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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영화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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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장.
작품등록일 :
2019.04.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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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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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클래스 그리고 라스트 스퍼트

DUMMY

우리는 파리 사를 드 골 공항에서 국적기인 코리아나 항공에 올랐다. 비행기가 이륙한 지 30분쯤 지났을까?

단아하게 생긴 승무원이 내게 다가와 물었다.


“정혁 감독님?”

“예?”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가요?”

“예. 아주 편안합니다!”


승무원이 나를 알아보는 기분이 썩 나쁘지 않아 만족스런 웃음을 머금고 대답했다.


“네?”


내 대답을 예상치 못했는지, 승무원이 갑자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멀리 떨어져 서 있는 남자 승무원을 바라봤다.


“무슨 문제라도?”

“잠시만요.”


승무원이 자리를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남자 승무원이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정혁 감독님. 객실장 김동민입니다.”

“예. 무슨 일이신지?”


사인이라도 해달라는 건가?


“저희 비행기에 캔슬 된 퍼스트클래스 좌석이 하나 있습니다. 감독님을 그곳으로 모시려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예? 퍼스트클래스요?”

“오! 형!”


객실장은 근처에 내 일행이 있는 걸 알아채고는 재빠르게 대응했다.


“합승 팀 전부를 모시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객실장은 부름 픽처스 직원들을 향해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

나만 자리를 옮긴다는 게 영 미안해진 나는 멤버들을 바라봤다.


“정 대표님 우리 신경 쓰지 마시고 옮겨 타요. 이번 여행은 정 대표님이 주인공이잖습니까.”


삼편제왕이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렇게 해! 이럴 때 일등석 타보는 거지!”

“오빠. 얼른 타요. 돈 주고 타면 천만 원이 넘어요!”

“뭐어? 진짜?”

“그래요!”

“그래! 그럼 가야지! 나중에 봐!”


나는 앉아있던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섰다.


“가볼까요? 그럼.”

“이쪽으로 오시죠.”


-...오늘도 저희 코리아나 항공 011편을 이용.....


나는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짐들을 챙긴다음 승무원을 따라 비행기의 좁을 통로를 걸었다.


-......이 비행기에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정혁 감독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엉?’


나는 걷다말고 기내 방송이 나오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나와 눈이 마주친 승무원은 나를 향해 그저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국위선양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정혁 감독을 위해 기장과 사무장은 하늘의 6성급 호텔로 불리는 저희 코리아나의 퍼스트클래스 좌석으로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정혁 감독이 퍼스트클래스로 이동 중입니다. 승객 여러분의 따듯한 축하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정혁 감독의 미래도 지금 타고 있는 이 비행기의 고도만큼 훌쩍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그럼 승객 여러분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굿 에프터 눈 레이디스 앤 젠틀맨...


조용하게 번지는 박수 소리에 나는 목례로 답했다.

내가 지나가자 통로 쪽에 앉은 몇몇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하, 이거 민망하네.’


나는 비즈니스석에 안대를 쓰고 잠들어 있는 김학원과 나아라를 지나쳤다.

일정이 나보다 바빴으니, 바로 곯아떨어져도 이상 할 것도 없었다.


승무원을 따라 마치 무슨 캡슐 같은 좌석으로 안내되었다.

크기가 고시원에 있는 침대보다 더 커 보였다. 좌석임에도 프라이버시가 고시원보다 잘 지켜질 것 같았다.


‘우와...’


“그럼 편한 여행되세요. 정혁 감독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 근데 식사는 언제?”

“원하시는 시간에 서비스해 드립니다. 시장하세요?”

“예? 조금.”


승무원이 주는 메뉴판을 펼쳐 들었다. 한식 코스와 양식 코스가 있었는데 나는 푸아그라를 준다는 양식 코스를 주문했다.


“와인은 안하세요?”

“해야죠.”


나는 와인 메뉴판을 받아들고 유심히 와인 종류를 살핀 다음 말했다.


“제일 비싼 걸로 부탁드립니다.”

“하하. 최고의 선택이십니다.”


나는 코스로 제공되는 식사를 마치고 스마트 폰을 집어 들었다.

전철과 기차에서는 초 집중상태로 글이 써졌다.

그렇다면 비행기에서는?

나는 칸에서 갑작스레 떠올렸던 소재를 풀어 나갔다.


***


퍼스트클래스 게이트로 먼저 도착한 나는 합승 팀이 나올 때 까지 라운지에서 기다렸다가, 시간이 꽤 지난 다음 일행등과 합류했다.

우리가 입국장에 들어서자,


와아!!!!!!!!!!!!

꺅!!!!!!!!!!!!!!!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의 환호가 공항이 떠나갈듯 울려 퍼졌다. 동시에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칸에서 상을 받은 데다가 김학원과 나아라라는 두 대형스타의 입국장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런 여고생들의 환호는 더더욱.

그런 생각을 하는 중에 기자들의 카메라 방향이 바뀌었다.


“와! 형 ATS다!”

"진짜?!“


나는 얼른 고개를 돌려 기자들이 향하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ATS가 우리 옆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여성 팬들이 그쪽을 향해 몰려들었다.


“뭐야, 우리가 아니었어?”

“어쩐지... 아라나 나나 팬덤 끌고 다닐 나이는 아니긴 하지.”

“오빠, 나 나아라거든?”


김학원과 나아라가 아쉬워했다. 김학원은 금방 현실을 받아들이는 반면 나아라는 여전히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우리 쪽에 몇몇 남은 기자들을 향해 방긋 웃으며 공항 패션을 뽐냈다.


“오빠~~~~~~~~~~~~!”


기자들 사이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니 기자들과 ATS팬들이 사라지고, 남은 곳에 동생이 서 있었다. 그리고 엄마와 할아버지.

또한 <합승>의 촬영 팀과 미술팀 김학원과 나아라의 팬들 몇몇이 플래카드를 들고 서있었다.


[정혁 감독!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TEAM 합승 환영합니다!]

[김학원 드디어 칸 입성!]

[내년에는 남우주연상 ㄱㄱㄱ]


“오빠네 소속사 일 좀 한다?”

“내 팬이야.”


“끼에에에에~~~~”


동생이 판타지 소설 속의 주인공을 발견한 한 마리 고블린처럼 나를 향해 돌진해 왔다, 나는 캐리어로 동생의 돌진을 일단 막아 세웠다.


“오빠앙~~~”

“정 감독님 트로피 한 번 들어주세요!”

“이쪽 좀 봐주시고요!”


나는 동생을 떼어 놓고 기자들이 주문해 오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합승팀! 단체로 한 번 서 주세요!”


찰칵!


나는 먼저 <합승> 스태프 팀과 따로 보기로 하고 일단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갔다.


“에이. 왜, 나와 계세요.”

“겸사 겸사 와 봤다.”

“혁아...!”

“와아! 할아버지 이거 봐요.”


동생이 상패를 할아버지에게 건냈다. 할아버지는 물끄러미 상패를 보다가 나를 향해 시선을 옮겼다.


“고생했다.”

“고생은요...”

“더 해볼 참이냐?”

“예.”

“알았다.”

“아빠는 환자 때문에 못 왔어. 어떡하니.”

“괜찮아요. 엄마.”

“혁아, 이제 집에 들어오는 건 어떠니? 아빠도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본인도...”

“오! 엄마! 할아버지 이것 봐요!”


동생이 핸드폰을 내밀었다.


“국무총리가 오빠한테 축전 보냈어!”


할아버지가 안경을 올려 쓰고 잔뜩 눈살을 찌푸린 채 동생이 내미는 핸드폰 화면을 바라봤다.


“잘 안 보이는 구나. 총리께서 뭐라 하시는 게냐?”


동생이 낭독하듯 축전을 읽어 나갔다.


“정혁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 수상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큰 경사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일찍이 김구 선생님은 ‘나의 소원’에서 우리가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준다 하셨습니다.

우리 국민과 세계인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정혁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정혁 감독의 황금 카메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PS. 저도 이번 주말에 집사람과 합승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택시 합승은 불법이니 합승을 관람하시는 국민 여러분들은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풉! 합승은 불법 이래. 하하하”


할아버지는 동생이 국무총리의 축전을 낭독하는 동안 몇 번이고 고개를 끄덕이셨다.

총리 축전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지 동생의 스마트 폰을 받아들고 축전을 본인께서 직접 읽으시려 안경을 매만지셨다.

한편, 나는 국무총리의 축전을 들으며 축전보다는 불법이라는 국무총리의 농담에 감명을 받았다.

수상소감에 써 먹으면 딱 좋았을 거 같은데. 하는 진한 아쉬움이 들었다.


***


집에서 저녁을 먹은 다음 고시원에 도착했다. 고시원에 도착했더니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


‘하, 이놈의 적응력.’


자려고 누웠지만, 칸에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몸은 피곤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나는 혹시나 퍼스트클래스에서 쓰던 글을 이어 쓰려 해봤지만 허사였다.


<합승>은 꾸준히 스크린 수를 늘려가며 개봉 15여 일 만에 100만 명을 동원했다. 그간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 부분 최다 관객기록인 20만 명을 일찌감치 넘어선 것이다.

그리고 칸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함양>의 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정 감독님.”

“네.”

"정 감독님 슬슬 스크린이 줄어들 거 같습니다.“

“스크린이 줄다뇨?”

“LT 쪽에서 줄이려는 움직임이 있네요. 우리 눈치를 보고는 있지만, 너무 걱정 하실일은 아닙니다. 이럴 줄 알고 저희가 초반에 스크린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늘려서 입소문 제대로 태워놨으니까. LT쪽 스크린 조금 준다고 스코어가 팍 줄진 않을 겁니다.”

“흐음.”

“지금까지는 소극적 관객이 몰렸다면 적극적 관객층이 몰릴 겁니다.”

“소극적 관객, 적극적 관객은 뭔가요?”

“소극적 관객은 ‘극장에 와서 영화 뭐 볼까?’ 하다가 관람하는 관객이라면 지금부터는 ‘합승’을 보기 위해 시간과 스크린을 찾는 관객이 들 겁니다. 적극적 관객이죠.”

“아하! LT는 자기네들 영화가 아니라고 스크린을 줄이는 거고요?”

“하하, 그건 대답 드리기 힘드네요.”

“에이. 정 책임님! 우리끼리 뭐 어때요?”

“좋습니다! 뭐 곧 아시게 될 테니. 사실 LT 쪽에서는 합승에 LT 돈은 안 들어갔다 이거죠. 사실 저희도 배급뿐 아니라 합승에 투자를 했었어야했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하고요.”


복잡한 사정을 들었지만, 합승의 스크린이 줄어드는 사실은 여전히 아쉬웠다.

그럼에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스크린을 가진 것은 극장들이었으니까.

하지만 이런 내 아쉬움은 얼마 가지 않았다.

스크린 수는 줄었지만, 적극적 관객들로 인해 합승은 객석 점유율 40%대를 돌파하며 100만 명을 동원한 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200만을 돌파했다.

<함양>의 스코어를 넘어섰다.


“함양이 19금이고 저희 합승이 15금이긴 해도, 저희 개봉 시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관객동원력 면에서는 함양에 전혀 뒤처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드롭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드롭 구간이요?”

“네, 서서히 일일 관객 수가 빠지는 시기죠.”


‘어? 이제 겨우 200만인데?’


“음. CK에서는 최종스코어 얼마나 보십니까."

"300만 선에서 막을 내릴 걸로 보고 있습니다.”

“흐음.”


CK의 예상은 틀렸다. 닥터정이 옳았다. 합승은 스크린은 줄었지만 객석 점유율을 점점 높여가며 4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400만을 앞에 두고서, 최고 23만에 육박했던 일일 관객 수가 3만 2만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추세를 보건대, 합승은 400만을 간신히 넘기거나 조금 모자란 선에서 마무리 될 것처럼 보였다.


“정 감독님! 400만까지 가려나요. 지금 성적도 놀랍지만. 어찌된 게 합승은 저희 데이터가 하나도 들어맞질 않네요.”


정 책임은 그렇게 말하며 허를 내둘렀다. 나도 400만이라면 납득가능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전에 확인 했던 개봉영화에 대한 닥터정의 오차 범위가, 10%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440만이 아니라 400만 선에서 마무리 되는 것도 예측이 틀렸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게 400만이라는 스코어로 마무리 될 것 같았던 합승은 두 가지 이슈가 터지면서 다시 한 번 관객을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고맙다. 종훈아!’


작가의말

어제의 정답은 가족이였습니다. ㅎㅎ

오늘도 퀴즈가 하나 있긴 합니다~~? 또 한가지 이슈는 ?

내일 12시 20분에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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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칸 영화제 수상! +41 19.05.14 14,150 60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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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개봉임박! +25 19.05.12 14,342 470 11쪽
39 쫑파티, 후반작업, 기술 시사회, 칸 출품, 배급? +33 19.05.11 13,943 485 13쪽
38 용암이 바다로 쏟아지면 +22 19.05.10 13,872 507 13쪽
37 촬영장의 독재자 +14 19.05.09 14,041 439 12쪽
36 기술자들. +31 19.05.08 14,111 509 13쪽
35 출세 +28 19.05.07 14,446 468 11쪽
34 고사와 시상식 +42 19.05.06 14,380 467 13쪽
33 카메라만 돌린다고 다가 아니다 +48 19.05.05 14,237 424 12쪽
32 톱니바퀴처럼 물려 돌아간다. +30 19.05.04 14,256 49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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