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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님의 침묵

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드라마

완결

최장르
작품등록일 :
2019.04.08 16:31
최근연재일 :
2019.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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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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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24화 인천상륙작전

님의 침묵




DUMMY

503.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 인민군은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고 남한을 점령한다. 7월 27일 16개국으로 구성된 연합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지만 북한군의 남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8월 1일 국군과 연합군은 낙동강까지 후퇴하며 전열을 가다듬는다.

인민군은 마산, 대구, 경주까지 진출하며 부산을 에워싼다. 국토의 9할을 점령한 김일성은 소위 ‘8월 공세’로 일컬어지는 총공격을 명령하며 부산을 점령하도록 인민군을 독려한다.

낙동강을 기점으로 북쪽으로는 인민군의 1개 전차사단과 12개 보병사단이 포진한다. 낙동강 남쪽에는 미군의 제24사단, 제25사단, 제1기병사단과 국군 제1사단이 산개하여 전선을 형성한다.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진다는 것은 부산이 함락됨과 아울러 곧 북한이 남한의 전국토를 공산화한다는 뜻이다. 부산에 머물던 이승만은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국군 지휘부에 낙동강 방어선을 최후의 보루로 삼아 결사 항전할 것을 주문한다.


김출세가 탄 차가 부민동 대통령 임시 관저로 들어간다. 그는 곧장 응접실로 가서 이승만과 독대한다.


“각하! 김일성이 부산을 함락하기 위해 ‘8월 공세’에 이은 ‘9월 공세’를 펼칠 것이라고 합니다.”

이승만이 가르랑거리며 목구멍에서 가래를 솎아낸다.

“다 생각해두었네.”

“각하!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지면 나흘도 안 돼 부산도 김일성의 수중에 떨어집니다. 당장 맥아더 사령관한테 연락해서 인민군이 주둔하고 있는 왜관을 폭격하라고 하십시오.”

“임자, 지금 낙동강 방어선에서 워커 중장과 정일권 장군이 임전무퇴의 결의로 방어하고 있네. 그리고 부산이 함락될 경우를 대비해서 벌써 차선책도 강구해 두었네.”

김출세의 눈빛이 여느 때와 달리 사납게 번뜩인다.

“각하, 제가 모르는 차선책이 있다는 말씀입니까?”

“임자, 미안하게 됐어. 워낙에 비밀을 요하는 사항이라······”

출세가 서운한 듯 아랫입술을 질끈 깨문다.

“미국 정부와 이미 합의를 마쳤네. 부산이 함락되면 남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서사모아제도에 망명정부를 세울 것을 골자로 한 ‘신한국 계획’을 수립했네.”

출세가 버럭 목청을 돋운다.

“야마구치현에 망명정부를 세우기로 했다가 일본 정부한테 보기 좋게 거절당한 걸 잊으셨습니까? 남의 나라를 어떻게 믿습니까? 그리고 그것도 남태평양에 있는 섬이라니, 그게 어디 망명정부라 할 수 있겠습니까?”

출세가 열을 올리자 이승만이 눈을 치뜬 채 노려본다.

“지금 김일성이 코앞까지 쳐들어온 마당에 미국 말고 누굴 믿으라는 게야?”

“각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서사모아로 망명정부를 옮긴다는 것은 국민을 내팽개치고 도망치는 배반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승만이 껄껄껄 웃는다.

“임자가 그럴 말할 자격이나 있나? 임자가 언제 국민들 편에 서서 살아본 적이라도 있냔 말이야!”

“각하! 각하께서 한국을 떠나시면 미국도 등을 돌릴 게 뻔합니다. 각하, 부디 ‘신한국 계획’만은 철회하여 주십시오. 부산이 위험하다면 제주도에 망명정부를 설치해도 충분합니다.”


노회한 이승만이 관자놀이를 매만지며 골몰한다. 그의 와잠이 바르르 떨린다.


“생각해보니 임자의 말이 맞아. 아직 망명을 논할 때가 아니야. 부산이 위험하면 제주도로 임시정부를 이전하겠네. 제주도 이전 건은 임자가 알아서 준비하도록 하게.”

이승만으로부터 재신임을 얻었다고 판단한 출세가 고삐를 틀어쥔다.

“맥아더 사령관이 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상륙부대에 한국군을 편입시켜달라고 하십시오. 훗날 서울을 탈환할 때 연합군보다는 국군이 먼저 중앙청사에 태극기를 꽂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추락한 각하의 위상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군! 임자 의견대로 당장 도쿄 사령부에 연락을 취하겠네.”


이승만은 출세의 제안에 따라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길 배수진을 치고 맥아더를 압박한다.

8월 16일 맥아더는 B-29폭격기 98대를 동원하여 왜관에 주둔하고 있는 인민군 기지를 맹폭한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낙동강전선의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한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군과 연합군은 공중지원을 받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다.

대구의 외곽 전선을 사수하던 미군 제1기병사단이 인민군의 공격을 차단한다. 낙동강 동부 전선에서는 국군 제1군단 예하의 제3사단과 수도사단이 인민군의 침공을 격퇴한다. 국군 제1사단은 대구 북방 다부동에서 인민군 3개 사단을 맞이하여 대승을 거둔다.

전세가 뒤집히자 김일성은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낸다. 초조해진 그는 낙동강전선에 산개한 인민군에게 총공세명령을 하달한다. 낙동강전선은 국군과 인민군 간에 일진일퇴가 벌어지며 자고 나면 고지의 주인이 바뀌는 소모전 양상으로 치닫는다.



맥아더는 극비리에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상륙작전을 전담할 제10군단을 편성한다. 맥아더는 이승만의 건의를 받아들여 한국청년 8천명을 카투사부대로 선발하여 일본에서 훈련시킨다. 카투사부대의 8천명을 포함하여 제1해병연대와 국군 제17연대 소속 5천명 등 도합 1만3천명의 한국군이 요코하마항에 도착하여 상륙작전군단에 편입된다.


1950년 8월21일 미합동참모본부를 대표하는 육군참모총장 코린츠 대장과 해군 작전부장 셔먼 대장, 공군참모차장 에드워드 중장 등이 탄 특별기가 도쿄 하네다 공항에 착륙한다.

8월 23일 도쿄 히비야 총사령부 회의실에서 맥아더가 미합동참모본부 대표단을 맞이한다. 맥아더는 대표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의자에 앉자마자 급속도로 냉각된다.


코린츠 육군참모총장이 가감 없이 워싱턴 정가의 뜻을 전한다.

“워싱턴 수뇌부는 인천상륙작전에 대하여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맥아더가 콧방귀를 뀌며 중얼거린다.

“수뇌부가 아니라 트루먼이겠지.”

코린츠는 못 들은 척한다.

“혹시 작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게 아니오?”

코린츠가 고개를 꼿꼿이 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본질의 사안과 무관한 말씀은 삼가주십시오.”

맥아더가 맞받아친다.

“좋소! 본안으로 들어갑시다. 대관절 인천상륙작전을 반대하는 이유가 뭐랍디까?

코린츠가 동석한 합동참모본부의 장성들을 일변하곤 헛기침을 한다.

“첫째, 부산에서 인천까지의 거리가 420킬로미터나 됩니다. 인천에서 상륙작전을 실행하면 병력이 분산되어 부산교두보는 유명무실하게 됩니다. 둘째, 주일 주둔 제7보병사단을 상륙작전에 동원하는 것은 자칫 일본의 육상방위력에 공동화를 야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맥아더는 예견이라도 한 듯 코린츠의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한다.

“셋째, 인천의 해상 조건을 고려할 때 대규모 전력을 해안에 상륙시키는 것은 부적합합니다. 국방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입니다.”

맥아더가 비딱하게 앉아 턱을 괴곤 한숨을 내쉰다.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 그럼 도대체 나를 왜 연합군사령관에 앉힌 거요?”

코린츠와 시선을 교환한 도일 제독이 목을 가다듬는다.

“사령관님! 인천상륙작전은 군사작전 상 여러 면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우선 인천 앞바다는 포격을 지원할 전함이 항해하기에는 수심이 너무 낮습니다. 게다가 간조 시 해안에서 3.2킬로미터까지 갯벌이 드러나 병참기지를 건설하는 것도 용이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토질이 연하여 상륙정이 접안할 만한 뭍이 흔치 않습니다.”

해군 작전부장 셔먼 대장이 부연설명을 한다.

“사령관님. 인천항의 간만의 차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평균이 6.9미터고 심할 때는 10미터를 넘더군요. 따라서 모든 제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합동참모본부에서는 인천이 아닌 군산이 상륙거점으로 최적지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상륙거점을 군산으로 결정하면 합동참모본부를 대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참모 전원은 전폭적으로 사령관님을 지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맥아더가 쓴 웃음을 지으며 장성들을 차례로 일별한다.

“장군님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여 작전에 반영하겠소.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발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개전 초기 6월 29일 한국을 방문할 때 벌써 상륙작전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소. 나는 필리핀에서 피맺힌 후퇴를 한 적이 있소. 당시 나는 필리핀 국민들한테 머지않아 돌아오리라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켰소. 다들 아시다시피 필리핀 상륙은 태평양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전환점이 된 작전이었소.”

코린츠 대장은 일부러 상대가 들으라는 듯 끙, 소리를 내며 속내를 표출한다. 대담한 성격의 맥아더는 아랑곳 않고 장광설을 이어간다.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내 소견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망치와 모루 전술’을 활용하는 거요.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는 전장에 임할 때 기동력을 갖춘 기병에게 망치 역할을 부여하여 적을 포위하도록 하고, 보병에게는 모루 역할을 맡겨 적을 가둬놓도록 했소. 나는 이번 인천상륙작전에서 필리포스왕의 ‘망치와 모루 전술’을 차용하기로 했소. 즉, 낙동강 방어선에 배치된 아군이 모루가 되어 적의 정예부대를 붙잡고 있을 동안 기동력을 갖춘 상륙부대가 망치가 되어 적의 후방을 내려치는 전술이오.”

맥아더의 설명을 듣곤 일견 타당한 듯 장성들 가운데 몇몇이 고개를 주억거린다. 해군 작전부장 셔먼이 반격을 가한다.

“사령관님의 전술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작전을 펼치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인이 아군에게 유리하게 작용해야 하는데, 인천은 아군에 불리한 난관이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수많은 병사의 목숨이 달린 일이니만큼 부디 재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맥아더가 호탕하게 웃는다.

“하하핫! 세상에 부하를 사지로 내모는 지휘관은 없는 법이요. 9월 15일부터 3일 동안 서해안의 간만의 차가 제일 심하오. 따라서 9월 15일은 상륙작전을 전개하기에 가장 좋은 적기라고 볼 수 있소. 그 때를 놓치면 한 달을 기다려야 하오. 북한군도 인천의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연합군이 상륙할 것을 짐작도 못하고 있소. 인천을 방어하는 병력이 채 2천명도 되지 않소. 쐐기를 박기 위해 지금 도쿄항에 정박하고 있는 미주리함을 동해안으로 기동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오.”

줄곧 반대 의견을 주장하던 도일 제독이 맥아더의 의견에 동조한다.

“연합군의 상륙거점을 원산으로 오인하도록 연막전술을 쓴다는 말씀이군요.”

“이제야 말귀를 알아듣는군. 제독! 이번 인천상륙작전에 참모를 맡아주시오.”

“합동참모본부의 승낙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하하핫! 아무렴 어떻소! 이제야 내 뜻을 이해하는 제독이 참모본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럽게 생각하오!”

맥아더는 호탕하게 너털웃음을 터트린다.

“15일부터 3일간 아침저녁으로 두 번 3시간 동안 썰물이 들어올 때를 맞춰 상륙작전을 개시할 것이오. 그리 알고 워싱턴에 돌아가서 책상물림들한테 보고하시오.”

맥아더의 강단에 기가 눌린 합동참모본부의 대표단은 회의실을 벗어나며 혀를 내두른다. 인천상륙작전의 부당함을 알리고 작전을 철회하러 왔다가 오히려 일방적으로 통고만 받게 된 꼴이다.



대표단이 돌아간 후 맥아더가 도쿄항에 정박한 미주리함을 방문한다. 그는 함교에서 함장 어빙 듀크 대령과 독대한다.


“귀관은 미주리함에 보급을 마치는 즉시 한국의 동해안으로 기동하게!”

듀크 함장이 질문한다.

“아군을 지원포격하는 겁니까?”

“아니야. 함포사격으로 삼척, 흥남, 원산을 초토화시키기만 하면 돼.”

“연합작전입니까?”

“단독작전이네. 이번 미주리함의 기동작전은 북한군에게 연막작전을 쓰려는 것이야. 포탄을 모두 소진해서라도 적의 간담을 싸늘하게 만들고 오게나.”

“알겠습니다.”

“그리고 참, 귀관의 함에 헨리 한 소위가 근무한다고 들었네.”

“예, 병기장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소위를 갑판으로 불러주게.”

“네.”


맥아더가 콘콥 파이프를 물고 갑판에서 먼 바다를 바라본다. 잠시 뒤 헨리가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소위, 헨리 한, 사령관님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쉬어!”

맥아더는 얼마간 바다를 응시하는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그가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돌아선다.

“내가 직접 전하고 싶었네.”

헨리는 어리둥절한 듯 어깨를 으쓱한다.

“빅터 한 대령은 내가 최고로 아끼던 부하였네. 음지에서 일하는 진정한 군인이자 영웅이었지.”

불길한 낌새를 알아차린 듯 헨리의 인상이 붉으락푸르락한다.

“빅터 한 대령이 안타깝게도 명을 달리했네.”

헨리가 어금니를 앙다문다. 그의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이 차오른다.

“특별휴가를 내줄 테니, 하와이에 가서 어머니를 위로해주게.”

“아닙니다! 전장에 나선 군인이 사적인 문제로 영지를 이탈할 수는 없습니다. 아버님도 원치 않으실 겁니다.”

“역시 한 대령의 아들답군. 그래도······”

헨리가 맥아더의 말을 자른다.

“전함이 곧 출항한다고 합니다. 별 다른 용무가 없으시면 근무지로 복귀하겠습니다.”

“귀관의 무운을 빌겠네.”


맥아더가 손을 내민다. 헨리가 그와 악수를 한 뒤 거수경례를 하곤 뒤돌아서 총총걸음으로 상갑판을 벗어난다. 헨리의 눈가에 맺힌 눈물이 바람에 실려 허공에 흩어진다.


1950년 9월 5일 B-29 폭격기가 평야에서부터 인천, 군산에 융단폭격을 퍼붓는다. 9월 14일 미조리함이 삼척 일대를 포격하여 쑥대밭으로 만든다. 공군과 해군의 양동작전으로 낙동강전선의 보급로가 끊기면서 인민군은 곳곳에서 고립된다.

1950년 9월 15일 02시를 기해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된다. 맥아더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한다. 해안 방어는 허술할뿐더러 병력도 2천여 명밖에 되지 않아 인천에 상륙한 연합군은 인민군을 손쉽게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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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134화 악마의 최후 +3 19.07.12 53 1 16쪽
133 133화 고귀한 죽음 +1 19.07.11 27 1 12쪽
132 132화 무지개 +1 19.07.10 32 1 13쪽
131 131화 차관협정(借款協定) +2 19.07.05 46 1 14쪽
130 130화 반공포로석방 +1 19.07.01 49 2 13쪽
129 129화 한일회담 +1 19.06.29 67 2 15쪽
128 128화 폭탄테러 +1 19.06.26 65 2 13쪽
127 127화 카츄샤 +1 19.06.24 64 2 13쪽
126 126화 의사 왕룽 +1 19.06.23 61 3 17쪽
125 125화 빅터 한 재단 +2 19.06.19 82 3 13쪽
» 124화 인천상륙작전 +1 19.06.13 97 2 15쪽
123 123화 메모리 가든 +1 19.06.12 77 2 15쪽
122 122화 겹생 +3 19.06.10 76 2 16쪽
121 121화 하와이 +1 19.06.07 83 3 14쪽
120 120화 소령 맥나마라 +4 19.06.06 88 2 15쪽
119 119화 한초희 +1 19.06.05 91 2 14쪽
118 118화 맥아더 원수 +1 19.06.04 90 2 14쪽
117 117화 기만방송 +1 19.06.03 85 2 13쪽
116 116화 코리안 커넥션 +1 19.06.01 95 2 12쪽
115 115화 잠수함 +1 19.05.30 123 2 13쪽
114 114화 6.25 전쟁 +1 19.05.29 105 2 12쪽
113 113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특명 1호 ‘폭풍’ +1 19.05.21 98 2 11쪽
112 112화 금괴수송작전 +1 19.05.19 121 2 10쪽
111 111화 '암호명 A-1' +1 19.05.18 90 2 13쪽
110 110화 악연(惡緣) +1 19.05.17 88 2 14쪽
109 109화 마지막 미션 +1 19.05.16 90 2 12쪽
108 108화 애치슨 라인 +1 19.05.15 88 2 12쪽
107 107화 연적(戀敵) +1 19.05.15 95 2 12쪽
106 106화 독살(毒殺) +1 19.05.14 91 2 12쪽
105 105화 마돈나 다방 +2 19.05.13 96 2 15쪽
104 104화 한국은행 +1 19.05.11 100 2 14쪽
103 103화 비밀거래 +1 19.05.10 108 2 12쪽
102 102화 남미이주작전 +1 19.05.10 113 2 13쪽
101 101화 트루먼 독트린 +1 19.05.10 90 2 11쪽
100 100화 숙명의 라이벌 +1 19.05.10 93 3 18쪽
99 99화 Jane Doe +2 19.05.10 91 2 13쪽
98 98화 앙숙, 이승만과 김구 +1 19.05.10 93 2 12쪽
97 97화 반도호텔 +1 19.05.10 89 2 13쪽
96 96화 좌익과 우익 +1 19.05.09 89 2 13쪽
95 95화 조선인민공화국 +1 19.05.09 91 2 17쪽
94 94화 일본패망(日本敗亡) +1 19.05.09 92 2 12쪽
93 93화 원자폭탄 +1 19.05.09 89 2 13쪽
92 92화 김일성 +1 19.05.09 93 1 14쪽
91 91화 독수리 작전 +1 19.05.09 91 1 14쪽
90 90화 이승만 +1 19.05.09 89 1 14쪽
89 89화 비밀요원 나타샤 +1 19.05.09 83 2 15쪽
88 88화 OSS(미국전략사무국) +2 19.05.09 89 2 16쪽
87 87화 승전(勝戰) +1 19.05.09 85 2 14쪽
86 86화 진주만공습 +1 19.05.08 86 1 16쪽
85 85화 갈라예프 +2 19.05.08 81 2 16쪽
84 84화 채권(債券) +1 19.05.08 88 2 11쪽
83 83화 다카키 마사오 +1 19.05.08 100 2 12쪽
82 82화 광복군(光復軍) +1 19.05.08 81 2 13쪽
81 81화 육군정보학교 +2 19.05.08 80 2 11쪽
80 80화 홍콩행 +1 19.05.07 87 3 13쪽
79 79화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3 19.05.07 82 2 12쪽
78 78화 김원봉과 김구 +1 19.05.07 81 2 16쪽
77 77화 까레이스키 +3 19.05.07 79 2 12쪽
76 76화 탈출(脫出) +1 19.05.07 85 3 9쪽
75 75화 박정희와 최태민 +1 19.05.07 89 2 9쪽
74 74화 중일전쟁(中日戰爭) +1 19.05.07 82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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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72화 마루타 +1 19.05.06 78 1 12쪽
71 71화 막후 실력자 +1 19.05.06 79 2 13쪽
70 70화 마오쩌둥과 스탈린의 등장 +1 19.05.06 80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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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화 탄생의 비밀 +2 19.05.04 86 2 18쪽
60 60화 국경수비대 +1 19.05.03 84 2 13쪽
59 59화 제네바협약 +4 19.05.03 88 2 18쪽
58 58화 명백한 운명 +1 19.05.03 84 1 16쪽
57 57화 미두취인소(米豆取人所) +1 19.05.03 86 1 12쪽
56 56화 생포(生捕) +1 19.05.02 84 2 13쪽
55 55화 참패(慘敗) +1 19.05.02 85 2 14쪽
54 54화 향수병(鄕愁病) +1 19.05.02 83 2 18쪽
53 53화 음악회 +1 19.05.02 84 2 18쪽
52 52화 들개 진구 +1 19.05.02 88 2 24쪽
51 51화 가락지 +3 19.05.02 88 2 26쪽
50 50화 덫 +1 19.05.01 86 1 28쪽
49 49화 추격전(追擊戰) +1 19.04.30 85 2 35쪽
48 48화 쌍성보전투(雙城堡戰鬪) +1 19.04.30 90 2 39쪽
47 47화 광휘와 빅터 +3 19.04.29 85 2 33쪽
46 46화 특별수사본부(特別搜査本部) +4 19.04.29 85 2 41쪽
45 45화 만저우리(滿洲里) +4 19.04.28 82 3 35쪽
44 44화 폭풍전야(暴風前夜) +1 19.04.28 83 3 37쪽
43 43화 Boys, be ambitious! +1 19.04.27 85 2 39쪽
42 42화 만주국(滿洲國) +5 19.04.27 89 2 38쪽
41 41화 만몽영유계획(滿蒙領有計劃) +1 19.04.26 87 3 25쪽
40 40화 재회(再會) +1 19.04.26 85 3 30쪽
39 39화 빅터 한 +1 19.04.25 87 3 49쪽
38 38화 박진만 +2 19.04.25 93 3 45쪽
37 37화 정보국 5과 +3 19.04.24 100 3 51쪽
36 36화 마적(馬賊) 왕리 +2 19.04.24 98 3 49쪽
35 35화 삼두정치(三頭政治) +2 19.04.23 97 3 42쪽
34 34화 주찬 +1 19.04.23 93 3 51쪽
33 33화 만주야사(滿洲野史) +2 19.04.22 97 3 50쪽
32 32화 서광휘 +2 19.04.22 98 3 47쪽
31 31화 국내진공작전(國內進攻作戰) +2 19.04.21 107 4 47쪽
30 30화 미쓰야협정(三矢協定) +4 19.04.21 102 4 46쪽
29 29화 출산(出産) +3 19.04.20 106 4 43쪽
28 28화 밀항(密航) +2 19.04.20 102 4 45쪽
27 27화 불령선인(不逞鮮人) +1 19.04.19 103 4 43쪽
26 26화 님의 침묵 +1 19.04.19 108 4 48쪽
25 25화 이민(移民) +2 19.04.18 121 4 39쪽
24 24화 회자정리(會者定離) +2 19.04.18 108 5 44쪽
23 23화 여걸(女傑) 수잔 +5 19.04.17 108 4 46쪽
22 22화 3·1 만세운동 +5 19.04.17 108 4 44쪽
21 21화 천적(天敵) +1 19.04.16 109 5 49쪽
20 20화 아카키 타이요우(赤木太陽) +4 19.04.16 114 5 52쪽
19 19화 망국(亡國) +4 19.04.15 122 3 49쪽
18 18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3 19.04.15 126 3 46쪽
17 17화 한성진격작전(漢城進擊作戰) +4 19.04.14 128 4 49쪽
16 16화 의병전쟁(義兵戰爭) +4 19.04.14 127 4 43쪽
15 15화 춘투(春鬪) +5 19.04.13 135 3 47쪽
14 14화 암살미수(暗殺未遂) +4 19.04.13 142 3 37쪽
13 13화 결혼(結婚) +3 19.04.12 218 6 42쪽
12 12화 돈버거 +9 19.04.12 194 6 44쪽
11 11화 대한제국(大韓帝國) +2 19.04.11 214 7 45쪽
10 10화 김출세(金出世) +7 19.04.11 235 8 42쪽
9 9화 낙향(落鄕) +4 19.04.10 249 7 42쪽
8 8화 혁파안(革罷案) +4 19.04.10 262 8 41쪽
7 7화 증기자동차 +2 19.04.09 312 11 22쪽
6 6화 2차 사행(使行) +2 19.04.09 310 12 24쪽
5 5화 견문록(見聞錄) +5 19.04.08 353 13 19쪽
4 4화 북경(北京) +1 19.04.08 437 11 19쪽
3 3화 만남 +1 19.04.08 540 12 15쪽
2 2화 1차 사행(使行) +2 19.04.08 777 12 14쪽
1 1화 파락호(破落戶) 이하응 +17 19.04.08 1,488 1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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