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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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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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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 6.25 전쟁

님의 침묵




DUMMY

493.


1950년 6월 25일 오전 03시 35분


검은 그림자들이 철조망을 뚫고 38선을 넘는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소속 특수군단 병사들이 주위를 경계하며 초소 안으로 진입한다. 졸고 있던 경계병들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명을 달리한다. 38선 인근의 초소들이 부지불식간에 쑥대밭이 된다.



1950년 6월 25일 오전 03시 50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지하벙커에서 긴급내각회의를 주관하던 김일성이 마침내 38선에 배치된 각 전투사단에 작전명 ‘폭풍’을 하달한다.


1950년 6월 25일 오전 04시 00분


조선인민군은 탱크를 앞세운 채 서해안 웅진반도에서부터 강원도 양양까지 이르는 38선을 전격적으로 침략함으로써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을 일으킨다.

6월 23일 자정을 기해 비상경계령을 해제한 탓에 전선을 지키던 국방군의 3분의 1이 외출과 휴가를 떠났다. 게다가 정규군 8개 사단 가운데 4개 사단은 공산당토벌을 위해 후방으로 이동한 터라 38선은 그야말로 텅 빈 상태나 다름없다.

육군본부의 상황실에서 당직근무를 서고 있던 육군정보국 전투정보과 연락장교 김종필 중위가 게슴츠레한 눈으로 전화를 받는다.


“육본 전투정보과 중위 김종필!”

“······”

“뭐? 지금 뭐라고 했나?”

“······”

그는 상대방과의 통화 내역을 근무일지에 받아쓴다.

“25일 03시 강릉의 안인진리로 인민군의 육전대가 상륙하여 경찰과 교전 중이라고?”

그의 동공이 점점 커진다. 이윽고 벨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자지러지게 울리기 시작한다. 건너편 책상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긁적거리던 박 중위도 눈을 휘둥그렇게 뜨곤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박 중위! 당장 육본 국장님들께 연락을 취해. 난 당직사령께 보고하러 갈게.”


김종필은 당직사령실로 달려간다.

“전투정보과 중위 김종필입니다.”

잠에서 깬 당직사령 오 중령이 하품을 하며 말을 얼버무린다.

“김 중위! 귀관은 잠도 없어······”

“금일 03시 강릉의 안인진리를 필두로 38선 전역에서 인민군이 남침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그게 어디 하루 이틀 일이냐고?”

“당장 전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셔야 합니다.”

“너, 지금 나 옷 벗기려고 작정했냐?”

“중령님! 지금 사태는 국지전 수준이 아닙니다. 어서 당직사령의 직무를 수행하십시오.”

“내가 그럴 권한이 어디 있어?”

오 중령은 이맛살을 찌푸리며 담배를 물고 수화기를 든다.

“나 육본 상황실 당직사령 오 중령입니다. 참모총장님하고 긴히 통화할 일이 있습니다.”

“······”

수신이 양보하지 않은 듯 그가 상대의 말을 반복한다.

“뭐라고요? 왜 주말 새벽에 전화를 하냐고요?”

“지금 인민군이 38선을 넘었다고요!”

“······”

“참모총장께서 금방 잠에 드셨다고요? 당장 깨우세요. 지금 전시상황입니다.”

“······”

“네? 통상적인 국지전이니까 호들갑 떨지 말라고요?”

오 중령은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하품을 마저 한다.

“참모총장님도 국지전이라잖아. 1사단에 전화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해봐!”


채병덕 참모총장은 새벽 두 시까지 장성들과 클럽에서 회식을 즐긴 후 귀가한다. 그는 당직병이 급보를 전하자마자 웬 잠꼬대냐고 꾸짖는다. 그러곤 인민군의 남침을 통상적인 국지전으로 치부하며 베개를 끌어안고 곯아떨어진다.

신성모 국방장관은 ‘신사는 주말에 근무하지 않는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곤 전화기 코드를 뽑아놓은 채 숙면을 취한다.



1950년 6월 25일 오전 04시 05분


나타샤와 특공대들이 탄 차량이 한국은행 앞에 멈춘다. 빅터가 맞은편 옥상에서 숨죽인 채 상황을 주시한다.

미군 헌병대로 위장한 나타샤와 특공대가 트럭에서 내려 제각기 위치를 사수한다. 나타샤가 저벅저벅 경비초소로 다가간다. 경비병이 거총을 하고 어둠 속에서 걸어오는 그림자를 향해 암구호를 요구한다.


“뻐꾸기!”

“······”

“뻐꾸기!”

경비병이 재차 암구호를 요구하며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는다. 골로빈이 잽싸게 총구를 낚아챈다. 나타샤가 저음으로 관등 성명을 댄다.

“난 미군경비사령부 소속 헌병대 제임스 소령이다.”

나타샤가 신분증을 내보인다. 신분증을 확인한 경비병은 신분증과 나타샤의 얼굴을 여러 차례 번갈아본다.

“초를 다투는 일이다. 현장 지휘관이 누군가?”

경비병이 코를 실룩거리며 초소로 걸어간다. 그러곤 잠시 후 선임 장교와 함께 돌아온다.

“새벽에 미군경비사령부 헌병이 무슨 일입니까?”

“중위! 지금 인민군이 38선을 침공했다. 지하창고의 기밀문서를 사령부로 옮기라는 명을 받았다. 당장 정문을 열어라!”

나타샤는 잠에 취한 선임 장교를 재촉한다.

“시간이 촉박하다. 어서 정문을 개방하라!”

“상부의 지시가 없으면 문을 열지 못합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선임 장교는 하품을 하곤 초소 안으로 들어간다.

“한국은행 경비소대 정한수 중위요. 방첩부대 경비과장님 좀 연결해 주시오!”

“······”

“인민군이 38선을 넘긴 넘었는데······, 아직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요? 알겠습니다. 상황이 파악될 때까지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중위는 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곤 거들먹거린다.

“기다리십시오. 상황을 파악하고 연락한답니다.”


전쟁이 야기할 참화를 전혀 예상치 못한 중위는 상부의 지시에 목을 맨 듯 늑장을 피운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는 나타샤가 고개를 끄덕인다. 골로빈이 슬그머니 다가가 중위의 머리에 총을 쏜다. 갑작스런 총소리에 혼비백산한 경비병들이 총을 겨누려는 순간 특공대들의 총이 먼저 불을 뿜는다.


한국은행을 접수한 대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지하입구에 폭약을 설치한다. 폭약이 폭발하면서 철창이 무너져 내린다. 지하 벙커로 진입하는 도중에 한 차례 교전이 발생하지만 경비병들은 특공대에게 금세 제압당한다.

벙커 진입에 성공한 나타샤는 금괴가 보관되어 있는 창고마다 고성능 폭약을 설치한다. 이내 굉음과 함께 두꺼운 철문이 힘없이 바닥에 나뒹군다.

금괴가 내뿜는 광채에 현혹이라도 된 것일까. 대원들은 잠시 동작을 멈추곤 수북이 쌓인 금괴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나타샤가 천장을 향해 연달아 총을 발사한다. 일순 미혹에 빠진 대원들이 정신을 차리곤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가죽으로 특수 제작된 가방에 금괴가 차곡차곡 쌓인다. 대원들은 저마다 가죽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1층과 연결된 계단을 오르내린다.




1950년 6월 25일 오전 04시 10분


옥상에서 총성과 폭발을 지켜본 빅터가 남대문과 시장 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한 소령과 장 대위에게 손을 흔들며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양 방면에서 한국은행을 포위하기로 한 병력이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건물 뒤편에서 나타샤의 체포조를 지휘하던 맥나마라가 헐레벌떡 옥상으로 뛰어올라온다.


“대령님! 큰일 났습니다.”

맥나마라의 얼굴이 새하얗다.

“무슨 일이야? 지금 나타샤가 눈앞에서 활동을 개시하잖아! 당장 병력을 출동시켜!”

“나타샤가 문제가 아닙니다. 대사관에서 연락병이 왔는데, 인민군이 38선을 넘어 남침하고 있답니다. 워커 중령이 대사관을 경비해야 한다며 병력을 철수시키는 중입니다.”

“북한이 남침했다고?”


달빛을 받은 빅터의 민낯이 푸르스름한 기운을 내뿜는다. 그는 옥상 밖으로 몸을 내밀고 거리의 상황을 주시한다. 대사관의 병력을 인솔한 워커 중령이 남대문을 빠져나가는 장면을 목도한 그가 권총을 그러쥔다. 뒤미처 한 소령과 장 대위가 들이닥친다.


“대령님! 미군이 철수했습니다. 인민군이 04시를 기해 전격적으로 남침했다는군요.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뭘 어떡해? 우리의 임무는 ‘A-1’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임무를 완수한다.”


빅터가 옥상을 벗어나 거리로 나선다. 안가의 대원들이 그 뒤를 따른다. 빅터가 총을 쏘며 한국은행 쪽으로 달려갈 즈음 연달아 폭탄이 터지면서 파편이 날아든다. 빅터와 대원들은 폭발의 파장을 맞고 길바닥에 나뒹군다.




1950년 6월 25일 오전 04시 12분


금괴수송작전의 차량이 막 남대문 사거리를 지날 즈음 지프 한 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급하게 달려온다. 지프의 보조석에 탄 방 대위가 경광등을 흔들며 김창룡이 탄 차를 급히 세운다.

김창룡은 급정거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칠 뻔했다. 그는 방 대위에게 호통을 친다.


“상황실에 있어야 할 자네가 감히 금괴소송작전을 방해라도 하겠다는 건가? 당장 총살시킬 테다!”

김창룡이 허리춤에서 권총을 뽑아 방 대위의 관자놀이를 겨눈다. 방 대위는 땀에 흠뻑 젖은 몸을 바들바들 떤다.

“대장님! 인민군이 전격적으로 기습남침을 감행했습니다. 지금 육본 상황실로부터 급전을 받자마자 대장님께 보고하고자 온 겁니다.”

“뭐라고? 김일성이 쳐들어왔다고?”

“38선뿐만 아니라 동해안에서도 인민군의 육전대가 상륙했답니다. 전 전선에 걸쳐 전쟁이 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길길이 뛰던 창룡이 저만치 멈춘 1호차로 달려간다.

“단장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야?”

김출세가 버럭 화를 낸다.

“38선이 무너졌답니다.”

“뭐가 무너졌다고?”

“38선 외에도 동해안에 인민군이 상륙했답니다.”

창룡이 시퍼런 입술을 벌벌 떨며 간신히 숨을 고를 즈음 노덕술이 다급하게 달려온다.

“단장님! 육본 상황실로부터 급전입니다. 휴가와 외출을 나온 전 장병은 속히 자대로 복귀하여 참모본부의 지시를 기다리랍니다. 아무래도 인민군의 이번 도발은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인 듯싶습니다.”

출세는 덕술과 창룡을 홉뜬 눈으로 노려본다.

“김일성이 38선을 넘은 게 어디 한두 번이야? 우리는 각하의 특명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야! 비록 김일성이 서울을 함락한다고 해도 금괴를 부산 군수기지창까지 안전하게 수송해야 해!”


출세가 총을 뽑아 두 사람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창룡과 덕술의 부관들이 황급히 뛰어온다.


“대장님! 육본에서 즉각 본대로 귀환하시랍니다.”

창룡이 출세를 보며 머뭇거린다. 출세가 그의 심장에 총구를 겨눈다.

“지금 뭐하는 거야? 국군통수권자는 이승만 각하뿐이다. 각하의 명을 거역하겠다는 건가?”

그가 명철에게 명령한다.

“당장 경무대에 연락해!”

명철이 무전기를 들고 몇 차례 연결을 시도한다. 이윽고 경무대 상황실과 연락이 닿는다. 그가 출세에게 무전기를 건넨다.

“나, 김출세야! 각하는 뭐하고 계시나?”

“······”

그는 창룡과 덕술이 들을 수 있도록 일부러 무전기를 귓바퀴에서 한 뼘 가량 떨어뜨린다.

“뭐라고? 오늘 아침 경회루에서 낚시를 하시기로 돼 있어서 주무시고 계신다고? 알았다.”

그는 창룡과 덕술에게 보아란 듯이 다그친다.

“똑똑히 들었지? 각하께서 경회루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취침 중이시란다. 당장 임무를 수행해!”


출세가 차에 오르려는 찰나 잇따라 폭파장이 휘몰아친다. 바투 파편이 날아들면서 차량의 유리창이 산산조각난다. 김창룡이 슬금슬금 자리를 피한다.


“단장님! 각하의 특명도 중요하지만 군인의 임무는 나라를 지키는 게 무엇보다도 우선입니다. 저는 일단 금괴수송작전을 보류하고 귀대하여 전시상황에 대처하겠습니다. 그럼······”


김창룡이 차에 올라 파편이 어지럽게 나뒹구는 현장을 떠난다. 출세가 허공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다.


“배신자! 가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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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133화 고귀한 죽음 +1 19.07.11 123 1 12쪽
132 132화 무지개 +1 19.07.10 114 1 13쪽
131 131화 차관협정(借款協定) +2 19.07.05 125 1 14쪽
130 130화 반공포로석방 +1 19.07.01 135 2 13쪽
129 129화 한일회담 +1 19.06.29 138 2 15쪽
128 128화 폭탄테러 +1 19.06.26 147 2 13쪽
127 127화 카츄샤 +1 19.06.24 129 2 13쪽
126 126화 의사 왕룽 +1 19.06.23 133 3 17쪽
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137 3 13쪽
124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174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139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133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145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147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152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144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143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153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208 2 13쪽
» 114화 6.25 전쟁 +1 19.05.29 164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144 2 11쪽
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85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135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136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136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132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153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148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151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58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177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172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142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147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147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143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141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141 2 13쪽
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150 2 17쪽
94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154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142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150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150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139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131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138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131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134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131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138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48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131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130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139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128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125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126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132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140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131 2 13쪽
73 73화 강제이주 +3 19.05.06 127 1 12쪽
72 72화 마루타 +1 19.05.06 126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124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128 1 15쪽
69 69화 천황결사옹위청년단 +1 19.05.05 132 1 15쪽
68 68화 후흑학(厚黑學) +1 19.05.05 135 1 13쪽
67 67화 경몽장(耕夢莊) +1 19.05.05 128 1 12쪽
66 66화 학교(學校) +1 19.05.05 130 1 8쪽
65 65화 국제연맹(國際聯盟) +1 19.05.05 128 1 19쪽
64 64화 나타샤 +1 19.05.05 128 1 11쪽
63 63화 보고서 +1 19.05.05 129 1 11쪽
62 62화 시인과 영웅 +2 19.05.04 142 2 15쪽
61 61화 탄생의 비밀 +2 19.05.04 134 2 18쪽
60 60화 국경수비대 +1 19.05.03 129 2 13쪽
59 59화 제네바협약 +4 19.05.03 134 2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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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56화 생포(生捕) +1 19.05.02 133 2 13쪽
55 55화 참패(慘敗) +1 19.05.02 131 2 14쪽
54 54화 향수병(鄕愁病) +1 19.05.02 132 2 18쪽
53 53화 음악회 +1 19.05.02 133 2 18쪽
52 52화 들개 진구 +1 19.05.02 133 2 24쪽
51 51화 가락지 +3 19.05.02 136 2 26쪽
50 50화 덫 +1 19.05.01 139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128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136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135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132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125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127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135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143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140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142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147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161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58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160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158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154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150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153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81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54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66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53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53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159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70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60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62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65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63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73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79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81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78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84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97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212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92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275 7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96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321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343 8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362 9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426 12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428 13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474 14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581 12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713 13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1,054 14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2,080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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