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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최근연재일 :
2019.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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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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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81화 육군정보학교

님의 침묵




DUMMY

460.


1940년 5월 10일 독일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리고 벨기에와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연달아 침공한다. 뒤미처 독일은 연일 폭격기를 띄워 영국을 맹폭한다. 그러나 영국의 우세한 공군력에 밀린 독일은 도버 해협을 포기하고 새로운 전선으로 눈을 돌린다.

잠시 숨을 고른 히틀러는 동부전선으로 대규모 군대를 집결시켜 소련을 침공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게르만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운 히틀러는 열등한 슬라브민족을 노예화하여 식량생산을 담당케 하고, 소련 남부의 유전을 차지하여 경제적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정복의 마중물로 삼고자 한다.

자만과 독선이 빚어낸 그릇된 정복욕은 마침내 1941년 6월 22일 새벽 4백만 명의 군대가 소련을 침공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지상전을 일으킨다.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명명된 소련침공이 일어나기 1년 전 히틀러는 발트해 연안에 육군 원수 리터 폰 레브의 북부군을, 모스크바를 겨냥해서는 육군 원수 페도르 폰 보크의 중부군을, 카스피 해의 유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육군 원수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의 남부군을 각각 전면에 배치한다.

독일과 소련이 맺은 ‘독소불가침조약(獨蘇不可侵條約)’에도 불구하고 히틀러가 동부전선으로 병력을 이동시키자 스탈린은 즉각 극동지역에 있는 병력을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 등 서부의 주요 도시로 급파한다. 또한 일본과는 중립조약을 체결함으로써 호시탐탐 극동지역을 엿보는 일본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숨을 돌린다.


레닌그라드 방어사령관으로 임명된 네브첸코는 갈라예프를 참모로 발탁하며 준장으로 승진시킨다. 하바롭스크는 극동지역과 연해주로부터 유입된 병력과 무기들로 도시 전체가 마비될 지경이다.

창백한 갈라예프가 초초한 듯 담배를 뻐끔거리며 국경수비대 사령관실 앞을 서성거린다. 잠시 뒤 부관이 그를 사령관실로 안내한다.


“히틀러가 조국의 심장에 총칼을 겨누고 있네. 레닌그라드가 뚫리면 모스크바까지 점령되는 건 시간문제야. 스탈린 동지로부터 레닌그라드 방어사령관을 맡아달라는 부름을 받았네. 자네가 필요해. 내 참모가 되어 주게.”

네브첸코가 서류를 정리하며 호출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한다.

“사령관님의 참모가 되어 최전방에서 조국을 지키는 일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그러나······”

갈라예프의 심중을 헤아린 듯 네브첸코가 서류철 위에 놓인 문서를 그에게 건넨다.

“나타샤는 모스크바 육군정보학교에 가입교하게 될 걸세.”

합격증을 받아본 갈라예프의 표정이 한결 밝아진다.

“감사합니다, 사령관 동지!”

“나야 딸을 시집보냈으니 전장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마는······, 자네는 어디 어린 딸이 눈에 밟혀 작전을 수행이나 할 수 있겠나? 나이가 어려 지금은 일단 가입교로 입학한 상태네. 정식으로 입학이 될 때까지 두고 봐야 하네.”

“나타샤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사령관 동지께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지게 해낼 겁니다.”

“그거야 내가 잘 아는 바지. 추천장에도 그렇게 썼네.”

“그럼, 돌아가서 떠날 채비를 하겠습니다.”

“저녁 때 역에서 보세.”

“네.”


관사로 돌아온 갈라예프는 먼저 제 짐을 싼다. 전출을 하도 많이 다닌 탓에 군복과 시집 몇 권 그리고 사격용 라이플이 꾸러미의 전부다. 그는 나타샤가 짐을 챙기는 것을 거든다. 그러나 나타샤의 짐이라곤 달랑 가방 하나가 고작이다.

짐을 다 싼 나타샤는 스텔라에게 작별 인사를 하러 간다. 갈라예프는 딸의 소중한 추억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자리를 피한다.


마구간으로 달려간 나타샤는 스텔라의 목덜미를 어루만지며 한동안 눈물을 흘린다. 스텔라도 이별을 예견한 듯 목을 뻣뻣이 세우며 연신 투레질을 한다. 밖에서 지켜보던 도미니크 중위가 코끝이 찡한 듯 뒤돌아서 코를 훌쩍거린다.

스텔라는 코를 킁킁거리며 혀를 내밀곤 나타샤의 얼굴을 핥는다. 나타샤도 얼마간 뺨을 쓰다듬으며 스텔라와 교감을 나눈다. 이윽고 자동차의 경적이 울린다. 헤어질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나타샤는 스텔라의 등에 올라 마당을 휘휘 돈다. 스텔라는 고개를 이리저리 내저으며 냅다 달리다가는 멈춰서 제자리를 맴돈다. 기이한 행동을 보곤 도미니크가 혀를 내두른다. 스텔라가 저벅저벅 마구간으로 다가온다. 말에서 내린 나타샤가 도미니크에게 고삐를 넘긴다.


“나타샤! 내가 잘 돌봐줄게. 방학하면 꼭 와! 스텔라가 모스크바까지 갈 수는 없으니까!”

도미니크는 공연히 농담을 하며 나타샤를 위로한다.

“삼촌, 잘 부탁할게. 스텔라는 당근보다는 초원에 핀 들꽃을 더 좋아해. 가끔씩 스텔라를 초원으로 데리고 가죠. 외롭게 하면 안 돼!”

“걱정하지 마! 국경수비대는 초원도 드넓고 말들도 많잖아. 스텔라도 곧 적응할 거야.”

나타샤는 스텔라의 등짝을 쓰다듬어주곤 황급히 뒤돌아 뛰어간다. 눈가에 맺힌 눈물이 바람에 휘날린다.


부녀는 마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이라도 가듯 단출한 행장을 짊어지고 관사를 떠난다. 역에 도착한 갈라예프는 헌병에게 신분증을 보여주고 객차를 배정받는다. 영관급 이상의 장교가 타는 특별객차에 장군을 위한 침대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준장으로 승진한 갈라예프에게도 침대칸이 주어진다.

열차는 미지의 세계로 진입하듯 길이 없는 설원 위를 힘차게 달린다. 열차가 지나간 자리에 평행선의 궤적이 길게 드리운다. 창밖을 바라보는 나타샤의 어깨 위로 갈라예프가 손을 얹는다.


“나타샤! 모스크바에 도착하면 아버지랑 헤어져야 해.”

눈에 뒤덮인 풍경에 매료된 듯 아무 말도 않던 나타샤가 길차게 뻗은 자작나무숲을 통과할 때야 비로소 뒤돌아본다.

“독일과 전쟁할 거라는 소문을 들었어. 히틀러는 머지않아 모스크바의 저주에 걸려 나폴레옹처럼 자멸할 게 분명해.”

역사적 사실에 제 의견을 덧대는 모습에서 딸의 성장을 확인한 갈라예프가 흐뭇한 미소를 머금는다.

“이유는?”

“1812년 9월 나폴레옹이 크렘린궁에 입성했을 당시만 해도 모스크바는 화려한 1,200개의 첨탑과 하늘색 돔은 황금색으로 도금이 되어 있었어. 폭군이라면 당장 손아귀에 넣고 싶었을 거야. 그런데 어느 날 느닷없이 도시 곳곳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어. 도시의 4분의 3이 화마에 휩쓸려 폐허가 되자 나폴레옹은 입성한 지 한 달 만에 모스크바를 포기하고 떠났잖아? 그게 바로 모스크바의 저주야. 불에 태워 폐허로 만들지언정 적에게 절대 내주지 않는다! 결국 나폴레옹은 승리를 거뒀지만 전리품은커녕 막대한 병력까지 잃으며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히틀러라고 뭐 별수 있겠어? 같은 폭군 주제에 말이야.”

갈라예프는 나타샤를 끌어안고 머리를 맞댄다.

“우리 딸이 독서광인 건 알고 있었지만 역사에도 조애가 깊은 줄은 몰랐는걸!”

“어제를 바로 알아야 오늘을 제대로 살아내고, 내일로 나아가 새날을 맞이하는 거 아니야?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눈을 동그랗게 뜬 갈라예프가 짐짓 놀라는 척한다.

“우리 딸 다 컸는데? 이제 아빠가 딸한테 한수 배워야겠어. 하하핫!”

으쓱한 나타샤가 침대에 누워 기지개를 편 뒤 책을 펼친다.

“나타샤!”

“왜?”

“모스크바에 가면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해.”

“어디 한 두 번인가? 새삼스럽긴······”

“이번 학교는 좀 달라······, 아니 많이 달라.”

호기심이 동한 듯 나타샤가 벌떡 일어나 침대에 걸터앉는다.

“어떤 학교인데 그렇게 뜸을 들여?”

“특수학교야. 소련 전국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우등생들이 모인 학교!”

그녀가 갈라예프의 팔을 흔들며 재촉한다.

“무슨 학교냐니까?”

“모스크바에 도착하면 알게 될 거야.”

갈라예프는 소등을 한 뒤 태연하게 침대에 누워 코를 골기 시작한다.


나타샤는 밤새 뒤척인다. 새로 다닐 학교에 대한 정보의 무지로부터 수많은 상상력이 동원된 듯 맹탕 허공을 휘젓는 손짓이 잠꼬대로 이어진다. 이윽고 시베리아를 횡단한 열차가 모스크바로 진입한다.

기차에서 내린 병사들은 대기하고 있던 트럭에 올라 곧장 전선으로 투입된다. 갈라예프는 네브첸코가 보낸 차를 타고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육군정보학교로 향한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나타샤의 얼굴이 점점 굳어진다.

한 시간가량 설원을 달린 차가 정문 앞에 멈춘다. 경비병이 신분증과 차량의 안팎을 확인한다. 낯선 광경에 주눅이 든 나타샤의 민낯이 새하얘진다. 교장 드미트리 준장이 갈라예프를 맞이한다.


“네브첸코 사령관님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들었소.”

갈라예프와 악수를 나눈 드미트리가 잔뜩 목을 움츠린 나타샤를 물끄러미 내려다본다. 주변을 흘깃거리던 나타샤는 연병장에서 재식훈련을 하고 있는 생도들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자네가 예비 생도 나타샤로군! 만나서 반갑네.”

드미트리가 불쑥 손을 내밀자 나타샤도 엉겁결에 가녀린 손을 내민다.

“잘 부탁합니다. 나타샤는 적응력이 남다릅니다. 금방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겁니다.”

“네브첸코 사령관 동지의 추천장대로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기대가 큽니다.”

드미트리는 한 발짝 뒤로 물러난다. 부녀지간에 이별의 시간이 주어진다.

“나타샤! 이곳은 소련 제일의 영재가 모인 육군정보학교야. 아버지가 전선에서 돌아올 때까지 넌 이곳에 머물며 나라를 위해 필요한 학문을 공부하게 될 거야.”

상황을 파악한 나타샤의 눈가에 눈물이 그윽하다. 그녀는 냉큼 코를 훌쩍거린 뒤 밝게 웃는다.

“아버지, 걱정은 하바롭스크에 두고 오기로 했잖아? 난 아버지의 딸이야. 아버지가 군인이니까 나도 군인의 길을 걸어야지.”

오히려 그녀가 갈라예프를 위로한다.

“역시 우리 딸이야. 자, 이제 소련 제일의 전사로 태어날 생도에게 작별을 고할 시간이 왔군.”

나타샤는 거수경례를 하곤 얼마간 아버지를 끌어안는다. 연병장에서 호루라기가 울리자 재식훈련을 하던 생도들이 본관 쪽으로 절도 있는 걸음으로 다가온다.

“헤어질 시간이 왔습니다. 나타샤 이바노바 예비 생도는 지금 오고 있는 생도들과 함께 생활하게 될 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갈라예프가 드미트리와 거수로 인사를 나눈다. 나타샤는 드미트리 옆에 서서 생도들의 뒤를 따른다. 차로 다가간 갈라예프가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본관으로 따라 들어가는 나타샤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다.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이 차오를 즈음 그는 꽁초를 땅바닥에 버린 뒤 군화로 비벼 끈다. 그가 탄 차가 연병장을 황급히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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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33화 고귀한 죽음 +1 19.07.11 90 1 12쪽
132 132화 무지개 +1 19.07.10 90 1 13쪽
131 131화 차관협정(借款協定) +2 19.07.05 98 1 14쪽
130 130화 반공포로석방 +1 19.07.01 112 2 13쪽
129 129화 한일회담 +1 19.06.29 110 2 15쪽
128 128화 폭탄테러 +1 19.06.26 120 2 13쪽
127 127화 카츄샤 +1 19.06.24 107 2 13쪽
126 126화 의사 왕룽 +1 19.06.23 106 3 17쪽
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116 3 13쪽
124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143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114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112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121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126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130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123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120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131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174 2 13쪽
114 114화 6.25 전쟁 +1 19.05.29 147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128 2 11쪽
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66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120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120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120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118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137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132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137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38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161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155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126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132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131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130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126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126 2 13쪽
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131 2 17쪽
94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137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127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134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132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120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114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121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114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116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115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120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33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114 2 13쪽
»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116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123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113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112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111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116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121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115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110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110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110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110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112 1 15쪽
68 68화 후흑학(厚黑學) +1 19.05.05 118 1 13쪽
67 67화 경몽장(耕夢莊) +1 19.05.05 113 1 12쪽
66 66화 학교(學校) +1 19.05.05 113 1 8쪽
65 65화 국제연맹(國際聯盟) +1 19.05.05 113 1 19쪽
64 64화 나타샤 +1 19.05.05 112 1 11쪽
63 63화 보고서 +1 19.05.05 113 1 11쪽
62 62화 시인과 영웅 +2 19.05.04 123 2 15쪽
61 61화 탄생의 비밀 +2 19.05.04 114 2 18쪽
60 60화 국경수비대 +1 19.05.03 113 2 13쪽
59 59화 제네바협약 +4 19.05.03 118 2 18쪽
58 58화 명백한 운명 +1 19.05.03 112 1 16쪽
57 57화 미두취인소(米豆取人所) +1 19.05.03 115 1 12쪽
56 56화 생포(生捕) +1 19.05.02 113 2 13쪽
55 55화 참패(慘敗) +1 19.05.02 112 2 14쪽
54 54화 향수병(鄕愁病) +1 19.05.02 113 2 18쪽
53 53화 음악회 +1 19.05.02 113 2 18쪽
52 52화 들개 진구 +1 19.05.02 117 2 24쪽
51 51화 가락지 +3 19.05.02 117 2 26쪽
50 50화 덫 +1 19.05.01 120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114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118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117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116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110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111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113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121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121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118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122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131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38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135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137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133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131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134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60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35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45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34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35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141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52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41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44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47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46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50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60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65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61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65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77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187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67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245 7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71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294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311 8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324 9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378 12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381 12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430 13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525 11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645 12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942 13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1,821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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