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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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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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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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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님의 침묵




DUMMY

473.


히로시마가 감쪽같이 버섯구름 속으로 사라진 후 사흘만인 1945년 8월 9일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자폭탄이 투하된다. 이는 생사여탈권을 쥔 미국이 일본에게 종부성사(終傅聖事)의 마지막 기회를 주고 무조건 항복하라는 최후의 통첩을 보낸 것이다.

1945년 2월 얄타에 모인 스탈린과 루즈벨트는 한반도 상의 북위 38선을 기준으로 군사분계선을 설정한다. 이에 따라 북위 38선의 남쪽은 미군이, 북쪽은 소련군이 주둔하며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하기로 협정한다.

8월 7일 신징(新京)을 폭격하며 만주를 침공한 소련군은 별다른 저항 없이 이틀 만에 두만강을 건너 한반도까지 진격한다. 소련은 제16군을 8월 11일 사할린섬에 상륙시켜 가라후토 방어선까지 위협한다.

당시 한반도에는 연합군 포로 2,500여 명이 수용되어 있었다. 따라서 연합군사령부는 포로의 대량학살을 저지하기 위해 주중 미군사령관 웨드마이어 중장에게 특명을 하달한다. 웨드마이어 중장은 OSS 극동지부장 한 중령과 OSS 중국지부 버드 중령에게 일명 ‘자비 작전(Mercy Mission)’을 수립하라고 지시한다.


OSS 서안 기지는 일본의 패전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상황실을 바삐 오가는 전령이 빅터에게 다가와 전문을 전하곤 총총히 사라진다.


“버드 중령, 자네가 한국으로 날아가야 되겠어.”

빅터가 미간을 찌푸리며 담배공초를 재떨이에 비벼 끈다. 무심코 자료를 훑어보던 버드 중령이 입술을 비죽이 내밀며 너스레를 떤다.

“내 고향이라면 당연히 내가 가겠지. 그런데 한국은 자네 고향 아니던가? 살다 살다 고향을 남에게 양보하는 인간도 다 보네.”

“그게 아니라니까.”

빅터가 치뜬 눈으로 전문을 건넨다. 전문을 받아 읽던 그가 과장된 어투로 빈정거린다.

“쳇! 남서태평양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 잘 나가는 인간은 명령서 직인도 남다르군. 꼼작 못하고 남의 고향으로 날아가게 생겼네.”

빅터가 정색하며 갓길로 샌 주제를 바로잡는다.

“제17방면군 사령관 고주키 요시오 중장이 한국주둔군을 대표해서 비행장에 나오기로 했어. 가서 포로들을 데려와.”

“자네가 승전국 사령관 맥아더 옆에서 샴페인을 터트릴 때, 나는 패전국 패장 앞에서 미지근한 사케나 마셔라?”

“그것도 농담이라고 하냐? 이 친구 참······”

빅터가 그의 어깨를 툭 치며 핀잔을 준다. 잰걸음으로 다가온 전령이 두 사람에게 경례를 하곤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회의실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쪽 요인들이 오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웨드마이어 사령관님과 면담을 하겠답니다.”

버드 중령이 눈두덩을 매만지며 빅터에게 눈을 흘긴다.

“귀찮게 생겼네. 임정 요인들을 비행기에 태우면 난 잠수함 타고 간다!”

빅터는 동료의 반응에 대꾸도 않고 성큼성큼 상황실을 빠져나간다.


회의실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김구와 광복군을 대표하여 이범석이 상기된 표정으로 앉아 있다.


“한 중령! 웨드마이어 사령관과 면담을 주선해주게.”

김구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면담은 불가능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지금 쿤밍에 계십니다.”

“국민당정부 쪽으로부터 정보를 들었네. 웨드마이어 장군이 한국 진공작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빅터는 짐짓 불편한 시선을 유지한다.

“그건 극비사안이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독수리작전’을 기획한 이범석이 발끈한다.

“‘국내진공작전’을 공동으로 펼치자며 광복군 대원을 훈련시켰잖은가. 그런데 막상 일본이 패망하는 마당에 광복군을 배제시키려는 이유가 뭔가?”

“배제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먼저 해결해야 할 작전이 있어서 그렀습니다.”

“대관절 그 작전이라는 게 뭔가? 내 나라에 내가 가겠다는데 그것도 문제가 되는가?”

이성을 잃은 이범석이 언성을 높인다. 빅터가 한숨을 내쉬며 실토한다.

“연합군 포로 2,500명이 한국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자칫 작전을 펼치면 궁지에 몰린 일본군이 포로를 학살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령부의 고민이 깊습니다. 따라서 우선 포로를 안전지대로 철수시킨 다음 ‘독수리작전’을 펼치자는 게 사령부의 복안입니다.”

김구는 눈시울이 축 처진 거적눈을 지그시 감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린다.

“그도 그럴 테지. 내 나라를 찾겠다고 남의 나라에서 포로가 된 연합군한테 험한 꼴을 당하게 해서야 쓰나.”

김구가 간절한 눈빛으로 상대를 주시한다.

“한 중령! 정히 그렇다면 한 가지 제안을 하겠네.”

“말씀해보십시오.”

“곧 미군의 대표가 경성으로 간다는 얘기가 아닌가?”

“그렇습니다.”

“이번 참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고국에 알려야 하지 않겠나? 임정을 대표하여 광복군 참모장 이범석 중장을 파견할 생각이네. 일본군의 항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게.”

빅터는 얼마간 골몰한다. 삼십여 년 넘게 타향을 떠돌며 오매불망 고국의 광복이 오기만을 기다린 혁명가가 아니던가. 그의 소원을 외면할 자신이 없다.

“윗선에 주석님의 제안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큰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빅터는 쿤밍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는 웨드마이어 중장에게 ‘자비 작전’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광복군의 동행을 강력히 주장한다.


“이번 ‘자비 작전’의 최우선 목적은 첫째도 안전이고, 둘째도 안전이야. 안전지대로 철수할 때까지 포로 가운데 단 한 명이라도 사상자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게 연합군사령부의 입장이야!”

웨드마이어 중장의 압박이 이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군을 자극하는 돌발행동을 해서는 안 돼. 광복군 장군과 동했다가 일본군이 자극을 받아 포로를 학살이라도 하면 자네가 책임질 텐가?”

“책임을 지라면 지겠습니다. 그러나 비록 망명정부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광복군은 엄연히 연합국의 일원으로 세계대전에 참여하며 혁혁한 전과를 내지 않았습니까? 게다가 한국은 임시정부의 모국입니다. 그런 곳에 포로 철수를 위한 대표부를 보내면서 광복군을 배제시킨다면 과연 그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그들은 미국정부의 승인을 받고 OSS에서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살인병기들입니다. 이번 작전에서 소외된 그들이 한국에 침입하여 어떤 일을 벌일 지는 귀신도 장담 못합니다. 만약 그들이 일본군을 습격하여 불상사를 일으키게 된다면, 그 때는 사령관님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빅터는 담판이라도 지으려는 듯 시가를 피우며 거들먹거리는 웨드마이어의 시선을 좇는다. 웨드마이어는 게슴츠레한 눈을 비비며 회전의자에 몸을 내맡긴다. 빙그르르 돌던 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담배연기를 길게 허공에 내뱉는다.

“인원을 최소화하게. 그리고 그 어떤 임의적인 군사행동도 허락하지 않겠네. 광복군의 행동반경이 여의도 비행장으로 국한하는 선에서 허락하지.”

불쾌한 듯 그는 황급히 집무실을 빠져나간다.


1945년 8월 15일 정오에 히로히토 일본 천황의 떨리는 목소리가 라디오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히로히토의 항복선언문 낭독으로 일본은 공식적으로 국제사회에 패전을 인정하고, 포츠담선언에서 결의된 연합국의 요구를 전격 수락한다.

8월 18일 아침 미군을 대표하는 OSS 중국지부의 버드 중령과 이범석을 포함하여 장준하, 김준엽, 노능서가 탄 C-47 수송기가 시안 활주로를 박차고 오른다. 기수를 동으로 돌린 C-47 수송기는 낮 12시경 불볕더위로 활주로가 흐느적거리는 여의도 비행장에 간신히 착륙한다.

활주로 주변에 경비병과 전차를 도열시킨 제17방면군 사령관 고즈키 요시오 중장이 버드 중령 일행을 맞이한다. 버드 중령은 아베 노부유키 조선총독 대신 나온 고즈키 중장에게 연합군 포로 후송을 위한 방문임을 밝히며 협조명령서를 전달한다. 협조명령서를 전달받은 고즈키 사령관은 복사열이 내뿜는 아지랑이 너머로 홀연히 사라진다.


비행장 경비사령관 시부자와 대좌가 광복군의 의전을 담당한다. 시부자와는 땡볕을 피해 관동군 대표단을 천막으로 안내한다. 못마땅한 듯 이범석은 화를 참느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시부자와가 부관을 대동한 채 맞은편에 앉는다. 인내심이 바닥난 이범석이 냅다 시부자와에게 호통을 친다.


“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표 광복군 참모장 이범석 중장이다. 일개 대좌 따위를 상대하기 위해 황해를 건너온 것이 아니다. 조선주둔군 사령관을 오라고 해!”

시부자와가 웃음기를 주체하지 못한다. 겨우 표정을 다스린 그가 이죽거린다.

“사령관님은 바쁘시오. 아까 보지 않았소? 미군 대표를 만나자마자 떠나신 것을······”

이범석이 허리춤에 찬 권총을 손아귀에 쥔다. 그러나 군사행동이 제한된 탓에 탄창이 비어 있다.

“패망한 주제에 입맛 살았군. 히로히토 왕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이상 당장 무장해제를 하고 광복군에게 무기를 인계하라!”

시부자와는 고개를 삐딱하게 틀곤 대꾸한다.

“상부로부터 미국의 명령만 수행하라는 연락을 받았소. 정히 무장해제를 원한다면 같이 온 미국 관료에게 허락을 받으시든가.”

배석한 우에다 중좌가 피식거리며 콧방귀를 뀐다. 광복군 장성들이 주먹을 쥐고 어금니를 간다. 장준하가 허리를 곧추세운다.

“지금 포츠담 선언 제9조 ‘일본군의 무장해제’ 조항을 거역하겠다는 건가? 포츠담 선언을 거역하는 자는 군법 없이도 즉시 처형할 수 있다!”

우에다 중좌가 시부자와의 손을 뿌리친다.

“무장해제를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지 않소! 지금 이곳 비행장만 해도 연대급이 주둔하고 있소. 당장 무장을 해제한다고 칩시다. 광복군이 받아줄 능력이나 되오?”

이범석이 어깨가 들썩이는 장준하를 간신히 말린다. 시부자와가 군복의 매무새를 바로 잡곤 눈을 부라린다.

“아무리 패전국의 장교라지만 무례하게 구는 건 참을 수 없소. 이곳에서는 더 이상 안전을 보장할 수 없소. 당장 중국으로 떠나시오.”

이를 악물고 참던 이범석이 분통을 터트린다.

“세상을 불지옥으로 만들어놓은 죄인들이 발악을 하는군. 대좌하고는 말이 안 통한다. 당장 사령관을 데려와!”


이범석은 끝내 조선주둔사령관을 만나지 못한다. 조촐한 저녁상이 마련된 자리에서 시부자와와 우에다는 한쪽 무릎을 꿇고 이범석에게 항복주를 따른다. 이튿날 광복군 소속 국내진공군은 일본이 제공한 연료를 보충하고 수송기에 올라 시안으로 복귀한다.

연합국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잃은 군대에게는 패전국의 장교조차도 의전을 따르지 않는다. 이범석 일행은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국제사회의 엄징한 현실만 뼛속 깊이 각인한 채 귀국할 날만 고대한다.


맥아더 원수는 일본점령군의 최고사령관으로 영전하면서 극동지역 정보참모로 빅터 한 중령을 발탁하고 대령으로 승진시킨다.

빅터는 1945년 9월 2일 도쿄만에 정박한 미주리호 함상에서 열린 항복조인식에 참여하여 맥아더 최고사령관의 정보업무를 보좌한다.

북위 38선을 기점으로 남쪽은 일본점령군 사령관 맥아더의 관할지역에 포함된다. 맥아더는 얄타회담에서 보장한 한반도의 독립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관심을 쏟는다. 따라서 광복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정치상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극동지역의 정보 총괄을 맡은 빅터는 맥아더의 특명을 받고 한국을 자주 드나든다. 그는 신생독립국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건국 과정의 갈등과 암투 등을 낱낱이 분석하여 맥아더 사령부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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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130화 반공포로석방 +1 19.07.01 136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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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128화 폭탄테러 +1 19.06.26 148 2 13쪽
127 127화 카츄샤 +1 19.06.24 130 2 13쪽
126 126화 의사 왕룽 +1 19.06.23 134 3 17쪽
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138 3 13쪽
124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175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141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134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146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148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154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145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144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154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209 2 13쪽
114 114화 6.25 전쟁 +1 19.05.29 164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145 2 11쪽
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85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136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136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137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132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153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148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151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58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177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172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142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147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147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143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141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141 2 13쪽
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150 2 17쪽
»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155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142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150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151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139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131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138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131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134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131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139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48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131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130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139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128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125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126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132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140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132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127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126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124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128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132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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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5화 참패(慘敗) +1 19.05.02 131 2 14쪽
54 54화 향수병(鄕愁病) +1 19.05.02 132 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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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1화 가락지 +3 19.05.02 136 2 26쪽
50 50화 덫 +1 19.05.01 139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128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136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136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132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125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128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135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143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140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143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147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161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58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160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159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154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150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154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81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54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66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53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53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159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70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60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62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65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63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73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79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81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78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84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98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212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92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275 7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97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321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343 8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362 9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426 12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428 13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474 14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582 12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715 13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1,057 14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2,085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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