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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거짓말 어디까지 쳐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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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숏커버
작품등록일 :
2019.04.03 00:32
최근연재일 :
2019.12.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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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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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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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
12쪽

2-(02)

DUMMY

***

지금부터 시작이긴 개뿔.


뽑아낸 200만원을 단숨에 날렸다.

갑자기 몰려오는 현자타임.

하.


그 다음 다시 100만원.

그 다음 다시 200만원.

그 다음 다시 200만원.


꼴고.


또 꼴고.


계속 잃어가니 슬슬 열이 뻗치려 한다.


아냐 이건 베팅 금액이 부족해서 그래.

통크게 천만 원으로 해보자.

아니다 그냥 3천만 원 박자.




블랙잭, 딜러와 플레이어간의 대결.

손에 든 카드의 합이 21을 넘지 않으면서, 상대보다 더 크면 이기는 게임.

확률이 조작된 다른 카지노 게임들보다 승산확률이 높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왜냐면 딜러는 16이하면 카드를 무조건 한 장 더 받아야 하므로.




3천만 원을 들고 테이블에 다시 앉으니 딜러가 ‘아따 호구왔능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기필코 이번에는 이겨주마.




첫 번 째 딜러의 카드를 오픈한다.

딜러는 6♥.


이거라면 승산이 있다.

블랙잭은 여타 게임과 다르게

10, J, Q, K를 모두 10으로 계산하므로 10이 나올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

좀 과장하면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딜러의 첫 패가 6이라면 분명히 어떤 카드가 나오더라도

딜러는 16이하가 되므로 카드를 한 장 더 받을 수밖에 없다.


16즈음 받은 다음에 한 장 더 받으면 21을 넘어서 파산해버리겠지.


현재 내 패는 두 장 합산 18.

물론 18이 높은 숫자는 아니다.

그 위로 19, 20, 21이 있지.


그렇지만 내가 여기서 한 장을 더 받아서 21을 만들기는 어렵다.

나도 21을 넘어가는 순간 파산이다.


그래.

그냥 여기서 멈추자.

홀드.


어차피 딜러는 18보다 높은 패가 나오긴 어렵다.

나오더라도 21을 넘겨서 파산하겠지.


그래.

베팅 떠블!

떠블 씨발!



한 장의 오픈카드가 6♥였던 딜러가 한 장의 카드를 오픈한다.


오픈한 카드는 10♥.



그렇지 씨발!

예스!

예측 오졌다.


딜러 패의 합산은 16.

룰에 의해 강제로 한 장을 더 받아야 한다.


한 장 더 받는 순간 21을 넘어 파산할 거다.


받기 싫겠지.

근데 어쩌겠냐.

받아야 하는 게 룰인데.


딜러가 5이하의 카드가 나올 확률은 확실히 적다.

5이하가 나올 확률은 13장의 카드 중에 13분의 5 확률.

게다가 1이나 2가 나오면 나를 이길 수는 없다.

그럼 벌써 13분의 3 확률.

딜러의 승률은 대략 20프로.


여기서 내 모든 것을 건다.


어차피 다른 사람들 테이블의 패를 보아하니 5 초과의 수가 훨씬 많기에,

내가 질 확률은 15%도 안되는 싸움이다.

바꿔 말하면 이길 확률이 85% 이상이라는 얘기다.


좋아.


심호흡 크게 하고.


하나.


둘.


오픈!




딜러의 마지막 패.






5.......




딜러 패 합산 6♥ + 10♥ + 5♣




= 21



『 블랙잭 』


♠ black jack ♠




딜러의 합이 21이 나왔다.

내가 든 18짜리보다 무려 3이나 높은 숫자.


머리가 멍하다.


이게 내 운인가.

아니 씨발 이게 말이 되나.

카지노 새끼들 이거 다 짜고 치는 거 아닌가.


여기서 4천만 원을 벗겨먹는다고?


달러로는 4만 달러니까 사실은 4천보다 더 잃은 거다.

한 4600만원쯤.


씨발.


씨발 진짜.


씨발!



화는 나는데 난동을 피울 순 없다.

그러면 쫓겨날 테니.


씨발!


직원이 보이지 않는 사각에서

괜히 빠칭코 기계를 발로 차본다.


쾅-


아 그래 씨발.

돈 그냥 어차피 좀 애매하게 떨어지는 거 만 달러 더해서 5만 달러 채우고 가자.

슬롯머신으로 달리자.

그거도 잃으면 씨발 오늘 이 카지노 내가 인수한다.

좆같은 새끼들.

내가 이정도 욕까진 안하는데.

진짜 애미 좆창난 새끼들.


그래.

원래 생각해보니 나 빠칭코나 하려고 했던 거.




자리를 둘러보니 빠칭코쪽은 사람이 굉장히 많다.

빠징코에 다들 돈 올려놓고 자리를 찜해 놓네.


이백만 원을 기다리는 한 새끼 가슴팍에 던지며 쫓아냈다.

아니 씨발 이백만 원이 아니라 이백 삼십 만원.

그래 이천 달러 씨발.


“꺼져 개간년아.”


영어를 하는 것도 잊은 채 한국어 욕설을 시원하게 내뱉고 자리에 앉았다.




자 시작 해볼까나.


여기 슬롯머신은 최소 금액부터 큰 금액까지 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중국판다 나오고 대나무 나오는 건 뭔지 모르겠는데 뭐 그림만 다른 거겠지.


그냥 가장 클래식한 과일하고 7써져 있는 거로 돌려야겠다.



일단 한두판 할꺼 아니니까 검소하게 1000달러만 넣고

한 판당 최대금액은 2000달러

오케이 세팅완료


돌려 돌려 돌림판!


뚜뚜뚜뚜뚜뚜뚜뚜뚜-


참외, 참외, 수박, 참외, 참외



뭐야 또 꽝이야?



카지노 진짜 애미없는 새끼들.


좋아.

다음 판.


참외! 참외! 수박! 수박! 수박!


아 수박!


엉?


돈이 왜 나와.


존나 잃었다고 뽀찌 주는 건가?


아.


줄이 이렇게 이어지니까 1000달러.


오오오오오

씨발.

처음 알았네.


다 안맞아도 줄이 이어지면 돈 주는 거구나.



1000 달러.

여기 와서 처음으로 딴 돈이다.



후. 4만 1천 달러 날리고, 처음으로 1천 달러 땄다.


바다이야기 도박게임 하는 새끼들이 병신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맛에 하는 거군.


바로 다음 판을 달린다.

탁-

탁-

탁-

탁-

타다다다닥-


1000달러.


빠바밤-




단숨에 2000달러를 따냈다.



야 씨발.

씹 재능충이 여기 있었네.


이거네.

내가 해야 되는 거.


그래 여기서 지금까지 썼던 여행비 뽕 뽑고 가자.




또다시 바로 다음 판.



뚜두두두두두두두-




수박! 앵두! 수박! 참외! 수박!



저거앵두 맞나.

시벌.



다시 1천달러를 잃었다.

그리고는 바로 이어서 레버를 당긴다.



뚜두두두두두-



10달러 당첨.




10달러?

천 달러를 넣었는데 10달러 준다고?

미친놈 아냐 이거?


하아 시발 이제 다시 나올 때 됐는데.




***

다음 판을 돌리자마자 또 10달러로 농락하길래 자리를 그냥 옮겼다.

큰 돈을 부담없이 팍팍 넣어서일까, 아니면 그 큰돈을 넣고서도 잃지 않고 조금씩이나마 계속 따가는 모습 때문일까.

내 주변으로 사람들이 점차 모이기 시작했다.


아...씨발 자리 옮기자.

여기는 운이 다 했어.

운 다 빨았다.


사람들이 잔뜩 모여서 기대감을 가지고 쳐다보는 중이라 그들을 실망시키고 싶진 않지만,

뭐 어때 내가 자리 옮긴다는데.


자리를 옮기니 게임을 하던 사람들도 우르르 일어나 자리를 비켜준다.


좋아.

다시 가즈아!


탁-

탁-

탁-

탁!-

탁!-

탁!!-




수박!


수박!


수박!


아니 씨발?


수박!


진짜?


수박!


수박! 수박! 수박! 수박! 수박!


수박수박수박수박수박?


이거 대박난 거 맞지?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예에에에에스!”


소리를 크게 한 번 질렀더니, 나보다 옆사람들이 더 난리났다.


한밤의 댄스파티.


후-

하-

후-

하-


주변사람들과 다같이 하나가 되어 얼싸안고 강강수월래를 돌았다.


오 시바.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르겠다데쓰.






수박! 수박! 수박! 수박! 수박!


쏴아아아아-


자그마치 5만 달러나 되는 돈이 쏟아져 나온다.


5만 달러!


지금까지 내가 카지노에 부어준 돈 약 4만 5천 달러.


지출을 제외하고도 5천 달러 이상 이득을 봤다.

원화로 570만 원쯤 되는 이득이다.


아 배팅 금액이 높아야 더 딸 수 있었을 텐데.




“Try! Try! Try! Try!”


모든 미국인, 아니 모든 관광객이 하나가되어 내 다음 도전을 외치고 있다.

다 같이 외쳐대는 열기가 후끈하다.

국뽕이 가득 차오르는 느낌.


그래 지금부턴 국뽕의 영역이다.

한국인의 의지를 보여주자.

좋아 바로 다음 판 간다.

여기서 그만하면 안 되지.


근데 이거 그냥 버튼만 누르는 건데 왤케 재밌나.

지금부터 판돈을 올려서 시작.



어차피 지금 5000달러 이득인데 뭐.

5000달러 베팅 간다.

아니 5만 달러 베팅 간다!


어차피 전판에 5만 달러 못 땄다고 치면 되지!


자 통크게 가즈아!



“흐라차차차차아합!”


큰 기합과 함께 레버를 당긴다.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다함께 소리 크게 발을 구르며 기합을 같이 넣어 준다.


탁-

탁-

탁-

탁-

탁-




앵두.


레몬.


레몬!



시작부터 앵두, 레몬 씨발.

씨발 내 5천만 원.



한줄기 식은땀이 등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내 뒤에 있는 사람들의 염원이 느껴진다.

제발 성공해달라는 저 눈빛들!


그래도 회수할 수는 있어.

아직 두 개 남았어.

나머지 2레몬만 나오면 된다.


2레몬만 나와도 1.5배야.


레몬 두 개만 가자 제발.


“힘내라! 코리안!”


관람객들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솟는다.

어떻게 내가 한국인인줄 아는 걸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그래.

우린 하나야.

위아더 월드.


세계인들아 힘을 빌려줘!


탁-


탁-


탁-


타다다닥-


앵두, 레몬, 레몬, 수박!



탁-


탁-


탁-



과연!


과연...!



타타탁!-


앵두, 레몬, 레몬, 수박, 참외




수...박.......


참...외.......




아 씨이이이발.

수우우우박.


아...다시 본전이네.


아까 5만 달러를 따기 전과 금액의 차이가 없다.

말 그대로 본전치기.

팁으로 준 20달러 정도 빼고는.


아니 씨발 본전이 아니지.

4만 5천 달러를 손해보고 있는 중이다.


후.......

지금 5백만 원 넘게 벌어놨는데.......

이걸 마이너스 4천 5백만 원으로 다시 만드나.


따로 놀고 있었던 최선생도 어느새 내 곁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

그래 이건 하나의 경기야.

나 자신과의 싸움.


다음 판 또 바로 달린다.


“회장님 좀 따셨습니까.”


“지금 본전이에요 본전. 혹시 이 카드로 돈 좀 긁어올 수 있어요? 이거 팔찌 바코드에 돈 더 넣어야 돼요. 지금 저 사람들 전부 다 내가 하는 거 구경하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아, 예. 바로 갔다 오겠습니다.”


최선생이 돈을 충전하러 카드를 들고 떠난 순간 어떤 남자가 다가온다.


한국인인가?

생긴 게 한국인인데.


“안녕하세요.”


역시 익숙한 한국말이다.


“네? 저요?”


물론 나한테 건 말이겠지.

여기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나랑 최선생 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으니까.


“네. 그쪽 아까부터 빠칭코 돌리시는 거 봤어요. 이번엔 다 잃으셨나 보네요.”


후...


“아뇨. 돈 충전하러 간 거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엔 다시 딸 거니까 지켜보세요.”


“아 그러시구나. 혹시 어떤 일하는 지 잠깐 여쭤봐도 될까요?


뭐지 이 도를 아시나요같은 새끼는.


“그냥 한국에서 사업하나 합니다.”


“아 사장님이시구나. 아참 제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조지타운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하고 있는 강인성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참, 그리고 여기 제 명함입니다.”


“네...? 아아. 강인성씨 반가워요. 전 유성훈이라고 합니다. 제 명함도 여기요.”


“다름이 아니라 아까 빠칭코 돌리시는 것 보고 되게 과감하신 성향이 있는 거 같으시기도 하고 경제적으로도 좀 부유하신 거 같아서...혹시 제가 뭐 하나만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뜬금없지만 잠깐 뭣 좀 설명 드려도 될까요?


“그러세요. 뭐.”


뭐라는 거야 이 병신은.

딱봐도 도를 믿으시나요 말툰데


“제가 미국에 오래 살다 보니 법률 서비스라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서민들한테는 넘쳐나는 게 변호사라지만...사실 법률 서비스라는 게 서민들한테는 가깝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법....... 어렵죠.”


“제가 그래서 생각한 게 고소장이랑 재판 결과 같은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를 모집해서 정렬해서 키워드만 입력하시만 이렇게 자동으로 관련 법조항들이 나오게 할 수 있고...또 이제 각각 특별한 상황을 또 키워드에 추가로 기입하면.......”


“예?”


존나 뜬금없이 접근한 남자는 뭐 대충 10분간 설명하는 것들을 들어보니 사기꾼같다.

아니 확실하다.

이새끼 사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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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3-(01) 19.07.23 146 5 11쪽
50 2-(25) +1 19.07.16 200 7 11쪽
49 2-(24) 19.07.09 148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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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16) +4 19.05.18 275 7 12쪽
40 2-(15) 19.05.17 257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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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12) +1 19.05.14 558 12 12쪽
36 2-(11) 19.05.13 568 17 11쪽
35 2-(10) +1 19.05.12 627 15 12쪽
34 2-(09) +6 19.05.11 700 14 12쪽
33 2-(08) 19.05.10 649 15 12쪽
32 2-(07) +2 19.05.09 688 15 11쪽
31 2-(06) 19.05.08 737 1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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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3) +1 19.05.05 802 15 12쪽
» 2-(02) 19.05.04 878 17 12쪽
26 2-(01) +2 19.05.03 888 14 13쪽
25 1-(25) +2 19.05.02 960 1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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