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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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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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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님의 침묵




DUMMY

453.


1936년 12월 12일 중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시안사건(西安事件)’이 발생한다. 장제스는 낭인 처지로 유럽을 전전하다 돌아온 장쉐량에게 산시성(山西省)의 초비군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장제스는 그에게 공산당을 토벌하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긴 다. 마침 대장정에 돌입한 공산군 4만 명은 산시성 인근 옌안(延安)에 머물고 있었다. 무능한 장쉐량은 공산군의 유격전술에 농락당하며 참패를 거듭한다.

만주의 최대 군벌로 군림하며 한때 베이징까지 호령하던 장쉐량은 전략보다는 협상에 능한 모사꾼의 기질이 다분한 인물이다. 그는 특기를 살려 공산군과 비밀리에 강화조약을 맺는다.

그것도 모르고 난징에서 독전(督戰)차 온 장제스는 천청 장군과 함께 장쉐량에게 감금당하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린다. 장쉐량은 공산당과의 내전을 정지하고 항일투쟁에 공동 대응하는 등의 8개 조항에 서명할 것을 장제스에게 요구한다.

8개 조항을 승인하고 간신히 석방되어 난징으로 복귀한 장제스는 공산당의 저우언라이(周恩來)와 공산당을 공식적으로 인정할 것과 항일투쟁에 합작할 것을 전격 합의한다. 이로써 ‘제2차 국공합작’의 길이 열린다.


1937년 7월 7일 베이징(北京) 서남쪽 외곽의 일명 ‘마르코폴로 브릿지’로 불리는 ‘루거우차오(蘆溝橋)’에서 ‘중일전쟁(中日戰爭)’의 서막을 알리는 총성이 울린다. 인근에서 야간훈련을 실시하던 관동군 진영으로 날아든 총탄을 두고 일본정부와 중국정부는 첨예하게 대립한다.

관동군이 만주침략에서 공작했던 도발 징후와 같이 ‘루거우차오사건(蘆溝橋事件)’도 최초의 발포 책임자가 밝혀지지 않은 채 전격적인 보복공격으로 이어진다. 이튿날 관동군은 펑타이(豊台)에 주둔하고 있던 보병연대를 출동시켜 루거우차오를 점령한다.

지레 겁먹은 중국은 부랴부랴 일본과 협정하여 휴전을 도모한다. 그러나 만주국을 집어삼킨 전례에 따라 일본은 군대를 증파하여 28일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에 총공세를 퍼붓는다.

거대한 중국이 죽순만 먹는 순진한 판다라면 일본은 작지만 독침을 지닌 말벌과 같다. 중국군은 400만 명에 달하는 군대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무장을 갖춘 부대는 장제스의 직속부대 10만 명이 유일하다. 반면에 일본군은 최신 무기를 보유한 30만 명의 정예군과 만주인과 내몽골인으로 구성된 15만 명의 병력과 200만 명의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3위 수준의 막강한 해군과 항공대가 해상과 상공에서 지상병력을 지원 사격한다. 한마디로 말벌의 급습에 대나무밭에 대가리를 처박은 판다처럼 중국은 개전 초기부터 일본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마침내 관동군이 중원으로 남하하며 중일전쟁(中日戰爭)이 발발한다. 장제스는 국방회의에서 결사항전을 선포하고 육해공군 총사령관에 취임한다. 그러나 고노에 후미마로 내각은 장제스의 결의를 비웃듯 일본 본토에서 3개 사단과 만주에서 2개 여단, 조선에서 1개 사단을 각각 동원하여 화베이(華北) 지역을 공격한다. 화베이를 점령한 일본군은 8월 7일 중국 상하이에 해군육전대를 상륙시켜 ‘제2차 상하이사변’을 일으킨다.

북부 최대 도시인 베이징과 남부 최대의 항구인 상하이를 동시에 잃은 장제스는 ‘팔로군(八路軍)’과 ‘신사군(新四軍)’으로 개칭한 홍군 3개 사단을 국민당의 정부군에 편입시켜 항일통일전선을 구축한다.

양측은 제가끔 독자적인 작전으로 갈등을 빚는다. 지구전으로 전투를 전개하는 정부군과 달리 유격전에 능숙한 팔로군과 신사군은 후방을 교란하며 일본군을 괴롭히는 전략을 활용한다. 따라서 3군 총사령관 장제스가 보내온 명령장은 주더(朱德)가 지휘하는 팔로군에게는 현장성이 결여되어 번번이 무시된다.

일본이 파죽지세로 남하하는 가운데 장제스는 발 빠르게 소련과 미국에 특사를 파견하여 도움을 청한다. 장제스는 소련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고 항공기 200대와 T-26 전차 등의 군사물자와 1억 달러의 차관과 군사고문단을 원조받기로 합의한다.

미국은 중국의 은을 금으로 교환하는 ‘피트먼법’을 통과시켜 장제스의 군자금조달에 숨통을 틔워준다. 또한 장제스의 부탁으로 톈진 조계지 주둔 지휘관과 주중대사관의 국방무관을 지낸 조지프 스틸웰 소장을 군사고문으로 파견한다. 빅터 한은 스틸웰 소장의 정보참모로 발탁되어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장제스는 스틸웰 소장과 한 중령을 반갑게 맞이한다. 스틸웰 소장과 한 중령은 장제스와 그의 심복인 천청, 텅언보, 후쭝난 등의 장성들이 소집된 국방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한다.


“상하이 상황은 어떤가?”

저간의 고생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난 장제스가 퀭한 눈으로 장군들을 일별한다. 상하이에 파견되어 전황을 파악하고 돌아온 천청 장군이 먼저 발언권을 얻는다.

“난징과 상하이를 방위하는 3전구 부대 5만 명이 투입되어 상하이를 포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89식 전차를 보유한 해군육전대의 격렬한 저항으로 답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병력을 증강하기 전에 18군을 배치하여 상하이 전선을 구축하는 게 좋겠네.”

“당장 조치하겠습니다.”

장제스가 스틸웰 소장의 의견을 묻는다.

“미국이 파악한 일본군의 동향은 어떻소?”

비스듬히 앉은 스틸웰이 거드름을 피운다.

“요코스카항에서 항공모함이 출항했다고 합니다만 그까짓 원숭이들이 뭐가 무섭습니까? 자고로 원숭이는 물에서 맥을 못 추는 법입니다. 손자병법에 지피기기면 백전백승이라 하더군요. 주석님 군대의 가장 큰 장점은 병력이 남아돌 정도로 많다는 점입니다. 놈들의 지원부대가 상륙하기 전에 인해전술로 밀어붙이십시오. 아무리 해군육전대라도 인해전술 앞에서는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이번 참에 원숭이들을 바다로 내몰아 수장시켜 중국군의 위대함을 과시하십시오. 그렇다면 일본도 지레 겁을 먹고 군대를 철수할 겁니다.”

장제스를 포함하여 참석자들이 눈살을 찌푸린다. 스틸웰이 말한 ‘인해전술’은 군사적인 전략이라기보다는 중국군을 비하하는 저의가 숨겨진 탓이다. 언짢은 기색이 역력한 장제스가 한 중령 쪽으로 고개를 모로 튼다.

“중국 사정을 훤히 꿰뚫고 있는 한 중령의 분석은 다르겠지.”

장제스가 대놓고 비교를 하자 스틸웰이 왼쪽 눈을 치켜뜬 채 빅터를 꼬나본다.

“치밀한 대응전략이 없으면 일본군의 상륙을 저지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빅터는 잠시 머뭇거린다. 이유는 일본군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군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곧 정보관답게 평정심을 되찾고 냉철하게 분석한다.

“항공모함 카가호가 요코스카항을 출항한 것을 시발로 사세보항에서 류조호가, 쿠레항에서 호쇼호가 출항하여 서진한다는 첩보가 입수됐습니다. 각 항모에는 함재기 백여 대와 해군육전대가 배속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상륙작전으로 보기에는 동원된 전력이 너무 막대합니다. 자칫 방어 전략을 소홀히 짜면 상하이는 물론 인근의 주요 도시까지 위험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관동군이 남진하여 상하이 상륙군과 양쪽에서 협공하면 난징의 안위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난징’이란 단어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참가자들의 목줄을 옥죈다.

“난징은 국민당정부의 수도입니다. 난징이 점령되면 국민당은 존재가치가 사라지는 겁니다. 주석님, 소관을 상하이로 보내주십시오. 당장 13군을 몰고 가서 일본놈들한테 중국군의 본때를 보여주겠습니다.”

탕언보 13군 군장이 퉁방울을 희번덕거리며 분기를 표출한다.

“고려해보겠네.”

낙심한 듯 장제스가 참모진 몰래 한숨을 폭 내쉰다. 그러곤 스틸웰에게 원망의 시선을 던진다.

“중국은 귀국을 동맹국으로 여기지만 귀국은 중국을 먼 이웃쯤으로 보는 것 같소.”

말귀를 못 알아들은 스틸웰이 어깨를 들썩이며 입술을 실룩거린다.

“전면전이 터졌는데 전함 두어 척 정도는 파견해주는 것이 동맹국의 의리가 아니오? 상하이 앞바다에 성조기가 펄럭인다면 감히 일본이 항공모함까지 출동시키는 일은 없었을 것이란 얘기요! 무기만 팔아먹을 줄 알았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 없어!”

장제스가 주먹으로 탁자를 내리치며 불만을 호소한다. 눈을 슴벅거리며 듣고 있던 스틸웰이 공연한 말로 상대를 자극한다.

“듣기로는 소련으로부터 항공기를 수백 대나 원조 받았다고 하는데, 당장 그 비행기를 출동시켜 항공모함을 폭격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하하핫!”

사안이 중차대한 만큼 그의 웃음은 빈축을 사기에 충분하다. 겸연쩍었는지 그는 입술을 비죽 내밀곤 노트에 낙서를 하기 시작한다.

“흠, 군사 고문을 보내달다고 했더니만 3류 코미디언을 보내왔군! 차라리 무성영화 속 찰리 채플린이나 보냈으면 말이나 안 했을 것을······, 쯧쯧쯧!”

장제스가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참모들은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고 그의 눈치를 살핀다.

“탕 장군! 화베이의 상황은 어떤가?”

씩씩거리며 스틸웰은 노려보던 탕언보가 자세를 고쳐 앉는다.

“7집단군과 연합하여 베이핑과 톈진을 탈환하려 했습니다만 옌시산의 부대와 공조가 여의치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본의 반격에 병력 대부분을 잃고 퇴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석님을 뵐 면목이 없습니다.”

“앞이 보이질 않아. 안개 자욱한 깊은 산중에 고립된 느낌이야.”

핏기가 걷힌 장제스의 얼굴이 새하얗다. 34집단군 사령관 후쭝난이 나선다.

“주석님, 국공합작으로 공산당도 항일전선에 뛰어든 이상 산시성의 전력공백은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산시성에 주둔하고 있는 34집단군을 상하이에 투입하면 전력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당장 전선에 투입될 만반의 준비를 마친 34집단군은 주석님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식이 도진 듯 장제스가 기침을 쿨룩거리는 동안 천청 장군이 후쭝난을 힐난한다.

“후 장군! 아직도 공산당을 시정잡배쯤으로 얕잡아보는 거요? 놈들은 호시탐탐 국민당정부의 몰락을 노리고 있는 산적이란 말이오. 후 장군이 군대를 빼면 산시성은 하루도 못 돼 놈들의 수중에 떨어지고 말 것이오.”

장제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아온 후쭝난이 뒤질세라 격앙된 어조로 쏘아붙인다.

“일본군이 코앞까지 들이닥친 마당에 또 공산당 타령을 하는 게요? 왜 천 장군은 내 말이라면 사사건건 딴죽을 거는 거요?”

“일본군보다 더 악질적인 놈들이 바로 공산당인 걸 아직도 모르겠소?”

천청이 고개를 뻣뻣이 들고 대거리한다. 분위기가 급속도로 험악해진다. 장제스가 조정에 나선다.

“후 장군의 충정은 백분 헤아리고도 남아. 비록 국공합작으로 공산당과 항일전선을 펼치고 있다지만 청 장군 말마따나 공산당은 믿을 수 없는 존재네. 상하이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방어할 테니, 자네는 공산당의 본거지인 산시성을 사수해주게.”

후쭝난은 주먹을 불끈 쥔 채 어금니를 꽉 깨문다.

“주석님! 내정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철칙입니다만 후 장군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34집단군은 주석님의 최고 정예부대가 아닙니까? 허난성의 초비군을 산시성에 배치시키면 34집단군의 전력공백을 충분히 메꿀 수 있습니다. 34집단군을 상하이 전선에 투입하면 일본군의 상륙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판단됩니다.”

빅터의 제안에 참석자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장제스도 얼마간 눈을 감은 채 골몰한다. 천청만이 끙, 소리를 내며 삐딱하게 돌아앉는다.

“한 중령의 조언을 무시하고 싶지 않네. 그러나 상하이를 사수한다손 치더라도 배후에서 공산당이 창궐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나? 그러니 후 장군은 산시성으로 돌아가 옌안 해방구를 포위하고 공산당의 세력 확장을 저지해주게.”

장제스는 상황을 정리한 뒤 회의를 마친다.


국방회의는 상하이에 18군을 배치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소득 없이 서로의 앙금만 확인하고 막을 내린다. 18군이 배치된 직후 상하이 앞바다에 거대한 항공모항 세 척이 위용을 드러낸다.

카가호와 류조호, 호쇼호의 갑판을 박차고 오른 함재기 백여 대가 상하이와 인근의 공군비행장에 폭탄을 쏟아 붓는다. 뒤미처 함포사격의 엄호를 받은 상륙정들이 모래톱에 턱을 괸 채 개미처럼 해군육전단을 게워낸다.

수세에 몰렸던 일본군은 함재기와 상륙군의 도움으로 전세를 뒤집는다. 포위망을 뚫고 인근 도시로 전선을 확장한 일본군은 한때 중국군의 공세에 밀려 고전하지만 우수한 화력과 공중지원으로 즉시 만회한다. 안일하게 대처한 장제스는 빅터가 예언한 대로 난징을 점령당할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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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53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54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57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57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66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79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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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81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67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65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66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66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66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68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66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74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75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85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64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65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66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64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62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6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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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2화 김일성 +1 19.05.09 65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62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60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60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62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61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61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60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63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72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58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59 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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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58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56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63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65 2 9쪽
»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57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57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57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60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59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62 1 15쪽
68 68화 후흑학(厚黑學) +1 19.05.05 61 1 13쪽
67 67화 경몽장(耕夢莊) +1 19.05.05 62 1 12쪽
66 66화 학교(學校) +1 19.05.05 63 1 8쪽
65 65화 국제연맹(國際聯盟) +1 19.05.05 62 1 19쪽
64 64화 나타샤 +1 19.05.05 63 1 11쪽
63 63화 보고서 +1 19.05.05 64 1 11쪽
62 62화 시인과 영웅 +2 19.05.04 64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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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70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68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67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71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72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80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75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75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73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74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76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83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82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88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83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83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86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00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86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91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88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88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92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01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01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03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03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06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114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167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152 6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166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181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190 7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191 7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235 10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233 11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262 12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329 11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424 12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603 12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1,169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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