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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용사전선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개복치선생
작품등록일 :
2019.04.01 22:45
최근연재일 :
2019.08.22 01:04
연재수 :
8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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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31
추천수 :
361
글자수 :
387,858

작성
19.07.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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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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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8쪽

※수정공지(내용있음)※ - 지금부터 일주일간 수정에 들어가겠습니다.

DUMMY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조심스럽게 진솔한 제 의견을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일주일간 수정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결정을 내려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많은 고민들을 한 결과로 슬슬 수정을 하는 게 옳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잠깐! 바쁜 사람들을 위한 한 줄 요약.


지금부터 일주일간 수정에 들어갑니다.




첫 번째, 벌써 70화를 뛰어넘은 분량의 스토리 진행에 비해 12화 정도까지만 수정이 완료된 점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을 했을 때, 이상한 부분들과 오류부분들을 수정하는 편이 앞으로 진행될 내용이나, 새로이 오시는 분들에게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정하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지금까지 봐오신 스토리와 크게 다를 바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언제나 앞까지 보셨던 분들이 이상함을 느끼고 다른 편을 찾아서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제 지론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최대한 노력을 해도, 본격적인 수정을 들어가면 몇 가지 추가되는 부분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는 꼬박꼬박 꼬릿말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두 번째, 이대로 계속해서 화수가 늘어나면 제가 고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말 그대로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이렇게까지 화수가 늘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꾸준하게 써보자'라고 다짐했던게 어느새 70화를 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많은 편이지만, 제 시간과 인생을 갈아넣으면 아직은 충분히 수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100화를 넘어서고 그러면... 솔직히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설정충돌이나 각종 자잘한 오류들이 난무하게 될 것입니다.



세번째, 제 목표는 '꾸준하게', 그리고 '좋은 작품'을 써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좋은 작품이란 사람들마다 그 정의가 다르기에, 통용되는 개념인 '스토리의 처음과 끝 마무리가 깨끗하다'로 두겠습니다.(물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소설의 개념은 따로 있습니다만, 말할 필요가 없어서 안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화수가 늘어나면서, 오탈자나 설정충돌 등 이상한 부분들을 방치하게 된 작품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것만 고쳐도 정말 명작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입장이 되니까 알겠더군요. 쓰는 것은 몰라도 고치는 건 더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귀찮습니다. 옆에서 편집자가 보조해주는 것이라면 몰라도, 하나하나 찾으면서 본격적으로 수정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못봤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호기롭게 시작을 했어도, 끝은 거의 같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연재포기' 입니다. 가끔 연재를 하던 분들이 수정을 하겠다면서, 저처럼 공지를 올리시고 수정을 시작하시는데 이게 어느 순간되면 안 올라오게 됩니다.


그건 자기가 쓰던 소설에 질려서 그렇습니다. 사람이 재미있는 게임을 계속해도, 어느 순간 질려버리기 마련인데... 하물며 텍스트만 있는 화면을 지켜보는 건 또 어떻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일을 시작하는 게 옳다고 믿습니다.


한 가지 고백을 하자면, 용사전선은 과거에 몇 번 문피아에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첫 시작은 2017년인가... 그 때 제일 처음으로 공모전을 시작했을 때입니다. 그 때는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였기 때문인지, 비교적 쉽게 선작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기고만장해진 탓인지... 저는 글을 수정한다고 공지를 때리고는 수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겨우 30화 되는 분량을 수정하는 게 얼마나 힘들던지요. 부끄럽지만, 빤스런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2018년에는 공모전을 늦게 알아서, 다른 작품 냈다가 시간이 안 되서 포기했구요. 그렇게 1년 좀 넘게 글을 안 쓰다가 2019년에 글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공백기간이 너무 길었고, 제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글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죽도 밥도 안 될 것 같아서, 성공은 못해도 꾸준히는 써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게 어느덧 70화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항상 꾸준했냐면... 잦은 지각이 있었으므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더 잘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완결까지 글을 쓰면서, 처음과 끝에서 위화감이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퇴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 세상 어렵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새끼라 죄송합니다.



네 번째, 이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선작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고마우신 분들을 단순히 숫자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표로는 분명한 가치가 있다고 여깁니다.



근 일주일 사이에 54명 정도의 분들이 선작을 해주신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때에는 방금전까지 50분이셨던 선작분들이 49명으로까지 줄었습니다. 이건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용사전선을 처음 쓸 때, 아무래도 사람이니까 헛된 꿈을 갖기는 했습니다. 어쩌다가 대박이라도 났으면 좋겠다고요. 그런데 당연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스스로도 이게 팔릴 만한 글은 아니란 거 알고 있었거든요.


ㅡㅅㅡ;; 지금 생각하면 완전 멍청이입니다. 쌓아둔 것도 없으면서 뭔 자신감으로 저런 생각을 했는지 말입니다. 애초에 어떻게 좀 팔아보려고 만든 것도 아니기에, 그런 망상은 깨끗이 접었습니다.


무튼, 이런 이유들로 저는 수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부디 제대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덧


덧 1. 이번에 최신화라고 할 수 있는 72화는 수정을 좀 거쳐서 아예 '1부 끝'을 만들려고 합니다. 번거롭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덧 2.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은 제가 몇 분들 빼고는 닉네임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옛날에 연재를 했을 때부터 거진 25에서 30명 되시는 분들이 따라와줬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더 수가 늘어났으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덧 3. 원래 저는 여러 장르의 소설을 써봤지만, 이렇게까지 웹상에서 길게 연재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한 편으로는 '열심히만 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장르에 대해서 조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싫어하시겠지만 제가 주로 써왔던 장르는 라이트노벨 장르입니다. 네, 쓉덕이요. 제 서고 보면 다른 작품이 라노벨 작품입니다. 이건 용사전선 하나에 집중하려고 연중을 했지만요....


아무튼 지금도 그 느낌이 제 글에 어느 정도 남아있습니다. 개뜬금포 개그라던가, 이상한 패러디라던가, 쓸데없이 능력을 설명하는 부분들 말입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제 글이 라노벨에서 환영할 글은 또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비교적 자유로운 판타지쪽으로 옮겨왔습니다. 제 글은 가볍다기보다는 무겁거든요. 븅딱같네요, 진짜. 어찌 되었든 용사전선은 계속해서 쓰다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덧 4. 딱히 쓸말이 없네요. 이 소설의 정체성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본도 안 지키는 새끼들이 많이 넘어오니까, 겁나 괘씸해서 원래 거기 세계관 최강자 할아버지가 혼내주는 이야기?


... 그냥 인간찬가로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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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016. Z, 보스레이드 (5) 19.08.18 18 1 12쪽
83 016. Z, 보스레이드 (4) 19.08.16 19 1 7쪽
82 016. Z, 보스레이드 (3) 19.08.14 19 2 7쪽
81 016. Z, 보스레이드 (2) 19.08.12 26 2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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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015. 용사협회, Z를 노린다...! (3) 19.08.10 22 2 8쪽
78 015. 용사협회, Z를 노린다...! (2) 19.08.08 27 2 9쪽
77 015. 용사협회, Z를 노린다...! (1) 19.08.05 34 2 7쪽
76 014. Z가 온다...! (3) 19.08.03 36 4 7쪽
75 014. Z가 온다...! (2) 19.08.01 30 2 7쪽
74 014. Z가 온다...! (1) 19.07.29 39 3 7쪽
73 013. Trace Tracers - 1부 끝. 19.07.21 43 4 11쪽
72 012. 드러나는 진실 (8) 19.07.20 44 3 11쪽
71 012. 드러나는 진실 (7) 19.07.20 34 3 10쪽
70 012. 드러나는 진실 (6) +2 19.07.17 43 4 9쪽
69 012. 드러나는 진실 (5) 19.07.15 45 3 8쪽
68 012. 드러나는 진실 (4) 19.07.14 43 4 7쪽
67 012. 드러나는 진실 (3) 19.07.13 49 3 7쪽
66 012. 드러나는 진실 (2) 19.07.11 50 4 9쪽
65 012. 드러나는 진실 (1) 19.07.09 60 6 9쪽
64 011. GARDEN (8) 19.07.07 55 5 19쪽
63 011. GARDEN (7) 19.07.05 48 3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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