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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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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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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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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화 경몽장(耕夢莊)

님의 침묵




DUMMY

444.


국제연맹의 탈퇴로 주춤한 일본의 팽창주의는 한반도에서만큼은 전과 달리 가혹하게 진행된다. 일본은 강대국과의 여러 밀약(密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점유권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인류 역사상 미증유(未曾有)의 자원 수탈과 사상 통제를 가하는 일본의 압제를 모르쇠로 일관한다.

‘산미증식계획(産米增殖計畵)’이란 명분으로 토지를 개량하고 수리조합을 활성화하는 등 미곡 생산량의 증대가 이루어지지만 일본으로의 유출량이 증산된 양을 초과하여 한반도의 식량 부족은 갈수록 악화된다.

일본의 수탈은 비단 먹거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만주사변 이후 중국대륙으로의 진출에 사활을 건 일제(日帝)는 한반도를 병참기지화하면서 군수공장과 강제공출 등으로 국토를 유린하고 노동력을 착취한다. 뿐만 아니라 ‘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朝鮮思想犯保護觀察領)’이란 희대의 사상 통제를 실시하며 인권을 마구잡이로 유린한다.

‘산미증식계획’과 ‘병참기지화정책’, ‘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식민정책은 1920년대부터 조선총독부에 도입된 고등경찰제와 그 궤를 같이한다. 총독부가 괴수가 되어 명령을 하달하면 고등계 형사들이 수족이 되어 사상범과 반체제인사를 탄압한다. 이러한 상명하복의 체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고등계 형사와 순사는 동포를 상대로 온갖 만행을 저지르면서 민족분열을 일으키는 데에 일조한다.


경성에 정착한 타이요우는 조명철과 표찬일을 늘 경호원으로 대동하고 다닌다. 그의 경성에서의 첫 공식 일정은 이른바 ‘을사오적(乙巳五賊)’으로 불리는 친일파들의 자택을 방문하는 일이다. 나라를 팔아넘긴 대가로 막대한 은사금과 작위를 꿰찬 친일귀족의 자택은 접근이 꽤나 까다롭다. 그러나 타이요우는 월계관을 쓰고 돌아온 개선장군인 양 경성 한복판에서도 보기 드문 제너럴모터스사의 자동차를 타고 대저택을 자유로이 드나든다.

그의 문안인사순례의 마지막은 인왕산 기슭의 옥인동에 똬리를 튼 아흔아홉 칸짜리 기와집이다. ‘을사오적(乙巳五賊)’의 거두인 이완용이 살던 대저택은 그의 사후 남작(男爵) 작위까지 세습하며 조선총독부가 황족에게 부여한 이왕직(李王職)의 차관까지 오른 둘째 아들 이항구가 대물림한다.

경적이 요란하게 울린다. 청지기가 솟을대문의 빗장을 풀고 밖을 내다본다. 솟을대문이 열리자마자 타이요우가 청지기를 밀친다. 그러곤 마치 제 집인 것처럼 대저택의 바깥채인 2층 양옥집 쪽으로 냅다 달린다. 그는 생전에 이완용이 묵던 양옥 앞에서 무릎걸음으로 다가가 통곡하기 시작한다. 영문을 파악하기 위해 달려온 집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본체만체하며 땅을 치며 꺼이꺼이 목 놓아 운다. 조명철에게 명함을 받아든 집사가 잰걸음으로 안채로 향한다.


“뭐가 이리 소란스러운 게냐?”

이항구가 사랑채의 빗살문을 열어젖히며 호통을 친다.

“차관님, 이런 작자가 바깥채에서 곡을 하고 있습니다.”

“뭣이? 선친의 영정을 모신 곳에서 감히 곡을 한다고?”

질겁한 집사가 손들 부들부들 떨며 명함을 건넨다. 명함을 받아든 이항구가 주먹을 그러쥔다. 그러곤 버선발로 섬돌을 훌쩍 뛰어넘어 바깥채 쪽으로 잰걸음을 놓는다. 집사를 포함하여 상머슴 십여 명이 우르르 그 뒤를 따른다.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웬 잡놈이 곡을 하는 게냐? 당장 저놈을 멍석에 말아 몽둥이찜질로 다스려라!”

상머슴들이 타이요우에게 달려들 찰나 조명철과 표찬일이 총을 뽑아들고 가로막는다.

“아니, 이놈들 보게? 내가 누구인줄 알고 집안에서 육혈포를 들이대는 게냐?”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친 후 코까지 팽 푼 타이요우가 헛기침을 한다. 조 경부와 표 경부가 뒤로 물러난다.

“평소에 조선을 대일본제국에 복속시킨 고 이완용 내각총리대신을 흠모해온 자입니다. 소생이 만주병합에 기여코자 만주에 머무르는 통에 하늘이 울고 땅이 꺼지던 대신의 장례를 지켜보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었사옵니다. 내각총리대신의 승계자이시자 이왕직의 차관이신 이항구 남작님께서 부디 소생의 불충을 용서해주시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타이요우는 예를 다해 고개를 조아린다. 조 경부와 표 경부도 그를 따라 허리를 숙인다.

“직함을 보아하니 총독부의 고문이라지? 선친과 연이 닿은 적이 있는가?”

타이요우가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답한다.

“저같이 하찮은 놈이 어찌 대일본제국의 ‘대훈위국화대수장’에 추서된 총리대신님과 연을 맺겠사옵니까. 가당치도 않사옵니다. 그저, 먼발치에서 총리대신님의 가르침을 앙망했을 뿐이옵니다.”

이항구가 눈을 가늘게 뜬 채 턱짓으로 되묻는다.

“만주에서 무슨 일을 하였는가?”

타이요우가 목을 길게 빼고 답한다.

“관동군 소속 정보과에서 카지 류노스케 소장님을 모시고 근무했습니다.”

이항구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지금 카지 류노스케라고 했나?”

예상이 적중했는지 타이요우가 좀 전과 사뭇 다르게 어깨를 들썩인다.

“예.”

“카지 류노스케 장군이라면 나도 잘 안다네. 선친께서 중추원에 근무하실 당시 이토 히로부미 통감과 교류가 잦았었네. 이토 통감 옆에는 늘 분신처럼 따라다니던 청년 장교가 있었는데, 그가 바로 카지 류노스케였네. 이토 통감이 예장동 통감부 앞에서 암살을 면한 것도 다 카지 장군의 희생이 있어서 가능했던 걸세. 내가 귀인을 알아보지 못했군. 여봐라! 뭣들 하느냐! 어서 귀인을 사랑채로 모셔라.”


졸지에 상전 대접을 받게 된 타이요우는 당대 최고의 실세들이 드나든다는 이항구의 사랑채에 무사히 안착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극적인 만남을 의도하여 눈도장을 확실히 받기 위한 그의 계략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이항구는 죽은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 듯 천황이 하사한 와인을 꺼내 타이요우 앞에 내놓는다.


“이 귀한 것은 천황께서 즐겨 드신다는 불란서 보르고뉴 지방의 포도주가 아닙니까?”

“어찌 이 술을 다 알아보는가? 보통내기가 아니군!”

“천황께서 하사하신 술이라며 카지 장군님이 맛만 보게 해주셨죠. 하하핫!”

타이요우가 호통하게 웃는다. 이항구도 그를 격 없이 대한다.

“자고로 사내는 큰물에서 놀아야 세상을 아는 법이지.”

술이 몇 순배 돈 뒤 거나해진 이항구가 나직이 묻는다.

“만주에서 고생이 많았을 텐데, 경성에서 거처할 곳은 있는 게야?”

타이요우가 농을 치듯 상대를 떠본다.

“아직 동가식서가숙 중이라면 차관님께서 한 채 장만해주시렵니까?”

게슴츠레한 눈으로 허공에 대고 연신 손가락질을 하던 이항구가 반문한다.

“우리 가문의 땅이 얼마나 되는지 아나? 자그마치 1억3천만 평이라네. 대한제국 시절 고종황제 말고는 제일 부자였던 셈이지. 제아무리 경성 한복판의 땅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른다지만 내가 그까짓 집 한 칸 장만해주는 게 뭔 대수겠는가! 하하핫!”

타이요우가 술을 비우는 척하며 비위를 맞춘다.

“조선팔도에 내로라하는 노른자위는 다 갖게 계신 차관님께서 집을 장만해주신다니 백골이 난망이옵니다. 그러나 소생에게도 건사할 부하들이 있어 인사동에 소박한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정히 선처를 베푸시려거든 소신이 거처하는 집에 이름 하나 지어주십시오.”

“그래? 그거라면 더 식은 죽 먹기지.”

와인 잔을 들고 샹들리에를 향해 비추던 이항구가 자세를 고쳐 앉는다.

“‘경몽장’ 어떤가? 이름 하여 꿈을 경작하는 집이란 뜻이지.”

“그거 참 마음에 쏙 듭니다. 혹시 차관님께서 제 속을 들여다보시기라도 한 듯합니다. 하하핫!”

“조선 팔도에서도 경시정까지 오른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라네. 하물며 만주에서 카지 류노스케 장군 밑에서 경시정까지 오른 자네라면 꿈도 야무졌을 터! 나를 찾아온 것을 보아하니, 만주에서 못 다한 야망을 경성에서 풀어보려는 게 아닌가?”

조금 전까지 헤벌쭉거리던 이항구가 정색하며 고개를 꼿꼿이 세운다. 타이요우가 움찔한다.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모자랍니다. 많이 나누어주십시오.”

타이요우는 머리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큰절을 한다. 상대의 의욕이 부담스러운 탓일까. 이항구도 비스듬히 앉아 경계의 눈초리로 그를 쏘아본다.

“밤이 늦었습니다. 이만 퇴청하겠습니다.”

“그리하도록 하게. 다음에 볼 때는 뭘 들고 오나 벌써 기대가 되는군.”

“차관님께 누가 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타이요우가 뒷걸음질로 사랑채를 나선다.


이튿날 날이 밝는다. 타이요우가 대문 앞을 서성거리며 현판을 들고 있는 조 경부와 표 경부에게 지시를 내린다. 경작할 ‘경(耕)’, 꿈 ‘몽(夢)’, 큰 집 ‘장(莊)’을 합쳐 ‘경몽장(耕夢莊)’이라 새겨진 현판이 타이여우의 지시에 따라 대문 위에 걸린다.

1930년대 경성의 사교계는 ‘경몽장(耕夢莊)’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나뉠 만큼 경몽장이 자리한 인사동 뒷골목으로 유력인사를 태운 인력거가 수시로 드나든다. 경몽장을 방문할 때는 인력거만이 허용되는 철칙이 있다. 주로 경몽장을 드나드는 인사들은 친일파이기 때문에 외부에 신분이 노출되는 것을 극히 꺼린다. 따라서 일부러 골목 안까지 깊숙이 들어올 수 있는 인력거만이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된다.




445.


러허사변(熱河事變) 이후 국제연맹을 탈퇴한 일본 정부는 군부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다. 관동군 사령관 무토 노부요시는 1931년 남만주철도 폭파사건을 조작하여 만주사변(滿洲事變)을 일으킨 이타가키 세이시로를 관동군 참모장으로 영입한다.

이타가키 세이시로의 관동군 복귀는 육군성 내부에서도 통제파 장교들이 주도권을 쥐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바로 군부 내에서 관동군의 위상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기존의 주화론(主和論)를 주장하며 관망하던 고위 군관료들은 주전론(主戰論)을 신봉하는 통제파 장교들에게 밀려 관동군이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한 후 보고하면 그저 추인하는 정도의 유명무실한 의결기구로 전락한다.


만주에서 관동군의 철수를 촉구하는 시위가 연일 열린다. ‘일본군의 철수 및 만주국 불승인에 대한 결의안’이 국제연맹의 총회를 통과되었음도 불구하고 관동군은 철수는 고사하고 오히려 전선을 확장하여 1933년 4월 11일부터 19일에 걸쳐 1차 ‘화베이공세(華北攻勢)’를 일으킨다.

군벌이 연합하여 만든 군사위원회 소속 베이핑 분회에 위기가 닥친다. 그들의 군사력으로는 항공기와 전차를 앞세우고 파죽지세로 침략하는 관동군을 막아낼 방법이 마땅치 않다. 란저우 전선이 무너지면서 화베이의 거점 도시인 베이핑(北平)과 톈진(天津)이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군사위원회 베이핑 분회의 지도자들은 영국 공사 램프슨을 중재자로 내세워 일본과의 정전협상을 추진한다.

나카야마 공사관원과 영국 공사 램프슨이 정전협정을 하는 도중에도 관동군은 톈진 인근에 군사력을 집중시킨다. 관동군 참모장 이타가키 세이시로는 그물 안에 들어온 고기를 놓칠 위인이 아니다. 그는 괴뢰국을 세워 만주를 복속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화베이에 괴뢰정부를 수립하려는 공작을 꾸민다.

관동군의 4월 공세는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군대의 체제 하에서는 용인될 수 없는 하극상에 가까운 반동적인 사례다. 화베이공세는 상부의 재가도 받지 않고 관동군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작전이었던 것이다.

히로히토 천황은 즉각 관동군의 공세를 중지할 것을 지시한다. 관동군도 일단 톈진 관외로 병력을 철수한다. 이를 두고 관동군이 병력 부족과 국제적 간섭이 두려워 자진 철수한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한다. 그러나 만주를 집어삼킨 전력이 있는 아타가키 세이시로는 절대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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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33화 고귀한 죽음 +1 19.07.11 123 1 12쪽
132 132화 무지개 +1 19.07.10 114 1 13쪽
131 131화 차관협정(借款協定) +2 19.07.05 125 1 14쪽
130 130화 반공포로석방 +1 19.07.01 135 2 13쪽
129 129화 한일회담 +1 19.06.29 138 2 15쪽
128 128화 폭탄테러 +1 19.06.26 147 2 13쪽
127 127화 카츄샤 +1 19.06.24 129 2 13쪽
126 126화 의사 왕룽 +1 19.06.23 133 3 17쪽
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137 3 13쪽
124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174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138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133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145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147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152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144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143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153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208 2 13쪽
114 114화 6.25 전쟁 +1 19.05.29 163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144 2 11쪽
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85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135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136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136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132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153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148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151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58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177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172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142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147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147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143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141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141 2 13쪽
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150 2 17쪽
94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154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142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150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150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139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131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138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131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133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131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138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48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131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130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139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128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125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126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132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140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131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127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126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124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128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132 1 15쪽
68 68화 후흑학(厚黑學) +1 19.05.05 135 1 13쪽
» 67화 경몽장(耕夢莊) +1 19.05.05 128 1 12쪽
66 66화 학교(學校) +1 19.05.05 130 1 8쪽
65 65화 국제연맹(國際聯盟) +1 19.05.05 128 1 19쪽
64 64화 나타샤 +1 19.05.05 128 1 11쪽
63 63화 보고서 +1 19.05.05 129 1 11쪽
62 62화 시인과 영웅 +2 19.05.04 142 2 15쪽
61 61화 탄생의 비밀 +2 19.05.04 134 2 18쪽
60 60화 국경수비대 +1 19.05.03 129 2 13쪽
59 59화 제네바협약 +4 19.05.03 134 2 18쪽
58 58화 명백한 운명 +1 19.05.03 128 1 16쪽
57 57화 미두취인소(米豆取人所) +1 19.05.03 133 1 12쪽
56 56화 생포(生捕) +1 19.05.02 133 2 13쪽
55 55화 참패(慘敗) +1 19.05.02 131 2 14쪽
54 54화 향수병(鄕愁病) +1 19.05.02 132 2 18쪽
53 53화 음악회 +1 19.05.02 133 2 18쪽
52 52화 들개 진구 +1 19.05.02 133 2 24쪽
51 51화 가락지 +3 19.05.02 136 2 26쪽
50 50화 덫 +1 19.05.01 139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128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136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135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132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125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127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135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143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140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142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147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161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58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160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158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153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150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153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81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54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66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53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53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159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70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60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62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64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63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72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79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81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78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84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97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212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92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275 7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96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321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343 8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362 9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426 12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428 13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474 14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581 12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713 13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1,054 14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2,078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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