지금 저곳에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가?


득과 실, 형세를 판단한다.


지금 벌여지고 있는 일을 해결하면, 어쩔 수 없이 사람을 헤치게 될 거고 어느 정도 영혼력을 보유해서 사념에 도전할 수 있다.


반대로, 지금은 스킬에 의존에 싸움을 할 수는 있으나 육체는 일반인 보다 약하다. 그러니 사념에 들어가기도 전에 위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념을 먼저 해결하고 온다면 힘을 지니고 있는 관리자로서 이정도 문제는 전혀 장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래도 위험하고, 저래도 위험하다.


결론은 내린다.


전자(前者)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분명 잘못되고 꺼림직한 일이며, 내가 위험 할 수도 있다.


허나, 지금도 끌려가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내가 지금부터 하는 행동은 옳은 행동이다.


결정을 내렸고 행동을 한다.


비상구를 향해 걸어간다.


“어이, 화장실은 저쪽”


“그냥 싸서 말려 새꺄, 케케케”


두 명의 남자가 수혁을 막아선다.


‘[수읽기], [기보]’


오른쪽 남자의 복부를 오른 손을 빠르게 친고 뺀다.


파앗!


그리고 왼쪽 남자의 복부역시 왼 손으로 빠르게 치고 빠진다.


두 남자가 동시에 허리가 굽는다.


양손으로 머리채를 잡아 박수를 치듯 강하게 모은다.


꽈앙!


사람의 머리가 부딪치는 거라고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


허나, 어느 누구도 여기를 신경쓰지 않는다.


손을 놓자, 두 사람이 쓰러진다.


우드드득!


지긋이 쓰러져있는 남자의 목을 밟는다.


잔인하다.


하지만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는다.


샤프란과 교육을 하던 장소에서 많은 걸 공부를 했지만 지구로 돌아오며 모든 게 초기화가 되었다. 그러나 정신적인 측면은 초기화 시키려고 해도 할 수 없는 부분.


남은 한 남자의 목 역시 지그시 밟았고 두 명의 영혼력이 흡수된다.


[영혼력 : 43]

[영혼력 : 21]


“영혼력”


[영혼력 : 160]


생각보다 영혼력이 빨리 모였다.


비상구의 문을 열고 내려간다. 계단을 다 내려가 문을 연다.


불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초록색 뭔가 때문에 밝았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빛의 정체를 확인한다.


“개, 개새끼들”


여간해서는 욕을 잘하지 않는 수혁에게서 진심이 담긴 욕이 저절로 나온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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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 7국. 전투 2 & 영혼력 19.04.02 91 2 12쪽
6 제 6국. 김민우 & 전투 19.04.02 107 2 12쪽
» 제 5국. 정보 2 & V마트 19.04.01 127 3 12쪽
4 제 4국. 가족 & 정보 19.04.01 139 3 12쪽
3 제 3국. 훈련 2 & 귀환 19.04.01 170 3 14쪽
2 제 2국. 훈련 19.04.01 210 5 14쪽
1 제 1국. 패배 & 실습 19.04.01 322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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