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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봉신통(鳳神通)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연재 주기
려강
작품등록일 :
2019.04.04 19:58
최근연재일 :
2019.11.08 23:27
연재수 :
4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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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138
글자수 :
21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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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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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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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개방과 엮이고

DUMMY

혼잡한 포구를 지나 주 강 삼각주를 가로지르는 큰 교각을 건너자 일본풍의 집들로 이루어진 왜인 촌이 있었다. 왜인 촌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저택으로 들어가자, 넓은 앞마당에 남색 상의를 입은 백여 명을 표사가 모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나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매화 방 조직이 실로 방대하구나!’

심양에서 광동까지 뻗어있는 매화 방의 광대한 조직에 다시 한번 놀랐다.

“능수홍매님을 모셔라!”

광동 매화방 행수인 두수광의 명령이 떨어지자, 4명의 표두가 앞으로 나와서 나미와 우리 일행을 매화방 앞마당이 한눈에 보이는 본관 건물 대청 가운데 준비된 방주의 단상으로 안내했다. 나는 눈치껏 유성 행수를 따라 나미의 오른편 뒤에 자리 잡고 섰다.


“죄인을 데려오너라!”

간단한 장내 절차를 마치자 임시 광동매화방 방주로 온 능수홍매 나미의 첫 명령이 떨어졌다.


“존명!”


잠시 후 손발에 족쇄를 채운 산발의 중년 남자가 마당 한가운데 끌려 나왔다. 광동 매화 방 선임 표두였던 상승이란 자였다. 이자의 추국은 나미의 분신과도 같은 유성 행수가 맡았다.


“죄인은 사사로이 광동 매화방의 공금을 횡령하였다. 당장 참수하여야 마땅하나, 방의 규율에 따라 마지막 변호의 기회를 주겠다. 말해보라!”


“모든 죄를 시인하오. 허니 매화방 표두로써 마지막을 명예롭게 갈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주십시오”

상승은 이미 모든 것을 체념하고 표두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할복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죄인의 청을 들어주어라!”

나미가 오른손을 번쩍 들었다.


“두 행수! 죄인의 몸을 씻기고 의관을 정제하여 할복의 예를 갖추어 주시오”


유성이 옆에 서 있는 표두들에게 눈짓을 주자, 여섯 명의 표사들이 할복 의식을 준비하기 위하여 상승을 데리고 가기 위하여 앞으로 나왔다.


“그건 안 될 말이다!”

이때 갑자기 앞마당으로 한 인영이 날아 들어오며 큰 고성이 질려 됐다.


주위가 갑자기 소란스러웠다. 녹색 지팡이를 든 덥수룩한 노부가 순식간에 모습을 나타냈다.


“상승을 풀어주어라!”

노부는 단상에 있는 나미를 노려보며 다시 한번 고함을 질렀다.


그의 말이 떨어지자 대문 앞에 몰려온 수백의 거지 때들이 일제히 함께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웠다.


“상승을 풀어주라! 상승을 풀어주라!”


고함을 지르는 거지들은 손에는 도끼, 창, 갈고리 등 온 종류의 무기를 하나씩 들고서 왁자지껄 문으로 들어오려는 것이었다. 반면 이를 저지하려는 매화 방 표사들과 일촉즉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송 방주님은 어찌하여 우리 방의 내정에 참견이시오. 우리는 개방과 원수진 일이 없으니 개방 형제들을 데리고 당장 물러가시오.”

대변인 격인 유성 행수가 단호하게 항변했다.


“이놈아! 천하의 개방이 못 들어올 곳이 어디냐. 내 놈이 가란다고 가고, 있으란다고 있을 내가 아니다. 흥! 자신 있으면 어디 한번 내쳐 보아라”

송 팔매는 유성의 말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런 무례한!”

그러자 단상에 앉아있던 나미가 어느 틈에 날아 내려와서, 들고 있던 채찍으로 송팔매의 머리통을 잽싸게 후려쳤다.


퍽! 챙!

질세라 노부는 들고 있던 푸른색 지팡이로 나미의 채찍에 가볍게 응수했다. 두 절기가 서로 부딪치자 웅장한 탁음이 터져 나왔다.


용호상박!

승부를 알 수 없는 두 고수의 첫 번째 대결은 반탄력으로 인해 서로 일장씩 뒤로 튕겨 나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나는 나미에게 조금만 밀리지 않는 노부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음! 저자의 무공도 대단하군!’


탐색전이 끝나고 서로 살수를 펼치려 할 때 상승이 나서며 이들을 제지했다.


“멈추시고! 두분 모두 부디 제발 제 말을 들어주십시오”


순간 두 고수는 잠시 공격을 거두고 상승을 바라봤다.


“능수홍매! 나는 본시 개방 제자였소. 개방의 일원으로 지내다가 흑룡금매 방주님과의 인연으로 탈방하고 매화 방으로 들어오게 되었소”


‘당시 흑룡금매라면 나의 어머니!’

나는 상승을 말에 갑자기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상승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 어느 날 옛 개방 시절 친구인 가치복 장로가 찾아왔소. 급한 일이라며 은자 천 냥을 융통해 달라고 했지요. 내가 거절하자, 그는 내 술잔에 미혼약을 타 나를 혼절 시키고 공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나는 백방으로 그놈을 찾았으나 결국 찾지를 못했소. 모두가 다 나의 불찰이고, 죄를 피할 생각 또한 조금도 없으니, 나 때문에 서로 다투지 마시오”


“그렇다면 설상중매 방주님은 왜 죽였는가?”

유성 행수가 냉정하게 한 번 더 추궁했다.


“설산중매 방주님은 나에게 이 사건을 당분간 감추라고만 지시했습니다. 결단코 제가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노부를 향해 다시 읍소를 했다.

“방주님! 저는 매화 방 표두로서 중죄를 범한 죄인입니다. 개방을 위해서라도 방주님께서 이 자리에 나셔서는 아니 됩니다”


“아니다! 가치복 그놈 때문에 당한 자들이 너무나 많다. 너마저 죽게 내버려 둔다면, 내 어찌 강호에 고개를 들고 다니겠느냐?”

개방 방주라 불리는 노부는 상승의 간곡한 호소에도 물러날 기미를 보이질 않았다.


“요즘 개방은 동창에 빌붙어 강호의 정보를 팔아먹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내 어찌 그대의 말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유성이 차갑게 한마디 더 추궁했다.


“이런 방자한 놈! 개방을 어찌 보고 함부로 입을 나불거리다니”

노부는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라 유성을 향해 푸른색 지팡이를 내리쳤다. 유성은 놀라 두세 걸음 물러나 간신히 피했다.


“좋다! 그렇다면 오늘 끝장을 보자”

유성이 왼손을 들자, 매화방 표사들이 일제히 총과 검을 빼 들고 전원 공격 태세를 갖추었다.


“잠깐!”

이 와중에 내가 그만 눈치 없이 한마디 불쑥 내뱉고 말았다.


“유성 행수! 사람을 생명은 귀중한 것이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니 개인적으로 착복도 하지 않았고, 살인도 하지 않은 것 같네. 죽는 마당에 거짓을 말할 까닭은 없지 않겠나! 저자의 결백이 밝혀질 때까지 단죄를 잠시 유보하는 것도 좋을 듯하네”


상승이 예전 어머니의 수하라는 사실에 그만, 나도 모르게 이 사건에 말려들어 버렸다.


“내가 나설 일이 아니다!”

내 말이 떨어지자, 나미는 휙 하니 고개를 돌려 나를 매섭게 쏘아보았다.


‘아이고!’

나는 괜한 나의 오지랖을 탓하며, 겸연쩍게 머리를 긁적이며 그녀의 눈길을 슬며시 피했다.


나미의 신경이 잠시 나에게 쏠리는 짧은 혼란을 틈타 노부는 잽싸게 들고있던 푸른색 지팡이로 상승의 족쇄를 끊고서 그를 안고 달아나버렸다. 담장 밖 개방 거지들이 대문을 막고서 그를 엄호했다.



“하하하 다음에 보자꾸나. 곰보야!”


“멈춰라!”

유성이 전면전을 전개하려고 하자, 나미는 내 체면을 봐서 추격을 멈추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나미의 따가운 시선이 무서워 순간적으로 경 공인 답설무흔을 펼치며 무작정 노부를 따라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러나 노부의 자취는 찾을 수가 없었다. 어쩐 일인지 성내와 포구는 온통 군사 복장을 한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시장통에서 요기도 하고, 여기저기 신기한 것들을 구경하며 밤새 돌아다녔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매화방으로 돌아왔다. 먼저 나미의 방을 쳐다보자 아직 불이 켜져 있었다. 잠시 뒤 내가 들어오는 인기척을 알았는지 그제야 불이 꺼지는 것이었다.


아침이 되자 나미가 내 처소로 찾아왔다.


“멍청이! 어제 네가 한 말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

“그건 무슨 뜻이야!”

“나는 곧 여길 떠나야 해. 이 사단을 만든 네가 당분간 광동 매화방을 맡아줘야겠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나는 한사코 손을 저었지만, 뭔가 걸려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게 누가 이 일에 참견하래! 대종사님의 지시니 나도 어쩔 수 없어”


“나를 여기 잡아 온 것도 대종사님 뜻이니?”


나미는 빙그레 웃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미와 함께 본청으로 들어서자 유성과 두수광 행수 그리고 다섯 명의 표두들이 모두 앞마당에 모여있었다.


“모두 안으로 들어오너라”


모두 나미의 명령을 기다렸다는 듯 본청 안으로 들어왔다.


“새로운 광동 매화 방 방주이신 설상중매님이시다. 매우 문우 올리거라.”


나미의 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나를 향해 머리를 조아리며 충성서약을 했다.


“목숨을 다 바치겠습니다. 방주님!”


닌자 조직답게 위계질서가 대단했다. 하지만 나에게 일개 방주 자리는 사실 하찮고 거추장스러울 따름이었다.


‘정말! 난감하군’

나의 여정에 매화 방 방주라는 뜻밖의 방해물이 나타났다. 나는 피 끓는 청춘을 이곳에서 두령노름이나 하고 싶지는 않았다.



며칠 후 온다간다 작별 인사도 없이 나미는 유성만을 데리고 또다시 내게서 사라졌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여기까지 나를 호위하는 것이 나미의 임무인 것 같았다.


나는 일주일 동안 두수광 행수의 도움으로 광동매화방의 업무를 대부분 파악했다. 실로 엄청난 규모의 물량이 거래되고 있었다. 광동성에는 세계 제일의 무역도시답게 규모가 제법 큰 일본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주변에 일본인 가옥이 백여 가구가 되고 금, 은, 비단, 차, 도자기 등 주로 고가품을 취급하여 매화 방 상단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표사들 또한 일본과 조선 중원대륙에서 뽑아온 일류고수들로 상당한 급료와 식솔까지 거느릴 수 있었다.


하루빨리 이 굴레를 벗어나려면 내가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하는 수밖에 없었다.


“두 행수! 내가 당장 가치복을 잡아 오겠다. 내가 자리를 비울 동안 행수가 잠시 이곳을 맡도록 하라”


“방주님! 방규 상 방주님은 광동성 밖을 나가시면 안 됩니다. 그 일은 제게 맡겨주십시오”


“가치복은 매우 악랄한 자이다. 그대들로는 상대가 안 된다. 내가 가야만 해결할 수 있으니 그리 알고 나의 명을 따르라”


나는 난처해하는 두수전 행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달아나듯 매화 방을 나와버렸다.


일전에 갔던 성내 시장통에서 만두를 시키고, 점소이에게 은자 한 닢을 주고는 송 팔매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그러자 잠시 뒤 깡마른 거지 두 명이 찾아왔다.


“나리! 저희를 따라오시지요”


나는 잠시 주춤하다 이들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후미진 시장 골목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니 포구의 왼쪽 끝부분쯤에 낡은 사당이 있었다. 관우를 모시는 관 묘로 이곳이 광동 개방의 본거지였다.


“방주님! 나리를 모시고 왔습니다.”

“안으로 모시거라”


나는 그들을 따라 사당 안에 다소 널찍한 공간으로 들어가니, 송 팔매와 상승이 낡아빠진 차탁에 앉아있었다.


“그대가 이 노부를 찾았는가?”

송팔매는 내가 들어오자 술이 잔뜩 지린 눈으로 아래위를 휠 것 훑어보며 말았다. 실제 얼굴은 보니 40대 초반 정도로 보였다.


“그냥 한번 만나고 싶었소”

나도 그냥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나 옆자리에 앉아있던 상승이 일어나며 말했다


“대협! 어제는 정말 고마웠소. 나는 광동 출신 상승이라 하오”


“나는 만봉이라 하네. 본시 매화 방 소속은 아니고 능수홍매 방주와 친분이 있어 잠시 동행한 것이네”


존대도 반말도 아닌 어정쩡한 나의 말투를 보고, 송 팔매와 상승이 괴상한 놈이라도 생각하는 듯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대의 말을 들어보니 그대도 억울한 일을 당한 것 같고 해서, 잘못 오지랖을 떨다가 죽은 방주의 후임을 맡게 되어 곤란한 지경이 되어버렸네”


“감축드립니다. 방주님! 저는 잡기 위해 오셨다면 지금 당장 잡아가셔도 저항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다! 그대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정도는 알겠네. 나는 그대를 잡으려고 온 것이 아니고, 잠시 확인할 것이 있어, 그대를 찾아온 것이라네”


그리고는 어머니에 대하여 말을 하려는데, 송팔매가 불쑥 대화를 가로막고 나왔다.


“허허허 그런 이야기는 천천히 하고, 아무튼 오늘은 자네 도움으로 큰 싸움은 피했으니 같이 술이나 한잔하세”


송 팔매는 나에게 광동에서 자랑하는 모주 한 동이를 안겼다.


벌컥! 벌컥! 벌컥!

우리는 단숨에 모주 한 동이씩을 마셔버렸다. 얼큰하게 취기가 돌자 송 팔매는 그제야 가치복에 대하여 말을 끄집어냈다.


“상승아! 가치복이 다른 말은 없었느냐?”

“방주님 앞이라 말하기가 좀 민망합니다만 자신이 곧 방주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하하! 정말 간덩이가 큰 놈이군”


송 팔매는 말을 할 때 코가 막혀 킁킁거리는 습관이 있었는데, 술이 들어가면 더욱 심했다.


나도 궁금해서 상승에게 물어보았다.

“방주님이 아직 이렇게 정정하신데, 그자가 방주를!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송 방주님은 광동 출신이라 경성에서는 이미 권위가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화북 출신인 자신이 개방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명 말기에 접어들면서 강호 최대 방파인 개방도 완전 막장을 치닫고 있었다. 잠자코 듣고 있던 송팔매는 어느새 태평스럽게 코를 골고 잠이 들어있었다.


‘정말 천하태평이군!’

나는 이 심각한 대화 중에도 대범하게 잠을 자는 송팔매라는 인물에 점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 기회에 상승에게 어머니에 대한 말을 넌지시 꺼냈다.


“상 표두! 예전 흑룡금매는 어떤 분이셨는가?”


“제 생명의 은인입니다. 하지만 여인이라 사적으로 아는 것이 별도 없습니다. 더구나 무슨 영문이지 흑룡금매 방주님이 매화방을 떠난 뒤로는 여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매화 방 내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사항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었던 것 같았다


다음날, 나는 광동 매화방을 벗어나기 위해서 가치복을 잡으러 북경으로 길을 떠나는 송팔매와 함께 하기로 했다.


“좋은 일이야, 아주 좋은 일이야, 내 자네 같은 호걸과 의형제라도 맺고 싶구먼”


송팔매는 내가 상승을 구해준 일과 가치복을 잡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했다. 그래서 나는 뜻하지 않게 개방 방주 송팔매의 의제가 되어 도반이 되었다.


‘그래! 발길 가는 대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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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풍전등화 19.11.08 13 0 11쪽
42 여걸 봄부타이! 19.10.28 16 0 7쪽
41 출세(出世) 19.10.28 28 0 8쪽
40 봉신통의 탄생 19.05.03 239 1 12쪽
39 야간기습 대전 19.05.02 205 1 9쪽
38 중과부적(衆寡不敵) 19.05.01 180 1 11쪽
37 조천달의 야욕 19.05.01 193 2 12쪽
36 사쓰마 대전 19.04.26 193 1 13쪽
35 심수(深水)에 악연을 흘려보내고 19.04.26 199 2 9쪽
34 일전불사 19.04.25 204 1 15쪽
33 알에서 깨어 날개를 달다 19.04.25 232 1 12쪽
32 비도탈명(飛刀奪命) 19.04.24 231 2 12쪽
31 신검일체(身檢一體) 19.04.24 220 1 10쪽
30 살수 체험 19.04.22 251 1 9쪽
29 황제와 짧은 대면 19.04.22 217 2 11쪽
28 비무대회 19.04.21 231 2 14쪽
27 시험에 들다 19.04.20 224 2 13쪽
26 다시 북경으로 19.04.20 234 2 13쪽
25 임황아! 19.04.19 248 2 19쪽
» 개방과 엮이고 19.04.19 242 2 15쪽
23 곰보 방주의 정체 19.04.18 231 2 8쪽
22 태극은 살짝 비켜나고 19.04.18 250 3 9쪽
21 길 없는 길을 찾아서 19.04.17 247 2 11쪽
20 두 번째 만난 악귀만행 +1 19.04.17 262 5 10쪽
19 통크게 놓아주고 19.04.16 242 4 11쪽
18 태극과의 조우 19.04.15 281 4 11쪽
17 살수 조민을 찾아! 19.04.15 278 4 10쪽
16 짧은 만남과 이별 19.04.14 301 5 11쪽
15 동창에 잡혀가다 19.04.14 289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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