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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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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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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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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112화 금괴수송작전

님의 침묵




DUMMY

491.


1950년 6월 23일 오후 3시


용산 이촌동 김출세의 자택 앞에 사복 경찰들이 곳곳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김창룡이 탄 지프가 골목에 진입한다. 사복 경찰들이 그에게 거수경례를 한다. 이윽고 지프가 자택 앞에 멈춘다.

뒷자리에서 내린 김창룡이 계단을 오른다. 뒤미처 노덕술이 탄 지프가 도착한다. 노덕술은 사복 경찰의 경례를 무시한 채 자택으로 들어간다.


응접실에는 방첩부대장 김창룡과 육군 범죄수사단장 노덕술 중령, 김출세의 비서 조명철이 앉아 있다. 노덕술이 맥없이 돌아가는 선풍기바람에 윗옷을 펄럭거리며 조명철을 바라본다.


“조 실장, 무슨 일이야?”

“낸들 알겠나.”

“단장님을 모시는 자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김창룡이 아는 척한다.

“이틀 전 경무대에 갔을 때 단장님만이 남아서 각하하고 독대하셨습니다.”

조명철이 고개를 주억거린다.

“맞아! 그날 경무대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부터 함구하셨어.”


세 사람이 수곤거릴 즈음 나애란이 식혜가 든 잔을 들고 온다.


“더우시지? 영감님이 나오실 때까지 시원하게 드시고 있으셔.”


세 사람은 식혜를 마시며 제가끔 추리를 하느라 골몰한다. 잠시 후 헛기침을 하며 김출세가 등장한다. 세 사람이 잔을 내려놓고 벌떡 일어난다.


“그냥 앉아. 정신 사나워.”

출세는 짐짓 근엄한 표정으로 소파에 앉는다.

“내가 자네들을 부른 건 특명이 있어서야. 지금 하는 얘기는 처자식한테도 발설하면 안 돼. 무덤까지 갖고 가야 돼.”

세 사람이 한일자로 입을 굳게 다문 채 고개를 끄덕인다.

“한국은행 지하에 있는 중요한 물건을 옮기라는 각하의 하명이 있으셨네. 어디로 옮겨야 할지 이틀 동안 머리를 싸매고 궁리를 했는데도 별 소득이 없어.”

출세가 세 사람을 일별한다. 딱히 ‘금괴’란 언급은 없었지만 다들 아는 눈치다.

“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지?”

세 사람이 비장한 표정으로 동시에 입을 맞춘다.

“네!”

“어디로 옮기는 게 좋을까?”

김창룡이 제안을 한다.

“경무대에 벙커를 만들어서 옮기는 게 어떨까요? 경비도 이중삼중으로 삼엄하고 접근이 원천 봉쇄되어 있어 의심도 사지 않고 말입니다.”

창룡은 스스로 대견한 듯 앙바틈한 가슴을 내민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전쟁이 나면 김일성이 제일 먼저 노리는 데가 어디겠어? 쯧쯧쯧!”

출세가 뒷덜미를 어루만지며 혀를 찬다. 조금 전부터 눈알을 되록거리던 덕술이 슬쩍 끼어든다.

“전쟁까지 염두에 두란 말씀이신데······, 부산에 군수사령부 군수기지창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서 수송을 하기에도 편하고······”

출세가 눈을 번하게 뜨며 말허리를 자른다. 덕술은 호통이 날아올 줄 알고 움찔한다.

“건물 상태는?”

“해방 전까지 조선주둔군의 군수본부로 쓰인 곳입니다. 일본이 떠난 후론 미군이 대대적으로 보수하여 군수기지창으로 사용했습니다. 시설은 미군 공병단이 지어서 튼튼합니다.”

“흠······”


출세가 턱을 괸 채 장고에 돌입한다. 맥없이 돌아가는 선풍기의 소음이 응접실의 적막을 방해한다. 얼마간 지났을까. 세 사람의 콧잔등에 땀이 맺힐 즈음 길게 숨을 내쉬던 출세가 자세를 고쳐 앉는다.


“그래 좋았어! 부산의 군수기지창이 좋겠어. 모두가 잠든 휴일인 25일 새벽에 수송작전을 전개한다. 김 대장과 노 중령은 각각 방첩부대와 수사단에서 제일 똘똘한 애들로 스무 명씩 차출해. 그리고 조 비서는 채병덕 장군한테 연락해서 내가 부탁한다고 트럭 다섯 대만 보내달라고 해.”

세 사람이 고개를 끄덕인다.

“노 중령은 군수사령부에 연락해서 당장 경계를 강화하라고 해.”

“네, 알겠습니다.”

“이번 수송작전은 첫째도 비밀, 둘째도 비밀! 명심하도록! 그리고 24일 자정 방첩부대 앞에서 집결한다.”

세 사람이 입을 맞춘다.

“알겠습니다.”



6월 24일 새벽 3시 30분


어둠의 장막에 휩싸인 한국은행은 시간이 정지한 듯 고요하다. 한국은행의 맞은편 상가 옥상 천막에서 잠복하던 빅터와 맥나마라가 잠시 밖으로 몸을 내민다. 두 사람은 땀에 흠뻑 젖어 얼굴이 번들번들하다. 맥나마라가 손으로 모기를 쫓으며 투덜거린다.


“시간도 안 가고 끈적끈적한 게 꼭 폭풍전야 같네요.”

망원경으로 한국은행의 주변을 살피던 빅터가 움찔한다.

“저게 뭐지?”

“뭐가요?”

“12시 방향!”

맥나마라가 망원경을 들고 남대문 쪽을 관찰한다.

“헌병차량인데요.”

“이 시간에 헌병이 왜?”

지프를 포착한 맥나마라가 대꾸한다.

“‘작전 중’이란 표지를 달았습니다.”

“이 시간에 무슨 작전?”


지프와 트럭은 남대문을 돌아 한국은행 앞을 유유히 서행한다. 꾸벅꾸벅 졸고 있던 경비병 두 명이 굉음에 놀라 거총한 채 지프를 겨눈다. 지프 보조석에 앉은 나타샤가 경비병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사병이 어둠 속에서 미군 헌병임을 확인하곤 손을 흔든다.


“무슨 일이라도 났나? 미군헌병이 이 시간에 어디를 가는 거야.”

손을 흔든 사병이 담배에 불을 붙이며 중얼거린다.

“보면 몰라? ‘작전 중’이라고 씌어 있잖아. 불쌍한 군바리 처지는 국방군이나 미군이나 똑같지 뭐!”

차량이 사라질 때까지 거총자세를 유지하던 사병이 맞장구를 친다.

“오밤중에 비상이 떨어지면 서글프지. 양키들이나 우리나 잠도 못자고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


옥상에서 차량의 이동을 확인한 빅터는 내내 시무룩하다. 맥나마라는 간식을 꾸역꾸역 먹고 있다.


“철수하고 남은 잔존부대가 어디에 있나?”

목이 멘 듯 맥나마라가 식은 커피를 마시며 겨우 목소리를 돋운다.

“전투부대로는 김포공항 공군방어부대하고 용산사령부 경비대대뿐이죠.”

“복귀하는 대로 당장 두 부대에 병력이동이 있었는지 확인해!”

“네.”



6월 24일 아침 9시 25분


한창수와 장용식과 교대를 한 빅터와 맥나마라가 안가로 복귀한다. 맥나마라는 곧장 책상에 앉아 전화기를 든다. 부지런히 연결을 시도하지만 묵묵부답이다. 그는 하품을 하며 재차 통화를 시도한다. 빅터는 수염이 까칠한 턱을 매만지며 칠판 앞을 서성거린다.


“······횡설수설하지 말고 부대장 바꿔!”

맥나마라가 다짜고짜 화를 낸다.

“이 자식들 봐라! 근무 중에 술을 마시네. 영창을 가야 정신을 차리지!”

잠시 후 부대장이 전화를 받은 듯 맥나마라가 질문한다.

“그러니까 어제부터 오늘까지 부대 밖으로 기동한 적이 없다는 말이죠?”

빅터가 귀를 쫑긋 세우고 통화를 듣는다.

“알았습니다.”

전화를 끊은 그가 빅터 쪽으로 돌아앉는다.

“김포 방어부대는 부대 특성상 공항을 떠날 수 없답니다.”

그는 다시 전화기를 붙잡고 다이얼을 돌린다.

“정보부 소속 맥도날드 대위요. 오늘 새벽 04시 경에 서울 시내에 헌병대가 출동했는데, 혹시 부대에서 병력을 기동했나 해서요.”

고개를 끄덕이던 그가 재차 묻는다.

“지프 앞에 ‘작전 중’이란 표시까지 달았던데, 경비대대는 아니란 얘기죠?”

그가 볼펜을 돌리며 상대의 얘기를 듣고 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수화기를 내려놓은 맥나마라가 칠판 쪽으로 다가간다.

“어제 부대장 송별식이 있어서 부대 전체가 밤새도록 파티를 했다는군요. 불침번을 제외하곤 전부 뻗었답니다. 한심한 것들. 쯧쯧쯧!”


빅터가 햇살이 스며든 창밖으로 시선을 던진다.

“두 부대에서는 기동조자 하지 않았다는데, 도대체 새벽에 미군 헌병들이 어디서 나타났다는 거야?”

맥나마라가 대수롭지 않게 툭 던진다.

“나타샤가 소련군이잖습니까? 그렇다면 소련군과 함께 동행 했을 수도 있잖아요. 소련군이 헌병으로 변복하면 미군으로 착각할 수도 있죠.”

빅터가 맥나마라를 와락 껴안는다.

“그렇지? 그래야 정황이 앞뒤가 맞는 거지?”

부담스러운지 맥나마라가 넌지시 뒤로 물러선다.

“그냥 한 말인데······. 그런데 대령님 말을 들으니 아귀가 딱딱 들어맞긴 하네요. 그들이 아니면 누가 헌병차림으로, 그것도 새벽에 돌아다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하필이면 새벽에 나타난 걸까?”

“그야 물론 경비가 허술하니까 그랬겠죠.”


얼마간 부산하게 움직이던 그가 제자리에 우뚝 선다. 그러곤 천천히 고개를 돌려 맥나마라를 쏘아본다.


“예행연습을 한 거였어!”

“뭘요?”

“금괴를 탈취하기 위한 예행연습!”

“새벽에 굳이 신분을 노출하면서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자네도 봤잖아? 한국은행 경비병이 헌병한테 손을 흔드는 거?”

“그랬죠.”

“바로 그거야! 일부러 사전에 노출시켜 경비병들을 안심하도록 만드는 거야. 일종의 학습효과를 노리는 거지.”


맥나마라가 입을 벌리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대령님! 그럼 금괴는 언제 탈취할까요? 트럭이 나타난 게 새벽 04시 경이니까, 그 시간에 실행할까요?”

“그게 문제야. 언제 실행할지 전혀 감이 안 잡혀!”


때마침 전화벨이 자지러지게 울린다. 맥나마라가 수화기를 든다.


“······네? 뭐라고요?”


수화기를 내려놓은 맥나마라의 얼굴이 새하얗다.

“대령님! 30분 전에 헌병대가 또 나타났답니다. 그래서 장 대위가 미행을 했다는데, 마포 강변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답니다.”

빅터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대사관에 연락해서 병력지원을 부탁해!”

“알겠습니다.”


반공일(半空日)의 오후를 맞이한 시내는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인파들로 북적거린다. 썰렁한 안가에도 여지없이 토요일의 나른함이 밀물처럼 덮친다. 벌써 일주일째 집에도 가지 못한 탓에 안가에서 숙식을 해결한 요원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한다.

빅터는 벌써 두 시간째 전화기를 붙잡고 있다. 그는 용산 주둔 미군 경비사령부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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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116 3 13쪽
124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143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114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112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121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126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130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123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120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131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174 2 13쪽
114 114화 6.25 전쟁 +1 19.05.29 147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128 2 11쪽
»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66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120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120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120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118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137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131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137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38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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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126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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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131 2 17쪽
94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137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127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134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132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120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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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120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114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116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115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120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33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114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115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123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113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112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111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116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121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115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110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110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110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110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112 1 15쪽
68 68화 후흑학(厚黑學) +1 19.05.05 118 1 13쪽
67 67화 경몽장(耕夢莊) +1 19.05.05 113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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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0화 덫 +1 19.05.01 120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114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118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117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116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110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111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113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121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121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118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122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131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38 3 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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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2화 서광휘 +2 19.04.22 134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60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35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45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34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35 4 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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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52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40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44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47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46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50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60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65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61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65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77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187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67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245 7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70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294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311 8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324 9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378 12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381 12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430 13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525 11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645 12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942 13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1,821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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